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0주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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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검사를 하는 이유?⚕️|태동이 적으면 얌전한 아이라고..? NO- [노노산부인과 ep70]
#태동 #태동검사 #임신후기
42살에 결혼하고 44살에 첫 출산,
노령 임신을 몸소 경험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 육아 이야기!
임신 32주 이후에 받게 되는 태동 검사!
태동 검사는 자궁 수축과 태아의 심장 박동을 알아보는 검사인데요.
이 태동 검사를 통해 아이가 아픈지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태동 검사는 왜 하는 것이며 어떤 것들을 알아보는 검사인지
오늘 노노산부인과에서 유정현 원장님(분당 제생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과 함께 알아봅니다!
궁금한 분들은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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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Gummy Bear -
Track : Grumpy Cat -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Aying : 진짜 너무 활발하다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너무 감사한 순간이네요❤ 가끔 한쪽이 쭉~ 올라오면서 딱딱한느낌이라 혹시 머리일까 했는데 머리맞나봐요 ㅎㅎㅎ
호호호홓 : 아가는 엄마 뱃속에서 불편하지 않다는 말이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ㅎㅎ
지금도 열심히 뱃속에서 폴짝이면서 노는데 너무너무 기특하고 이쁘네요 ㅎㅎ
진짜로 태동 느낄때 제일 행복하고 빨리 만나고 싶어요^^
Boyoung Lee : 애기는 불편하지 않다는 말이 넘 감사하네요!
내 자세때문에 애기가 낑기는거 아닐까 걱정 많이 했는데~~~
Kimda * : 오늘 태동검사를 하고왔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태동을 느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쏘옥 : 갑자기 툭튀어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머리였군요 ㅎㅎ 의문이 풀렸어요
전 다리인줄 알고 반응해준다고 머리를 꾹 눌렸네요 ㅎㅎ
태동이 너무 활발한 아기도 괜찮은가요..?|놓치면 안 되는 태동! 체크하는 방법✔️|태동이 없으면 위험한 이유⚕️ - [노노산부인과 ep59]
#태동 #유산 #태동검사
42살에 결혼하고 44살에 첫 출산,
노령 임신을 몸소 경험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 육아 이야기!
태아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슬슬 태동이 느껴지죠
이 태동이 너무 없다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쉬거나 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하네요
오늘 노노산부인과에서는 유정현원장님(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과 함께
태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궁금한 분들은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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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First Flight -
Track : Jerry's Story -
영상소스 -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Seungjoo Ha : 첫째는 딸인데 태동이 진짜 심했어요. 마트에서 걸어가다가도 억 소리나게 소리지른적있어요 배가 뚫릴것같아서. . 태어나보니 역시나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 애예요 돌 지나니 설거지 하다 뒤돌아보면 티비다이위에 올라가있고 지금은 5살인데 티비도 구르기하면서 혹은 물구나무서기하고 봐요; 지금 가진 둘째는 확실히 경험해본적이 있어 그런지 18주 처음 태동 느꼈는데 첫째때 경험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얌전하게 느껴지네요.. 이번엔 좀 얌전한 아이기를..ㅋㅋ 20주 들어서서 아빠가 배에 손 올렸을때 태동 느꼈어요.
쟈가이모 : 임신초기부터 선생님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지금 옆에서 코 자고 있는 아기 8개월ㅎㅎ 아 태동 그립네요ㅠㅠ산모님들 모두 아기 만나는 그날까지 아기와 함께 화이팅하시고 순산하세요!!
노을 : 와우 저는 18주 6일에 첨 느꼈는데 생각보다 태동이 쎄서 19주에는 남편도 같이 느꼈는뎅 엄청 빠른 편이였군요..! 제가 생각한 태동보다 넘 쎄서 놀랐다는..
정지혜 : 둘째는 존재감 뿜뿜 뱃속에서 축구차는지 자다가 깜짝놀래서 깼던;;; 손인지 발인지가 항상 느껴졌었어요~
c.c : 16주 임산부입니다. 솔직한 원장님 과거영상 요새 자주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갓 올라온 영상은 첨이네요! 선댓글 후감상입니다 ㅎㅎ
잘 있던 태아의 심장이 멈췄다...? 중기 유산과 막달 사산의 원인은?⚕️|유산 후 엄마 아빠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 [노노산부인과 ep91]
#유산 #중기유산 #사산
42살에 결혼하고 44살에 첫 출산,
노령 임신을 몸소 경험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 육아 이야기!
