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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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소개혼자서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 간단한 하라주쿠 가이드 제가 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구부입니다.
드디어 하라주쿠편을 올리게 됐네요.
요즘 학교에 일이 많아서 조금 바빠 금방 만들지는 못했어요.
하라주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쿄 여행 1회차든 2회차든 몇 번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동네라고 생각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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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iPhone 13 pro max / Go pro 11
Naver blog : https://blog.naver.com/rikkyo1733029
Instagram : moon_g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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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시부야 #하라주쿠 #일본여행
@user-pi5xf2cb5y : 역사를 알고 보니 참참참 재밌네요. 재밌는 역사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99ujun5 : 굉장히 다각적인 매력을 가진 동네네요 ..!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나라의 동대문같은 옷가게 거리도 관심이 있지만
특히 요요기 공원이 너무 가보고싶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부님 :)
@eoh5015 : 곧 도쿄 여행예정인데
구부님 영상으로 사전답사중입니다.
지역의 유래나 역사 설명 너무 좋아요. 정성스럽게 만드셨다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user-qv4sp9lm2z : 3:56 하라주쿠역 출구
8:16 슈프림, 베이프
8:27 캣스트리트~오모테산도, 시부야까지
10:12 오모테산도 힐즈
@user-xm8zj1xd7q : 후..구부님을 제가 왜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요..? ㅠㅠ 영상퀄리티도 뛰어나고 도쿄 여행하는 사람한테 정말 유용한거 같아요. 제가 모레 출국이라 일정이 내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다음 여행때는 꼭 참고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 채널도 흥하시길 응원합니다!
하라주쿠? 롯폰기? 도쿄 여행 감이 안잡힌다면??
일이 너무 많아 9월 중~말 예정이던 파트2가 늦어졌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트립 콤파니입니다.
지난 파트1에서는 도쿄의 도심과 3대 부도심에 대해 알아보았죠?
다시 한번 보고싶은 분은 화면 상단의 여기를 눌러주시구요.
오늘은 도쿄의 유명 관광지를 4개의 구역으로 나눠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고쿄를 중심으로 순서대로 정감가는 서민 거리가 많은 동북부,
유서싶은 상업지구 동남부, 번화가들이 몰려있는 서남부,
관광지라기보다는 일상적인 동네가 많은 서북부입니다
오늘은 여기, 서남부의 유명 관광지를 알아볼거에요.
이 지역에는 신주쿠, 시부야를 필두로 롯폰기, 하라주쿠 같은 유명한 관광지부터
다이칸야마, 기치조지 같은 약간은 덜 유명한 지역도 있죠.
이제 도쿄 5분 가이드 파트 2 시작합니다.
롯폰기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세련과 럭셔리입니다.
서울의 이태원과 비슷한 게 미군기지를 끼고 발달했으며
유명한 부촌인데다가 클럽도 많죠.
롯폰기에는 2개의 큰 복합 공간, 롯폰기힐스와 도쿄 미드타운이 있고
이 사이 이어지는 넓지 않은 지역에 미술관, 음식점, 클럽과 쇼핑몰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유명한 것은 롯폰기 힐스와
거기 있는 모리 타워이지만 그게 끝이 아닙니다.
국립 신 미술관(너의 이름은에 나온 레스토랑이 있기도 합니다)과
산토리 미술관, 모리 미술관 등의 예술적인 공간과 아이벡스, 버레스크와 같은 클럽,
히노키초 공원같은 도심 속의 휴식공간까지 어우러져 있죠.
미술과 다이닝을 좋아한다면 오후에, 야경과 음악을 좋아한다면
저녁 시간대에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낮과 밤 두번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죠.
지하철역은 2개로 메인 지하철역으로 중심에 자리잡은 롯폰기 역이 있고
외곽의 노기자카역이 있습니다. 롯폰기 인근에는
시부야 에리리어, 신주쿠 에이리어, 그리고 도심 에이리어가 있는데요.
롯폰기로 이동하기 편한 지역은 히비야선으로 이어지는 긴자, 에비스가 있고
그리고 오에도선으로 이어지는 신주쿠, 마지막으로 치요다선을 통해
노기자카로 이어지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가 있습니다.
