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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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암 무려 5천만 원 보장, 곧 절판" 보험 부추기지만… / SBS
최근 보험사들이 갑상선암 같은 이른바 '유사암'에 걸려도 5천만 원을 주겠다면서 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잘 따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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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6851334
#SBS뉴스 #8뉴스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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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옥 : 실비보험 유지 하세요 종합보험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 어느 정도 가입하세요 나머지 통장으로 적금 하는게 좋겠네요 나중에 목돈으로 쓰는거죠
오늘의 행복 : 안주는 사례등도 제대로
인지시키고 부담보도 정확히
인지시켰으면 좋겠네요.
모찌 : 이리 저리 핑계대고 보험금도 안주는 보험 회사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ㅠㅠ
가로수 : 보험회사 문제많다 개인이 대기업 대항하기도 너무힘들다 과정에 포기하는분들도 허다하다
보험지급할때는 각법을 들먹이고 의료용어들먹이면서 온갖방법으로 지급을 안주거나 줄이려 한다 또 줘야할보상금을
아줄필요가 없게되면 마치 실적인마냥 행해지는것같다
주위에서 정말 여러본다
김챠이나게이트 : 판매는 보험사가 해놓고 백내장처럼지급을거절할것이다
이러한 보험사의 꼼수를 정부가 직접나서서 보험금지급을 독려해야할것이다
가입자들이 봉인세상 ㅜ
[단독][법정에 선 암환자들]①보험사, 일단 걸고 보자…투병에 소송까지 '이중고'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09/16 이슈\u0026뷰11
암환자들이 무더기로 보험사기 수사 대상에 올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 도중 사망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끝내 무죄를 받더라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오늘부터 암환자를 상대로 한 보험사기 소송의 어두운 구조적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누가 암환자를 법정에 세웠나. 연속보도, 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암환자의 사례로 시작합니다. 유지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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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재판 #암환자 #보험사기소송 #보험사
#이슈앤뷰 #이슈파노라마 #뉴스다시보기 #경제 #MTN #머니투데이방송
권주연 : 모두가 일어날수있는일.
보험가입때와 이리다르니
보험진실알리고싶네요.
응원합니다. 꼭 이겨내자구여
정다운 : 암환자는 치료에만 전념해도 맘을 졸이며 살아가는데 법정까지 다니면서 얼마나 힘들지 맘이 아픕니다.
피해를 입은 암환자들에게 소송한 보험사는 책임을 져야합니다.
김려운 : 보험사들 보험팔아 놓고 정말 너무합니다.
계약자들 돈으로 배당잔치는 하면서, 정작 계약사항위반은 보험사가 해놓고 암환자들을 사지로 몰아 넣다니요? 정말 피해입은 암환자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주형맘 : 무죄판결 받았으면 소송건 보험회사에서 피해보상까지 해줘야죠!! 그지같은 보험사 같으니라고 정말 말도 안되는 보험회사들 많네요 너네들이 보험 팔아놓고 이제와서 나 몰라라하고 약관대로 지급좀 해라 더러운 보험사들아!!
구경화 : 보험사의 악행이 암환자들 두번 죽이는군요
아플때 보장받으려고 가입한 보험이 사기죄까지 몰고가는 보험사가 악질중에 악질입니다
보험가입하지맙시다
"암 진단 받아도 보험금 못 줘"…이상한 보험 약관
【 앵커멘트 】
병원에서 방광암 진단을 받아, 보험사에 암보험금을 신청했는데 거부당했습니다.
보험 약관에 따른 조치라고 하는데, 암보험 가입자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50대 임 모 씨는 두 달 전 소변에서 피가 나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방광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방광암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 인터뷰 : 임 모 씨 / 피보험자
- "(보험사는) 침투가 안 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건 암이 아니다, 수술을 집도한 선생님의 소견은 무시하고…."
