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변호사의일본시민사회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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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은 누구?…인권변호사→시민활동가→서울시장 |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3:50~15:20)
■ 방송일 :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 진행 : 송찬욱 앵커, 김민지 앵커
■ 출연 : 박인복 여주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태현 변호사
[송찬욱 앵커]
박 시장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박 시장은 3선에 성공한 첫 서울시장이었습니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박 시장하면 시민사회 단체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지만 서울시장 선거 전에는 정치권에서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들어왔고요. 3선에 성공하면서 여권의 대선후보 주자까지 올라갔던 것 아니겠습니까. 2011년 정치 선거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시민사회활동가로 활동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참여연대를 만들었고요. 2011년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당시 민주당 후보가 박영선 의원이었고요. 무소속이었던 안철수 당시 후보가 엄청나게 높은 지지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보 양보를 통해서 박원순 시장이 일반 시민 후보로 나오고 박영선 민주당 후보까지 그쪽에 통합해주면서 후보 단일화를 통해 결국 극적인 당선으로 정치권에 진입했습니다.
[송찬욱]
50%가 5%에게 양보했다고 해서 그 당시에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김민지 앵커]
박원순 시장은 인권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 또 서울시장 3선을 거치면서 요즘에는 꾸준히 대권주자로도 거론됐던 인물 아닙니까.
[박인복 여주대 교수]
이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은 학생운동권보다 사회운동권으로 들어와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이름을 날렸던 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성희롱 사건을 입증해서 유죄를 받아낸 사건을 다루기도 했었습니다. 부천서 성고문 사건도 맡아서 했고요. 그리고 이분이 1인 시위를 최초로 제안해서 합법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던 분입니다. 어쨌든 이분의 업적이나 이런 것들은 좋게 평가받고 시민들에게 인식되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송찬욱]
박인복 교수님이 짧게 이야기해주셨지만 서울대 신 교수 사건, 김태현 변호사님이 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할 때쯤에 있었던 사건인 것 같아요. 이 사건, 당시에는 상당히 큰 사건 아니었습니까?
[김태현 변호사]
그렇죠. 우리가 말하는 직장 내 성희롱이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지금도 강제추행이나 강간 혐의 이런 성폭행은 처벌 규정이 있는데, 직장 내 성희롱은 직접적인 처벌규정이 지금도 없거든요. 그런데 당시에는 어떻겠어요. 직장 내 성희롱이라는 개념조차 인정이 안 되던 시절이거든요. 그때 서울대 신 교수라는 사람이 조교를 성희롱한 게 있었는데요. 그 조교 측 대리를 맡아서 최초의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승소로 이끈 것이죠. 그래서 인권변호사로서 이름을 알린 사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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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A라이브 #뉴스 #뉴스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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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z3el3vb2n : 3선을 한게중요한게아니고
결과가 중요
서울시민들 삼선시장 만드셔서
축하드립니다.
@miglasoph6863 : 힘들게 미투한 피해자 보호해야!
@user-db1zx6fz2h : 제발 자살한 사람 추모하는 분위기는 더 없어야하고 자살하드라도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철저히조사하여 피해자들에게 보상할수있게해야하며 죄가 있다면 누리는 모든 혜택은 회수해야 더이상 죄지고 자실하여 무마하는 일이 더없도록!
@user-rr2ds2nq6s : 성범죄자 비겁한 자살자 위선자이지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당연히 그에 합당한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
@user-uv4ju3os1d : 깨끗하고 도덕적인것 처럼 행동하시더만...딸같은 하급직원에게...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셨어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시지 왜 자살을 하셨나요? 더이상 이런 사람을 추모 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김재련 변호사가 밝힌다, 피해자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사랑해요'란 문자 보낸 이유 #shorts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법적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피해자를 둘러싼 다양한 논란 때문인데요. 그 중 피해자가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둘러싼 공방이 있었습니다. 그 내막은 무엇일까요. 신동아가 알아봤습니다.
