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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인 줄 알았는데 학원"...이름만 바꿔 계속 운영 / YTN
[앵커]
인천에 있는 학원이 인가받은 국제학교인 것처럼 운영해 오다 교육청에서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학력 인정이 되지 않는 학원인 줄 몰랐다는 입장인데, 학원은 이름만 바꿔 같은 장소에서 그대로 원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부터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온 A 씨는 지난 3월 말, 학교가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학교로 알고 있었던 곳이 교육청엔 학원으로 등록돼 있었다는 사실도 그제야 알게 됐습니다.
A 씨는 입학 안내서나 공지사항에 모두 학교라고 돼 있었다며, 학교가 아닐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학부모 A씨 : 어느 부모가 거액을 들여서 학교 갈 시간에 학원을 보내겠냐는 거에요.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인 거죠.]
학원 측은 학교라고 칭한 적이 없고, 운영 초기 실수가 있었던 거라고 해명합니다.
그리고 문을 닫지 않은 채 원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이 한 글자 바뀌었고 대표자가 원래 원장에서 남편으로 교체됐을 뿐, 운영진이나 강사도 거의 그대로입니다.
학원 곳곳엔 예전 명칭을 썼던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사실상 같은 기관이 간판만 바꾸고 운영되는 셈입니다.
교육청은 등록 말소 처분을 받은 학원이 대표자나 명칭만 바꾸는 방법으로 새로 등록하더라도 현행법상 막을 길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학교 명칭을 쓴 것 등 위반 사항은 모두 시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학교에 가는 대신 학원을 택한 원생 250여 명에게 학교 수준의 교육 환경이 제공되는지는 의문입니다.
과거 급식이 건물 로비에서 이뤄졌고, 지금도 야외 활동은 주차장에서 진행됩니다.
[김정겸 /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학원 시설인 경우에는 그런 엄격한 룰들을 적용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육 환경이 일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체제와는 다르게 환경이나 시설이 열악한 상황들이 있을 수 있다.]
최근 해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국제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학원에 등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촬영기자;심원보 그래픽;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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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o4fn8yo2x : 무제한 징벌적 손해배상 민법이 없으면 답없다.
@j-hera8118 : 어이가 없네
한사람
말만듣고. 아이들 즐겁게
다니는데
학원이고 학교고 뭔
타이틀이
중하다고.
어이가 상실이다
진짜
@crdoan6689 : 학비가 대학교 2배수준이던데
@angryboy-hz7du : 보도 그렇게 하지마세요
제주도 국제학교 부동산영향력 (국제학교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국제학교 #고덕신도시 #제주교육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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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문의 : ezk186@naver.com
투자 \u0026 상담 문의 : 010 - 5560 - 1544
EZ부동산연구소.
블로그 : https://blog.naver.com/ezk186
감사합니다
감귤비타민C : 제주 국제학교 이야기를 조금만 더 붙이자면. NLCS가 대학을 잘 보냅니다. 분석해보면 타 학교에 비해 영국학교를 상대적으로 많이 보내기 때문에 선택지가 좀 더 높다고 생각함. 그리고 국제학교가 생긴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NLCS가 초기 졸업생들을 유명학교에 잘 보내면서 이쪽으로 입학생들이 쏠리면서 다른 학교보다 더 많은 졸업생들로 인해 더 잘가는 착시현상도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어느 학교에 몇명 보냈냐만 따지기 때문에 졸업생이 많은게 유명 대학을 많이 보내는데 유리합니다. KIS도 이제는 의미 있는 졸업생들이 배출되기 시작했고 작년과 올해 성과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BHA는 여자학교로서 한계가 느껴지고 있어 남여공학으로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SJA는 개교가 몇년 안되기 때문에 졸업생 수가 타학교 대비 적어서 유명대학에 많이 못 보내는것 같지만 정원을 꽉 채운 학년들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곧 의미있는 졸업생들이 배출되면 유명대학 입학 수도 좋아 질 겁니다. 이제는 본 궤도에 올라온 NLCS와 KIS가 채드윅보다 더 잘 보내는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유학의 어려움으로 인해 제주국제학교에 입학하려는 수요가 더 많아져 경쟁이 예전보다 더 높은 상태임(SJA가 제일 큰 혜택). 집은 학교 앞에 있는 아파트가 최고... 처음엔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서 휴양을 생각하고 단독주택을 찾으시는데, 국제학교 단지안에 단독주택이 별로 없고 비싸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곳으로 나가시는데, 그러면 아이들이 걸어다닐 수 없는 거리라 매일 같이 아이들을 차로 등하교 시켜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등하교 시간에는 교통이 많이 막힘.(특히 비오는 날에는 학교 앞 아파트 단지 학부모들까지 차로 등하교 시켜서 더 막힘) 이게 장기간 계속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교앞 아파트로 이사하게 됨.