보험사 약관에 따르면,임 씨의 경우 종양이 점막 아래까지 침투하지 않은 비침윤성 방광암이라, 질병 분류상 암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보험사 관계자
- "보험 약관이라는 게요. 보험금을 지급할 땐 질병 코드로 하게 돼 있습니다. 그 근거 자료가 주치의의 소견이 아니고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검사 결과예요."
담당 의사는 임 씨가 걸린 방광암이 악성이라며,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재영 / 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교수 (임 씨 주치의)
- "비침윤성 방광암이라고 해도 악성도가 높은 경우에는 재발도 하고 진행도 되기 때문에…. 암이 아니라면 (치료를) 권고하지 않겠죠."
까다로운 약관 때문에암에 걸려도 지급이 거부된 보험금은 지난 5년간 7천억 원이 넘습니다.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을 핑계로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암환자들은 치료비 부담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영상취재 : 윤남석 VJ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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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 Paris : 제 아내가 의료사고로 확정판결문을 받고 재해로 통원치료비를 받아오던 중, 이번에 통원치료비를 청구하니 손해사정사가 재해가 아닌 질병으로 보험사에 보고하겠다고 하여 아내와 제가 재해다. 확정판결문을 보험사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무슨 짓이냐고 항의 하였지만 질병으로 지급거부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법류자문결과, 의료자문결과, 지급거부 사유 일체를 서면으로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보내지도 않고 보냈다고 거짓말을 하여 증거를 확보해놓고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2016년도에 제 아내에게 찾아와서 금번에만 지급하고 다음에는 지급하지 않는다며 소송해서 패소하면 보험사기가 되면 손해니 확약서를 쓰라고 해서 확약서에 집사람이 서명한 사실이 있어, 이것도 같이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하는 짓이 더러워서 못받은거 다 받아내려구요. 제가 경찰서, 시청 공무원 생활 13년 하면서 행정처분을 주로하던 공무원 출신이라 법검토하는건 빠삭한데도 금감원에서는 법을 검토해보니 전화로 지급거부를 알려서 처벌을 못한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전화로 지급거부 당한걸 서면 근거서류를 달라는데 그걸 안줘도 처벌 못한다네요. 그래서 제가 법조항을 찾아보니 손해사정사가 고의로 진실을 숨기고 손해사정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는 규정이 있더군요. 그래서 보험사에 피보험자로부터 알게된 정보(기존에 재해로 받아오던 사람이고 법원판결문도 보험사에서 보관 중인 사실)를 고의적으로 숨겨서 지급거부로 보고한 사항은 고발 조항을 적용시켜주고, 등기를 보내지도 않고 보냈다고 거짓말로 민원을 못넣도록 지연 시킨건 행정처분 조항을 적용시켜주고, 2016년도에 보험금 지급을 조건으로 확약서를 쓴것도 행정처분 조항을 적용시켜서 민원을 넣었네요. 제가 화가난 것은 제도 공무원 출신이고 집사람도 현직 공무원입니다. 이런데도 배째라 식으로 보험금을 지급을 거부하는데 일반 시민들은 거부 당하면 못받고 그냥 끝나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민원이 종결되면 시간순서별로 정리를 하여 보험사와 금감원이 한통속이라는 것을 언론사에 제보하고, 금감원, 청와대 민정수석실, 보건복지위 국회의원들, 적폐청산위원회에 보낼 것입니다. 공익을 위해서 이렇게 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감원이 민원인의 신고 내용을 묵살하고 답변을 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보험사의 거짓말 주장을 받아들여서 편을 들고, 법에 있는 처벌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 현실에 일반 시민들은 보험금 받으려다가 지쳐서 포기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보험사와 금감원이 하는 짓은 확실히 처벌 해줘야 합니다. 제가 그거 하겠습니다. 아내는 뇌손상이 커서 반신 장애인이 되었고 그 의료사고도 6년간 재판해서 이겼습니다. 그때 재판할때의 고통이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보험사와 확실히 싸워주겠습니다.
