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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라떼급 수질이 단 하루 만에 맑은 물로? 살아있는 여과기 조개의 놀라운 능력 [오브리더]
안녕하세요 오브리더입니다.
조개는 우리에게 식재료로 가장 친숙합니다.
사실 조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종류에 따른 맛 일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런데 강과 바다에서 조개는 바닥에 숨어 아무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조개는 그 자체로 강력한 수질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탄소의 저장부터 생태계 영양의 순환 그리고 인간 생활에 영향까지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급입니다.
조개의 능력을 살펴보고자 재첩을 데리고 실험을 한번 해봤는데요
결과를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Karyang Lee : 물에 떠다니는 조류는 엄청나게 잘 제거하지만 막상 자기 패각에 붙은 조류는 제거 못하는게 아이러니하고 귀엽네요 ㅋㅋㅋㅋ
살모사TV-살아있는 모든 생태탐사TV : 조개가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조개의 건강한 서식처가 줄어들고있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당~
Kyu CHo : 정말 흥미로운 실험이예요! 우리나라 강에서 재첩이 많이 잡혀서 이제 많이 없다고들하는데 다시 강에 재첩들이 많이 살아서 맑은 강이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irvana, : 여러 동식물들이 정화작용을 하는데 사람들도 동참해서 같이 살아가는 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슈퍼판다맨 : 조개가 정말 이렇게 유능할 줄은 몰랐네요 새우 컴퍼니에 입사하면 임원까지 금방 올라갈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핫클립] 효율적인 '녹조라떼' 모니터링 / YTN 사이언스
'녹조라떼'는 녹조 현상 때문에
초록빛을 띄는 하천을 의미한다.
이런 녹조는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특별히 더 관리하고 주시해야 한다.
시간과 날씨에 따라 이동하여
모니터링이 어려운 녹조를
효과적이게 모니터링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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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 영상 ▶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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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녹조라떼 #녹조독성물질 #초분광센서 #마이크로시스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213\u0026key=202204151723329282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두번다시일어날수 : 부산사는데 낙동강 꼬라지보고 물은 사서 먹습니다
부처별 책임 떠넘기기에 녹조 피해는 시민 몫 / KBS 2022.07.07.
[앵커]
부산도시공사가 서낙동강에 짓기로 한 녹조저감시설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부처별 견해 차이로 이 문제가 국무조정실까지 올라갔지만, 이마저도 성과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유가 뭔지, 강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0일, 녹조 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강화된 낙동강 일대.
지난해보다 7배가량 많은 남조류 세포 수가 측정됐습니다.
녹조가 확산하면, 지역 식수원은 물론 낙동강 물로 재배한 농산물도 위험합니다.
실제 지난 3월, 환경단체가 낙동강에서 재배한 쌀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보다 높은 녹조 독성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산업 단지 인근인 서낙동강은 산단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로 녹조 저감 장치가 꼭 필요한 곳입니다.
[민은주/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낙동강의 녹조 문제가 해결돼야지 많이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낙동강의 정체된 특성을 감안해볼 때 녹조를 저감할 수 있는 장치들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반영돼야만 합니다."]
하지만 도시공사가 설치하기로 한 물순환장치와 조류제거물질을 두고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다른 피해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서 설치는 시작조차 못 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음성변조 : "(반대가 있더라도) 어떤 방향으로든 (저감 장치 설치를) 해야 했고, 준공 이후까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과실 책임을 (부산도시공사에) 물어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재로 협의도 됐지만, 역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시 회의에서 환경부는 조류제거물질은 사용이 어렵다며, 다른 저감 방안을 검토하자는 원론만 되풀이했고, 국토부는 이미 설치가 어렵다고 결론 난 태양광 물순환장치 설치를 재검토하자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국무조정실 역시, 부처 간 견해 차가 뚜렷해 조정이 어렵다며,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녹조저감장치 설치를 둘러싼 부처별 책임 떠넘기기에 녹조 피해는 오롯이 시민이 떠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김명진
안녕하세요 오브리더입니다.