말만 들어도 두려운 중기 유산과 막달 사산...
원인은 무엇이며 예방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그리고 유산을 겪었다면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보내줘야 할까요?
오늘 노노산부인과에서는 유정현(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원장님과 함께
중기 유산과 막달 사산에 대해 알아봅니다.
궁금한 분들은 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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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달 그림자 -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솜사탕 두부 : 35주 5일에 정기검진갔다가 항상 건강하다는 말만 들었는데 갑자기 복수가 찼다고 하더라구요... 심박수도 110회로 정상보다 낮았고 주수가 작아서 다니던 병원은 분만이 안 된다고하고 코시국에 받아준다는 병원도 없어서 겨우 받아준다는 병원이 생겨 전원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막달이니까 이른둥이로 아기가 조금 일찍 세상에 나오는거라 생각했지 오늘까지만해도 아니 몇시간 전에도 심장이 뛰고있었는데 대학병원 도착하니 아이 심장이 안 뛴다고 하더군요...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고 무통도 맞지 못하고 배가 아프다고 하니 내진만 계속 하고 진통제밖에 안 주더군요... 일반 분만처럼 힘주기 연습 그런것도 없었고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습니다 심박수 체크할 애기가 없다고 그러는건지 거의 방치되다싶이 혼자 침대난간 붙잡고 진통 다 겪고 출산했는데 출산하면서도 뱃속에서 애가 잘못됐다는데 간호사들 말하는게 어려서그런가 힘을 못 주네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다 들리게 얘기하더군요 트라우마 생긴다고 애기 얼굴 한번 안 보여주고 아기는 영안실로 보내졌고 남편만 아기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옷 한벌이라도 입혀 보내고 싶은 마음에 아기 태어나면 입히려꼬 빨아서 출산가방에 넣어두었던 배넷저고리를 입혀달라고 부탁을 했고 알겠다고했고 저는 그렇게 옷이라도 입혀보낸줄 알았는데 아직 주수가 완전히 다 찬게 아니기때문에 옷 입히다가 아기 피부가 벗겨질수도 있다고 옷을 못 입혔다고 하더라구요 원인도 찾지 못했고 밝히려면 부검을 해야한다는데 그마저도 부감한다고해서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다는 말에 이미 뱃속에서 세상 빛도 못 보고 떠난 아이 떠나서도 부검까지해서 원인을 찾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했고 아기가 작고 아기용 화장하는 기계가 없다고 그래서 화력이 쎄서 건질 유골도 없다고 그렇게 유골도 못 건지고 화장 시키는데 모니터에 다른 유가족분들은 고인의 이름이 뜨는데 저희 아가는 이름도 없이 ㅇㅇㅇ아기 이렇게 뜨는겁니다 한동안 정말 미친듯이 울었고 남편은 저 우울증이라도 걸릴까봐 쉬는날이면 매일 집 밖으로 데려나가 바람도 씌워주고 그랬었는데 그때마다 자식 먼저 떠나보내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내가 엄마이기는 한걸까 싶어서 또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었는데 자궁외임신 판정을 받았어요 임신 사실을 알기 전 코로나에 걸려서 혹시나 임신인지 모르고 먹은 각종 약들때문에 이렇게 제대로 자리잡지못한걸까 또 제 탓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임신한 시누는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고 물론 소중한 존재이고 제 자식이니 얼마나 이뻐보였겠어요 아기 태어났다고 갓 태어나서 피도 제대로 안 닦은 핏덩이를 동영상으로 보내는겁니다... 차마 축하한다는 말을 못 했어요 그냥 어기가 건강하네요 하고 넘겼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막달에 아기를 사산한것도 자기랑 같은 시기에 임신해서 자궁외판정 받은것도 다 아는데 그냥 나중에 사진 하나 보내면 될걸 그 핏덩이 동영상을 보냈어야했는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왜 나한테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나는 왜 아이가 없는지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습니다 근데 그게 더 슬펐어요 물론 떠나보낸 아기의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사람답게 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동영상 하나 봤다고 잘 지매다가 떠나보낸 아기 생각을 하는게 이럴때만 생각하고 또 잘 살아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울었습니다 그러다 정신이 나가기 시작했어요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키우고 있던 강아지가 딱 아기 몸무게정도 되는데 반려견을 제 아이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강아지만 안고있고 조금이라도 품에서 벗어나려하면 다시 데려와서 안고 제정신이 아니었죠 저 자신도 지금 