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등급컷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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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채점 결과 발표…수학 만점자 지난해의 3분의 1 / KBS 2022.12.08.
올해 수능 채점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지난해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학 만점자 수가 지난해의 3분의 1로 줄어드는 등 수학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내일 성적통지표를 받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학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2점 하락한 145점, 1등급 컷은 4점 떨어진 133점입니다.
하지만, 만점자 수를 놓고 보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인 934명으로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처음 1천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어려웠던 시험으로 풀이됩니다.
표준점수는 개인별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최고점은 상승합니다.
지난해 '불수능'을 이끌었던 국어영역의 경우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지난해보다 15점 하락했고 1등급 컷도 5점 떨어져 126점입니다.
만점자 수도 371명으로 지난해 28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7.83%로 어렵단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의 6.25%와 비교해 늘었습니다.
하지만, 2등급은 18.67%, 3등급은 21.75%로 지난해보다 3~4%p 하락해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회탐구의 1등급 컷은 65~68점, 과학탐구 64~68점, 직업탐구는 67~74점으로 나타나 사회탐구와 직업탐구의 등급 컷이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했습니다.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 1등급 비율은 28.88%로 지난해보다 9%p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만점자가 3명으로 재학생 2명, 재수생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50만 8,030명이 원서를 냈고 이 가운데 88.1%가 응시했습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내일(9일) 교부됩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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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채점결과 #수학
블루라인 : 쉬웠다고한 사람들도있고 어려웠다고한 사람들도있고.
아는의사형님 : 정말 어려웠나보네요ㅜㅜ
xxxxm : 공통 난이도만 봐도 작년보다 개어려웠는데
원영쨩 : 현역애들은 최저맞춘다고 수학다버리고 영어탐구 나 더 필요하면 국어까지만 챙기던데
박만재 : 22번 찍맞 달아용
수능 등급 컷 '안갯속'..."가채점 결과 따라 지원 전략 세워야" / YTN
[앵커]
수능이 끝나고 이제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가채점 결과가 생각보다 안 나왔다면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낫고, 잘 나왔다면 정시 선택이 더 유리한지 따져봐야 합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남은 대입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준우 대입 수험생 (경기도 과천시) : 예체능이라서 사실 이제 시작이라서 실기 준비해야 되고 그래서 잘 체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가채점으로 원점수는 예상할 수 있지만 정확한 표준점수와 영역별 등급은 다음 달 9일 성적이 발표돼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게 확실하다면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서 헛심 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어렵다면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 애매한 경우에는 무조건 대학별 고사를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결과 나오고 난 다음에 자기가 충족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응시를 하지 못해서 기회가 날아가는 그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가채점 점수가 잘 나와 정시에 더 상위권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수시 논술이나 면접을 볼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수시 전형에 합격한 수험생은 정시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전에 미리 전년도 결과 등의 정보를 정리해두면 최선의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 : 정시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내가 받은 점수에서 가장 유리한 반영 비율이 높은 과목을 우선 찾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이번 수능에 지원한 재수생 비율은 31.1%로 26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그만큼 정확한 점수 결과를 산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표준점수와 등급 예측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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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올해 사탐은 1년 내내 오로지 정시에만 몰두하며 온갖 사설 풀어본 재수, 삼수생한테 유리한 시험이 아니면 도대체 뭐란말임? 온갖 더럽고 잡다한 문제 풀어본 사람만이 웃을 수 있었던 시험이었음... 이젠 그냥 재수생이 재수생을 낳는다는 것, 평가원에서도 그걸 딱히 막을 생각이 없다는게 확실히 느껴진 시험이었음
우진 : 아마 이런 수능도 나중에 아이들이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그 아이들은 수능을 보기위해 자신의 학생시절을 공부만으로 보내는 삭막한 생활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고 하고싶은것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찬 : 수시 챙기라던 선생님들 말을 들었어야 한다
임수미 : 수시지원 애들은 대부분 2합3합4합 집중하는 애들일텐데....
나머지 과목 포기하고 시험봤는데 사탐, 과탐 난이도가 변별력 잃을 정도로 너무 높아서 찍기 전쟁됨. 재수생 엄청 늘어날듯.
까마 : "하루 수능은 국가가 없는 것이다!"
어찌하여 연중내내 자격시험으로써,
이치에 알맞는 제도를 만들지 않는가?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간 분석방송 LIVE / 5분만에 등급컷 예측 / 작년 수능 컷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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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9 시작
00:09~05:02 라이브 소개 및 인사
05:02~30:30 수능 기사 읽기 및 후기 talk
30:30~59:34 수능 국어영역 리뷰 및 총평[김민정T]
59:34~1:28:50 수능 영어영역 리뷰 및 총평[강원우T]
1:28:50~1:44:29 수능 수학영역 리뷰 및 총평[이하영T]
1:44:29~1:51:28 이투스 신규 선생님 소개 영어영역[김범구T]
1:51:28~1:55:45 이투스 신규 선생님 소개 수학영역[김동환T]
1:55:45~1:59:45 이투스 신규 선생님 소개 한국지리[이도T]
1:59:45~2:03:44 이투스 신규 선생님 소개 물리[이규철T]
2:03:44~2:20:08 수능 사회탐구 시험지 공개 및 채점
2:20:08~2:37:27 수능 사회탐구 1차 리뷰 및 등급컷
2:37:27~3:50:14 수능 사회탐구 2차 리뷰 및 등급컷
3:50:14~4:17:49 수능 사회탐구 싸이트별 등급컷 비교 1
4:17:49~4:45:57 정답률 3% 실화입니까, 이런 문제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4:45:57~5:14:48 수능 사회탐구 싸이트별 등급컷 비교 2
5:14:48~5:17:04 마무리 및 끝인사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 [2023 수능 분석방송 LIVE 타임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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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4:29 이투스 신규 선생님 소개 영어영역[김범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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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45 이투스 신규 선생님 소개 한국지리[이도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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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49 정답률 3% 실화입니까, 이런 문제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04:45:57 수능 사회탐구 싸이트별 등급컷 비교 2
05:14:48 마무리 및 끝인사
LCR : 저...39살 수능과 아무관련 없는 사람인데...전 왜 이걸 끝까지 보고 있는 걸까요..?
