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송
페이지 정보
본문
소나무 대신 낙엽송...돈 되는 '경제목' 뜬다 / YTN
[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라면 소나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 소나무보다 낙엽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정혜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온 숲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원스레 곧게 뻗은 나무는 금세라도 하늘에 닿을 듯 합니다.
40년 된 낙엽송입니다.
이 낙엽송은 자라는 속도가 빠른 데다 목질이 우수하고 상품성이 좋아 최근 경제 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낙엽송은 30년만 자라도 벌목이 가능한데, 40년을 기다려야 하는 소나무에 비하면 10년 빨리 상품화할 수 있습니다.
또 소나무보다 단단하고 색이 고와 건축, 펄프 등 다양한 재료로 활용됩니다.
무엇보다 병충해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관수,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박사]
"소나무는 현재 재선충 피해에 의해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낙엽송은 병충해 피해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낙엽송은 연간 공급되는 묘목이 수요보다 턱없이 부족합니다.
1년에 약 9백만 본이 필요한데 생산되는 묘목은 3백만 본, 1/3밖에는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자가 5~7년 마다 만들어져 종자 확보가 다른 나무에 비해 어렵기 때문입니다.
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이 문제를 인공 교배와 복제 기술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국내외 좋은 나무를 인공 교배해 우수한 나무를 만들고 여기서 나오는 종자를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복제해 대량 생산한다는 겁니다.
[나성준,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박사]
"낙엽송 종자를 많이 생산할 수 있고, 좋은 클론 묘를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나면서도 임업인에게 돈이 되는 낙엽송이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 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111404592616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재정 : 아카시아 나무는 5년만 지나면 꿀 10키로 나온다고하더라 밀원수이면서 목재도 ;되는나무를 개발해라
元寅九 : 낙엽송 .....동물의 .먹이는 ..되지않는다
mg K_ : 소나무는 의미가 있지
경제가치로만 따지는건 좀...
아랫분 뎃글처럼 그루라는 좋은 우리말 두고 꼭 본이라고 해야하는지...
잘생긴노총각 : 소나무 베고 그 자리에 경제목 심으라고 30년전에 얘기했다 ᆢ 아직도안했네 쯧쯧
元寅九 : 낙엽송 .....동물의 .먹이는 ..되지않는다
[e-산림과학] 국내 낙엽송의 유전자다양성을 조사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낙엽송은 유전다양성이 낮을 거라고 생각헀었는데 이번에 조사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혀냈다.
Ju yong Cho : 나레이터가 누구이신지 목소리가 참 좋네요. 귀에 잘 들리어요.
New Life : 80년대 학교다닐적에 낙엽송은 나무가 빨리 자라 목재가 소나무보다 무르기 때문에 건물을 지을때 옆에 대는 버팀목으로 밖에 사용못하는 나무밖에 안된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건축자재로 각광을 받았는지. 세월이 흐르니 건축자재의 그 기준도 많이 저화됐네요. 아니면 빨리 자라고 남아도는 낙엽송에 대해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을 줘서 경제적 가치를 높이려고 하시나?
'25평 같지 않은 25평' 나무를 사랑하는 건축가가 국산 나무 '낙엽송으로 지은 집 아홉 칸의 창과 기둥으로 세워진 따뜻한 건축가의 '친환경 주택' 어떻게 지었을까
양평 개군면, 시원하게 쭉 뻗은 남한강과 푸른 산을 앞에 둔 나무집이 있다.
목조 주택의 매력에 푹 빠진 건축가가 실험적으로 지은 집! 일자형 외관과 나무로 만든 폴딩도어 등 창의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데.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GLT 공법으로 집을 지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집을 짓고 난 후, 가족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사람을 모으고, 따스하게 감싸주는 집! 과연 이 집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건축탐구집 #국산낙엽송 #목조주택짓기
#건축가의집 #라이프스타일
최신할머니의 여행 : 두분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 다음 세대를 위한 헤아림도 큰 울림이 있구요. 마음 가득 담은 어메리카노를 만들어주신 바리스타님도 멋집니다. ^^ 기분 좋아지는 영상 잘 봤습니다. 늘 건강하고 평온한 날들 보내세요. ^^
긍정마인드 : 건축주분의 철학이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Imm펭수누나 : 아.. 남동생분 모습이 왤케 눈물이 나죠? 순수하신 모습과 꿀떨어지는 누나의 눈빛.. 감동이예요
GLT 국산나무로 만든것으로!! 메모 해놓았어요
오아녜스 : 건축가의 신념이 묻어나는 아름다운집입니다. 처남의 마음이 활짝 열리게 하는 따뜻하고도 시원한 집 잘봤습니다.
정법진 : 작지만 가장 큰 집 같네요.. 참으로 멋집니다.