교통이 그렇게 편한 곳이 아니라 오전에 긴자에서 구경하고
저녁에 시부야로 넘어가기 전 들리거나
그런 식으로 일정 중간중간에 끼워넣는게 좋아요.
핫플레이스 시부야를 사이에 두고 위쪽에는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가
아래쪽에는 다이칸야마, 에비스, 나카메구로가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시부야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 체력에 여유가 된다면 걸어가는 것도 가능하죠.
위쪽 지역은 총 3구역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이 있는 공원 지역
그리고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죠.
요요기 공원과 메이지 신궁은 합쳐서 여의도의 반 정도 되는 큰 공원입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보단 작지만 이런 대도시에서 잘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녹음지역이기도 해요. 평소에 걷기나 야외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앉아서 햇볕을 쬐며 쉬다 보면 힐링이 무엇인지 느낄 만큼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그리고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이 두곳은 서로 붙어있지만 굉장히 다른 지역이에요.
하라주쿠는 외국인이 많고 거리가 넓이 않은 점에서 명동과 비슷하지만 거기에 젊음을 한 쏟아부었다고 볼 수 있어요.
반면 오모테산도는 명품들과 고급 다이닝, 카페들이 늘어서있는 가로수길과 비슷한 곳입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실 때 주로 시부야나 신주쿠에서 접근하게 될텐데요.
지하철역은 총 3개가 있습니다.
JR 하라주쿠역, 그리고 메이지진구마에역과 오모테산도 역입니다.
사실 이 곳을 몇 번 와보셨던 분들은 아무 역이나 내려서 목적지로 이동하면 될텐데요.
오늘 가이드는 도쿄에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잖아요?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를 한번씩 둘러본다는 가정 하에
저는 개인적으로 하라주쿠 역에서 이동을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역마다 그 지역을 가장 잘 느낄 장소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그 두 장소가 바로
타케시다 도리와 오모테산도 메인스트리트 입니다. 특히 하라주쿠의 상징인 타케시타도리입구 조형물을 마주하고 내려다보이는
번화가는 봐도바도 질리지 않죠. 파스모나 스이카가 없어 jr 역이 아닌 메이지진구마에 역에 내리게 되더라도 지하로 이어지니 진구마에 역에서 바로 올라가서 감동을 희석시키기 말고 조금 참고 돌아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오모테산도에서 일정을 끝내고 이동하기 편한 관광지는 3군데 정도가 있습니다.
바로 시부야, 롯폰기, 긴자인데요.
시부야 롯폰기까지는 지하철로 1정거장, 걸어서 20분 정도구요.
긴자까지는 거리가 약간 있지만 지하철 긴자선으로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해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를 지났다면 시부야쪽으로,
시부야에서 출발하는 루트라면 롯폰기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요.
오모테산도에서 롯폰기를 거쳐 신주쿠로 이동하는 것은 편하지만
바로 신주쿠로 이동하려면 약간 번거롭거든요.
시부야 아래쪽도 마찬가지로 3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바로 다이칸야마, 에비스 그리고 나카메구로 입니다. 아무래도 위쪽의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비하면 존재감이
약한 동네인데요. 하지만 여기도 나름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다이칸야마는 청담동에서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덜어내고 서양 분위기를 채운 곳과 같은 동네입니다. T-site 츠타야를 필두로 개성있는 가게들이 즐비해 도쿄를 여행하며 무언가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지역이죠.
나카메구로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감성]
나카메구로 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작은 거리에서는
개성이 넘치는 작은 잡화샵과 커피, 디저트를 즐기며 소박한 일본스러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벚꽃 시즌에는 우에노나 신주쿠 교엔과 더불어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이 피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만큼 사람은 많겠지만요.
에비스라는 지역은 처음 들어봐도 에비스란 단어는 익숙하실거에요. 바로 그 맥주 브랜드 에비스요.
옛날에는 시모시부야무라(시부야 아랫마을)이라는 이름이었지만 1890년대 에비스 맥주의 사업소가 생기며 사람들이
에비스라 부르다가 마침에 이름이 바뀌어버렸죠.
다이칸야마와 도보로 이어지며 백화점과 쇼핑센터, 맥주 박물관 등이 있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가 유명합니다.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에비스 맥주박물관은 한번 쯤 가볼만 한 곳이기도 해요.
이 곳의 지하철 역도 역시 3개가 있습니다.