#박원순 #성폭력 #김재련 #성폭력예방 #피해자
매거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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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동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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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v4ms1qq3s : 노랑머리 넌 가만안둔다. 죄값 반드시 받을거다
@user-kk4go5kh1i : 남의 눈에 눈물낸 만큼 넌 반드시 피눈물 흘릴것이다
뻔뻔한것아
@user-zw3vd2xv2d : 안보이길레 디진줄알았는데 나와서 속뒤집네
@user-en4nt1ju6h : 넌 반드시 벌 받아야해
@gogo-uy7hp : 이여자 반드시 수사해야한다
[신동호가 만난 사람]박원순 서울시장 ①
박원순/朴元淳/PARK, WON-SOON
1956년 경남 창녕생
〈학력〉
1974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중퇴
1983년 단국대학교 사학과 학사
1992년 런던정경대(LSE, London School of Economic and Political Sciences) 디플로머 취득(International Law)
〈경력〉
1978년 법원사무관시험 합격
1978년 춘천지방법원 정선등기소 소장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1982년 사법연수원 제12기 수료
198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1983년 법무법인박원순법률사무소 변호사
1986년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1986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1995년 참여연대 사무처장(~2002년)
2000년 총선시민연대 상임공동집행위원장
2001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2002년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2006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2011년)
2006년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2011년)
2012년 서울시장
〈저서〉
1991년 국가보안법연구(Ⅰ·Ⅱ·Ⅲ)/역사비평사
1996년 아직도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한겨레신문사
1996년 역사를 바로 세워야 민족이 산다/한겨레신문사
1999년 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세기의 재판이야기/한겨레 신문사
1999년 NGO-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예담
2000년 악법은 법이 아니다/프레스21
2001년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 시민사회 기행/
2002년 한국의 시민운동-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2002년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2003년 역사가 이들을 무죄로 하리라/
2004년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2006년 야만시대의 기록(전3권)/역사비평사
2007년 Free Will/
2009년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2009년 희망을 심다/
2010년 원순씨를 빌려 드립니다/21세기북스
2011년 올리버는 어떻게 세상을 요리할까?/
2011년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2011년 마을회사-공동체를 살리는 대안 경제/박원순
2011년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상훈〉
1998년 올해의여성운동상(한국여성단체연합회)
2000년 올해의법조인
2002년 심산상(심산사상연구회)
2003년 2002년 명예로운 한국인(국민명예협회)
2003년 국민포장
2006년 제10회 만해대상 실천부문(만해사상실천선양회·만해마을)
2006년 필리핀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부문 수상
2009년 불교인권위원회 불교인권상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3:50~15:20)
■ 방송일 :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 진행 : 송찬욱 앵커, 김민지 앵커
■ 출연 : 박인복 여주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태현 변호사
[송찬욱 앵커]
박 시장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박 시장은 3선에 성공한 첫 서울시장이었습니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박 시장하면 시민사회 단체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지만 서울시장 선거 전에는 정치권에서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들어왔고요. 3선에 성공하면서 여권의 대선후보 주자까지 올라갔던 것 아니겠습니까. 2011년 정치 선거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시민사회활동가로 활동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참여연대를 만들었고요. 2011년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당시 민주당 후보가 박영선 의원이었고요. 무소속이었던 안철수 당시 후보가 엄청나게 높은 지지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보 양보를 통해서 박원순 시장이 일반 시민 후보로 나오고 박영선 민주당 후보까지 그쪽에 통합해주면서 후보 단일화를 통해 결국 극적인 당선으로 정치권에 진입했습니다.
[송찬욱]
50%가 5%에게 양보했다고 해서 그 당시에 굉장히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김민지 앵커]
박원순 시장은 인권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 또 서울시장 3선을 거치면서 요즘에는 꾸준히 대권주자로도 거론됐던 인물 아닙니까.
[박인복 여주대 교수]
이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은 학생운동권보다 사회운동권으로 들어와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이름을 날렸던 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성희롱 사건을 입증해서 유죄를 받아낸 사건을 다루기도 했었습니다. 부천서 성고문 사건도 맡아서 했고요. 그리고 이분이 1인 시위를 최초로 제안해서 합법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던 분입니다. 어쨌든 이분의 업적이나 이런 것들은 좋게 평가받고 시민들에게 인식되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송찬욱]
박인복 교수님이 짧게 이야기해주셨지만 서울대 신 교수 사건, 김태현 변호사님이 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할 때쯤에 있었던 사건인 것 같아요. 이 사건, 당시에는 상당히 큰 사건 아니었습니까?
