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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길거리에 쓰러진 남성…신원 조회하니 '성범죄 지명수배자'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한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길가에 쓰러져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했는데, 신원조회를 해보니 성범죄 지명수배자였습니다.
12년 전 과외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췄었는데, 결국 이렇게 죄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구급차 한 대가 골목으로 들어오고 그 뒤로 경찰차도 따라옵니다.
30분 후, 경찰관들이 골목을 걸어나가고 구급차도 골목을 다시 빠져나갑니다.
숨을 쉬기 힘들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한 모습입니다.
▶ 스탠딩 : 김보미 / 기자
- "이 남성은 이곳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있었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응급처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점들이 발견됐습니다.
인적사항을 묻자 이름을 바꿔말하는 등 거짓말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지문 조회를 해보니 성범죄 지명수배자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9년, 이 남성은 강원지역에서 개인 과외 교사로 활동했는데, 당시 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황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학생들이 잠든 사이 추행한 뒤 이를 불법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11년이 흐른 지난해 8월 당시 남성이 지냈던 하숙집 주인 가족이 창고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해당 영상이 담겨 있는 CD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남의 인적사항을 도용하며 살아왔던 이 남성은 성범죄 외에도 사기 혐의 등으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폐렴 증상으로 남성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강제추행과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남성을 청소년성보호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여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보미입니다. [spring@mbn.co.kr]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유수진
#MBN #종합뉴스 #MBN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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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f7zf3oh8g : 역시 죄지음 언젠간 꼭 다 벌받는다
그게 세상이치,순리다!!
@user-go4th4yo3f : 천벌 받았네 .. 아이고~~
@MachControl : 거세혀을 집행하라
@user-xq2tn5fk7v : 죄짓고못산다
@24earphone : 저거 도로 기도 막아야 되는거 아이가?
길에 쓰러진 남성…신원 조회하니 '성범죄 지명수배자' [이슈픽]
한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길가에 쓰러져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했는데, 신원조회를 해보니 성범죄 지명수배자였습니다.
12년 전 과외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췄었는데, 결국 이렇게 죄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길에쓰러진남성#신원조회#성범죄자#지명수배자#과외하며성추행#학생에수면제먹여#성추행불법촬영#악질#병원에서검거#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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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xq2tn5fk7v : 올바르게살아라 시간이없다
@hosikokim7448 : 벌을 받아서 길거리에 쓰러져 성범죄가 밝혀 지고 구속된 이 놀라운 일이 정말로 하늘이 있다는 실감을 하게 되네요.요나쁜놈 너무 너무 잘됐다 그레게 죄를 짓고 살면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고 천벌을 받는 것을 이젠 알게 됐겠지,증세가 코로나 같은데 천만다행으로 코로나에 고생을 해야 하고,두번다시는 여성들을 노리고 흉악한 성범죄를 저지를수 없는 인간이 되기를
@user-ei3vy9pe8y : 本当に悪い奴、最低な卑劣、刑務所入って出無いてください
@uozbm4788 : 천벌 ㅡㅡ받는다
@eldkfcjswo : 어이구 스스로 굴러들어온
[자막뉴스] "같이 가시죠 수배되셨네".."뭐라고요? 내가 왜?" (MBC뉴스)
#주민등록번호 #면사무소 #행정소송
@jhh7933 : 주민등록번호를 이중발급한것은 행정기관의 잘못이지 개인의 책임이 아닌데도 지들이 잘못해서 벌어진 일을 개인에게 다 덮어 씌우네
@user-qr6og5cl7j : 세상에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놀랍고 황당하다. 국가에서는 피해자분에게 손해배상을 해줘야 합니다.
@okzzambo : 잘못을 했다 인정을 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죠.
@hce8019 : 세상에 어떻게 주민번호가 같은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요?
저 분의 피해가 얼마나 클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이해가 갑니다.
행정기관에서 조속히 처리해서 더이상 저분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피해자분은 배상금까지 잘 챙기셨음 좋겠네요.힘내시길 바랍니다.
@user-gq7ig8fj9o : 언론이 취재를 통해 고통받는 국민 한명을 도운거네요. 고맙습니다
【 앵커멘트 】
한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길가에 쓰러져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했는데, 신원조회를 해보니 성범죄 지명수배자였습니다.
12년 전 과외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췄었는데, 결국 이렇게 죄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구급차 한 대가 골목으로 들어오고 그 뒤로 경찰차도 따라옵니다.
30분 후, 경찰관들이 골목을 걸어나가고 구급차도 골목을 다시 빠져나갑니다.
숨을 쉬기 힘들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한 모습입니다.
▶ 스탠딩 : 김보미 / 기자
- "이 남성은 이곳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있었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응급처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점들이 발견됐습니다.
인적사항을 묻자 이름을 바꿔말하는 등 거짓말에 수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지문 조회를 해보니 성범죄 지명수배자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9년, 이 남성은 강원지역에서 개인 과외 교사로 활동했는데, 당시 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황이었습니다.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학생들이 잠든 사이 추행한 뒤 이를 불법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11년이 흐른 지난해 8월 당시 남성이 지냈던 하숙집 주인 가족이 창고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해당 영상이 담겨 있는 CD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남의 인적사항을 도용하며 살아왔던 이 남성은 성범죄 외에도 사기 혐의 등으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폐렴 증상으로 남성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강제추행과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남성을 청소년성보호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여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보미입니다. [spring@mbn.co.kr]
영상취재: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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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진 남성…신원 조회하니 '성범죄 지명수배자' [이슈픽]
한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길가에 쓰러져 119 구급대와 경찰이 출동했는데, 신원조회를 해보니 성범죄 지명수배자였습니다.
12년 전 과외 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르고 자취를 감췄었는데, 결국 이렇게 죄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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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쓰러진남성#신원조회#성범죄자#지명수배자#과외하며성추행#학생에수면제먹여#성추행불법촬영#악질#병원에서검거#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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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면사무소 #행정소송
@jhh7933 : 주민등록번호를 이중발급한것은 행정기관의 잘못이지 개인의 책임이 아닌데도 지들이 잘못해서 벌어진 일을 개인에게 다 덮어 씌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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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e8019 : 세상에 어떻게 주민번호가 같은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요?
저 분의 피해가 얼마나 클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이해가 갑니다.
행정기관에서 조속히 처리해서 더이상 저분께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피해자분은 배상금까지 잘 챙기셨음 좋겠네요.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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