김동현 : 애초에 암치료 자체가 수명을 더깍아먹는 행위라 의사들도 확진 아닌이상 치료 받으라고 안하는데.. 너무하네
아지아지 사랑 : 저도 신경내분비 종양 악성에 C20 암판정받았는대 보험심사나오셔서 교수님 소견서 때오라고해서 때다줬는대 보험금 안나올까 걱정대내요
김연화 : 보험사는교모하게 피해가고 보험금주지않으려해요
박시은 : 미친 ㅜㅜ
최근 보험사들이 갑상선암 같은 이른바 '유사암'에 걸려도 5천만 원을 주겠다면서 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잘 따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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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옥 : 실비보험 유지 하세요 종합보험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 어느 정도 가입하세요 나머지 통장으로 적금 하는게 좋겠네요 나중에 목돈으로 쓰는거죠
오늘의 행복 : 안주는 사례등도 제대로
인지시키고 부담보도 정확히
인지시켰으면 좋겠네요.
모찌 : 이리 저리 핑계대고 보험금도 안주는 보험 회사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ㅠㅠ
가로수 : 보험회사 문제많다 개인이 대기업 대항하기도 너무힘들다 과정에 포기하는분들도 허다하다
보험지급할때는 각법을 들먹이고 의료용어들먹이면서 온갖방법으로 지급을 안주거나 줄이려 한다 또 줘야할보상금을
아줄필요가 없게되면 마치 실적인마냥 행해지는것같다
주위에서 정말 여러본다
김챠이나게이트 : 판매는 보험사가 해놓고 백내장처럼지급을거절할것이다
이러한 보험사의 꼼수를 정부가 직접나서서 보험금지급을 독려해야할것이다
가입자들이 봉인세상 ㅜ
[단독][법정에 선 암환자들]①보험사, 일단 걸고 보자…투병에 소송까지 '이중고'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09/16 이슈\u0026뷰11
암환자들이 무더기로 보험사기 수사 대상에 올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 도중 사망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끝내 무죄를 받더라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오늘부터 암환자를 상대로 한 보험사기 소송의 어두운 구조적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누가 암환자를 법정에 세웠나. 연속보도, 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암환자의 사례로 시작합니다. 유지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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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연 : 모두가 일어날수있는일.
보험가입때와 이리다르니
보험진실알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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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 암환자는 치료에만 전념해도 맘을 졸이며 살아가는데 법정까지 다니면서 얼마나 힘들지 맘이 아픕니다.
피해를 입은 암환자들에게 소송한 보험사는 책임을 져야합니다.
김려운 : 보험사들 보험팔아 놓고 정말 너무합니다.
계약자들 돈으로 배당잔치는 하면서, 정작 계약사항위반은 보험사가 해놓고 암환자들을 사지로 몰아 넣다니요? 정말 피해입은 암환자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주형맘 : 무죄판결 받았으면 소송건 보험회사에서 피해보상까지 해줘야죠!! 그지같은 보험사 같으니라고 정말 말도 안되는 보험회사들 많네요 너네들이 보험 팔아놓고 이제와서 나 몰라라하고 약관대로 지급좀 해라 더러운 보험사들아!!
구경화 : 보험사의 악행이 암환자들 두번 죽이는군요
아플때 보장받으려고 가입한 보험이 사기죄까지 몰고가는 보험사가 악질중에 악질입니다
보험가입하지맙시다
"암 진단 받아도 보험금 못 줘"…이상한 보험 약관
【 앵커멘트 】
병원에서 방광암 진단을 받아, 보험사에 암보험금을 신청했는데 거부당했습니다.
보험 약관에 따른 조치라고 하는데, 암보험 가입자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50대 임 모 씨는 두 달 전 소변에서 피가 나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방광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방광암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 인터뷰 : 임 모 씨 / 피보험자
- "(보험사는) 침투가 안 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건 암이 아니다, 수술을 집도한 선생님의 소견은 무시하고…."
보험사 약관에 따르면,임 씨의 경우 종양이 점막 아래까지 침투하지 않은 비침윤성 방광암이라, 질병 분류상 암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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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약관이라는 게요. 보험금을 지급할 땐 질병 코드로 하게 돼 있습니다. 그 근거 자료가 주치의의 소견이 아니고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검사 결과예요."