조개는 우리에게 식재료로 가장 친숙합니다.
사실 조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종류에 따른 맛 일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런데 강과 바다에서 조개는 바닥에 숨어 아무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조개는 그 자체로 강력한 수질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탄소의 저장부터 생태계 영양의 순환 그리고 인간 생활에 영향까지
그야말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급입니다.
조개의 능력을 살펴보고자 재첩을 데리고 실험을 한번 해봤는데요
결과를 보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Karyang Lee : 물에 떠다니는 조류는 엄청나게 잘 제거하지만 막상 자기 패각에 붙은 조류는 제거 못하는게 아이러니하고 귀엽네요 ㅋㅋㅋㅋ
살모사TV-살아있는 모든 생태탐사TV : 조개가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조개의 건강한 서식처가 줄어들고있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당~
Kyu CHo : 정말 흥미로운 실험이예요! 우리나라 강에서 재첩이 많이 잡혀서 이제 많이 없다고들하는데 다시 강에 재첩들이 많이 살아서 맑은 강이 되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irvana, : 여러 동식물들이 정화작용을 하는데 사람들도 동참해서 같이 살아가는 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슈퍼판다맨 : 조개가 정말 이렇게 유능할 줄은 몰랐네요 새우 컴퍼니에 입사하면 임원까지 금방 올라갈거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핫클립] 효율적인 '녹조라떼' 모니터링 / YTN 사이언스
'녹조라떼'는 녹조 현상 때문에
초록빛을 띄는 하천을 의미한다.
이런 녹조는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특별히 더 관리하고 주시해야 한다.
시간과 날씨에 따라 이동하여
모니터링이 어려운 녹조를
효과적이게 모니터링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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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 영상 ▶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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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녹조라떼 #녹조독성물질 #초분광센서 #마이크로시스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213\u0026key=202204151723329282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두번다시일어날수 : 부산사는데 낙동강 꼬라지보고 물은 사서 먹습니다
부처별 책임 떠넘기기에 녹조 피해는 시민 몫 / KBS 2022.07.07.
[앵커]
부산도시공사가 서낙동강에 짓기로 한 녹조저감시설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부처별 견해 차이로 이 문제가 국무조정실까지 올라갔지만, 이마저도 성과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유가 뭔지, 강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0일, 녹조 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강화된 낙동강 일대.
지난해보다 7배가량 많은 남조류 세포 수가 측정됐습니다.
녹조가 확산하면, 지역 식수원은 물론 낙동강 물로 재배한 농산물도 위험합니다.
실제 지난 3월, 환경단체가 낙동강에서 재배한 쌀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보다 높은 녹조 독성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산업 단지 인근인 서낙동강은 산단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로 녹조 저감 장치가 꼭 필요한 곳입니다.
[민은주/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낙동강의 녹조 문제가 해결돼야지 많이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낙동강의 정체된 특성을 감안해볼 때 녹조를 저감할 수 있는 장치들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반영돼야만 합니다."]
하지만 도시공사가 설치하기로 한 물순환장치와 조류제거물질을 두고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다른 피해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서 설치는 시작조차 못 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음성변조 : "(반대가 있더라도) 어떤 방향으로든 (저감 장치 설치를) 해야 했고, 준공 이후까지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과실 책임을 (부산도시공사에) 물어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재로 협의도 됐지만, 역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당시 회의에서 환경부는 조류제거물질은 사용이 어렵다며, 다른 저감 방안을 검토하자는 원론만 되풀이했고, 국토부는 이미 설치가 어렵다고 결론 난 태양광 물순환장치 설치를 재검토하자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국무조정실 역시, 부처 간 견해 차가 뚜렷해 조정이 어렵다며,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녹조저감장치 설치를 둘러싼 부처별 책임 떠넘기기에 녹조 피해는 오롯이 시민이 떠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그래픽: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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