내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구나하고 느껴져서 강아지에게도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적처럼 다시 아기가 찾아와주었어요 엄마가 느끼는 감정 아가도 다 느낀다고 해서 조금 이기적이지만 뱃속의 아기를 위해 떠나보낸 아가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엄마가 이제 ㅇㅇ이 생각 안 할거라고 그래도 미워하지 말고 태어날 동생 ㅇㅇ이가 지켜달라고 기도했어요 첫 임신에 입덧도 힘들고 배가 점점 나오면서 멈도 힘들어지니 그냥 빨리 나오면 좋겠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제가 그런 말들을 해서 아기가 그렇게 된건 아닌가 싶고 이번에는 내 몸이 힘들더라도 그만큼 아가가 잘 자라고 있는거다 마음 편하게 가지며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19주 되었어요 기형아검사도 모두 저위험군으로 나왔습니다 태동도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아이는 잘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번처럼 받아준다는 병원이 생기지 않아서 기다리다가 그렇게 될 일이 없도록 병원도 초기부터 2군데나 다니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도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자라서 제 품에 안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Summer : 선생님께서 울컥하시는 모습에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 목놓아 또 웁니다. 37주 6일, 분만예정일 하루 전 태동이 줄어 불안한 맘으로 병원에 방문한 날 원인불명 심정지로 아기를 보냈습니다. 2022년은 기대, 설렘, 행복으로 가득찼었지만.. 아이를 보낸 11월 말부터 한 달간 너무 많이 울고, 슬퍼하고, 아기가 내 품에 없다는 현실을 부정하며 잊지 못할 나날들을 지금까지도 남편과 보내고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출산까지는 아무일 없길 바랬고, 우리 아가는 건강할 것이며, 내 주변을 보면서 어떤 이벤트가 일어나리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노산도 아니고, 입덧도 없었으며 막달까지 모든 검사에서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막달사산..... 담당 선생님께서도 원인을 알수없고, 무증상의 어떠한 감염.. 어쩌면 교통사고와 같은 거라고 거듭 말씀해주셨습니다. 아기를 보내고나서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초기, 중기, 후기 유산 및 사산을 겪고 있었음을 알고 그 슬픔을 비로소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신을 안 순간부터 출산까지 당연한 일이란 건 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지나가는 임산부만 봐도, 유모차만 봐도 마음이 먹먹합니다. 첫 아이었기에 임신기간 중 사소한 일들도 끄집어내어 자책하기도하고, 내 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또 이런 사고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더불어 하루빨리 다시 아기를 데려오고 싶어 조바심이 납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저의 몸과 마음회복이 우선이라는 것을 압니다.
시간은 흐르고 2023년으로 해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생각나면 맘껏 그리워하고, 일도 복귀하고,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으며, 남편과 소소하게 웃는 나날로 다시 채워보려합니다. 하늘에서 우리아가도 엄마가 매일 울고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원치 않을테니까요. 멋진 엄마아빠로 다시 만나야 하니까요. 그렇게 좋은 생각과 긍정으로 매일을 살다보면 꼭 우리 품에 다시 따스하게 안길거라 믿습니다. 꼭 다시 만나자! 예쁜 내 딸, 아깝고 그립고 사랑하는 내 아가야..
J : 여섯달 전 34주 가까이에 아기를 보내고 최근 다시 임신 5주차를 맞이했습니다.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차에 선생님 따스한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이러한 일을 겪은 모든 분들이 다음에는 건강한 아기를 무탈하게 분만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Yura O : 여러번 시험관시술, 5번의 임신, 4번의 계류유산후 수술, 막달 사산 한번을 경험했습니다 진짜 안 겪어보면 모를 고통이죠 그렇게 12년이 지났고 나이도 있어 아이는 거의 포기하고 살았는데 자연임신이 됐고 무사히 출산해 벌써 2개월이네요 혹시라도 유산,사산을 겪으신분들 계시면 포기하지 마세요 아기는 꼭 올거예요
mini : 같이 울면서 보고 있어요.ㅠㅠ..모든 산모분들, 아가들도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태동 #태동검사 #임신후기
42살에 결혼하고 44살에 첫 출산,
노령 임신을 몸소 경험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 육아 이야기!
