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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물의 고향 중국 저장성 (KBS_2012.05.19.방송)
■ 중국 동부의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저장성.
세계 국토면적 4위의 중국답게 저장성의 면적 또한 우리 남한만하다. 먼저 도착한 곳은 저장성의 성도, 항주! 중국 전 시대의 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호와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 가본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
이곳에서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건물들에서 옛 사람들의 멋과 풍취를 느껴본다. 안개 속에 숨겨진 리수이의 진짜 모습도 기대해보자!
가까워서, 익숙해서 찾지 못한 중국의 명소, 저장성으로 떠난다.
■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는 재밌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모습이 독특한 호마병(볶은 깨 과자) 만들기와 청나라 말기에 유행하던 라양피앤(줄을 당기는 서양식 극)까지!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상유천당),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하유소항)’ 중국 사람들은 항주의 경관을 이렇게 표현한단다. 얼마나 다양하고 멋있기에 그 경치가 천국에 비유되는 걸까?
총 길이 1,79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경항대운하를 거쳐 항주의 서쪽으로 가면 항주 최고의 경치, 서호를 볼 수 있다. 중국의 4대 미인인 서시(西施)의 아름다움에 비견된다는 의미로 지어진 서호. 중국에서 경치로 손꼽히는 항주에서 또 손꼽히는 이곳의 경관이 참 기대된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호수와 싱그러운 봄 햇살이 특히나 아름다운 5월, 지금 그 아름다움을 만나러 항주로 간다.
■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소흥). 각 시대별로 분야별로 수많은 명인들을 배출한, 찬란한 역사를 가진 곳이다. 문학가 루쉰, 중국의 첫 번째 총리 저우언라이, 서성 왕희지 등의 발자취가 담긴 이곳. 그들의 발길이 닿은 어느 곳을 가든, 명인을 기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루쉰을 주제로 만들어진 루쉰고리는 사오싱의 명소답게 여행객이 많다.
루쉰의 문학 소설에는 까만 움막처럼 생긴 오봉선이 많이 나온다. 항주에 서호가 있다면 사오싱에는 동호가 있는데 오봉선을 타고 동호의 경치를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가파른 절벽과 고요한 호수가 채운 그림 속에서 루쉰의 시를 읊어보자. 아마 평화로움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풍취를 간직한 이곳에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배움을 찾는다. 지금 사오싱으로 떠나보자!
■ 구름이 만드는 풍경, 그 속에 숨은 비밀
산 중턱까지 구름이 자욱하고, 그 신비로움에 말을 잃는다. 눈앞에 보이는 건 짙은 녹음과 모든 걸 덮어버린 흰 구름뿐이다. 말 못할 벅참에 한없이 바라보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 숨어 있던 보물이 고개를 내민다. 모습을 보이는 건 해발 300m~900m에 만들어진 계단식 논, 운화제전. 이 넓은 땅엔 층층이 자리 잡은 논으로 가득하다.
이곳은 5월 말이면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는 일반 논과 다를 것 없지만 구름과 함께 만드는 장관에, 여행객과 사진애호가, 언론 등이 많이 찾는 명소기도 하다. 그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에 모두 넋을 잃는데… 구름에 가려지고, 살짝 덮이고, 걷힌 3색의 매력을 가진 곳, 리수이 운화현으로 간다.
#저장성 #항주 #소주
쑤 :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우한도 저렇게 예쁜 도시로 알려졌을 텐데
Johnathan Ha : 고대에는 이 곳이 동서양을 인도하는 실크로드의 항구였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중국에서 가장 생활해보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특히 저녁때 커피 한 잔 하면서 서로를 홀로 거닐고 싶어요.ㅍ
Johnathan Ha : 여태까지는 서호에만 관심이 있었는 데 샤오싱과 동호도 꼭 걸을께요.
조중원 : 저 시절 중국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Harry& : 코로나로 비행기 타본지가 3년이 다되어가네요.. 편하게 다닐때는 소중함을 몰랐네요. 여행을 하면 인생이란 책에서 한장을 더 넘기는것과 같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올해는 새여권 바꾸고 여행갈날을 기대해봅니다.
