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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어X 조회 12회 작성일 2023-11-17 12:14: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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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대학생활은 길 잃음의 연속.." 졸업생 감동시킨 필즈상 허준이 졸업식 축사

#필즈상 #허준이 #서울대 #학위수여식 #졸업식 #축사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제76회 후기 학위수여식
- 허준이 동문 졸업식 축사 영상 -

※본 영상의 저작권은 서울대학교에 있으며 무단 사용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bwom9733 : 글의 전체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시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감히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교수님의 축사는 굉장히 수학적입니다! 제가 수학전공은 아니지만 말씀하셨듯이 수학은 모순이 없는 한 자유로운 표현을 허용합니다. 이것이 축사의 형식과 실질적 메시지에 모두 적용이 됩니다. 축사의 메시지는 '모순이 없는 한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삶을 탐구하며 살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삶이라도 좋습니다. 뻔한 이야기 아니냐고 생각하실텐데 이 축사의 독창성과 백미는 그 형식에 있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정의에 따르면 여러분이 자유롭게 살아도 되지만 거기에 모순이 있어선 안되겠죠. 이런 모순들을 압축적으로 제거해 나가기 시작하십니다. 이 모순들이 대개 무비판적으로 퍼진 사회적통념들입니다. 이 축사을 듣고 어떤 분들은 '구체적인 메시지가 없다'고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라'라고 하면 우연과 의지와 기질의 기막힌 정렬로 대성공한 사람의 자기자랑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모순이 되므로 제거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말해주면 어떻나? 그것은 구체화한 마음은 부적절하거나 초라하므로 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수학적으로는 모순은 아닐지언정 아름답지 않은 구조일 겁니다. 그렇다면 졸업식 축사에서 흔히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하라...타협하지 말고 자신의 진짜 꿈을 좇아라' 같은 말들은 어떨까요? 멀쩡해보이는 명제들도 그 전제를 파고들면 모순이나 아름답지 않음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수학자들이 맨날 하는 일일겁니다. 일단 그 명제들은 '사회적 유용성'을 전제로 하는 말들입니다. 그리고 그 전제의 전제에는 '제로섬 상대평가'라는 퉁명스러움이 있죠. 소수의 승리자만을 필연적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이 '사회적으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모순의 냄새가 짙게 나죠. 사회적으로 유용한 명제같지만 실상은 소수만이 좋은 명제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초점은 '나는 어떻게 살까?'가 되어야 힐것이라고 합니다. 이 명제가 나는 '무엇을 할까'가 아님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취업준비, 결혼준비...어디 병원 그럴듯한 일인실에서 사망할 준비'는 모두 '어떻게 살까' 가 아니라 '무엇을 하면서 살까'의 문제들입니다. 이 '무엇을 하면서 살까'라는 명제에 천착하면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들은 '어떻게 살까'가 중심이 된다면 나타날 수 없는 '달콤함'들입니다. 논리적이죠? 또한 여기에 이어서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무례와 혐오와...달콤함'들의 어떤 부분이 의미의 폭력이고 어떤 부분이 무의미의 폭력인지 살펴보세요.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는 것은 역시 '어떻게 살까' 명제에 해당하는 일일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통념적으로 그렇게 하루하루를 온전히 살면 미래의 나는 어떠어떠하게 되어있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온전히'를 '열심히'라고만 축소해서 받아들인 이해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님이 밝힌 견해는 '먼 옛날의 나와 지금 여기의 나와 먼 훗날의 나라는 세 명의 완벽히 낯선 사람들을 이런 날들이 엉성하게 이어주고 있다'라는 겁니다. 전제를 파볼까요? 교수님이 여기에 던진 의문들은 상당합니다. '과연 시간은 연속적으로 흐르는가? 아니라면 자아 또한 단일하며 연속적인가?'같은 전제에 대해 도전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 들러붙는 부속적 명제들은 '그렇다면 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는가?' 까지도 가게 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졸업식 축사에서는 'conneting the dots'라고 했죠. 그 전제는 '시간은 연속적으로 흐르며 자아는 단일하고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는 쪽이죠. 저는 스티브 잡스의 축사를 처음에 들었을때는 굉장히 매료되었지만 요 몇년새 그 전제를 이루는 명제들에 불편함을 느껴왔습니다. 그 통념적 전제들에 도전하는 과학자나 철학자들의 수도 상당합니다. 만약에 허준이 교수의 주장처럼 시간이 연속적으로 흐르지 않고 우리의 자아도 단일하지 않다면? 타인을 내가 아직 기억하지 못하는 먼 미래의 자신으로, 자신을 잠시지만 지금 여기서 온전히 함께하고 있는 타인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생기죠. 그런데 이런 말은 아주 황당하게 들리죠. 왜냐하면 우리의 직관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비논리적 직관을 이겨내고 무모순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것이 현재 우리의 지식들입니다. 전자가 여기와 저기에서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니 직관적으로는 얼마나 황당합니까? 그러나 그러한 모델링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핸드폰으로 답글도 달고 합니다. 그런 무모순성의 검토를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 한도 안에서는 여러분은 자유롭게 여러분의 삶의 구조의 아름다움을 추구해보시죠. 자기자신을 절대적인 그 무엇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jeongsookpark9089 : 대학교 졸업한지는 한참되었는데 참 눈물나는 축사입니다. 한없이 다정한 목소리로 강한 응원과 감동을 주시네요. 젊으신 분이 인생을 다 아시는 듯한 느낌이 나요.
@lavendervvoo2970 : 이분의 용기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볼 용기. 아직 인간의 대해 포기하지 안은 용기. 나 자신을 사랑할 그리고 지탱할 용기.
@coconutgrumpy7344 : 들어본 축사 중에서 가장 다정한 축사였어요. 앞에 앉아있는 졸업생들의 미래가 아니라 축사를 듣고있는 누군가의 실존적 삶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건 아마 우리의 눈 앞에 보이는 현재, 희뿌옇게 보일듯 말듯 한 미래, 흔적만이 조금 남아있을 과거. 그리고 그 모든 시간을 오롯이 혼자서 겪어야 할 한 사람에 대한 위로겠지요. 섬세하고 다정한 단어 배열에 감사드립니다.
@mingyujoo5620 : 안녕하세요, 07년도 여름에 졸업한 수학자 허준이입니다.