[김태현 변호사]
그렇죠. 우리가 말하는 직장 내 성희롱이에요. 그때나 지금이나 지금도 강제추행이나 강간 혐의 이런 성폭행은 처벌 규정이 있는데, 직장 내 성희롱은 직접적인 처벌규정이 지금도 없거든요. 그런데 당시에는 어떻겠어요. 직장 내 성희롱이라는 개념조차 인정이 안 되던 시절이거든요. 그때 서울대 신 교수라는 사람이 조교를 성희롱한 게 있었는데요. 그 조교 측 대리를 맡아서 최초의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승소로 이끈 것이죠. 그래서 인권변호사로서 이름을 알린 사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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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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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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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db1zx6fz2h : 제발 자살한 사람 추모하는 분위기는 더 없어야하고 자살하드라도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철저히조사하여 피해자들에게 보상할수있게해야하며 죄가 있다면 누리는 모든 혜택은 회수해야 더이상 죄지고 자실하여 무마하는 일이 더없도록!
@user-rr2ds2nq6s : 성범죄자 비겁한 자살자 위선자이지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당연히 그에 합당한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
@user-uv4ju3os1d : 깨끗하고 도덕적인것 처럼 행동하시더만...딸같은 하급직원에게...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셨어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시지 왜 자살을 하셨나요? 더이상 이런 사람을 추모 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김재련 변호사가 밝힌다, 피해자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사랑해요'란 문자 보낸 이유 #shorts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법적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피해자를 둘러싼 다양한 논란 때문인데요. 그 중 피해자가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둘러싼 공방이 있었습니다. 그 내막은 무엇일까요. 신동아가 알아봤습니다.
#박원순 #성폭력 #김재련 #성폭력예방 #피해자
매거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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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kk4go5kh1i : 남의 눈에 눈물낸 만큼 넌 반드시 피눈물 흘릴것이다
뻔뻔한것아
@user-zw3vd2xv2d : 안보이길레 디진줄알았는데 나와서 속뒤집네
@user-en4nt1ju6h : 넌 반드시 벌 받아야해
@gogo-uy7hp : 이여자 반드시 수사해야한다
[신동호가 만난 사람]박원순 서울시장 ①
박원순/朴元淳/PARK, WON-SOON
1956년 경남 창녕생
〈학력〉
1974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중퇴
1983년 단국대학교 사학과 학사
1992년 런던정경대(LSE, London School of Economic and Political Sciences) 디플로머 취득(International Law)
〈경력〉
1978년 법원사무관시험 합격
1978년 춘천지방법원 정선등기소 소장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 합격
1982년 사법연수원 제12기 수료
198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1983년 법무법인박원순법률사무소 변호사
1986년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1986년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1995년 참여연대 사무처장(~2002년)
2000년 총선시민연대 상임공동집행위원장
2001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운영위원장
2002년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2006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2011년)
2006년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2011년)
2012년 서울시장
〈저서〉
1991년 국가보안법연구(Ⅰ·Ⅱ·Ⅲ)/역사비평사
1996년 아직도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한겨레신문사
1996년 역사를 바로 세워야 민족이 산다/한겨레신문사
1999년 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세기의 재판이야기/한겨레 신문사
1999년 NGO-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예담
2000년 악법은 법이 아니다/프레스21
2001년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 시민사회 기행/
2002년 한국의 시민운동-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2002년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2003년 역사가 이들을 무죄로 하리라/
2004년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2006년 야만시대의 기록(전3권)/역사비평사
2007년 Free Will/
2009년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2009년 희망을 심다/
2010년 원순씨를 빌려 드립니다/21세기북스
2011년 올리버는 어떻게 세상을 요리할까?/
2011년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2011년 마을회사-공동체를 살리는 대안 경제/박원순
2011년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상훈〉
1998년 올해의여성운동상(한국여성단체연합회)
2000년 올해의법조인
2002년 심산상(심산사상연구회)
2003년 2002년 명예로운 한국인(국민명예협회)
2003년 국민포장
2006년 제10회 만해대상 실천부문(만해사상실천선양회·만해마을)
2006년 필리핀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부문 수상
2009년 불교인권위원회 불교인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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