웹소설 화산귀환 세계관 파헤치기
#화산귀환#웹소설화산귀환#화산귀환원작#무협소설#무협지도#무림지도#화산위치
➱ 자막 : #나눔템플릿
➱ BGM :
Poylow \u0026 BAUWZ - Hate You (feat. Nito-Onna) [NCS Release]
비치 : 와 진짜 화산귀환이라니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진짜 안보면 손해인 작품
Geulium : 1100화까지 읽었는데 아직 스토리가 한참 남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화산귀환은 가벼우면서도 진중하고 쾌활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슬픈 소설임
그 갭차이가 주는 씁쓸함이 진짜 진또배기
청명이 덕에 엄청 웃었고 많이 울었다
시리즈 부동의 1위인 이유가 있음 ㄹㅇ
봄여름가을 : 청명이가 청진의 유진을 수습하는 과정이
너무 슬퍼서 한 이틀은 멍 해 있었어요 ㅠㅠ
화귀 진짜 대작중 대작임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웹툰으로
10년은 연재할듯 ㅎㅎ
Wilson Kim : 와 영상에 쓰인 자료들을 엄청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Junghwan Ryu : 오오 세계관이 이렇게 짜여졌군요. 역시 무협지는 중국을 배경으로 하네요. 공부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전 화산귀환을 웹툰으로만 접해서 이다음에 등장할 캐릭터들이 매우 기대되네요 ㅋㅋ
혹시 고전 한국을 배경으로하는 무협소설이나 웹툰도 있나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중국 베이징~항저우 대운하를 가다(KBS_2013.11.09.방송)
서기 605년 수나라 양제. 정치적으로 중요했던 북부지역과 경제적으로 풍요했던 남부지역을 잇기 위해 중국의 큰 물줄기 ‘양쯔강’과 ‘황하강’을 가로지르는 대규모의 공사가 시작됐다. 그렇게 오랜 시간과 수백만 명의 노동을 통해 완성된 것이 총길이 179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운하가 된 ‘징항대운하’이다.
그 중에서도 남쪽 운하의 끝 ‘항저우’를 시작으로 동양의 베니스라 부르는 ‘쑤저우’, 양쯔강과 운하가 만나는 ‘양저우’, 무송이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 경양강이 있는 ‘랴오청’, 이 밖에도 ‘화이안’, ‘지닝’ 까지!
중국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곳! 길고 긴 징항대운하를 따라가며 그들의 물의 다스림 문화를 살펴보고, 역사와 전설을 여행한다.
- 천상천당 지하소항(天上天堂 地下蘇杭)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는 말처럼
천당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항저우’와 ‘쑤저우’는 대운하가 개통된 이후 문물이 크게 번성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물자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운하가 건설되면서 중국 대표 풍광도시로 발돋움 한 ‘항저우’에는 중국 10대 명승지 중 하나인 ‘서호’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서호십경(西湖十景)과 보숙탑, 소제 등 많은 문화유적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될 만큼 중국의 멋을 잘 보여주어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 사방이 운하로 둘러싸여있어 많은 수로들이 있는 도시 ‘쑤저우’
때문에 ‘동양의 베니스’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곳에는 유명한 정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졸정원’ 면적만 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형 정원으로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라가 있다.
고대 건축양식과, 호수 등 오랜 시간 가장 완벽히 보존 되어온 졸정원은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한 때를 엿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물한다!
- 강과 운하가 만나는 곳 ‘양저우’
운하를 따라 항저우와 쑤저우를 지나 북쪽으로 가다보면 기다리고 있는 ‘양저우’는 중국 중앙부를 횡단하는 ‘양쯔강’과 만나는 곳으로 이 지리적 장점을 이용하여 번성한 상업도시이다. 양저우에는 ‘양조팔괴 기념관’이 있는데, 이곳은 청나라 중기에 양저우에서 활동하던 ‘양조팔괴’라 불리는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양조팔괴라 불리는 화가들의 작품은 전통적인 화법과 기교에 구애되지 않았다는 점과 개성이 중시된 괴이한 서체, 독창적인 화풍이 작품성에 큰 영향력을 미쳤는데, 그런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까닭은 당시 대운하와 소금거래로 생겨난 거대 염상들이 화가들을 후원하기 시작해 금전적인 걱정 없이 자유롭게 독창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
그들이 남긴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보자!