우리가 팔십 년을 건강하게 산다고 가정하면 약 삼만일을 사는 셈인데, 우리 직관이 다루기엔 제법 큰 수입니다. 저는 대략 그 절반을 지나 보냈고, 여러분 대부분은 약 삼 분의 일을 지나 보냈습니다. 혹시 그중 며칠을 기억하고 있는지 세어 본 적 있으신가요? 쉼 없이 들이쉬고 내쉬는 우리가 오랫동안 잡고 있을 날들은 삼만의 아주 일부입니다. 먼 옛날의 나와, 지금 여기의 나와, 먼 훗날의 나라는 세 명의 완벽히 낯선 사람들을 이런 날들이 엉성하게 이어 주고 있습니다. 마무리 짓고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졸업식이 그런 날 중 하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하루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할 때 감수해야 할 위험 중 하나가 졸업 축사가 아닌가 합니다. 우연과 의지와 기질이 기막히게 정렬돼서 크게 성공한 사람의 교묘한 자기 자랑을 듣고 말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겁이 나서, 아니면 충실하게 지내지 못한 대학생활이 부끄러워 십오 년 전 이 자리에 오지 못했습니다만, 여러분은 축하받을 만한 일을 축하받기 위해 이를 무릅쓰고 이곳에 왔습니다.

