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노인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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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요양원 입소 비용은 얼마일까? 대표적인 요양원 3곳 비용 공개
국내 요양원 중 3곳의 입소 비용을 공개한다
고급형과 정부 , 그리고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양원들이다
@haha0823kr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TV-403 : 잘 들었습니다
좋은곳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icolekim2007 : 파주행복요양원도 너무 좋아요. 어머니 계신데 완전 만족입니다.
@user-vp9go9dc6t : 쌤 용인에 좋은 요양병원과 요양원좀 추천해주세요 금액은 높아도 상관없어요
@user-ki2pl9vb4z : 저런 요양원은 상위1프로에만 해당되는곳 이고 평범한 좋은 요양원도 많아요..
인실상관없이 장기요양적용받고 식비정도 비급여 해서 대략 등급별로 50~70정도 보면됩니다.
듣고도 믿기 힘든 요양병원의 현실 |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현재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간호사 A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hjh5516 : 미국 요양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던 노인학대에 걸리면 무조건 동종 업계에서 평생 자격박탈에 심하면 빨간줄 그어집니다. 멍,욕창,상처, 낙상 사고 등 모든 것들이 치밀한 추적관리로 서로 관리 감독하고 옴부즈맨이라고 시민 감시원들도 늘 노인분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인력 부족 문제는 끝도 없지만 강력한 노인법이 있어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인권과 정당한 대우는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노동자 법으로 직원들도 회사 내 폭력이나 복지 문제에 대해 도움 받을수 있는 통로가 많습니다.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때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서로가 필요에 의해 만난 집단이 존중과 협력으로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crescent4010 : 진주에 있는 목화요양병원에 아버지 몇년 모셨는데 여기 보호사분들 진짜 친절하시고 케어 잘해주심. 학대, 폭력 이런거 본 적도 없고 정말 잘해주셔서 기억에 남음. 병원 뒤에가 산이라 공기도 좋고 어르신분들 밖에 나와서 바람도 많이 쐬시고 병원 내부도 넓고 쾌적함. 건강이 조금 괜찮아져서 제가 일하고있는 지역으로 모셔왔는데 집에서 생활하시다 다시 케어가 필요해져 집 근처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진주에 있는 목화요양병원으로 옮김. 가끔 몸이 안 좋아지시면 말을 못하시는데 퇴근하고 아빠 보러 갈때마다 말은 못하시는데 자꾸 억울함을 표현하시길래 아 여기 병원은 문제가 있구나를 느낌. 매일 병문안을 갔는데도 아빠가 그 정도면 다른 분들은 어떨지 진짜 할말하않. 아빠 표정보고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나가지고 보호사한테 물어봤더만 아빠탓을 계속하길래 병원 한번 엎어버리고 욕짓거리 좀 하다가 바로 병원 옮김. 목화요양병원에 또 계시다가 몸 상태 좋아지셔서 지금은 집에 모시고 있음.
@user-qx5hw2nw3r : 찐 소감감사합니다. 저는 요양시설관련 업무를 많이 해본사람으로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네요. 일부 노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 마음이 착잡하네요
@josefana5173 : 앞으로 우리나라도 요양원이 보편화 될텐데 안좋은점이 빨리 개선되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user-ns5fr1hx7r : 정말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요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었는데 몸에 멍자국이 보였지만 워낙 연로하셨고 장례전 문제가 커질까봐 쉬쉬 넘어갔다고 집안 어른들께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서민 중 대다수가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쓸쓸히 임종을 맞는 세태가 일반화된게 안타깝긴 하지만 집이 정말 부유하지 않다면 피해가기 힘든 현실입니다.
가족중 치매나 암 등 중병이 왔을때 군대에 비견하자면 발목지뢰를 밟은 전우와 같다보면 됩니다. 환자 본인의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주변 전우(가족)의 전투력(경제력)까지 앗아가죠..
저의 경우 부모님 두분이 모두 말기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당시 전 직장 대신 간병을 택했고 제 선택에 후회는 없었지만 환자와 함께 사회와 단절되다보니 우울증도 왔었고 체중도 15키로가 빠질정도로 간병 자체도 쉽지 않았습니다. 성인 대소변 받고, 씻기고 닦아주는거 정말 무시못할 정도로 체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노후대비 말 많이들 하지만 그동안 쌓아올린게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이더라구요.