다이칸야마역, 에비스역, 나카메구로 역인데요.
시부야에서 출발하는 도큐 도요코선이 시부야,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를,
도쿄를 순환하는 야마노테선이 시부야, 에비스를 거쳐 신바시, 도쿄역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나카메구로와 에비스에서는 히비야선이 출발해 롯폰기와 긴자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도큐 도요코선을 타고 지유가오카로 빠지느냐
아니면 히비야선을 타고 롯폰기와 긴자쪽으로 이동하느냐인데요.
지유가오카는 이름도 멋진 자유의 언덕, 멋쟁이들의 동네로 유명한 부촌입니다.
인스타 감성이 물씬 넘치는 가게들이 즐비하죠.
디저트, 카페와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지유카오카로 내려가 산겐자야까지 둘러볼 수 있는
루트를 추천드리구요. 이 루트에서는 도큐 트라이앵글 티켓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도쿄의 유명한 관광지에 관심이 있다면 나카메구로나 에비스에서 히비야선을 타고 롯폰기, 긴자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도쿄 서브웨이 티켓이 있다면 따로 교통비가 들지 않는 루트입니다.
시부야와 바로 붙어있진 않지만 시부야에서 이동 가능한 관광지가 또 있습니다.
바로 시모키타자와와 기치조지인데요. 이렇게 거리가 먼데 왜 같이 묶는 건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건 잠시 뒤에 설명드릴거구요.
기치조지는 도쿄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순위에 몇년간 꼽힌 곳입니다.
기치조지는 번화가, 조용한 주택가, 호수와 공원이 어우러져있고
거기에 지브리 박물관까지 더해졌습니다. 삼청동같은 고즈넉한 동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곳입니다.
시부야가 현재의 홍대라고 많이 합니다. 거대한 상업지구요.
시모키타자와는 과거의 홍대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어 거대 자본들이 들어오기 전
작은 옷가게들과 맛집들이 남아있는 곳이죠. 옷가게야 자기 취향 따라 마음에 드는 가게가 다르겠지만
오코노미야키 히로키와 안드레아 크레페 둘 중 하나는 꼭 먹고 오는 곳이기도 해요.
이 두 지역의 공통점은 첫번째. 신주쿠, 시부야와 둘 다 환승없이 이어지며
두번째. 도쿄 서브웨이 티켓으로는 갈 수 없고 무조건 이동 요금을 내야 갈 수 있는 관광지라는 겁니다.
시부야에서 출발하는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이 시모키타자와와 기치조지를 한번에 이어주고
시모키타자와는 오다큐 선을 통해 신주쿠로, 기치조지는 JR을 통해 신주쿠로 이어집니다.
약간 거리가 있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와 비슷해요.
신주쿠-하라주쿠-오모테산도-시부야로 이어지는 것처럼
신주쿠-기치조지-시모키타자와-시부야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가 만들어지는거죠.
이렇게 도쿄 서남부권의 유명한 동네들을 알아봤어요.
서남부는 쇼핑과 먹방, 특히 카페와 디저트에 특화되어 있는 감성 넘치는 에이리어입니다.
다음 파트3에서는 도쿄 동남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용하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구요.
여기까지 트립 콤파니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김히히 : 와!!!! 이렇게 교통과 관광루트까지 고려해 설명해주시는 분 처음ㅠㅠㅠ진짜 가이드받는것 같아요.
감동감동!!!! 복받으세요~~~
변변찮지만 좋아요와 구독 놓고갑니다~
서현준 : 각 철도 라인별로 동선까지 세세하게 알려 주시는 섬세함. 굉장히 유용하네요. ^^
저는 시모기타자와가 좋았습니다.
센베이를 만드는 아주 작은 가게 바로 옆에 최신 유행인 옷을 파는 가게라는 묘한 조합들로 이루어진 곳이었죠.
복잡하기만 했던 도쿄에서 조금은 여유를 찾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승호 : 11월 초에 도쿄 여행을 가려고 인터넷 서칭중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알려주는 영상을 찾아서 너무 기쁘고, 또 트립콤파니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다른 여행정보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라쿤 : 진짜 정리도 잘하시고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도쿄는 2년만에가서 뭐할지 고민하고 헷갈렸는데 정리를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Timothy Jeong :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2편 언제 나오나 했는데 이제야 나오네요. 일본 여행 준비에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도쿄 쇼핑 가이드 끝판왕 ㅣ동선까지 다 정리해드립니다ㅣ시부야,하라주쿠,오모테산도,긴자,신주쿠,기치조지
#도쿄 #도쿄쇼핑 #도쿄여행 #도쿄하울 #스트릿브랜드
E-Mail: shoppinguidesahi@gmail.com
Insta: namabirulover
안녕하세요 쇼핑가이드사히입니다.
