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제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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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임머신 조회 16회 작성일 2023-07-22 08:47: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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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교육과정 지배' 수능 창시자가 말하는 우리나라 현재 입시 제도의 현실│단순암기·학벌주의·교육 양극화는 어디에서 오는가│교육격차│다큐멘터리 K│#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3년 4월 19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K – 교육격차 1부 격차의 조건>의 일부입니다.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산으로 둘러싸인, 하루에 버스가 3대 다니는 괴산의 어느 작은 동네에서 윤여정 씨는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다. 학원 하나 없는 곳에서 대도시의 또래 친구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는 윤여정 씨의 직업은 ‘입시 컨설턴트’다. 매주 강남과 괴산을 몇 차례씩 오가며, 한편으로는 입시 강의를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를 제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녀들을 입시 경쟁에 매몰되지 않게 하고자 하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 씨는 말한다. “원래 입시는 불공정한 거예요. 이게 언제는 안 그랬나요.”

윤여정 씨가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대한민국 입시 경쟁의 상징이다. 대학 입시라는 관문을 향해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넘어 유치원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학부모들은 함께 수능 문제를 푼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다양한 입시 정보들 가운데서 남들은 모르는 아이에게 유리한 최적의 길을 찾기 위해 아이도, 부모도 부단히 애를 쓴다.
이러한 대치동의 풍경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풍경은 아니다. 그 반대편에 있는 아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어렵게나마 생계를 유지하느라 자녀의 입시에는 관심을 가질 수조차 없는 부모님, 일절 학원을 다니지 못해 선행이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첫날부터 전혀 모르는 한글 맞춤법이나 영어 때문에 소외됐던 기억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커지는 격차의 벽에 좌절을 느끼게 되는 것들이다.

<다큐멘터리 K – 교육격차 1부 격차의 조건>에서는 무엇이 교육격차를 만들며, 그러한 요인들이 얼마나 다른 환경을 만들어내는지, 그렇게 각자가 속한 교육적 환경에 따라 얼마나 다른 풍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 K – 교육격차 1부 격차의 조건
✔ 방송 일자 : 2023.04.19

#골라듄다큐 #다큐멘터리K #대입 #학교 #공교육 #입시 #수시 #정시 #교육 #수능 #고등학교 #교육격차
@somi6709 : 수시좀 없앴으면 .. 고등 1내신결과부터 운명론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결정되어 버리고.. 중간에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답이 없으니 자퇴하고.. 무기력해지고.. 애들한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
@flyingp3787 : 수시학종 확대한 후로 소득격차에 따른 학벌 차이는 더 심해졌을 뿐이에요.
@aquinas851 : 나는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운좋게 대학을 나와서 사회 구성원으로 꽤 괜찮은 지위를 갖고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우리 교육이 정말 서열을 메기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적성을 키워주고 각자의 인생에서 제 몫을 하도록 해주면 좋겠다.
@EBSDocumentary : ※ 이 영상은 2023년 4월 19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K – 교육격차 1부 격차의 조건>의 일부입니다.
@m3bcewsb9oec :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대학에 들어간 학생들 정말 장합니다!!! 자존감 높게 가지시고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리고 세상의 어려운 사람들을 잊지 말고 가난과 고통이 대물림되지 않는 세상 만드는데 일조해주시길요..

현실 입시의 문제점! 적성과 관계 없이 취업률 높은 과를 선택 다수의 수다(dasuda) 6회 | JTBC 211217 방송

현실 입시의 문제점! 적성과 관계 없이 취업률 높은 과를 선택‍♂️
#다수의수다 #현실입시 #취업률
@user-we8ku8mj4h : 의료 관련 과 재학 중인데, 화학과 생물학 기반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문과애들이 거의 절반이었어요.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교차지원해서 왔더라구요. 편입한 학생도 있었구요. 교수님도 문과 애들 배려해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구요. 내가 어떤 과목에, 어떤 과에 흥미를 느끼는 것과는 상관없이 먹고 살 수 있나를 먼저 걱정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user-hc9ij9yf8p : 진짜 최고 거물급 들이 나와서 이런이야기 우리입장에서 이야기 해주시니까 정말 감동이고 막 감정이 이상하네요.. 고3올라가는데 세상이 유희열씨 말처럼 낙관적으로 나아가면 좋겠어요..
@brilliant1809 : 여기에 있는 고딩들한테 말하고 싶은 건, 진짜 생각보다 적성은 꽤 많이 중요합니다. 안 맞아도 꾸역꾸역 해낼 수 있는 한계치가 있습니다. 취업 잘된다고 하니까 적성 좀 안맞아도 여기로 써야지->했다가 반수하거나 비동일계열 편입하는 케이스 정말 많아요. 저도 그 중 하나고요.
한편, 내 적성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을 확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적성에 맞고 흥미가 있으면 어떻게든 그 관련해서 길을 찾아갈 가능성(=조금이나마 관련계열로 가서 전공 살릴 가능성)이 높지만, 또 안 맞으면 그거대로 지옥길입니다. 공대도 대부분 만능은 아니고 학점이나 기사자격증 등 전공 관련한 성취가 뒷받침 되어줘야 질높은 취업을 하니까요. 최대한 자신의 니즈와 사회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그 중간점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요.
@user-mn7yy5cy5z : 이거 교육부에 좀 넘겨졌으면,, 설명 너무 통쾌하고 현실 교육 사회 객관적으로 잘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odagada8923 : 화학공학과 17학번입니다. 수능 생1 지1 보고 입학했는데 진짜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강사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 노답정도는 아니구 노력하면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정시 신화 깨야 할 때"...대학 입시 개편 방안은? / YTN

