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납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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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설을써라 조회 13회 작성일 2023-04-06 13:29: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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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이별...국내 첫 공공 펫 추모공원 / YTN

[앵커]
반려동물과 살다 보면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장묘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아지 두 마리와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김창원 씨.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기에, 언젠가 될지 모를 이별의 그 날은 아직 그저 막연합니다.

[김창원 / 전북 전주시 효자동 : 한 마리는 4살, 한 마리는 2살이에요. (반려견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셨어요?) 그걸 아직 알아본 적은 없어서 주변에 강아지 화장하는 곳 가장 가까운 게 논산으로 알고 있거든요. 알아볼 기회가 없었던 거 같아요.]

매년 사망하는 반려동물은 약 70만 마리.

그러나 장묘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의미 있는 이별'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정을 고려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이 조성됐습니다.

주민들도 혐오시설에 대한 우려보다 그 필요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세근 / 전북 임실군 오수면 주민 : (오수에는) 개가 들불을 끄고 주인을 살렸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오수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고장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설득해서….]

반려동물 화장로 3기를 비롯해 봉안당과 수목장 시설을 갖췄습니다.

공공시설인 만큼 우리 사회를 위해 일생을 바친 동물을 추모하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김성호 /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 위탁업체 대표 : 수색견이나 마약 탐지견 등 어려운 일을 하다가 죽은 개를 화장·안치해서 계속 관리하는 거로….]

[심 민 / 전북 임실군수 : 이곳 오수를 천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직접 장묘시설을 건립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일부의 고민으로만 여겨졌던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그 장례식.

공적 영역의 참여가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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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체리 : 임실군에 너무 감사할 나름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에 대한 롤모델입니다. 공공기관과 주민들과 이루어 내준 엄청난 성과입니다.
많은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임실군 오수면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별하늘 :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세르히오대구에로 : 요즘추세를 잘따라간 좋은사례이다
geons TV : 정말 좋아요 오늘 다녀 왔어요 ㅜㅜ
Dokdo Arirang : 오수 파이팅 감사합니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을 추모하는 '납골당'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길
0:00 반려동물들의 '납골당'
3:20 반려동물의 장례 절차
6:37 반려인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휘뚜루 : 견주로써 눈물이 많이 나네요 우리강아지 보낼때 저도 잘해야겠어요
ome H : 제 첫째를 2년전에 여기서 보냈던 경험이 있어
그때의 기억이 생생해 또 엄청 울었어요....
소중한 가족을 보내는 그 순간까지 엄숙한 분위기와 모든면에서 배려해주는 부분에서 참 좋았던 점이 많았어요
가고싶은 공간은 아니지만......ㅠㅠ나중에 둘째와 이별하는 순간에 다시 여기서 보내주고싶네요ㅠㅠㅠㅠ
쓰레기삼촌 : 좋은일하시네요 반려동물들 좋은곳에서행복하게살거같네요
김선지 : 장례식장에서 또는 화장장에서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죽어서 떠나보내야 하는 심정은 전부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겁니다.ㅠㅠ
쮸몽 :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라서 저도 저 아이보낼때 똑같은 맘일것 같아요

<10>고양이 장례업체 에서 겪은일 ※화남주의!

안녕하세요
이번영상은 아이를 무지개로 보낼때 알아야 하는 영상중
세번째 이야기,
장례업체, 화장할때 필요한 이야기들을 해봤어요.
특히 제가 직접 겪으면서 일어난
일들을 위주로 얘기해드려봤어요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갖고
장난치는 업체들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오늘도 영상을 봐주신 여러분들
너무감사합니다 !

심콩 구독자여러분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말랑모찌 : 애를 책상에 올려놓고 장사하는게..참..거기 어딘가요?
감두 : 스킵 부분 없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감자두부가 아프지 않고 아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줘서 장례영상을 다시 찾아보는 날이 아주아주아주 먼 훗날이길.. ㅠㅠ 생각만 해도 눈물나네요ㅜㅜ 영상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민큐큐 : 오늘 우리아이가 암판정받고 얼마 안남았다해서 이런 저런 영상을 찾아보다가 영상을 보며 많은걸 배우고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혼술김노인 : 보내고 나서야 찾아서 보게되네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고 속상하고 자꾸 없으면 더 그리울까봐 납골당 계약했습니다.
잉여폐인마냥 살던 제가 길에서 살던 이 녀석을 제보받아 구조해서 거두고나서는 마음잡고 진득하니 밥벌이를 하고 그러다 직장다운 직장도 잡게 되었는데 이제 캣타워도 바꿔주려했더니만
녀석이 병원에서 지내다가 일어나지를 않더라구요... 달력넘어갔구나, 이제 4일째입니다. 조증걸린 미친놈마냥 출근해서도 심리상태가 오락가락하네요...
인생을 바꿔준 놈입니다. 보고 싶어요...
eb_jang : 저도 겪어봤는데 정말 똑같았습니다 ㅜㅠ 너무나도 ,, 상업적인,, 특히 애기를 앞에 두고 그렇게 얘기하며 입씨름 한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고 그런 보호자들의 마음을 간파하여 더더욱 그렇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더 현타가왔었네요,,ㅎ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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