모두가 최후까지 건투를 비는 수밖에요..
여담이지만 비혼 인구의 증가로 인구 감소 문제도 심각하지만 아울러 고독사 문제도 우리 주변의 흔한 일이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자식이 있어도 부득이 임종을 함께 못해 고독사할수도 있겠지만 비혼 인구는 그냥 구십팔프로 고독사라 보시면 될겁니다.
젊음도 잠시지요.. 요양원에서 면회오는 가족없이 최후를 맞는 것도 고독사라 보시면 됩니다.
[제보는Y] 치매 노인 머리채 잡고 폭행한 요양보호사...CCTV 확보 / YTN
[앵커]
홀로 몸도 못 가누는 80대 치매 노인을 요양보호사가 수차례 폭행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폭행 당시 모습이 요양원 CCTV에 생생하게 잡혔고, 경찰과 관할 지자체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보는 Y],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고양시의 장기요양원에서 찍힌 CCTV 영상입니다.
요양보호사가 휠체어에 앉은 어르신의 머리채를 잡아 밀더니 머리를 힘껏 때립니다.
혼자 몸을 가누기도 힘든 환자를 거칠게 흔들어 대고, 마구잡이로 마스크를 벗기기도 합니다.
[피해자 가족 : 이건 진짜 악마지. 사람도 아니지. 악마지.]
영상 속 피해 어르신은 치매를 앓고 있는 80살 안순옥 씨.
2년 전쯤 이 요양원에 입원했는데 지난 4월부터 새로 바뀐 요양보호사 A 씨에게 관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면회가 안 되는 상황에서 안 씨는 가족과 통화하게 되면 "아프다, 꼬집는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김남훈 / 피해자 아들 : 꼬집어, 꼬집어. 아퍼, 아퍼 그랬대요. 그걸 알아차리질 못했어요. 요양보호사가 웃으면서 하는 소리가 우리가 언제 꼬집었어요….]
가족들은 무언가 이상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는 요양원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말 또 다른 요양보호사에게서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급히 퇴원시킨 안 씨는 온몸 곳곳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고 전치 2주 상해 진단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소견까지 받았습니다.
[김남훈 / 피해자 아들 : (영상을 보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정신과 등) 정밀 검사를 다 받아보려고요, 머리하고. 말도 너무 어눌해졌고, 더. 몸은 거의 몸 움직여요.]
요양원 측은 최근에야 폭행 사실을 인지했다며 바로 해당 요양보호사를 해고하고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환자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는 진술이 있었다고도 전했습니다.
[해당 요양원 관계자 : 변호사를 통해서 설명할 테니까 저희가 내용을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시청하고 공단하고, 노인보호기관에서 다 올 거니까요.]
하지만 피해자 가족은 폭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요양원이 이를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경위와 피해 기간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선 관할 구청은 요양원 측이 학대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건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덕양구청 관계자 :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같이 나가서 조사하게 되고요. 그걸 기준으로 행정처분을 하거나 고발조치를 하거나….]
경찰은 요양원 내부 CCTV 분석과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해당 요양보호사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또, 요양원 관계자들이 이 같은 학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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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w8sm3jx5f : 쓰레기 요양보호사 구속 좀 시켜라
병원도 묵인했으면 처벌하고요
@korean-english7436 :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악한 악마에게
징역 10년 이상을 선고해야 합니다.
CCTV 가 있어도 당당한 이유는
법이 무용지물이라는 믿음 때문이 아닐지,
재판부는 항상 피해자 입장에서
강력하게 선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머님
어찌 이런 일을 겪는지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spirrrral5397 : 면회도 안되고, 치매 노인은 폭력에 무방비입니다.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저렇게 이유도 없이 고통 받아서야 안되죠. 요약보호사들도 힘드시겠으나, 처우 개선을 해야 하는 것이고.. 폭력행사는 범죄입니다.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user-qs5we1zr7e : 눈물납니다. 강력한 처벌해 주세요. 우리도 모두 늙습니다.
