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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데서 잘 지내길"‥스쿨존 사고로 숨진 고 조은결 군 '추모 행렬' (2023.05.11/뉴스데스크/MBC)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진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스쿨존이었고, 또 우회전 사고였습니다.
사고 장소에는 우회전 신호등까지 있었는데
버스가 신호도 어긴 걸로 조사됐습니다.
숨진 초등학생은 올해 8살인 조은결 군입니다.
조 군의 부모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면서
아들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2762_36199.html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보호구역
@ehowlRhc :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으면 진짜....애기야 하늘에선는 아픈 고통 잊고 편히 잘 지내라..너무 화가나고 어른으로서 미안하고..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dm5wj5co9q : 은결아...너가 태어났다고 많은 이들이 참 기뻐했을텐데... 큰 기쁨을 주고 금방 떠나갔구나. 다음생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명복을 빌게 은결아
@happytoday21 :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가야 미안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cz2zr5jj2x : 아가야..부디 그곳에서 아프지마..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otoroda740 : 너무 애기다....보는데 눈물이 나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막뉴스] '이제 건너세요'…AI가 스쿨존 교통사고 원천 차단 / YTN
화성 시내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빨간 등이 켜진 상태에서는 차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차단기가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색등이 켜지고 차단기가 올라간 뒤에야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신호등 불빛에 따라 차단기를 작동시키고 음성안내까지 해주는 이른바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입니다.
무단횡단이 아예 불가능하도록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겁니다.
[김인숙 /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 주민 : 아이들도 차단기를 보고 조금 더 조심히 건너려고 하는 것 같아서 부모 입장에서도 너무 마음이 놓여요.]
화성 시내 3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이 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7곳에서 무단횡단 사례를 조사해봤더니(지난달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설치 전 141건에서 설치 후 4건으로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 무단횡단이 약 96% 감소하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금년에는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화성시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하면서 또 다른 지자체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050811220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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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e2bw5ly2j : 어른입장에서는 차단기 있으나없으나 바쁘거나 기다리기 싫으면 무단횡단 할거니까 별 효과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은 다른가보네요. 실제로 조사결과가 96% 줄어들었다면 적극 권장해야할것 같습니다. 이런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한 담당자분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user-em3lf5pw2c : 요즘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서 좀 걱정스러웠는데, 차단기를 달아서 무단횡단 사례가 96%나 감소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곳곳에 많이 설치되었으면 합니다!
@user-tv9dv3kx1i : 운전자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동안 보행자의 주의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보행자도 함께 조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정말 좋네요. 아이들이 안전해야 합니다.
@user-bh1he4lu4v : 보행자 신호일때는 차단기가 위로 올라갈게 아니라 차도쪽으로 돌아가 차량을 막아주면 좋겠습니다. 최근 사고들 보면 제 신호에 멀쩡히 잘 건너고 있는데 차량이 신호위반해서 밀고 들어와 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saeeul : 무단횡단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도 어느정도는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꽤 괜찮은 아이디어같아요! 물론 걸음이 느린 노약자, 장애인분들을 위해 보완을 해야겠지만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엄마는 언제 와?"…고통 속 인천 '스쿨존 사고' 어느덧 두 달 / 연합뉴스 (Yonhapnews)
"엄마는 언제 와?"…고통 속 인천 '스쿨존 사고' 어느덧 두 달
(서울=연합뉴스) 4살 딸을 유치원에 보내던 엄마가 차에 치여 숨진 인천 스쿨존 사고가 두 달이 다 돼가지만, 유가족들은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8일 인천지법에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해 차량 운전자 A(54)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에는 이 사고로 형수를 잃은 유가족 B씨가 힘들어하는 형을 대신해 출석했습니다. B씨는 법정에서 미리 써온 의견서를 읽는 내내 울먹였습니다.
B씨는 지난 2개월간 온 가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을 법정에서 떠올리면서 "형을 비롯한 우리 가족은 아이들을 챙기느라 눈물을 흘릴 겨를조차 없다"며 "둘째는 돌아오지 못하는 엄마가 언제 오는지 계속 묻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고통의 연속이다. (유가족들은) 정신 불안과 우울증으로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다"라고 울먹였습니다.
B씨는 하루아침에 행복했던 가정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A씨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인천 #스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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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alice13 : 평소에는 버스타고 하원하던 아이를 저날에만 날이 좋아 함께 걷고싶어서 데리고 가던중이였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나네요.....눈물이 납니다....
@rabbit917 : 엄마가 자신이 차에 끌려가면서도 아이를 얼마나 걱정하고 아이에게 미안해했을까... 몸이 아픈 고통속에서도, 아이의 앞날 생각하면서 더 마음 아픈 고통을 겪었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 순간속에서도 마음이 편치 못하셨을 어머니... 이제 편히 쉬세요
@nye_nyo : 원래 유치원 차량을 타고 다녔는데 봄이라 꽃 핀거 보여주려고 그 날 따라 걸어간거라는 댓글... 5월달 기사영상에 있었는데 아직도 못 잊겠어요 너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정말로....
@user-vx3zb7bl3c : 눈이 안보이는더 운전을 한 것은
살인죄 성립아닌가? 미쳤지
애기 엄마 불쌍해서 어떡해ㅜ
저런인간은 감방에 쳐넣어서
평생 썩어야된다
@doit4754 : 아이들 어떡하냐고 ㅠㅠ
엄마가 세상의 전부일 나이일텐데....