[수호전], [금병매] 이야기의 무대 ‘랴오청’
중국의 사대기서라 불리는 소설 중 [수호전]과 [금병매]의 배경이 된 곳 ‘랴오청’ 랴오청의 ‘경양강’은 [수호전]의 영웅 무송이 술에 취해 맨손으로 범을 때려잡았다는 이야기로 유명해졌다.
소설 속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했다. 현재 경양강 부근에는 무송과 관련된 석상과 사원을 차려놓는 등 마치 무송이 실존인물 이였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고 기렸다. 그들과 함께 소설 속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영웅 무송의 발자취를 따라본다.
그리고, 랴오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호수! 남쪽의 서호를 경쟁 삼을 만큼 아름다운 북방의 대표 ‘동창호’를 만나본다.
과거 육로 교통이 활발하지 못했던 중국의 운하는 긴 시간 적지 않은 역할을 해오며 그렇게 중국 국민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엿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운하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대운하 #베이징 #항저우
김병수 : 중국과의 첫 인연이 3박4일 단체관광으로 상해소주항주 여행이었지요
이성에게 첫눈에 반하듯 소주 항주에 반했지요
上有天堂 下有蘇杭
괜한 말이 아니었어요.
반중 정서가 강한 울나라 분위기 속에 중국여행 27번에 이르렀네요. ㅋ
보틀이 : 1400여년전에 어캐 팠는지...
얼마나 개고생했을지 ㅋ
김영관 : 오프닝 노래 뭔지 아는분 있을까요?????ㅠ
조광희 : 차이나하이팅
조정자 : 부지런한 중국인 많은력사가잇다
■ 중국 동부의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저장성.
세계 국토면적 4위의 중국답게 저장성의 면적 또한 우리 남한만하다. 먼저 도착한 곳은 저장성의 성도, 항주! 중국 전 시대의 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호와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 가본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
이곳에서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건물들에서 옛 사람들의 멋과 풍취를 느껴본다. 안개 속에 숨겨진 리수이의 진짜 모습도 기대해보자!
가까워서, 익숙해서 찾지 못한 중국의 명소, 저장성으로 떠난다.
■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항주의 역사문화거리 청하방에는 재밌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모습이 독특한 호마병(볶은 깨 과자) 만들기와 청나라 말기에 유행하던 라양피앤(줄을 당기는 서양식 극)까지!
‘하늘에는 천국이 있고(상유천당), 지상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하유소항)’ 중국 사람들은 항주의 경관을 이렇게 표현한단다. 얼마나 다양하고 멋있기에 그 경치가 천국에 비유되는 걸까?
총 길이 1,79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경항대운하를 거쳐 항주의 서쪽으로 가면 항주 최고의 경치, 서호를 볼 수 있다. 중국의 4대 미인인 서시(西施)의 아름다움에 비견된다는 의미로 지어진 서호. 중국에서 경치로 손꼽히는 항주에서 또 손꼽히는 이곳의 경관이 참 기대된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호수와 싱그러운 봄 햇살이 특히나 아름다운 5월, 지금 그 아름다움을 만나러 항주로 간다.
■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국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루쉰의 고향, 사오싱(소흥). 각 시대별로 분야별로 수많은 명인들을 배출한, 찬란한 역사를 가진 곳이다. 문학가 루쉰, 중국의 첫 번째 총리 저우언라이, 서성 왕희지 등의 발자취가 담긴 이곳. 그들의 발길이 닿은 어느 곳을 가든, 명인을 기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루쉰을 주제로 만들어진 루쉰고리는 사오싱의 명소답게 여행객이 많다.