토끼 : 20중후반 대학교 졸업반이고 우연히 본 수능 분석방송인데 왜 떨리게하고 알수없는 감정들이 올라올까요.. 치열하게 입시하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지영쌤 보니까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아요 ㅎㅎ
김태리 저장소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셨다면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여러분들이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
앞으로의 일들이 꽃길로 가득하길..✨
Gideon Wang : 쌤 안녕하세요 예체능 계열 지원 학생입니다! 목표하는 학교가 사탐을 요구해서 수능전 8일 벼락치기로 출눈 생윤 완강했습니다. 미리미리 했어야되는데 쌩노베였다보니 계속 미루게되더라고요ㅋㅋㅋㅋ 여차여차 8일동안 완강은 하고 심기일전이랑 포스텝은 시간관계상 못봐서 등급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45점 떴어요 출눈 강의 진짜 짱인거같아요
올해 수능 채점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지난해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학 만점자 수가 지난해의 3분의 1로 줄어드는 등 수학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내일 성적통지표를 받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학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2점 하락한 145점, 1등급 컷은 4점 떨어진 133점입니다.
하지만, 만점자 수를 놓고 보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인 934명으로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처음 1천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어려웠던 시험으로 풀이됩니다.
표준점수는 개인별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최고점은 상승합니다.
지난해 '불수능'을 이끌었던 국어영역의 경우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지난해보다 15점 하락했고 1등급 컷도 5점 떨어져 126점입니다.
만점자 수도 371명으로 지난해 28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7.83%로 어렵단 평가를 받았던 지난해의 6.25%와 비교해 늘었습니다.
하지만, 2등급은 18.67%, 3등급은 21.75%로 지난해보다 3~4%p 하락해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회탐구의 1등급 컷은 65~68점, 과학탐구 64~68점, 직업탐구는 67~74점으로 나타나 사회탐구와 직업탐구의 등급 컷이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했습니다.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 1등급 비율은 28.88%로 지난해보다 9%p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만점자가 3명으로 재학생 2명, 재수생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50만 8,030명이 원서를 냈고 이 가운데 88.1%가 응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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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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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쨩 : 현역애들은 최저맞춘다고 수학다버리고 영어탐구 나 더 필요하면 국어까지만 챙기던데
박만재 : 22번 찍맞 달아용
수능 등급 컷 '안갯속'..."가채점 결과 따라 지원 전략 세워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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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이제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가채점 결과가 생각보다 안 나왔다면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낫고, 잘 나왔다면 정시 선택이 더 유리한지 따져봐야 합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남은 대입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준우 대입 수험생 (경기도 과천시) : 예체능이라서 사실 이제 시작이라서 실기 준비해야 되고 그래서 잘 체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가채점으로 원점수는 예상할 수 있지만 정확한 표준점수와 영역별 등급은 다음 달 9일 성적이 발표돼야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최저기준에 미달하는 게 확실하다면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서 헛심 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어렵다면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 애매한 경우에는 무조건 대학별 고사를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결과 나오고 난 다음에 자기가 충족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응시를 하지 못해서 기회가 날아가는 그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가채점 점수가 잘 나와 정시에 더 상위권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수시 논술이나 면접을 볼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수시 전형에 합격한 수험생은 정시 지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전에 미리 전년도 결과 등의 정보를 정리해두면 최선의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 : 정시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면 내가 받은 점수에서 가장 유리한 반영 비율이 높은 과목을 우선 찾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이번 수능에 지원한 재수생 비율은 31.1%로 26년 만에 가장 높습니다.
그만큼 정확한 점수 결과를 산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표준점수와 등급 예측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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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올해 사탐은 1년 내내 오로지 정시에만 몰두하며 온갖 사설 풀어본 재수, 삼수생한테 유리한 시험이 아니면 도대체 뭐란말임? 온갖 더럽고 잡다한 문제 풀어본 사람만이 웃을 수 있었던 시험이었음... 이젠 그냥 재수생이 재수생을 낳는다는 것, 평가원에서도 그걸 딱히 막을 생각이 없다는게 확실히 느껴진 시험이었음
우진 : 아마 이런 수능도 나중에 아이들이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그 아이들은 수능을 보기위해 자신의 학생시절을 공부만으로 보내는 삭막한 생활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고 하고싶은것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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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 20중후반 대학교 졸업반이고 우연히 본 수능 분석방송인데 왜 떨리게하고 알수없는 감정들이 올라올까요.. 치열하게 입시하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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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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