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여행으로 오시는데, 쇼핑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영상을 제작해봤어요!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신다면 도쿄 쇼핑 가셨을 때 이 영상이 분명 도움이 되실껍니다. 알차게 담아왔습니다!
(타임라인)
02:21 시부야
06:07 하라주쿠
12:15 오모테산도
14:00 신주쿠
15:25 긴자
17:45 기치조지
쇼핑가이드사히 : 신주쿠 루미네 백화점 스투시 매장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제보해주셔서 공유드립니다!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해주세요!☺️
스트라이트 :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밖에 모르는 1인이지만 ... 영상 퀄리티 진짜 대박이네요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것도 아니면서 끝까지 다 본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최덕준 :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하나하나 다 저장해놓고 가보고 싶어지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동선이랑 지역별 특징도 알려주셔서 유용하네요
BR N : 진짜 역대급 정리영상이네요 여기저기서 짤짤 줍줍한 정보들로 일본 스트릿 쇼핑 다녀왔었는데 직접 다녀오고 보니까 또 더 많이 보이는 영상입니다 다녀오기 전에 이 영상 먼저 봤으면 너무 좋앗겠다 싶어요 놓쳣던 부분도 많이 얻어갑니다 !! 내년에 또 도쿄갈일 있는데 참고해서 짚고가야겠습니다 감사해요!!! 구독완!!
영 : 이번에 일본여행 예정인데 이 영상 정말 도움 많이 되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게 정말 행운 같아요! 다른 영상들도 몇 개 봤는데 영상 편하게 보기 정말 좋네요!! 알려주신 루트대로 알찬 쇼핑하고 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부입니다.
드디어 하라주쿠편을 올리게 됐네요.
요즘 학교에 일이 많아서 조금 바빠 금방 만들지는 못했어요.
하라주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도쿄 여행 1회차든 2회차든 몇 번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동네라고 생각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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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iPhone 13 pro max / Go pro 11
Naver blog : https://blog.naver.com/rikkyo1733029
Instagram : moon_g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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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시부야 #하라주쿠 #일본여행
@user-pi5xf2cb5y : 역사를 알고 보니 참참참 재밌네요. 재밌는 역사책을 읽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99ujun5 : 굉장히 다각적인 매력을 가진 동네네요 ..!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나라의 동대문같은 옷가게 거리도 관심이 있지만
특히 요요기 공원이 너무 가보고싶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부님 :)
@eoh5015 : 곧 도쿄 여행예정인데
구부님 영상으로 사전답사중입니다.
지역의 유래나 역사 설명 너무 좋아요. 정성스럽게 만드셨다는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user-qv4sp9lm2z : 3:56 하라주쿠역 출구
8:16 슈프림, 베이프
8:27 캣스트리트~오모테산도, 시부야까지
10:12 오모테산도 힐즈
@user-xm8zj1xd7q : 후..구부님을 제가 왜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요..? ㅠㅠ 영상퀄리티도 뛰어나고 도쿄 여행하는 사람한테 정말 유용한거 같아요. 제가 모레 출국이라 일정이 내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다음 여행때는 꼭 참고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 채널도 흥하시길 응원합니다!
하라주쿠? 롯폰기? 도쿄 여행 감이 안잡힌다면??
일이 너무 많아 9월 중~말 예정이던 파트2가 늦어졌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트립 콤파니입니다.
지난 파트1에서는 도쿄의 도심과 3대 부도심에 대해 알아보았죠?
다시 한번 보고싶은 분은 화면 상단의 여기를 눌러주시구요.
오늘은 도쿄의 유명 관광지를 4개의 구역으로 나눠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고쿄를 중심으로 순서대로 정감가는 서민 거리가 많은 동북부,
유서싶은 상업지구 동남부, 번화가들이 몰려있는 서남부,
관광지라기보다는 일상적인 동네가 많은 서북부입니다
오늘은 여기, 서남부의 유명 관광지를 알아볼거에요.