임신 32주 이후에 받게 되는 태동 검사!
태동 검사는 자궁 수축과 태아의 심장 박동을 알아보는 검사인데요.
이 태동 검사를 통해 아이가 아픈지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태동 검사는 왜 하는 것이며 어떤 것들을 알아보는 검사인지
오늘 노노산부인과에서 유정현 원장님(분당 제생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과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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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ing : 진짜 너무 활발하다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너무 감사한 순간이네요❤ 가끔 한쪽이 쭉~ 올라오면서 딱딱한느낌이라 혹시 머리일까 했는데 머리맞나봐요 ㅎㅎㅎ
호호호홓 : 아가는 엄마 뱃속에서 불편하지 않다는 말이 너무 기분이 좋네요 ㅎㅎ
지금도 열심히 뱃속에서 폴짝이면서 노는데 너무너무 기특하고 이쁘네요 ㅎㅎ
진짜로 태동 느낄때 제일 행복하고 빨리 만나고 싶어요^^
Boyoung Lee : 애기는 불편하지 않다는 말이 넘 감사하네요!
내 자세때문에 애기가 낑기는거 아닐까 걱정 많이 했는데~~~
Kimda * : 오늘 태동검사를 하고왔는데 너무 신기하네요 태동을 느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쏘옥 : 갑자기 툭튀어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머리였군요 ㅎㅎ 의문이 풀렸어요
전 다리인줄 알고 반응해준다고 머리를 꾹 눌렸네요 ㅎㅎ
태동이 너무 활발한 아기도 괜찮은가요..?|놓치면 안 되는 태동! 체크하는 방법✔️|태동이 없으면 위험한 이유⚕️ - [노노산부인과 ep59]
#태동 #유산 #태동검사
42살에 결혼하고 44살에 첫 출산,
노령 임신을 몸소 경험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 육아 이야기!
태아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슬슬 태동이 느껴지죠
이 태동이 너무 없다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쉬거나 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위험한 신호라고 하네요
오늘 노노산부인과에서는 유정현원장님(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과 함께
태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궁금한 분들은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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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joo Ha : 첫째는 딸인데 태동이 진짜 심했어요. 마트에서 걸어가다가도 억 소리나게 소리지른적있어요 배가 뚫릴것같아서. . 태어나보니 역시나 한시도 가만히 안있는 애예요 돌 지나니 설거지 하다 뒤돌아보면 티비다이위에 올라가있고 지금은 5살인데 티비도 구르기하면서 혹은 물구나무서기하고 봐요; 지금 가진 둘째는 확실히 경험해본적이 있어 그런지 18주 처음 태동 느꼈는데 첫째때 경험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얌전하게 느껴지네요.. 이번엔 좀 얌전한 아이기를..ㅋㅋ 20주 들어서서 아빠가 배에 손 올렸을때 태동 느꼈어요.
쟈가이모 : 임신초기부터 선생님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지금 옆에서 코 자고 있는 아기 8개월ㅎㅎ 아 태동 그립네요ㅠㅠ산모님들 모두 아기 만나는 그날까지 아기와 함께 화이팅하시고 순산하세요!!
노을 : 와우 저는 18주 6일에 첨 느꼈는데 생각보다 태동이 쎄서 19주에는 남편도 같이 느꼈는뎅 엄청 빠른 편이였군요..! 제가 생각한 태동보다 넘 쎄서 놀랐다는..
정지혜 : 둘째는 존재감 뿜뿜 뱃속에서 축구차는지 자다가 깜짝놀래서 깼던;;; 손인지 발인지가 항상 느껴졌었어요~
c.c : 16주 임산부입니다. 솔직한 원장님 과거영상 요새 자주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갓 올라온 영상은 첨이네요! 선댓글 후감상입니다 ㅎㅎ
잘 있던 태아의 심장이 멈췄다...? 중기 유산과 막달 사산의 원인은?⚕️|유산 후 엄마 아빠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 [노노산부인과 ep91]
#유산 #중기유산 #사산
42살에 결혼하고 44살에 첫 출산,
노령 임신을 몸소 경험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임신, 육아 이야기!