@myongking6149 : 자기도 늙어서 시설을갈지?남의 도움을
받을텐데? 어떤 천벌을 받을려고
어르신들에게 폭행?엄중한 처벌로
다스려서,다른 피해자가 안생기게 해주세요
국내 요양원 중 3곳의 입소 비용을 공개한다
고급형과 정부 , 그리고 종교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양원들이다
@haha0823kr :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TV-403 : 잘 들었습니다
좋은곳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icolekim2007 : 파주행복요양원도 너무 좋아요. 어머니 계신데 완전 만족입니다.
@user-vp9go9dc6t : 쌤 용인에 좋은 요양병원과 요양원좀 추천해주세요 금액은 높아도 상관없어요
@user-ki2pl9vb4z : 저런 요양원은 상위1프로에만 해당되는곳 이고 평범한 좋은 요양원도 많아요..
인실상관없이 장기요양적용받고 식비정도 비급여 해서 대략 등급별로 50~70정도 보면됩니다.
듣고도 믿기 힘든 요양병원의 현실 |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현재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간호사 A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hjh5516 : 미국 요양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누구던 노인학대에 걸리면 무조건 동종 업계에서 평생 자격박탈에 심하면 빨간줄 그어집니다. 멍,욕창,상처, 낙상 사고 등 모든 것들이 치밀한 추적관리로 서로 관리 감독하고 옴부즈맨이라고 시민 감시원들도 늘 노인분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인력 부족 문제는 끝도 없지만 강력한 노인법이 있어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인권과 정당한 대우는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노동자 법으로 직원들도 회사 내 폭력이나 복지 문제에 대해 도움 받을수 있는 통로가 많습니다. 정당한 대우를 요구할 때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서로가 필요에 의해 만난 집단이 존중과 협력으로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crescent4010 : 진주에 있는 목화요양병원에 아버지 몇년 모셨는데 여기 보호사분들 진짜 친절하시고 케어 잘해주심. 학대, 폭력 이런거 본 적도 없고 정말 잘해주셔서 기억에 남음. 병원 뒤에가 산이라 공기도 좋고 어르신분들 밖에 나와서 바람도 많이 쐬시고 병원 내부도 넓고 쾌적함. 건강이 조금 괜찮아져서 제가 일하고있는 지역으로 모셔왔는데 집에서 생활하시다 다시 케어가 필요해져 집 근처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진주에 있는 목화요양병원으로 옮김. 가끔 몸이 안 좋아지시면 말을 못하시는데 퇴근하고 아빠 보러 갈때마다 말은 못하시는데 자꾸 억울함을 표현하시길래 아 여기 병원은 문제가 있구나를 느낌. 매일 병문안을 갔는데도 아빠가 그 정도면 다른 분들은 어떨지 진짜 할말하않. 아빠 표정보고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나가지고 보호사한테 물어봤더만 아빠탓을 계속하길래 병원 한번 엎어버리고 욕짓거리 좀 하다가 바로 병원 옮김. 목화요양병원에 또 계시다가 몸 상태 좋아지셔서 지금은 집에 모시고 있음.
@user-qx5hw2nw3r : 찐 소감감사합니다. 저는 요양시설관련 업무를 많이 해본사람으로서 공감가는 부분도 많네요. 일부 노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 마음이 착잡하네요
@josefana5173 : 앞으로 우리나라도 요양원이 보편화 될텐데 안좋은점이 빨리 개선되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user-ns5fr1hx7r : 정말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요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었는데 몸에 멍자국이 보였지만 워낙 연로하셨고 장례전 문제가 커질까봐 쉬쉬 넘어갔다고 집안 어른들께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서민 중 대다수가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쓸쓸히 임종을 맞는 세태가 일반화된게 안타깝긴 하지만 집이 정말 부유하지 않다면 피해가기 힘든 현실입니다.
가족중 치매나 암 등 중병이 왔을때 군대에 비견하자면 발목지뢰를 밟은 전우와 같다보면 됩니다. 환자 본인의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주변 전우(가족)의 전투력(경제력)까지 앗아가죠..
저의 경우 부모님 두분이 모두 말기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당시 전 직장 대신 간병을 택했고 제 선택에 후회는 없었지만 환자와 함께 사회와 단절되다보니 우울증도 왔었고 체중도 15키로가 빠질정도로 간병 자체도 쉽지 않았습니다. 성인 대소변 받고, 씻기고 닦아주는거 정말 무시못할 정도로 체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노후대비 말 많이들 하지만 그동안 쌓아올린게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이더라구요.