[앵커]
대입에서 이른바 '문과침공' 문제의 개선책을 찾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수능 자체의 변화입니다.

내년에 확정되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은 고교학점제와 맞물려 특히 큰 변화가 예고되는데,

정부가 공정성을 앞세워 정시를 확대하려는 기조와 달리, 대학들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김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회 고위층 자녀의 '스펙 품앗이' 그 민낯이 드러나면서, 입시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정시가 대폭 확대됩니다.

하지만 실제론 수도권 주요대 정시만 확대됐고 전체 정시 비중은 계속 낮아졌습니다.

대학이 정시 선발을 꺼리는 건 정시생의 중퇴 비중이 너무 높아 대학 운영이 어렵고, 입학 후 학업 성취도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백광진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수도권대 의과생은) 서울에 있는 의과대학을 가려고 수능을 한 번 더 봅니다. 이게 의과대학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도미노처럼 하나, 하나, 하나 쓰러뜨리면서 (지역대학은) 입학해 놓은 학생들이 어떤 스탠스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할지 그거를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단 말이죠.]

[김경숙 /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 n수생이라고 하면 그 시험을 2번 보고 3번 보는 학생들인 거고요. 2번 보고 3번 봤을 때 성적이 오르는 것을 그 학생이 오롯한 학업 역량인가….]

학생부 교과 전형도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 하에선 사실상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대학들은 결국, 지원자가 무엇에 관심을 두고 공부해 왔는지 맥락을 살피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수상경력, 자기소개서 부활과 대학의 선발 자율권 확대 필요성도 강조합니다.

[김윤배 / 성균관대학교 입학처장 : 고교 교육과정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수행한 것은 평가를 하는 방향으로 되돌려 놔야 한다, 지원자 스스로도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설명하고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당국 생각도 대학들과 비슷하지만 문제는, 때마다 불거지는 입시비리로 '학생 선발 자율권 확대' 요구에 대한 여론이 곱지 않다는 겁니다.

여기에, 고교학점제의 지역별 준비 상황과 여건이 고르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의 선발권을 대폭 확대할 경우 공정성 논란을 더 키울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 하에서 주요대학 정시 비율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 상위권 수험생일수록 학교 수업과 별개로 사교육을 통해 '각자도생 수능준비'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서울대 역시 2028학년도에 학종 강화와 수능 영향 축소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정부와 교육계가 남은 1년, 여론을 얼마나 설득해 내는 지가 대입 개편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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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z1bb9ih3r : 정시나 학력고사처럼
객관적 수치화된 시험으로 선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
한국은 인맥, 돈, 지역, 선입견 등에 의한 부조리가 심해서.
@ytl5808 : 수시 50% 정시 50%로 합시다. 전공 적합성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마음이 하루 사이에도 왔다 갔다 하기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늦게 찾는다고 입시에서 지나치게 불리한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user-qz1hh6pb8m : 학종이 공정한 입시전형인가요?
제발 확대하지 말아주세요
국민들한테 물어보세요
@academian9827 : 정시는 반드시 있어야함. 공정성 잣대가 가장 빛나는 곳임
@wiseup_study : 대학 학점 잘 따려면 교수 말 토씨하나 빠짐없이 외워야 되니깐 당연히 암기 위주 공부한 학종, 교과 학생들이 학점이 높겠죠... 수능 정시생은 아무래도 반수 비율이 높으니 학점이 떨어지는 것이구요.. 지표가 좀 편협한 것 같습니다. 수능 정시생들이 논리적 추론은 훨씬 잘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예를 들어 정시생과 수시생 사이에 CPA, 행시, LEET 합격률과 점수 비교 한번 해보면 정시생들이 훨씬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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