이 지역에는 신주쿠, 시부야를 필두로 롯폰기, 하라주쿠 같은 유명한 관광지부터
다이칸야마, 기치조지 같은 약간은 덜 유명한 지역도 있죠.
이제 도쿄 5분 가이드 파트 2 시작합니다.
롯폰기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세련과 럭셔리입니다.
서울의 이태원과 비슷한 게 미군기지를 끼고 발달했으며
유명한 부촌인데다가 클럽도 많죠.
롯폰기에는 2개의 큰 복합 공간, 롯폰기힐스와 도쿄 미드타운이 있고
이 사이 이어지는 넓지 않은 지역에 미술관, 음식점, 클럽과 쇼핑몰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유명한 것은 롯폰기 힐스와
거기 있는 모리 타워이지만 그게 끝이 아닙니다.
국립 신 미술관(너의 이름은에 나온 레스토랑이 있기도 합니다)과
산토리 미술관, 모리 미술관 등의 예술적인 공간과 아이벡스, 버레스크와 같은 클럽,
히노키초 공원같은 도심 속의 휴식공간까지 어우러져 있죠.
미술과 다이닝을 좋아한다면 오후에, 야경과 음악을 좋아한다면
저녁 시간대에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낮과 밤 두번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죠.
지하철역은 2개로 메인 지하철역으로 중심에 자리잡은 롯폰기 역이 있고
외곽의 노기자카역이 있습니다. 롯폰기 인근에는
시부야 에리리어, 신주쿠 에이리어, 그리고 도심 에이리어가 있는데요.
롯폰기로 이동하기 편한 지역은 히비야선으로 이어지는 긴자, 에비스가 있고
그리고 오에도선으로 이어지는 신주쿠, 마지막으로 치요다선을 통해
노기자카로 이어지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가 있습니다.
교통이 그렇게 편한 곳이 아니라 오전에 긴자에서 구경하고
저녁에 시부야로 넘어가기 전 들리거나
그런 식으로 일정 중간중간에 끼워넣는게 좋아요.
핫플레이스 시부야를 사이에 두고 위쪽에는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가
아래쪽에는 다이칸야마, 에비스, 나카메구로가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시부야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 체력에 여유가 된다면 걸어가는 것도 가능하죠.
위쪽 지역은 총 3구역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이 있는 공원 지역
그리고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죠.
요요기 공원과 메이지 신궁은 합쳐서 여의도의 반 정도 되는 큰 공원입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보단 작지만 이런 대도시에서 잘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녹음지역이기도 해요. 평소에 걷기나 야외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앉아서 햇볕을 쬐며 쉬다 보면 힐링이 무엇인지 느낄 만큼 여유로운 공간입니다.
그리고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 이 두곳은 서로 붙어있지만 굉장히 다른 지역이에요.
하라주쿠는 외국인이 많고 거리가 넓이 않은 점에서 명동과 비슷하지만 거기에 젊음을 한 쏟아부었다고 볼 수 있어요.
반면 오모테산도는 명품들과 고급 다이닝, 카페들이 늘어서있는 가로수길과 비슷한 곳입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실 때 주로 시부야나 신주쿠에서 접근하게 될텐데요.
지하철역은 총 3개가 있습니다.
JR 하라주쿠역, 그리고 메이지진구마에역과 오모테산도 역입니다.
사실 이 곳을 몇 번 와보셨던 분들은 아무 역이나 내려서 목적지로 이동하면 될텐데요.
오늘 가이드는 도쿄에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잖아요?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를 한번씩 둘러본다는 가정 하에
저는 개인적으로 하라주쿠 역에서 이동을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역마다 그 지역을 가장 잘 느낄 장소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그 두 장소가 바로
타케시다 도리와 오모테산도 메인스트리트 입니다. 특히 하라주쿠의 상징인 타케시타도리입구 조형물을 마주하고 내려다보이는
번화가는 봐도바도 질리지 않죠. 파스모나 스이카가 없어 jr 역이 아닌 메이지진구마에 역에 내리게 되더라도 지하로 이어지니 진구마에 역에서 바로 올라가서 감동을 희석시키기 말고 조금 참고 돌아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오모테산도에서 일정을 끝내고 이동하기 편한 관광지는 3군데 정도가 있습니다.
