두일상사
페이지 정보
본문
2022년 6월 21일
야훼는 유대인의 수호신,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돼 | 일상사에 관여하는 옛날 식 신관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 오강남 교수 6
오강남 교수는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 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 의장을 지냈으며, '예수는 없다'와 '장자' '도덕경'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종교란 무엇인가'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다. 지난 2006년 은퇴한 뒤엔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강좌나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개신교 가정에 자라 서울대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 재학 때까지도 기독교를 근간에 두고 공부하다가 캐나다에 유학 가서 불교와 노장 등 동양 종교 사상을 접하고, 더 넓어지고 깊어지는 의식의 큰 전환을 경험한 오 교수는 동서고금 모든 종교 사상을 회통한다. 그는 학자이면서도 이론보다는 ‘아하!’ 하며 깨달아가는 체험을 강조해왔다. 특히 오 교수는 크리스천으로 자랐으면서도 개신교의 독선과 배타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다. 문자주의적 맹신을 넘어서야 진정한 크리스천, 참다운 자유와 행복을 갖는 종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오 교수는 현실도피적이고 반이성적인 열광주의와 성령주의는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위한 종교의 길과는 반대임을 분명히 했다. 인간의 의식이 보통의 이성적인 의식을 초월해 이타적 사랑과 평화의 화신이 되는 게 종교적이라면, 히피처럼 마약을 해서라도 이성 이전으로 가는 것은 반종교적 길이라는 것이다. 오 교수는 기복적인 표층신앙에서 이기적 나를 벗어나 ‘참나’로 나아가는 심층신앙을 진정한 평화와 안락의 길로 제시한다.
#오강남교수 #야훼 #새로운신관
----------------------------
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조현TV휴심정은 유튜브에 광고신청을 하지않아 수익이 발생하지않습니다.
따라서 인터뷰어, 인터뷰이, 촬영자, 편집자 모두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집니다.
(조현이 삼각대 위에 핸드폰을 장착후 인터뷰하는게 대부분이니, 음향 등 미숙을 양해해주세요)
**인터뷰 기사는 휴심정( well.hani.co.kr )에 있어요.
네이버 뉴스에서 조현기자를 구독( naver.me/F5uVPaKk )하면 조현 글이 배달됩니다.
***한겨레신문을 후원( support.hani.co.kr )해주시거나, 신문을 구독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해주신분 메일로 연락주세요. 한겨레신문 구독 신청하실분도 메일로도 연락주세요. 조현 이메일 iuhappyday@naver.com)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dandyracer : 오 교수님을 통해서 정말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조 기자님과의 유익한 대담 감사합니다!
김민곰 : 기독교인들 중 자신이 믿는 신이 어떤 신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맹목적, 무비판적 믿음에 갇힌 사람들
교수님의 올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안동촌놈 : 교수님들의 어마어마한 용기에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자신의 견해를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교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쥠마이 : 교수님들의 용기와 지성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종교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 국민을 잘 이끌어 주세요.
Beomjun Son : 너무나도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KBS 역사의 라이벌 – 연산의 두 환관, 김처선과 김자원 / KBS 1995.7.15. 방송
내시는 원래 궁궐 내에서 단순 잡역에 종사하는 직책이나 왕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왕의 일상사를 돕는 특수한 신분으로 어느 정도의 권력과 정치권에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연산군 시대에 환관의 권한이 크게 강화되면서 권력을 휘두르는 환관과 조정 대신들을 대신해 왕에게 직언하는 환관이 나타난다. 직언을 했던 대표적 인물인 김처선과 그 반대편에 섰던 김자원의 행태를 통해 연산군 말기를 재조명한다.
역사의 라이벌 31회– 연산의 두 환관, 김처선과 김자원 (1995.7.15.방송)
http://history.kbs.co.kr/
Kelly K : 지금 역사의 저널방식이 아닌 옛날 버전을 부활시키며 안되나요?? 진행자분들 토론방식 집중이 안될뿐더러 사견이 혹시나 들어갈 수도 있고... 그립네요..
매헌윤봉길 :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성우분의 명해설, 배우분들의 명연기 최고!
강준혁 : 얼마나 기다렸나 모릅니다. 앞으로도 역사의 라이벌 영상들 자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백산 : 충신 김처선 어르신께
머리숙여 삼배 올림니다
왕생 극락 하옵소서
석가모니불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소백산 산하에서
Jesus Loves You : 김처선은 만고의 충신이고,
김자원은 만고의 역적이다.