말만 들어도 두려운 중기 유산과 막달 사산...
원인은 무엇이며 예방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그리고 유산을 겪었다면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보내줘야 할까요?
오늘 노노산부인과에서는 유정현(분당제생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원장님과 함께
중기 유산과 막달 사산에 대해 알아봅니다.
궁금한 분들은 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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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달 그림자 -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솜사탕 두부 : 35주 5일에 정기검진갔다가 항상 건강하다는 말만 들었는데 갑자기 복수가 찼다고 하더라구요... 심박수도 110회로 정상보다 낮았고 주수가 작아서 다니던 병원은 분만이 안 된다고하고 코시국에 받아준다는 병원도 없어서 겨우 받아준다는 병원이 생겨 전원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막달이니까 이른둥이로 아기가 조금 일찍 세상에 나오는거라 생각했지 오늘까지만해도 아니 몇시간 전에도 심장이 뛰고있었는데 대학병원 도착하니 아이 심장이 안 뛴다고 하더군요... 유도분만을 하게 되었고 무통도 맞지 못하고 배가 아프다고 하니 내진만 계속 하고 진통제밖에 안 주더군요... 일반 분만처럼 힘주기 연습 그런것도 없었고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습니다 심박수 체크할 애기가 없다고 그러는건지 거의 방치되다싶이 혼자 침대난간 붙잡고 진통 다 겪고 출산했는데 출산하면서도 뱃속에서 애가 잘못됐다는데 간호사들 말하는게 어려서그런가 힘을 못 주네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다 들리게 얘기하더군요 트라우마 생긴다고 애기 얼굴 한번 안 보여주고 아기는 영안실로 보내졌고 남편만 아기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옷 한벌이라도 입혀 보내고 싶은 마음에 아기 태어나면 입히려꼬 빨아서 출산가방에 넣어두었던 배넷저고리를 입혀달라고 부탁을 했고 알겠다고했고 저는 그렇게 옷이라도 입혀보낸줄 알았는데 아직 주수가 완전히 다 찬게 아니기때문에 옷 입히다가 아기 피부가 벗겨질수도 있다고 옷을 못 입혔다고 하더라구요 원인도 찾지 못했고 밝히려면 부검을 해야한다는데 그마저도 부감한다고해서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다는 말에 이미 뱃속에서 세상 빛도 못 보고 떠난 아이 떠나서도 부검까지해서 원인을 찾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했고 아기가 작고 아기용 화장하는 기계가 없다고 그래서 화력이 쎄서 건질 유골도 없다고 그렇게 유골도 못 건지고 화장 시키는데 모니터에 다른 유가족분들은 고인의 이름이 뜨는데 저희 아가는 이름도 없이 ㅇㅇㅇ아기 이렇게 뜨는겁니다 한동안 정말 미친듯이 울었고 남편은 저 우울증이라도 걸릴까봐 쉬는날이면 매일 집 밖으로 데려나가 바람도 씌워주고 그랬었는데 그때마다 자식 먼저 떠나보내고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내가 엄마이기는 한걸까 싶어서 또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었는데 자궁외임신 판정을 받았어요 임신 사실을 알기 전 코로나에 걸려서 혹시나 임신인지 모르고 먹은 각종 약들때문에 이렇게 제대로 자리잡지못한걸까 또 제 탓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임신한 시누는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고 물론 소중한 존재이고 제 자식이니 얼마나 이뻐보였겠어요 아기 태어났다고 갓 태어나서 피도 제대로 안 닦은 핏덩이를 동영상으로 보내는겁니다... 차마 축하한다는 말을 못 했어요 그냥 어기가 건강하네요 하고 넘겼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막달에 아기를 사산한것도 자기랑 같은 시기에 임신해서 자궁외판정 받은것도 다 아는데 그냥 나중에 사진 하나 보내면 될걸 그 핏덩이 동영상을 보냈어야했는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왜 나한테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나는 왜 아이가 없는지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습니다 근데 그게 더 슬펐어요 물론 떠나보낸 아기의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사람답게 살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동영상 하나 봤다고 잘 지매다가 떠나보낸 아기 생각을 하는게 이럴때만 생각하고 또 잘 살아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울었습니다 그러다 정신이 나가기 시작했어요 정신병 걸린 사람처럼 키우고 있던 강아지가 딱 아기 몸무게정도 되는데 반려견을 제 아이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강아지만 안고있고 조금이라도 품에서 벗어나려하면 다시 데려와서 안고 제정신이 아니었죠 저 