미빵이 : 결국 평택이 답이닷~!
내년에 입주 예정~
이지티비 화이팅!!!!
리또속 : 국제학교가 펑택에 한개가아니라 여러학교가 오는건가요?
danddy : NLCS가 인기가 가장 많은데
작년 올해 기준으로는 kis가 대학 입학율이 좋습니다.
작년에 처음 하버드합격생 배출하고 올해도 하버드합격생 배출입니다.
sja는 입학하기가 타학교보다 쉬우니 sja로 입학했다가 다른학교로 몰래 이동을 하고자하는데,대부분 옮기지 못합니다.
요즘은 타운하우스가 30억대에 분양합니다.
평택이 본괘도에 올라갈려면 입학하고 10년은 걸릴겁니다.
국제학교 퀄리티는 학교가 몰려있는 제주도한테는 안됩니다.
채드윅도 제주도 학교하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대입을 잘 못시키죠.
올 3월에 영구켸국제학교 추가 설립됩니다.
그럼 남아있는 부지는 2개인데 그건 언제 건물올릴지.
그때쯤이면 이동네 떠나겠네요
운재벌 : 평택 고덕대광로제비앙 대박 나겄네~!
[공부가 머니?] 국제학교의 가장 큰 단점?! 국제학교 진학 시 체크할 사항! 20200515
★★★More what is study clips are available★★★ iMBC http://www.imbc.com/broad/tv/ent/WhatIsStudy/index.html WAVVE https://www.wavve.com/player/vod?programid=M_T70558S\u0026page=1
림 LIM : 국제학교 나왔는데 솔직히 학비 빼면 일반 학교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함. 교사 대 학생 비율 낮아서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교육이 가능함. 이게 정말 좋은 게 일반 학교 다니다 보면 정말 말 같지도 않은 선생도 선생을 하고 쓸 데 없는 수업 내용으로 시간 낭비하고 쓸 데 없이 군기 잡고 단체로 혼난 기억이 많은데 국제학교에서는 그런 게 없음. 어느 과목에서 특별히 떨어지거나 수준이 높으면 그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음. 같이 다니는 학생들도 비슷비슷하게 유순해서 양아치나 학교 폭력 걱정도 없었음.
홍선미 : 진짜좋아하는 강용철쌤~~
아이들 라이브특강때보고 팬됐음요
유현지 : 근데 하고 싶으면 할 수 있는 경제 상황이 부럽....
국어0점 개꼰대 : 형이 너무 대단해서 형처럼 되고싶은거겠지?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힘 내 라! 화이팅
Noah Cho : 국제학교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뭘 모르는 부모들은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보냄. 돈은 많고 어디서 들은건 있으니까 일단 보내고 보는거임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뭐라하면 너가 어려서 뭘 모른다가 나와버리까 돈은 돈대로 다날리고... 안타까움;;
[앵커]
인천에 있는 학원이 인가받은 국제학교인 것처럼 운영해 오다 교육청에서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학력 인정이 되지 않는 학원인 줄 몰랐다는 입장인데, 학원은 이름만 바꿔 같은 장소에서 그대로 원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부터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온 A 씨는 지난 3월 말, 학교가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학교로 알고 있었던 곳이 교육청엔 학원으로 등록돼 있었다는 사실도 그제야 알게 됐습니다.
A 씨는 입학 안내서나 공지사항에 모두 학교라고 돼 있었다며, 학교가 아닐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학부모 A씨 : 어느 부모가 거액을 들여서 학교 갈 시간에 학원을 보내겠냐는 거에요. 너무 상식적인 이야기인 거죠.]
학원 측은 학교라고 칭한 적이 없고, 운영 초기 실수가 있었던 거라고 해명합니다.
그리고 문을 닫지 않은 채 원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이 한 글자 바뀌었고 대표자가 원래 원장에서 남편으로 교체됐을 뿐, 운영진이나 강사도 거의 그대로입니다.
학원 곳곳엔 예전 명칭을 썼던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사실상 같은 기관이 간판만 바꾸고 운영되는 셈입니다.