바로 시부야, 롯폰기, 긴자인데요.
시부야 롯폰기까지는 지하철로 1정거장, 걸어서 20분 정도구요.
긴자까지는 거리가 약간 있지만 지하철 긴자선으로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출발해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를 지났다면 시부야쪽으로,
시부야에서 출발하는 루트라면 롯폰기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해요.
오모테산도에서 롯폰기를 거쳐 신주쿠로 이동하는 것은 편하지만
바로 신주쿠로 이동하려면 약간 번거롭거든요.
시부야 아래쪽도 마찬가지로 3개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바로 다이칸야마, 에비스 그리고 나카메구로 입니다. 아무래도 위쪽의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비하면 존재감이
약한 동네인데요. 하지만 여기도 나름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다이칸야마는 청담동에서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덜어내고 서양 분위기를 채운 곳과 같은 동네입니다. T-site 츠타야를 필두로 개성있는 가게들이 즐비해 도쿄를 여행하며 무언가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지역이죠.
나카메구로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감성]
나카메구로 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작은 거리에서는
개성이 넘치는 작은 잡화샵과 커피, 디저트를 즐기며 소박한 일본스러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벚꽃 시즌에는 우에노나 신주쿠 교엔과 더불어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이 피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만큼 사람은 많겠지만요.
에비스라는 지역은 처음 들어봐도 에비스란 단어는 익숙하실거에요. 바로 그 맥주 브랜드 에비스요.
옛날에는 시모시부야무라(시부야 아랫마을)이라는 이름이었지만 1890년대 에비스 맥주의 사업소가 생기며 사람들이
에비스라 부르다가 마침에 이름이 바뀌어버렸죠.
다이칸야마와 도보로 이어지며 백화점과 쇼핑센터, 맥주 박물관 등이 있는 에비스 가든플레이스가 유명합니다.
맥주에 관심이 있다면 에비스 맥주박물관은 한번 쯤 가볼만 한 곳이기도 해요.
이 곳의 지하철 역도 역시 3개가 있습니다.
다이칸야마역, 에비스역, 나카메구로 역인데요.
시부야에서 출발하는 도큐 도요코선이 시부야,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를,
도쿄를 순환하는 야마노테선이 시부야, 에비스를 거쳐 신바시, 도쿄역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나카메구로와 에비스에서는 히비야선이 출발해 롯폰기와 긴자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도큐 도요코선을 타고 지유가오카로 빠지느냐
아니면 히비야선을 타고 롯폰기와 긴자쪽으로 이동하느냐인데요.
지유가오카는 이름도 멋진 자유의 언덕, 멋쟁이들의 동네로 유명한 부촌입니다.
인스타 감성이 물씬 넘치는 가게들이 즐비하죠.
디저트, 카페와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지유카오카로 내려가 산겐자야까지 둘러볼 수 있는
루트를 추천드리구요. 이 루트에서는 도큐 트라이앵글 티켓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도쿄의 유명한 관광지에 관심이 있다면 나카메구로나 에비스에서 히비야선을 타고 롯폰기, 긴자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도쿄 서브웨이 티켓이 있다면 따로 교통비가 들지 않는 루트입니다.
시부야와 바로 붙어있진 않지만 시부야에서 이동 가능한 관광지가 또 있습니다.
바로 시모키타자와와 기치조지인데요. 이렇게 거리가 먼데 왜 같이 묶는 건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그건 잠시 뒤에 설명드릴거구요.
기치조지는 도쿄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동네 1순위에 몇년간 꼽힌 곳입니다.
기치조지는 번화가, 조용한 주택가, 호수와 공원이 어우러져있고
거기에 지브리 박물관까지 더해졌습니다. 삼청동같은 고즈넉한 동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곳입니다.
시부야가 현재의 홍대라고 많이 합니다. 거대한 상업지구요.
시모키타자와는 과거의 홍대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어 거대 자본들이 들어오기 전
작은 옷가게들과 맛집들이 남아있는 곳이죠. 옷가게야 자기 취향 따라 마음에 드는 가게가 다르겠지만
오코노미야키 히로키와 안드레아 크레페 둘 중 하나는 꼭 먹고 오는 곳이기도 해요.