자신도 지금 내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구나하고 느껴져서 강아지에게도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적처럼 다시 아기가 찾아와주었어요 엄마가 느끼는 감정 아가도 다 느낀다고 해서 조금 이기적이지만 뱃속의 아기를 위해 떠나보낸 아가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엄마가 이제 ㅇㅇ이 생각 안 할거라고 그래도 미워하지 말고 태어날 동생 ㅇㅇ이가 지켜달라고 기도했어요 첫 임신에 입덧도 힘들고 배가 점점 나오면서 멈도 힘들어지니 그냥 빨리 나오면 좋겠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제가 그런 말들을 해서 아기가 그렇게 된건 아닌가 싶고 이번에는 내 몸이 힘들더라도 그만큼 아가가 잘 자라고 있는거다 마음 편하게 가지며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19주 되었어요 기형아검사도 모두 저위험군으로 나왔습니다 태동도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아이는 잘 지켜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저번처럼 받아준다는 병원이 생기지 않아서 기다리다가 그렇게 될 일이 없도록 병원도 초기부터 2군데나 다니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도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자라서 제 품에 안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Summer : 선생님께서 울컥하시는 모습에 참아왔던 눈물이 터져 목놓아 또 웁니다. 37주 6일, 분만예정일 하루 전 태동이 줄어 불안한 맘으로 병원에 방문한 날 원인불명 심정지로 아기를 보냈습니다. 2022년은 기대, 설렘, 행복으로 가득찼었지만.. 아이를 보낸 11월 말부터 한 달간 너무 많이 울고, 슬퍼하고, 아기가 내 품에 없다는 현실을 부정하며 잊지 못할 나날들을 지금까지도 남편과 보내고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출산까지는 아무일 없길 바랬고, 우리 아가는 건강할 것이며, 내 주변을 보면서 어떤 이벤트가 일어나리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노산도 아니고, 입덧도 없었으며 막달까지 모든 검사에서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막달사산..... 담당 선생님께서도 원인을 알수없고, 무증상의 어떠한 감염.. 어쩌면 교통사고와 같은 거라고 거듭 말씀해주셨습니다. 아기를 보내고나서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초기, 중기, 후기 유산 및 사산을 겪고 있었음을 알고 그 슬픔을 비로소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신을 안 순간부터 출산까지 당연한 일이란 건 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지나가는 임산부만 봐도, 유모차만 봐도 마음이 먹먹합니다. 첫 아이었기에 임신기간 중 사소한 일들도 끄집어내어 자책하기도하고, 내 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또 이런 사고같은 일이 일어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더불어 하루빨리 다시 아기를 데려오고 싶어 조바심이 납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저의 몸과 마음회복이 우선이라는 것을 압니다.
시간은 흐르고 2023년으로 해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생각나면 맘껏 그리워하고, 일도 복귀하고,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으며, 남편과 소소하게 웃는 나날로 다시 채워보려합니다. 하늘에서 우리아가도 엄마가 매일 울고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원치 않을테니까요. 멋진 엄마아빠로 다시 만나야 하니까요. 그렇게 좋은 생각과 긍정으로 매일을 살다보면 꼭 우리 품에 다시 따스하게 안길거라 믿습니다. 꼭 다시 만나자! 예쁜 내 딸, 아깝고 그립고 사랑하는 내 아가야..
J : 여섯달 전 34주 가까이에 아기를 보내고 최근 다시 임신 5주차를 맞이했습니다.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차에 선생님 따스한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이러한 일을 겪은 모든 분들이 다음에는 건강한 아기를 무탈하게 분만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Yura O : 여러번 시험관시술, 5번의 임신, 4번의 계류유산후 수술, 막달 사산 한번을 경험했습니다 진짜 안 겪어보면 모를 고통이죠 그렇게 12년이 지났고 나이도 있어 아이는 거의 포기하고 살았는데 자연임신이 됐고 무사히 출산해 벌써 2개월이네요 혹시라도 유산,사산을 겪으신분들 계시면 포기하지 마세요 아기는 꼭 올거예요
mini : 같이 울면서 보고 있어요.ㅠㅠ..모든 산모분들, 아가들도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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