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회장 피켓
페이지 정보
본문
일하는 학생회장 선호‥"2학년 회장 대세" (2022.09.15/12MBC뉴스)
요즘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3학년이 아닌 2학년 학생이 맡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뀐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07971_35715.html
#고등학교학생회장, #2학년학생, #회장
귀신 : 이거보니까
옛날 담임 선생님이 생각나네 ^^
학생회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하면 안된다고.
성적과 상관 없이 잘 놀고 활발한 학생이 회장을 해야 한다고.
선생님께 더욱 인정받고, 친해지려고 (자신의 커리어를위해) 하는 학생보다.
반기를 들고 리더쉽있는 학생이 회장이 되야 뭐가 바뀌어도 바뀐다고...
ᠮ : 원래 고등학교 학생회장은 2학년이 맞아서 하는거 아님?
고3은 대학진학 때문에 외부활동 하고 싶어도 못하던데
웅냥냥 : 당연한거 아님? 고3은 수능이랑 수시땜에 바쁘자너
Captain J :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이런건 이제 없어질만도 한데
D solomot : 학생때 회장이나 부회장을 뽑는 이유는 민주주의속에서 참정권, 투표권, 선거권을 학생때부터 배우기 위함입니다. 한 마디로 책임을 지는 자리를 배우고 투표, 선거를 배우는 것인데 권한은 거의 없고, 한 자리 먹어서 대학 때 한 줄 쓰려고 하는 게 대다수이기 때문에 극히 우리나라 현실을 잘 반영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생회에서 아이들은 학생대표만 참가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학생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도 없습니다. 그저 친한 친구 뽑아주는 학연, 지연, 혈연을 그대로 반영한 투표를 과감히 친구사이속에서 실현하고 이것을 배운 아이들은 그대로 사회에 나가죠. 그저 모양만 민주주의^^...
고대 그리스에서도 한 학교보다 많은 인구들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민주정에 참여하여 민주주의를 배운 것보다 못해요.
나라는 결과만을 바라고 결국 그 형태는 '보여주기용' 학생들만 양산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것을 가르치려면 아이들이 학생회에 참가하여 토론도 펼치고 질문도 하면서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학생회장을 뽑도록 해야하는데 선생조차 이런 것엔 관심 없고 애들 가르치고 커피나 쳐마시면서 신세 한탄이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어둡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한 자리 먹으려고, 한글자 쓰려고 책임감 없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정치권 보는거랑 똑같네요^^
뇌교육해봤더니 전교회장 ?
☎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
www.brainedu.com 1544-9700
@eomsooyong : 전교회장 부럽당
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
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r
\r
[앵커] \r
\r
선거 운동원을 동원해서 유세를 하고, 후보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적임자를 뽑고.\r
\r
요즘 초등학교 전교임원 선거의 풍경입니다. \r
\r
대통령 선거를 뺨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고 하는데요. \r
\r
김민혜 기자가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r
\r
[기자]\r
\r
초등학교 방송실에 마련된 전교 임원선거 토론회장.\r
\r
상기된 얼굴로 TV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하는 후보자들 얼굴엔 긴장감이 흐릅니다. \r
\r
[김민수 / 전교회장 후보] "안녕하십니까 전교회장 후보 기호 2번 김민수입니다. 지킬 수 없는 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겠습니다."\r
\r
2분씩의 공약 발표가 끝나고 이어지는 토론.\r
\r
후보자 검증을 위한 예리한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r
\r
[현장음] "(공약 2번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모범이 되겠습니까?) 예를 들면 급식장소에서 줄을 설 때 장난을 치지 않고 전교 어린이 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열심히..."\r
\r
여느 토론회처럼 시간을 재는 초시계도 등장하고,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독특한 메시지도 빠지지 않습니다. \r
\r
2시간 가까이 토론 생중계를 지켜본 학생들은 마음속에 후보를 정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r
\r
[이승아 / 신동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 의견 존중해주고 학교를 위해 힘써주는 회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r
\r
선거운동원과 함께하는 등굣길 유세가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요즘 초등학교 전교 임원선거는 마치 대통령 선거를 방불케 합니다.\r
\r
친구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일은 금지되고, 사전선거운동을 제한하는 등 규정도 엄연히 존재합니다.\r
\r
하지만 후보를 돋보이게 해준다는 업체들 유혹에 이끌려 자칫 선거는 과열되기도 합니다. \r
\r
[현장음] "이번에 전교 임원 나가는데 벽보랑 피켓 필요한데 몇 개 만들어주세요, 문구 어떻게 넣어주세요, 하면 돼요." \r
\r
어른들 선거의 축소판 격인 초등학교 임원 선거.\r
\r
그만큼 모범이 돼야 할 어른들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입니다. \r
\r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r
\r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
\r
(끝)
EGOIST : 미래의 인제들 참 똘망똘망하네요~ 특히 김민수군 참실해 보여요~
소다g : 다음 주 4월 5일 4.5 부천상록학교에서 제 19대 회장을 뽑는 투표 개표방송 이름은 정했습니다 결정 학교 2021 제 19대 학교 회장 선거 개표 생방송 2021 학교의 선택 학생이 바꾼다 생방송 시간은 오후 1시 20분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진행합니다
JIWON'S YouTube : 아고ᆢ우리학교나왔구만유~~~~^^^
ᕦ ᐛ ᕗ김석진 진심녀 : 우리학교당
서정서 : 야 왜 이승아란 에는 모자이크 처리 안해주냐 완전 치사하네 (네 학교는 아니지만)
요즘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3학년이 아닌 2학년 학생이 맡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뀐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07971_35715.html
#고등학교학생회장, #2학년학생, #회장
귀신 : 이거보니까
옛날 담임 선생님이 생각나네 ^^
학생회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이 하면 안된다고.