졸업식 축사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십몇 년 후의 내가 되어 자신에게 해줄 축사를 미리 떠올려 보는 것도, 그 사람에게 듣고 싶은 축사를 지금 떠올려 보는 것도 가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당연하게 떠오르는 말은 없습니다. 지난 몇천 일, 혹은 다가올 몇천 일간의 온갖 기대와 실망, 친절과 부조리, 행운과 불행, 그새 무섭도록 반복적인 일상의 세부 사항은 말하기에도, 듣기에도 힘들거니와 격려와 축하라는 본래의 목적에도 어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구체화한 마음은 부적절하거나 초라합니다.

제 대학생활은 잘 포장해서 이야기해도 길 잃음의 연속이었습니다. 똑똑하면서 건강하고 성실하기까지 한 주위 수많은 친구를 보면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잘 쉬고 돌아오라던 어느 은사님의 말씀이, 듬성듬성해진 성적표 위에서 아직도 저를 쳐다보고 있는 듯합니다. 지금 듣고 계신 분들도 정도의 차이와 방향의 다름이 있을지언정 지난 몇 년간 본질적으로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 큰 도전, 불확실하고, 불투명하고, 끝은 있지만 잘 보이진 않는 매일의 반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 수도, 생각만큼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어른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거부하라. 타협하지 말고 자신의 진짜 꿈을 좇아라. 모두 좋은 조언이고 사회의 입장에서는 특히나 유용한 말입니다만, 개인의 입장은 다를 수 있음을 여러분은 이미 고민해 봤습니다. 제로섬 상대평가의 몇 가지 퉁명스러운 기준을 따른다면, 일부만이 예외적으로 성공할 것입니다. 여러 변덕스러운 우연이, 지쳐버린 타인이,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이 자신에게 모질게 굴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기 바랍니다. 나는 커서 어떻게 살까, 오래된 질문을 오늘부터의 매일이 대답해줍니다. 취업 준비, 결혼 준비, 육아 교육 승진 은퇴 노후 준비를 거쳐 어디 병원 그럴듯한 일인실에서 사망하기 위한 준비에 산만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말길, 의미와 무의미의 온갖 폭력을 이겨내고 하루하루를 온전히 경험하길, 그 끝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는 낯선 나를 아무 아쉬움 없이 맞이하길 바랍니다.


오래전의 제가 졸업식에 왔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 할까 고민했습니다만 생각을 매듭짓지 못했습니다. 그가 경험하게 될 날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가슴 먹먹하게 부럽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에게 선물할 어떤 축사를 떠올리셨을지 궁금합니다.

수학은 무모순이 용납하는 어떤 정의도 허락합니다. 수학자들 주요 업무가 그중 무엇을 쓸지 선택하는 것인데, 언어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능한 여러 가지 약속 중 무엇이 가장 아름다운 구조를 끌어내는지가 그 가치의 잣대가 됩니다. 오늘같이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하니 들뜬 마음에 모든 시도가 소중해 보입니다. 타인을 내가 아직 기억하지 못하는 먼 미래의 자신으로, 자신을 잠시지만 지금 여기서 온전히 함께하고 있는 타인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졸업생 여러분, 오래 준비한 완성을 축하하고, 오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친절하시길, 그리고 그 친절을 먼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세상에서 가장 웃긴 졸업축사 (다트머스 대학 졸업연설 풀버전) (한글+영어자막)

너무 웃겨서 졸업축사인지 스탠드업 코미디인지 헷갈리는 코난 오브라이언의 2011년 다트머스 대학 졸업식 축사 풀버전입니다. 2011년 6월 12일 영상입니다.

Conan O’Brien : 2011 Dartmouth College Commencement Address (June 12, 2011)

코난 오브라이언은 2010년 ‘투나잇 쇼 하차 사건’에서 얻은 교훈을 이야기합니다. 이 사건으로 17년간 쌓아온 지상파 방송 토크쇼 호스트 경력을 끝낸 그는 한동안 폐인처럼 살아야 했지만, 그 이후 새로운 매체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금껏 몰랐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나니 신념과 독창성을 얻게 됐다고 말합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가장 두려워하던 것이 실제로 일어나면 우리는 자유로워집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든 말든, 실망스러운 일은 다가올 것입니다.
실망을 통해 여러분은 더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명확함과 함께 신념과 진정한 독창성이 찾아옵니다.”