야훼는 유대인의 수호신,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돼 | 일상사에 관여하는 옛날 식 신관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 오강남 교수 6
오강남 교수는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 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 의장을 지냈으며, '예수는 없다'와 '장자' '도덕경'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종교란 무엇인가'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다. 지난 2006년 은퇴한 뒤엔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강좌나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개신교 가정에 자라 서울대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 재학 때까지도 기독교를 근간에 두고 공부하다가 캐나다에 유학 가서 불교와 노장 등 동양 종교 사상을 접하고, 더 넓어지고 깊어지는 의식의 큰 전환을 경험한 오 교수는 동서고금 모든 종교 사상을 회통한다. 그는 학자이면서도 이론보다는 ‘아하!’ 하며 깨달아가는 체험을 강조해왔다. 특히 오 교수는 크리스천으로 자랐으면서도 개신교의 독선과 배타에 대한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다. 문자주의적 맹신을 넘어서야 진정한 크리스천, 참다운 자유와 행복을 갖는 종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오 교수는 현실도피적이고 반이성적인 열광주의와 성령주의는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위한 종교의 길과는 반대임을 분명히 했다. 인간의 의식이 보통의 이성적인 의식을 초월해 이타적 사랑과 평화의 화신이 되는 게 종교적이라면, 히피처럼 마약을 해서라도 이성 이전으로 가는 것은 반종교적 길이라는 것이다. 오 교수는 기복적인 표층신앙에서 이기적 나를 벗어나 ‘참나’로 나아가는 심층신앙을 진정한 평화와 안락의 길로 제시한다.
#오강남교수 #야훼 #새로운신관
----------------------------
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조현TV휴심정은 유튜브에 광고신청을 하지않아 수익이 발생하지않습니다.
따라서 인터뷰어, 인터뷰이, 촬영자, 편집자 모두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집니다.
(조현이 삼각대 위에 핸드폰을 장착후 인터뷰하는게 대부분이니, 음향 등 미숙을 양해해주세요)
**인터뷰 기사는 휴심정( well.hani.co.kr )에 있어요.
네이버 뉴스에서 조현기자를 구독( naver.me/F5uVPaKk )하면 조현 글이 배달됩니다.
***한겨레신문을 후원( support.hani.co.kr )해주시거나, 신문을 구독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후원해주신분 메일로 연락주세요. 한겨레신문 구독 신청하실분도 메일로도 연락주세요. 조현 이메일 iuhappyday@naver.com)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dandyracer : 오 교수님을 통해서 정말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조 기자님과의 유익한 대담 감사합니다!
김민곰 : 기독교인들 중 자신이 믿는 신이 어떤 신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맹목적, 무비판적 믿음에 갇힌 사람들
교수님의 올바른 말씀 감사합니다
안동촌놈 : 교수님들의 어마어마한 용기에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자신의 견해를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는 교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쥠마이 : 교수님들의 용기와 지성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종교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 국민을 잘 이끌어 주세요.
Beomjun Son : 너무나도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KBS 역사의 라이벌 – 연산의 두 환관, 김처선과 김자원 / KBS 1995.7.15. 방송
내시는 원래 궁궐 내에서 단순 잡역에 종사하는 직책이나 왕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왕의 일상사를 돕는 특수한 신분으로 어느 정도의 권력과 정치권에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연산군 시대에 환관의 권한이 크게 강화되면서 권력을 휘두르는 환관과 조정 대신들을 대신해 왕에게 직언하는 환관이 나타난다. 직언을 했던 대표적 인물인 김처선과 그 반대편에 섰던 김자원의 행태를 통해 연산군 말기를 재조명한다.
역사의 라이벌 31회– 연산의 두 환관, 김처선과 김자원 (1995.7.15.방송)
http://history.kbs.co.kr/
Kelly K : 지금 역사의 저널방식이 아닌 옛날 버전을 부활시키며 안되나요?? 진행자분들 토론방식 집중이 안될뿐더러 사견이 혹시나 들어갈 수도 있고... 그립네요..
매헌윤봉길 :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성우분의 명해설, 배우분들의 명연기 최고!
강준혁 : 얼마나 기다렸나 모릅니다. 앞으로도 역사의 라이벌 영상들 자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백산 : 충신 김처선 어르신께
머리숙여 삼배 올림니다
왕생 극락 하옵소서
석가모니불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소백산 산하에서
Jesus Loves You : 김처선은 만고의 충신이고,
김자원은 만고의 역적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