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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송파 돌면서 밤길 '손가락' 노렸다 (자막뉴스) / SBS
한 남성이 길가에 앉아 있는 취객을 부축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이 남성, 취객과 몸싸움을 벌이더니 누워있는 취객의 손가락을 붙잡고 스마트폰에 갖다 댑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유흥가 일대에서 만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11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을 빼앗은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A 씨는 만취객을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 지문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한 뒤 계좌 이체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앗았습니다.
피해자 스마트폰으로 대출까지 받아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이 술에 취해 범행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추가로 돈을 뜯어내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에 구토한 걸 기억하느냐", "고소하겠다"며 거짓말해 돈을 갈취한 겁니다.
경찰은 비슷한 사건들을 접수해 수사하던 중, 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을 특정해 지난달 30일 강남구 선릉역 인근 거리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취객 상대 범행이 이어질 가능성을 감안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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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725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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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s5sn6qw9n : 사형시켜라 악을 징벌하는 본보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user-vy8ry1kh4n : 정말 나쁜놈 이네 사법부 강력처벌 좀 합시다
@user-il7zs8hj9k : 이런 넘 은 도대체 형벌을 어떻게 해야하나 ..... 최악질 인간쓰레기 , 형사가 잘 잡으면 뭐하나 .. 피해자 배상하게 하고 판사는 판결 좀 지발 좀 잘좀 합시다. 지발 .....
@user-im5lc9in9b : 이런 인간은 좀 장기로 처 넣어라
'강남 로또'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26채 '미계약' / YTN
4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에서 미계약자가 속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6개의 미계약 물량에 대해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평균 분양가가 3.3㎡에 4천489만 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아 이른바 '강남 로또'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1순위 청약 당첨자 가운데 38명이 가점을 잘못 계산하는 등 부적격 판정을 받아 당첨이 취소됐고, 일부 당첨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겨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당계약에서 미계약된 물량은 지난 3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계약을 진행했지만, 26가구는 끝내 팔리지 않았습니다.
잔여 가구 신청은 오늘(5일) 진행되고, 당첨자 선정은 내일 공개 추첨으로 이뤄집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812050736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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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찾으러 갔더니…"이미 받아 갔어요" 대체 누가? / JTBC 사건반장
구독자 400여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허팝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실험 콘텐츠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최근 로또 1000만 원 어치를 사서 당첨 확률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고 그 결과까지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허팝/유튜버 (화면출처: 유튜브 허팝) : 집계 결과! 5등, 5000원은 222장 나왔습니다. 그리고 4등 5만원은 13번이 나와서 176만원이 당첨되었습니다.]
1천만원을 투자해 176만원이 당첨됐으니 이만저만 손해가 아닌데요. 어쨌든 이 돈이라도 받아야겠죠? 유튜버는 복권 판매점에 가서 당첨된 로또 용지를 주며 돈으로 바꿨는데요. 이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습니다. 이미 누군가가 돈으로 바꿔갔다는 얘기를 들은 건데요.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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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y1mz6pm2d : 재미와 함께 선한 영향력도 함께 주는 허팝 당신은...
한국의 미스터 비스트임
@user-gk9yd6bk6u : 타인의 복권당첨금을 꿀꺽한 판매점 주인은
영원히 복권 판매점 일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BBuReKi : 허팝에게 이렇게 자신의 모든걸 바쳐가며 컨텐츠를 제공해 주다니
@user-to3ht2fe6o : 실제 복권용지가 없어도 수령이 가능한게 신기하네
@user-lt1kw8lo4d : 이러니 범죄는 지능순이라고 하지 겨우 5000원 먹자고 얼마나 많은 것을 손해 보는거야..
한 남성이 길가에 앉아 있는 취객을 부축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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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유흥가 일대에서 만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11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을 빼앗은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A 씨는 만취객을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 지문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한 뒤 계좌 이체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앗았습니다.
피해자 스마트폰으로 대출까지 받아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이 술에 취해 범행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추가로 돈을 뜯어내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에 구토한 걸 기억하느냐", "고소하겠다"며 거짓말해 돈을 갈취한 겁니다.
경찰은 비슷한 사건들을 접수해 수사하던 중, 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을 특정해 지난달 30일 강남구 선릉역 인근 거리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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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로또'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26채 '미계약' / YTN
4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에서 미계약자가 속출했습니다.
삼성물산은 26개의 미계약 물량에 대해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평균 분양가가 3.3㎡에 4천489만 원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아 이른바 '강남 로또'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1순위 청약 당첨자 가운데 38명이 가점을 잘못 계산하는 등 부적격 판정을 받아 당첨이 취소됐고, 일부 당첨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생겨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당계약에서 미계약된 물량은 지난 3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계약을 진행했지만, 26가구는 끝내 팔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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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을 투자해 176만원이 당첨됐으니 이만저만 손해가 아닌데요. 어쨌든 이 돈이라도 받아야겠죠? 유튜버는 복권 판매점에 가서 당첨된 로또 용지를 주며 돈으로 바꿨는데요. 이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습니다. 이미 누군가가 돈으로 바꿔갔다는 얘기를 들은 건데요.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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