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체험ㆍ문화행사 풍성

도심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체험ㆍ문화행사 풍성\r
\r
[앵커]\r
\r
내일 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r
\r
멀리 가지 않더라도 서울 도심이나 가까운 공원에서도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r
\r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들을 윤지현 기자가 소개합니다.\r
\r
[기자]\r
\r
이번 어린이날, 도심 속 공원과 광장이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놀이터로 변신합니다.\r
\r
서울광장에서는 오늘 저녁 '광대 줄타기 연희 한마당'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당일 '전통연희 한마당'이 펼쳐집니다.\r
\r
길놀이와 줄타기, 솟대타기 같은 평소에는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r
\r
녹음이 푸르른 어린이대공원은 동화나라로 꾸며집니다.\r
\r
아이들은 책에서만 만나보던 동화 속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고, 무도회에 참석해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볼 수 있습니다.\r
\r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는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옷을 입어보고, 동물의 귀여운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셀프 페이스페인팅' 체험 행사 등이 열립니다.\r
\r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는 만화 축제에 가볼만 합니다.\r
\r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등 인기 만화영화 캐릭터들이 총 출동합니다.\r
\r
서울시는 어린이날 공원이나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찰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4천500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r
\r
연합뉴스TV 윤지현입니다.\r
\r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r
\r
(끝)

도심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체험학습·축제 풍성

도심에서 즐기는 어린이날…체험학습·축제 풍성\r
\r
[앵커]\r
\r
내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 도심과 근교에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r
\r
체험 학습과 무료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r
\r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의 축제를 팽재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r
\r
[기자]\r
\r
도심 속 공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합니다.\r
\r
남산공원은 평일에 단체에만 개방했던 유아숲체험장을 개방하고 종이꽃 보물찾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r
\r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에 있는 보라매공원에서는 멋진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r
\r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사육사가 진행하는 마술쇼가 열리고, 라마를 주인공으로 한 인형극도 만날 수 있습니다.\r
\r
아이들과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도심 주변의 체험학습장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r
\r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에서는 조선시대 촌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 체험 교육 한마당이 펼쳐집니다.\r
\r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엄마 아빠가 즐겼던 추억의 옛놀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r
\r
출판도시 파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잔치가 열립니다.\r
\r
아이들 교육에 좋은 시대별 고전을 접할 수 있고 어린이 책의 발달사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r
\r
이 밖에도 각 지자체와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무료로 진행해 가족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입니다.\r
\r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r
\r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
\r
(끝)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다채' (뉴스데스크 2022.5.4 광주MBC)

(앵커)
지난 2년 동안의 어린이날은 코로나때문에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즐길거리도 빈약했죠

올해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맞은데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돼
광주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위 바위 보!

인체 모방 기술이 적용된 로봇 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보고,

산불이 발생한 무등산에 소방 드론을 타고가
쉴새없이 물을 쏟아 붓습니다.

'미래상상 놀이터'를 지향하며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과학관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에 어린이 전용
과학문화공간까지 생겼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어린이 키 높이만한 골판지 상자들.

놀잇감이나 교구를 담던 수 백 개의 상자들이 구불구불한 미로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놀이와 전시, 공연 등이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인체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구체관절인형

여기에 조선 후기부터 6,70년대 추억의 장난감들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키움과 홈 경기를 펼치는 기아 타이거즈는
경기 전 사인회와 과자 선물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또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라운드를 개방해
어린이들이 캐치볼 등을 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조현성입니다.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