담당 의사는 임 씨가 걸린 방광암이 악성이라며,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재영 / 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교수 (임 씨 주치의)
- "비침윤성 방광암이라고 해도 악성도가 높은 경우에는 재발도 하고 진행도 되기 때문에…. 암이 아니라면 (치료를) 권고하지 않겠죠."
까다로운 약관 때문에암에 걸려도 지급이 거부된 보험금은 지난 5년간 7천억 원이 넘습니다.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을 핑계로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암환자들은 치료비 부담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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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 Paris : 제 아내가 의료사고로 확정판결문을 받고 재해로 통원치료비를 받아오던 중, 이번에 통원치료비를 청구하니 손해사정사가 재해가 아닌 질병으로 보험사에 보고하겠다고 하여 아내와 제가 재해다. 확정판결문을 보험사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무슨 짓이냐고 항의 하였지만 질병으로 지급거부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법류자문결과, 의료자문결과, 지급거부 사유 일체를 서면으로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였지만 보내지도 않고 보냈다고 거짓말을 하여 증거를 확보해놓고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저는 화가나서 2016년도에 제 아내에게 찾아와서 금번에만 지급하고 다음에는 지급하지 않는다며 소송해서 패소하면 보험사기가 되면 손해니 확약서를 쓰라고 해서 확약서에 집사람이 서명한 사실이 있어, 이것도 같이 금감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하는 짓이 더러워서 못받은거 다 받아내려구요. 제가 경찰서, 시청 공무원 생활 13년 하면서 행정처분을 주로하던 공무원 출신이라 법검토하는건 빠삭한데도 금감원에서는 법을 검토해보니 전화로 지급거부를 알려서 처벌을 못한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전화로 지급거부 당한걸 서면 근거서류를 달라는데 그걸 안줘도 처벌 못한다네요. 그래서 제가 법조항을 찾아보니 손해사정사가 고의로 진실을 숨기고 손해사정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는 규정이 있더군요. 그래서 보험사에 피보험자로부터 알게된 정보(기존에 재해로 받아오던 사람이고 법원판결문도 보험사에서 보관 중인 사실)를 고의적으로 숨겨서 지급거부로 보고한 사항은 고발 조항을 적용시켜주고, 등기를 보내지도 않고 보냈다고 거짓말로 민원을 못넣도록 지연 시킨건 행정처분 조항을 적용시켜주고, 2016년도에 보험금 지급을 조건으로 확약서를 쓴것도 행정처분 조항을 적용시켜서 민원을 넣었네요. 제가 화가난 것은 제도 공무원 출신이고 집사람도 현직 공무원입니다. 이런데도 배째라 식으로 보험금을 지급을 거부하는데 일반 시민들은 거부 당하면 못받고 그냥 끝나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민원이 종결되면 시간순서별로 정리를 하여 보험사와 금감원이 한통속이라는 것을 언론사에 제보하고, 금감원, 청와대 민정수석실, 보건복지위 국회의원들, 적폐청산위원회에 보낼 것입니다. 공익을 위해서 이렇게 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감원이 민원인의 신고 내용을 묵살하고 답변을 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보험사의 거짓말 주장을 받아들여서 편을 들고, 법에 있는 처벌 규정도 적용하지 않는 현실에 일반 시민들은 보험금 받으려다가 지쳐서 포기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보험사와 금감원이 하는 짓은 확실히 처벌 해줘야 합니다. 제가 그거 하겠습니다. 아내는 뇌손상이 커서 반신 장애인이 되었고 그 의료사고도 6년간 재판해서 이겼습니다. 그때 재판할때의 고통이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보험사와 확실히 싸워주겠습니다.
김동현 : 애초에 암치료 자체가 수명을 더깍아먹는 행위라 의사들도 확진 아닌이상 치료 받으라고 안하는데..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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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화 : 보험사는교모하게 피해가고 보험금주지않으려해요
박시은 : 미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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