“지금 여러분의 꿈이 무엇이든, 꿈은 변합니다.
22세에 가고자 했던 길이 32세, 42세의 길은 아닐 것입니다.
그 꿈이 무엇이든, 열심히 친절하게 하면,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한글자막과 영어자막은 세상에 없던 생각에서 직접 번역, 제작한 것입니다.
@MathXS : 어떨 땐 개그 소재로 쓸려고 하버드 졸업한 것 같음ㅋㅋㅋㅋㅋ
@GS-ed3jb :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면, 사람들은 자유로워진다...가슴이 멍할만큼 명언이네요.
@smallbluething4478 : 원하던 바를 이루려고 거의 도달했는데 실패했을때 오히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명확해진다는 말 무엇보다 와닿았어요.
@user-zy1hy5bw4j : 총장님 뒤에서 너무 맑게 웃고 계셔서 보기 좋아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phiawise2603 : 코난 발음 진짜 정확하네!! 뒤에서 웃고 있는 김용총장 진짜 인상좋아~

대학교 자퇴하고 돈이나 벌까요? (20대 초반 구독자의 고민)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듣고 저라면 어떻게 할까 이야기해보는 시리즈입니다.
'앤드류의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에서 그린이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 받습니다~

고민 사연 접수: https://forms.gle/HAScVX1q4MvQgGRk9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럭키 드로우]:
https://url.kr/1qjfyg

나만의 방식으로 일의 가치를 높인 사람들과의 대화 [업사이클링]:
https://sbsb.kr/rljqmW


비즈니스 문의: bydrawandrew@gmail.com
(*개인 컨설팅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연락은 삼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획: 드로우앤드류 https://unttd.cc/drawandrew
연출: 성지PD @likeccrazy2
@drawandrew :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듣고 저라면 어떻게 할까 이야기해보는 시리즈입니다.
'앤드류의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에서 그린이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 받습니다~
고민 사연 접수: https://forms.gle/HAScVX1q4MvQgGRk9
@aileen4055 : 자퇴에대한 사연자분은 꼭 앤드류님이 해주신 조언대로 깊게 잘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자퇴하고 딱 그이유때문에 후회가되더라구요.. 그때는 필요없어보이는 졸업장이고 돈이 더 필요하기도했고, 굳이 안나와도 될거란 생각때문에 휴학후 자퇴했는데 사회에나와보니 졸업장있는거와 없는거는 정말 보험같은 개념이라 졸업장자체가없으니 하고싶은걸 못하는경우도 많이 생겼어요ㅜ 나중에 다시 대학가려니 쉽지도않더라구요..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거라 그 나이에 할수있는걸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그시기에 뭐가 더 값진일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음좋겠네요
@user-jt6kq2jt8u : 와.. 소름 돋았어요.. 대학생 졸업하고 느낀 그대로를 너무 솔직하고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셔서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대학생 여러분! 그 신분을 즐기시고, 정말 다양한 아이스크림 많이 맛보세요!☺️
@user-nw3vv9pv2o : 이렇게 말해주시는 분 처음이에요. 10대 때 꿈 찾고 명확한 게 일반적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니, 이걸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DAJINSU : 내용도 좋고 바뀐 컨셉이랑 조명, 앤드류님 의상과 에티튜드까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요즘 편집에 관심이 많다보니 함께 일하는 크루분들의 노고가 더 세심하게 보여요~ 기분 좋게 보고 갑니다 :) 항상 왜? 라는 질문은 어느새 우연인 듯 우연이 아닌 듯 걸어가는 길목을 다르게 바꿔주죠. 모험심없이 잘하는 것 하나 찾아서 열심히 하던 때도 좋았지만 호기심 갖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들에 배움이 더 많다는걸 느꼈어요. 모두들 자신을 사랑하며 기분 좋은 '자기알음'을 해나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저를 탐구하려해요! 화이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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