모두가 최후까지 건투를 비는 수밖에요..
여담이지만 비혼 인구의 증가로 인구 감소 문제도 심각하지만 아울러 고독사 문제도 우리 주변의 흔한 일이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자식이 있어도 부득이 임종을 함께 못해 고독사할수도 있겠지만 비혼 인구는 그냥 구십팔프로 고독사라 보시면 될겁니다.
젊음도 잠시지요.. 요양원에서 면회오는 가족없이 최후를 맞는 것도 고독사라 보시면 됩니다.
[제보는Y] 치매 노인 머리채 잡고 폭행한 요양보호사...CCTV 확보 / YTN
[앵커]
홀로 몸도 못 가누는 80대 치매 노인을 요양보호사가 수차례 폭행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폭행 당시 모습이 요양원 CCTV에 생생하게 잡혔고, 경찰과 관할 지자체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보는 Y],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고양시의 장기요양원에서 찍힌 CCTV 영상입니다.
요양보호사가 휠체어에 앉은 어르신의 머리채를 잡아 밀더니 머리를 힘껏 때립니다.
혼자 몸을 가누기도 힘든 환자를 거칠게 흔들어 대고, 마구잡이로 마스크를 벗기기도 합니다.
[피해자 가족 : 이건 진짜 악마지. 사람도 아니지. 악마지.]
영상 속 피해 어르신은 치매를 앓고 있는 80살 안순옥 씨.
2년 전쯤 이 요양원에 입원했는데 지난 4월부터 새로 바뀐 요양보호사 A 씨에게 관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면회가 안 되는 상황에서 안 씨는 가족과 통화하게 되면 "아프다, 꼬집는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김남훈 / 피해자 아들 : 꼬집어, 꼬집어. 아퍼, 아퍼 그랬대요. 그걸 알아차리질 못했어요. 요양보호사가 웃으면서 하는 소리가 우리가 언제 꼬집었어요….]
가족들은 무언가 이상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는 요양원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말 또 다른 요양보호사에게서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급히 퇴원시킨 안 씨는 온몸 곳곳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고 전치 2주 상해 진단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소견까지 받았습니다.
[김남훈 / 피해자 아들 : (영상을 보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정신과 등) 정밀 검사를 다 받아보려고요, 머리하고. 말도 너무 어눌해졌고, 더. 몸은 거의 몸 움직여요.]
요양원 측은 최근에야 폭행 사실을 인지했다며 바로 해당 요양보호사를 해고하고 경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환자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는 진술이 있었다고도 전했습니다.
[해당 요양원 관계자 : 변호사를 통해서 설명할 테니까 저희가 내용을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시청하고 공단하고, 노인보호기관에서 다 올 거니까요.]
하지만 피해자 가족은 폭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요양원이 이를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경위와 피해 기간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선 관할 구청은 요양원 측이 학대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건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덕양구청 관계자 :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같이 나가서 조사하게 되고요. 그걸 기준으로 행정처분을 하거나 고발조치를 하거나….]
경찰은 요양원 내부 CCTV 분석과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해당 요양보호사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또, 요양원 관계자들이 이 같은 학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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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묵인했으면 처벌하고요
@korean-english7436 :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악한 악마에게
징역 10년 이상을 선고해야 합니다.
CCTV 가 있어도 당당한 이유는
법이 무용지물이라는 믿음 때문이 아닐지,
재판부는 항상 피해자 입장에서
강력하게 선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머님
어찌 이런 일을 겪는지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spirrrral5397 : 면회도 안되고, 치매 노인은 폭력에 무방비입니다.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저렇게 이유도 없이 고통 받아서야 안되죠. 요약보호사들도 힘드시겠으나, 처우 개선을 해야 하는 것이고.. 폭력행사는 범죄입니다.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user-qs5we1zr7e : 눈물납니다. 강력한 처벌해 주세요. 우리도 모두 늙습니다.
@myongking6149 : 자기도 늙어서 시설을갈지?남의 도움을
받을텐데? 어떤 천벌을 받을려고
어르신들에게 폭행?엄중한 처벌로
다스려서,다른 피해자가 안생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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