[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라면 소나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 소나무보다 낙엽송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정혜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온 숲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원스레 곧게 뻗은 나무는 금세라도 하늘에 닿을 듯 합니다.
40년 된 낙엽송입니다.
이 낙엽송은 자라는 속도가 빠른 데다 목질이 우수하고 상품성이 좋아 최근 경제 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낙엽송은 30년만 자라도 벌목이 가능한데, 40년을 기다려야 하는 소나무에 비하면 10년 빨리 상품화할 수 있습니다.
또 소나무보다 단단하고 색이 고와 건축, 펄프 등 다양한 재료로 활용됩니다.
무엇보다 병충해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관수,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박사]
"소나무는 현재 재선충 피해에 의해 고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낙엽송은 병충해 피해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낙엽송은 연간 공급되는 묘목이 수요보다 턱없이 부족합니다.
1년에 약 9백만 본이 필요한데 생산되는 묘목은 3백만 본, 1/3밖에는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자가 5~7년 마다 만들어져 종자 확보가 다른 나무에 비해 어렵기 때문입니다.
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이 문제를 인공 교배와 복제 기술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국내외 좋은 나무를 인공 교배해 우수한 나무를 만들고 여기서 나오는 종자를 바이오 기술을 이용해 복제해 대량 생산한다는 겁니다.
[나성준,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박사]
"낙엽송 종자를 많이 생산할 수 있고, 좋은 클론 묘를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적응력이 뛰어나면서도 임업인에게 돈이 되는 낙엽송이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 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111404592616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재정 : 아카시아 나무는 5년만 지나면 꿀 10키로 나온다고하더라 밀원수이면서 목재도 ;되는나무를 개발해라
元寅九 : 낙엽송 .....동물의 .먹이는 ..되지않는다
mg K_ : 소나무는 의미가 있지
경제가치로만 따지는건 좀...
아랫분 뎃글처럼 그루라는 좋은 우리말 두고 꼭 본이라고 해야하는지...
잘생긴노총각 : 소나무 베고 그 자리에 경제목 심으라고 30년전에 얘기했다 ᆢ 아직도안했네 쯧쯧
元寅九 : 낙엽송 .....동물의 .먹이는 ..되지않는다
[e-산림과학] 국내 낙엽송의 유전자다양성을 조사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낙엽송은 유전다양성이 낮을 거라고 생각헀었는데 이번에 조사해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혀냈다.
Ju yong Cho : 나레이터가 누구이신지 목소리가 참 좋네요. 귀에 잘 들리어요.
New Life : 80년대 학교다닐적에 낙엽송은 나무가 빨리 자라 목재가 소나무보다 무르기 때문에 건물을 지을때 옆에 대는 버팀목으로 밖에 사용못하는 나무밖에 안된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건축자재로 각광을 받았는지. 세월이 흐르니 건축자재의 그 기준도 많이 저화됐네요. 아니면 빨리 자라고 남아도는 낙엽송에 대해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을 줘서 경제적 가치를 높이려고 하시나?
'25평 같지 않은 25평' 나무를 사랑하는 건축가가 국산 나무 '낙엽송으로 지은 집 아홉 칸의 창과 기둥으로 세워진 따뜻한 건축가의 '친환경 주택' 어떻게 지었을까
양평 개군면, 시원하게 쭉 뻗은 남한강과 푸른 산을 앞에 둔 나무집이 있다.
목조 주택의 매력에 푹 빠진 건축가가 실험적으로 지은 집! 일자형 외관과 나무로 만든 폴딩도어 등 창의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데.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GLT 공법으로 집을 지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집을 짓고 난 후, 가족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사람을 모으고, 따스하게 감싸주는 집! 과연 이 집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건축탐구집 #국산낙엽송 #목조주택짓기
#건축가의집 #라이프스타일
최신할머니의 여행 : 두분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 다음 세대를 위한 헤아림도 큰 울림이 있구요. 마음 가득 담은 어메리카노를 만들어주신 바리스타님도 멋집니다. ^^ 기분 좋아지는 영상 잘 봤습니다. 늘 건강하고 평온한 날들 보내세요. ^^
긍정마인드 : 건축주분의 철학이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Imm펭수누나 : 아.. 남동생분 모습이 왤케 눈물이 나죠? 순수하신 모습과 꿀떨어지는 누나의 눈빛.. 감동이예요
GLT 국산나무로 만든것으로!! 메모 해놓았어요
오아녜스 : 건축가의 신념이 묻어나는 아름다운집입니다. 처남의 마음이 활짝 열리게 하는 따뜻하고도 시원한 집 잘봤습니다.
정법진 : 작지만 가장 큰 집 같네요.. 참으로 멋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