교육청은 등록 말소 처분을 받은 학원이 대표자나 명칭만 바꾸는 방법으로 새로 등록하더라도 현행법상 막을 길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학교 명칭을 쓴 것 등 위반 사항은 모두 시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반 학교에 가는 대신 학원을 택한 원생 250여 명에게 학교 수준의 교육 환경이 제공되는지는 의문입니다.
과거 급식이 건물 로비에서 이뤄졌고, 지금도 야외 활동은 주차장에서 진행됩니다.
[김정겸 /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학원 시설인 경우에는 그런 엄격한 룰들을 적용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육 환경이 일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체제와는 다르게 환경이나 시설이 열악한 상황들이 있을 수 있다.]
최근 해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국제학교 형태로 운영되는 학원에 등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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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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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귤비타민C : 제주 국제학교 이야기를 조금만 더 붙이자면. NLCS가 대학을 잘 보냅니다. 분석해보면 타 학교에 비해 영국학교를 상대적으로 많이 보내기 때문에 선택지가 좀 더 높다고 생각함. 그리고 국제학교가 생긴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NLCS가 초기 졸업생들을 유명학교에 잘 보내면서 이쪽으로 입학생들이 쏠리면서 다른 학교보다 더 많은 졸업생들로 인해 더 잘가는 착시현상도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어느 학교에 몇명 보냈냐만 따지기 때문에 졸업생이 많은게 유명 대학을 많이 보내는데 유리합니다. KIS도 이제는 의미 있는 졸업생들이 배출되기 시작했고 작년과 올해 성과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BHA는 여자학교로서 한계가 느껴지고 있어 남여공학으로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SJA는 개교가 몇년 안되기 때문에 졸업생 수가 타학교 대비 적어서 유명대학에 많이 못 보내는것 같지만 정원을 꽉 채운 학년들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곧 의미있는 졸업생들이 배출되면 유명대학 입학 수도 좋아 질 겁니다. 이제는 본 궤도에 올라온 NLCS와 KIS가 채드윅보다 더 잘 보내는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유학의 어려움으로 인해 제주국제학교에 입학하려는 수요가 더 많아져 경쟁이 예전보다 더 높은 상태임(SJA가 제일 큰 혜택). 집은 학교 앞에 있는 아파트가 최고... 처음엔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서 휴양을 생각하고 단독주택을 찾으시는데, 국제학교 단지안에 단독주택이 별로 없고 비싸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곳으로 나가시는데, 그러면 아이들이 걸어다닐 수 없는 거리라 매일 같이 아이들을 차로 등하교 시켜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등하교 시간에는 교통이 많이 막힘.(특히 비오는 날에는 학교 앞 아파트 단지 학부모들까지 차로 등하교 시켜서 더 막힘) 이게 장기간 계속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교앞 아파트로 이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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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 본괘도에 올라갈려면 입학하고 10년은 걸릴겁니다.
국제학교 퀄리티는 학교가 몰려있는 제주도한테는 안됩니다.
채드윅도 제주도 학교하고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대입을 잘 못시키죠.
올 3월에 영구켸국제학교 추가 설립됩니다.
그럼 남아있는 부지는 2개인데 그건 언제 건물올릴지.
그때쯤이면 이동네 떠나겠네요
운재벌 : 평택 고덕대광로제비앙 대박 나겄네~!
[공부가 머니?] 국제학교의 가장 큰 단점?! 국제학교 진학 시 체크할 사항!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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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LIM : 국제학교 나왔는데 솔직히 학비 빼면 일반 학교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함. 교사 대 학생 비율 낮아서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교육이 가능함. 이게 정말 좋은 게 일반 학교 다니다 보면 정말 말 같지도 않은 선생도 선생을 하고 쓸 데 없는 수업 내용으로 시간 낭비하고 쓸 데 없이 군기 잡고 단체로 혼난 기억이 많은데 국제학교에서는 그런 게 없음. 어느 과목에서 특별히 떨어지거나 수준이 높으면 그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음. 같이 다니는 학생들도 비슷비슷하게 유순해서 양아치나 학교 폭력 걱정도 없었음.
홍선미 : 진짜좋아하는 강용철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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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Cho : 국제학교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뭘 모르는 부모들은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보냄. 돈은 많고 어디서 들은건 있으니까 일단 보내고 보는거임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뭐라하면 너가 어려서 뭘 모른다가 나와버리까 돈은 돈대로 다날리고...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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