이 두 지역의 공통점은 첫번째. 신주쿠, 시부야와 둘 다 환승없이 이어지며
두번째. 도쿄 서브웨이 티켓으로는 갈 수 없고 무조건 이동 요금을 내야 갈 수 있는 관광지라는 겁니다.
시부야에서 출발하는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이 시모키타자와와 기치조지를 한번에 이어주고
시모키타자와는 오다큐 선을 통해 신주쿠로, 기치조지는 JR을 통해 신주쿠로 이어집니다.
약간 거리가 있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와 비슷해요.
신주쿠-하라주쿠-오모테산도-시부야로 이어지는 것처럼
신주쿠-기치조지-시모키타자와-시부야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가 만들어지는거죠.
이렇게 도쿄 서남부권의 유명한 동네들을 알아봤어요.
서남부는 쇼핑과 먹방, 특히 카페와 디저트에 특화되어 있는 감성 넘치는 에이리어입니다.
다음 파트3에서는 도쿄 동남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용하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구요.
여기까지 트립 콤파니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김히히 : 와!!!! 이렇게 교통과 관광루트까지 고려해 설명해주시는 분 처음ㅠㅠㅠ진짜 가이드받는것 같아요.
감동감동!!!! 복받으세요~~~
변변찮지만 좋아요와 구독 놓고갑니다~
서현준 : 각 철도 라인별로 동선까지 세세하게 알려 주시는 섬세함. 굉장히 유용하네요. ^^
저는 시모기타자와가 좋았습니다.
센베이를 만드는 아주 작은 가게 바로 옆에 최신 유행인 옷을 파는 가게라는 묘한 조합들로 이루어진 곳이었죠.
복잡하기만 했던 도쿄에서 조금은 여유를 찾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승호 : 11월 초에 도쿄 여행을 가려고 인터넷 서칭중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알려주는 영상을 찾아서 너무 기쁘고, 또 트립콤파니님께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다른 여행정보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라쿤 : 진짜 정리도 잘하시고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도쿄는 2년만에가서 뭐할지 고민하고 헷갈렸는데 정리를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Timothy Jeong :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2편 언제 나오나 했는데 이제야 나오네요. 일본 여행 준비에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도쿄 쇼핑 가이드 끝판왕 ㅣ동선까지 다 정리해드립니다ㅣ시부야,하라주쿠,오모테산도,긴자,신주쿠,기치조지
#도쿄 #도쿄쇼핑 #도쿄여행 #도쿄하울 #스트릿브랜드
E-Mail: shoppinguidesahi@gmail.com
Insta: namabirulover
안녕하세요 쇼핑가이드사히입니다.
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여행으로 오시는데, 쇼핑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영상을 제작해봤어요!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신다면 도쿄 쇼핑 가셨을 때 이 영상이 분명 도움이 되실껍니다. 알차게 담아왔습니다!
(타임라인)
02:21 시부야
06:07 하라주쿠
12:15 오모테산도
14:00 신주쿠
15:25 긴자
17:45 기치조지
쇼핑가이드사히 : 신주쿠 루미네 백화점 스투시 매장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제보해주셔서 공유드립니다! 여행 계획 짜실 때 참고해주세요!☺️
스트라이트 : 스트릿 브랜드 스투시밖에 모르는 1인이지만 ... 영상 퀄리티 진짜 대박이네요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것도 아니면서 끝까지 다 본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최덕준 :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하나하나 다 저장해놓고 가보고 싶어지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동선이랑 지역별 특징도 알려주셔서 유용하네요
BR N : 진짜 역대급 정리영상이네요 여기저기서 짤짤 줍줍한 정보들로 일본 스트릿 쇼핑 다녀왔었는데 직접 다녀오고 보니까 또 더 많이 보이는 영상입니다 다녀오기 전에 이 영상 먼저 봤으면 너무 좋앗겠다 싶어요 놓쳣던 부분도 많이 얻어갑니다 !! 내년에 또 도쿄갈일 있는데 참고해서 짚고가야겠습니다 감사해요!!! 구독완!!
영 : 이번에 일본여행 예정인데 이 영상 정말 도움 많이 되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게 정말 행운 같아요! 다른 영상들도 몇 개 봤는데 영상 편하게 보기 정말 좋네요!! 알려주신 루트대로 알찬 쇼핑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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