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IT취업준비반 개설…초중 정보교육시간 2배 늘린다 / SBS

정부가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 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종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학에 집중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정보교육시간은 두 배 늘어납니다.
김경희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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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6869173


#SBS뉴스 #모닝와이드 #디지털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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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korea : 저기 나와야 자바로 아무것도 못하는 개초보

국비지원 IT교육시스템 구조

국가기관, 훈련기관, 수강생, 강사 등 국비지원 교육과 관련한 관계구조를 제가 아는 수준에서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부정적인 측면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교육기관이 이렇다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Moon93 : 다른 분야이지만 호성님같은 느낌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SEYUN Paris : 프랑스에서 문과쪽(?) 대학을 졸업하고, 어떻게 길이 닿아 진로를 변경하고 Ecole42 Paris 라는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낸지 벌써 2년째가 되었는데, 마음은 조급하고 점점 더 공부해야 할것은 산더미고 정작 제대로 소화한것은 별로 없는 ...
특히 얼마전부터 대충대충 과제 넘어가고 내가 하고싶은 분야나 해야지라는 마음이 들고있었는데 영상보고 정말 크게 반성하고 갑니다.

학교 시험보기 전에 c, 학교 들어와서 c++ 그리고 지금 네트워크까지 호성님 강의 듣고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박준혁_19_2406_가 : 작년에 전역 후 독하게 시작하는 c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이 받은 올해 컴공 2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개발자로써 정확한 진로를 잡지 않아 대학과정에서 듣는 과목이 과연 내 미래에 도움이 될까.. 생각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lackJaguar : 국비지원의 시스템 보다 마지막에 하신 JAVA 기반의 WEB과 C, C++ 기반의 Win32, MFC 등등의 차이가 정말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 JAVA로 안드로이드, WEB도 해보고 C와 C++ 사용해서 윈도우 개발도 해본 입장에서 WEB 개발은 에러가 나도 업데이트가 상대적으로 편해서 빠르게 넘어가는(상황에 따라서 실수를 숨기는 것도 가능하죠) 반면 어플리케이션은 에러가 하나 터지면 모든 PC에 새로 설치하는 작업을 해야 하다보니 한번 수정할때마다 더 심혈을 기울이고 스트레스도 많죠. 그리고 매니지드 언어와 언매니지드 언어의 차이로 조금만 실수해도 메모리 릭이나 잘못된 주소의 참조 같은 크리티컬한 에러들도 많이 볼 수 있었네요. 왜 C, C++이 '예민하다'라고 하시는지 몸으로 느껴서 정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C, C++ 개발자가 현업에서 신입의 수급이 어려운지도 설명되네요.
GM Lim : 6개월 국비지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과정 막 마친 입장에서 이제야 절실히 이해가 되네요. 특히 문제 생기니 땜빵으로 실력있는 강사분 들어오는것 까지요...

항상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비전공 대학 졸업 후 빅데이터 국비지원교육이 계기가 되어 IT에 흥미가 생겼고 이쪽을 진로로 잡고 취업준비중 입니다. 기초라는 생각으로 강사님 책으로 C언어 마치고 현재는 자료구조를 공부하는 중입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머리 뜯는게 적성에 맞아 시작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를 할지는 아직도 갈피를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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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같은 과정들은 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특히 제가 경험한 빅데이터 과정은 취업용 6개월 과정으로 만들어진 자체 넌센스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진지하게 취업을 바라고 시작한다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JAVA를 6개월 교육받으면 어떻게든 중소 SI라도 가겠지만 빅데이터 6개월 받고 빅데이터 분야로 취업하는 케이스는 이미 준비가 잘되어있는 극소수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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