루쉰의 문학 소설에는 까만 움막처럼 생긴 오봉선이 많이 나온다. 항주에 서호가 있다면 사오싱에는 동호가 있는데 오봉선을 타고 동호의 경치를 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가파른 절벽과 고요한 호수가 채운 그림 속에서 루쉰의 시를 읊어보자. 아마 평화로움에 빠져 헤어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찬란한 역사와 고색창연한 풍취를 간직한 이곳에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큰 배움을 찾는다. 지금 사오싱으로 떠나보자!
■ 구름이 만드는 풍경, 그 속에 숨은 비밀
산 중턱까지 구름이 자욱하고, 그 신비로움에 말을 잃는다. 눈앞에 보이는 건 짙은 녹음과 모든 걸 덮어버린 흰 구름뿐이다. 말 못할 벅참에 한없이 바라보다 구름이 조금씩 걷히면 숨어 있던 보물이 고개를 내민다. 모습을 보이는 건 해발 300m~900m에 만들어진 계단식 논, 운화제전. 이 넓은 땅엔 층층이 자리 잡은 논으로 가득하다.
이곳은 5월 말이면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는 일반 논과 다를 것 없지만 구름과 함께 만드는 장관에, 여행객과 사진애호가, 언론 등이 많이 찾는 명소기도 하다. 그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에 모두 넋을 잃는데… 구름에 가려지고, 살짝 덮이고, 걷힌 3색의 매력을 가진 곳, 리수이 운화현으로 간다.
#저장성 #항주 #소주
쑤 :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우한도 저렇게 예쁜 도시로 알려졌을 텐데
Johnathan Ha : 고대에는 이 곳이 동서양을 인도하는 실크로드의 항구였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중국에서 가장 생활해보고 싶었던 도시입니다. 특히 저녁때 커피 한 잔 하면서 서로를 홀로 거닐고 싶어요.ㅍ
Johnathan Ha : 여태까지는 서호에만 관심이 있었는 데 샤오싱과 동호도 꼭 걸을께요.
조중원 : 저 시절 중국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Harry& : 코로나로 비행기 타본지가 3년이 다되어가네요.. 편하게 다닐때는 소중함을 몰랐네요. 여행을 하면 인생이란 책에서 한장을 더 넘기는것과 같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올해는 새여권 바꾸고 여행갈날을 기대해봅니다.
웹소설 화산귀환 세계관 파헤치기
#화산귀환#웹소설화산귀환#화산귀환원작#무협소설#무협지도#무림지도#화산위치
➱ 자막 : #나눔템플릿
➱ BGM :
Poylow \u0026 BAUWZ - Hate You (feat. Nito-Onna) [NCS Release]
비치 : 와 진짜 화산귀환이라니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진짜 안보면 손해인 작품
Geulium : 1100화까지 읽었는데 아직 스토리가 한참 남은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화산귀환은 가벼우면서도 진중하고 쾌활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슬픈 소설임
그 갭차이가 주는 씁쓸함이 진짜 진또배기
청명이 덕에 엄청 웃었고 많이 울었다
시리즈 부동의 1위인 이유가 있음 ㄹㅇ
봄여름가을 : 청명이가 청진의 유진을 수습하는 과정이
너무 슬퍼서 한 이틀은 멍 해 있었어요 ㅠㅠ
화귀 진짜 대작중 대작임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웹툰으로
10년은 연재할듯 ㅎㅎ
Wilson Kim : 와 영상에 쓰인 자료들을 엄청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Junghwan Ryu : 오오 세계관이 이렇게 짜여졌군요. 역시 무협지는 중국을 배경으로 하네요. 공부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전 화산귀환을 웹툰으로만 접해서 이다음에 등장할 캐릭터들이 매우 기대되네요 ㅋㅋ
혹시 고전 한국을 배경으로하는 무협소설이나 웹툰도 있나요?
[걸어서 세계속으로] 중국 베이징~항저우 대운하를 가다(KBS_2013.11.09.방송)
서기 605년 수나라 양제. 정치적으로 중요했던 북부지역과 경제적으로 풍요했던 남부지역을 잇기 위해 중국의 큰 물줄기 ‘양쯔강’과 ‘황하강’을 가로지르는 대규모의 공사가 시작됐다. 그렇게 오랜 시간과 수백만 명의 노동을 통해 완성된 것이 총길이 179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운하가 된 ‘징항대운하’이다.