눈물 나 ㅠㅠ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진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스쿨존이었고, 또 우회전 사고였습니다.
사고 장소에는 우회전 신호등까지 있었는데
버스가 신호도 어긴 걸로 조사됐습니다.
숨진 초등학생은 올해 8살인 조은결 군입니다.
조 군의 부모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면서
아들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2762_36199.html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보호구역
@ehowlRhc : 하루 아침에 가족을 잃으면 진짜....애기야 하늘에선는 아픈 고통 잊고 편히 잘 지내라..너무 화가나고 어른으로서 미안하고..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dm5wj5co9q : 은결아...너가 태어났다고 많은 이들이 참 기뻐했을텐데... 큰 기쁨을 주고 금방 떠나갔구나. 다음생에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명복을 빌게 은결아
@happytoday21 :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가야 미안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cz2zr5jj2x : 아가야..부디 그곳에서 아프지마..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otoroda740 : 너무 애기다....보는데 눈물이 나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막뉴스] '이제 건너세요'…AI가 스쿨존 교통사고 원천 차단 / YTN
화성 시내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빨간 등이 켜진 상태에서는 차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차단기가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색등이 켜지고 차단기가 올라간 뒤에야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신호등 불빛에 따라 차단기를 작동시키고 음성안내까지 해주는 이른바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입니다.
무단횡단이 아예 불가능하도록 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겁니다.
[김인숙 / 경기도 화성시 동탄2동 주민 : 아이들도 차단기를 보고 조금 더 조심히 건너려고 하는 것 같아서 부모 입장에서도 너무 마음이 놓여요.]
화성 시내 3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이 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7곳에서 무단횡단 사례를 조사해봤더니(지난달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설치 전 141건에서 설치 후 4건으로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명근 / 화성시장 : 무단횡단이 약 96% 감소하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금년에는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화성시는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하면서 또 다른 지자체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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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m3lf5pw2c : 요즘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나서 좀 걱정스러웠는데, 차단기를 달아서 무단횡단 사례가 96%나 감소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곳곳에 많이 설치되었으면 합니다!
@user-tv9dv3kx1i : 운전자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동안 보행자의 주의에 대한 대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보행자도 함께 조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정말 좋네요. 아이들이 안전해야 합니다.
@user-bh1he4lu4v : 보행자 신호일때는 차단기가 위로 올라갈게 아니라 차도쪽으로 돌아가 차량을 막아주면 좋겠습니다. 최근 사고들 보면 제 신호에 멀쩡히 잘 건너고 있는데 차량이 신호위반해서 밀고 들어와 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saeeul : 무단횡단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도 어느정도는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꽤 괜찮은 아이디어같아요! 물론 걸음이 느린 노약자, 장애인분들을 위해 보완을 해야겠지만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엄마는 언제 와?"…고통 속 인천 '스쿨존 사고' 어느덧 두 달 / 연합뉴스 (Yonhapnews)
"엄마는 언제 와?"…고통 속 인천 '스쿨존 사고' 어느덧 두 달
(서울=연합뉴스) 4살 딸을 유치원에 보내던 엄마가 차에 치여 숨진 인천 스쿨존 사고가 두 달이 다 돼가지만, 유가족들은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8일 인천지법에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해 차량 운전자 A(54)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재판에는 이 사고로 형수를 잃은 유가족 B씨가 힘들어하는 형을 대신해 출석했습니다. B씨는 법정에서 미리 써온 의견서를 읽는 내내 울먹였습니다.
B씨는 지난 2개월간 온 가족이 겪은 정신적 고통을 법정에서 떠올리면서 "형을 비롯한 우리 가족은 아이들을 챙기느라 눈물을 흘릴 겨를조차 없다"며 "둘째는 돌아오지 못하는 엄마가 언제 오는지 계속 묻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고통의 연속이다. (유가족들은) 정신 불안과 우울증으로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다"라고 울먹였습니다.
B씨는 하루아침에 행복했던 가정이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A씨에 대한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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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alice13 : 평소에는 버스타고 하원하던 아이를 저날에만 날이 좋아 함께 걷고싶어서 데리고 가던중이였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나네요.....눈물이 납니다....
@rabbit917 : 엄마가 자신이 차에 끌려가면서도 아이를 얼마나 걱정하고 아이에게 미안해했을까... 몸이 아픈 고통속에서도, 아이의 앞날 생각하면서 더 마음 아픈 고통을 겪었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그 순간속에서도 마음이 편치 못하셨을 어머니... 이제 편히 쉬세요
@nye_nyo : 원래 유치원 차량을 타고 다녔는데 봄이라 꽃 핀거 보여주려고 그 날 따라 걸어간거라는 댓글... 5월달 기사영상에 있었는데 아직도 못 잊겠어요 너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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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성립아닌가? 미쳤지
애기 엄마 불쌍해서 어떡해ㅜ
저런인간은 감방에 쳐넣어서
평생 썩어야된다
@doit4754 : 아이들 어떡하냐고 ㅠㅠ
엄마가 세상의 전부일 나이일텐데....
눈물 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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