성적과 상관 없이 잘 놀고 활발한 학생이 회장을 해야 한다고.
선생님께 더욱 인정받고, 친해지려고 (자신의 커리어를위해) 하는 학생보다.
반기를 들고 리더쉽있는 학생이 회장이 되야 뭐가 바뀌어도 바뀐다고...
ᠮ : 원래 고등학교 학생회장은 2학년이 맞아서 하는거 아님?
고3은 대학진학 때문에 외부활동 하고 싶어도 못하던데
웅냥냥 : 당연한거 아님? 고3은 수능이랑 수시땜에 바쁘자너
Captain J :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이런건 이제 없어질만도 한데
D solomot : 학생때 회장이나 부회장을 뽑는 이유는 민주주의속에서 참정권, 투표권, 선거권을 학생때부터 배우기 위함입니다. 한 마디로 책임을 지는 자리를 배우고 투표, 선거를 배우는 것인데 권한은 거의 없고, 한 자리 먹어서 대학 때 한 줄 쓰려고 하는 게 대다수이기 때문에 극히 우리나라 현실을 잘 반영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생회에서 아이들은 학생대표만 참가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학생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도 없습니다. 그저 친한 친구 뽑아주는 학연, 지연, 혈연을 그대로 반영한 투표를 과감히 친구사이속에서 실현하고 이것을 배운 아이들은 그대로 사회에 나가죠. 그저 모양만 민주주의^^...
고대 그리스에서도 한 학교보다 많은 인구들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민주정에 참여하여 민주주의를 배운 것보다 못해요.
나라는 결과만을 바라고 결국 그 형태는 '보여주기용' 학생들만 양산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것을 가르치려면 아이들이 학생회에 참가하여 토론도 펼치고 질문도 하면서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학생회장을 뽑도록 해야하는데 선생조차 이런 것엔 관심 없고 애들 가르치고 커피나 쳐마시면서 신세 한탄이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어둡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한 자리 먹으려고, 한글자 쓰려고 책임감 없이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정치권 보는거랑 똑같네요^^
뇌교육해봤더니 전교회장 ?
☎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
www.brainedu.com 1544-9700
@eomsooyong : 전교회장 부럽당
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
어른 가르치는 아이들 선거…"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을래요"\r
\r
[앵커] \r
\r
선거 운동원을 동원해서 유세를 하고, 후보 토론회를 지켜보면서 적임자를 뽑고.\r
\r
요즘 초등학교 전교임원 선거의 풍경입니다. \r
\r
대통령 선거를 뺨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고 하는데요. \r
\r
김민혜 기자가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r
\r
[기자]\r
\r
초등학교 방송실에 마련된 전교 임원선거 토론회장.\r
\r
상기된 얼굴로 TV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하는 후보자들 얼굴엔 긴장감이 흐릅니다. \r
\r
[김민수 / 전교회장 후보] "안녕하십니까 전교회장 후보 기호 2번 김민수입니다. 지킬 수 없는 달콤한 약속은 하지 않겠습니다."\r
\r
2분씩의 공약 발표가 끝나고 이어지는 토론.\r
\r
후보자 검증을 위한 예리한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r
\r
[현장음] "(공약 2번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모범이 되겠습니까?) 예를 들면 급식장소에서 줄을 설 때 장난을 치지 않고 전교 어린이 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열심히..."\r
\r
여느 토론회처럼 시간을 재는 초시계도 등장하고,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독특한 메시지도 빠지지 않습니다. \r
\r
2시간 가까이 토론 생중계를 지켜본 학생들은 마음속에 후보를 정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니다. \r
\r
[이승아 / 신동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 의견 존중해주고 학교를 위해 힘써주는 회장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r
\r
선거운동원과 함께하는 등굣길 유세가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요즘 초등학교 전교 임원선거는 마치 대통령 선거를 방불케 합니다.\r
\r
친구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일은 금지되고, 사전선거운동을 제한하는 등 규정도 엄연히 존재합니다.\r
\r
하지만 후보를 돋보이게 해준다는 업체들 유혹에 이끌려 자칫 선거는 과열되기도 합니다. \r
\r
[현장음] "이번에 전교 임원 나가는데 벽보랑 피켓 필요한데 몇 개 만들어주세요, 문구 어떻게 넣어주세요, 하면 돼요." \r
\r
어른들 선거의 축소판 격인 초등학교 임원 선거.\r
\r
그만큼 모범이 돼야 할 어른들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입니다. \r
\r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r
\r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
\r
(끝)
EGOIST : 미래의 인제들 참 똘망똘망하네요~ 특히 김민수군 참실해 보여요~
소다g : 다음 주 4월 5일 4.5 부천상록학교에서 제 19대 회장을 뽑는 투표 개표방송 이름은 정했습니다 결정 학교 2021 제 19대 학교 회장 선거 개표 생방송 2021 학교의 선택 학생이 바꾼다 생방송 시간은 오후 1시 20분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진행합니다
JIWON'S YouTube : 아고ᆢ우리학교나왔구만유~~~~^^^
ᕦ ᐛ ᕗ김석진 진심녀 : 우리학교당
서정서 : 야 왜 이승아란 에는 모자이크 처리 안해주냐 완전 치사하네 (네 학교는 아니지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