그 중에서도 남쪽 운하의 끝 ‘항저우’를 시작으로 동양의 베니스라 부르는 ‘쑤저우’, 양쯔강과 운하가 만나는 ‘양저우’, 무송이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 경양강이 있는 ‘랴오청’, 이 밖에도 ‘화이안’, ‘지닝’ 까지!
중국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곳! 길고 긴 징항대운하를 따라가며 그들의 물의 다스림 문화를 살펴보고, 역사와 전설을 여행한다.
- 천상천당 지하소항(天上天堂 地下蘇杭)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는 말처럼
천당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항저우’와 ‘쑤저우’는 대운하가 개통된 이후 문물이 크게 번성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물자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운하가 건설되면서 중국 대표 풍광도시로 발돋움 한 ‘항저우’에는 중국 10대 명승지 중 하나인 ‘서호’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서호십경(西湖十景)과 보숙탑, 소제 등 많은 문화유적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될 만큼 중국의 멋을 잘 보여주어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 사방이 운하로 둘러싸여있어 많은 수로들이 있는 도시 ‘쑤저우’
때문에 ‘동양의 베니스’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곳에는 유명한 정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졸정원’ 면적만 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형 정원으로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라가 있다.
고대 건축양식과, 호수 등 오랜 시간 가장 완벽히 보존 되어온 졸정원은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한 때를 엿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물한다!
- 강과 운하가 만나는 곳 ‘양저우’
운하를 따라 항저우와 쑤저우를 지나 북쪽으로 가다보면 기다리고 있는 ‘양저우’는 중국 중앙부를 횡단하는 ‘양쯔강’과 만나는 곳으로 이 지리적 장점을 이용하여 번성한 상업도시이다. 양저우에는 ‘양조팔괴 기념관’이 있는데, 이곳은 청나라 중기에 양저우에서 활동하던 ‘양조팔괴’라 불리는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양조팔괴라 불리는 화가들의 작품은 전통적인 화법과 기교에 구애되지 않았다는 점과 개성이 중시된 괴이한 서체, 독창적인 화풍이 작품성에 큰 영향력을 미쳤는데, 그런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까닭은 당시 대운하와 소금거래로 생겨난 거대 염상들이 화가들을 후원하기 시작해 금전적인 걱정 없이 자유롭게 독창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
그들이 남긴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보자!
[수호전], [금병매] 이야기의 무대 ‘랴오청’
중국의 사대기서라 불리는 소설 중 [수호전]과 [금병매]의 배경이 된 곳 ‘랴오청’ 랴오청의 ‘경양강’은 [수호전]의 영웅 무송이 술에 취해 맨손으로 범을 때려잡았다는 이야기로 유명해졌다.
소설 속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그 파급효과는 어마어마했다. 현재 경양강 부근에는 무송과 관련된 석상과 사원을 차려놓는 등 마치 무송이 실존인물 이였던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고 기렸다. 그들과 함께 소설 속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영웅 무송의 발자취를 따라본다.
그리고, 랴오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호수! 남쪽의 서호를 경쟁 삼을 만큼 아름다운 북방의 대표 ‘동창호’를 만나본다.
과거 육로 교통이 활발하지 못했던 중국의 운하는 긴 시간 적지 않은 역할을 해오며 그렇게 중국 국민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엿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운하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대운하 #베이징 #항저우
김병수 : 중국과의 첫 인연이 3박4일 단체관광으로 상해소주항주 여행이었지요
이성에게 첫눈에 반하듯 소주 항주에 반했지요
上有天堂 下有蘇杭
괜한 말이 아니었어요.
반중 정서가 강한 울나라 분위기 속에 중국여행 27번에 이르렀네요. ㅋ
보틀이 : 1400여년전에 어캐 팠는지...
얼마나 개고생했을지 ㅋ
김영관 : 오프닝 노래 뭔지 아는분 있을까요?????ㅠ
조광희 : 차이나하이팅
조정자 : 부지런한 중국인 많은력사가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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