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대행 용역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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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청소 대행 업체 '유죄'.. 입찰 혁신 계기 돼야 | 전주MBC 211124 방송
친인척 등 유령직원을 동원해 억대의 임금을
빼돌리고 회사 공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던
청소용역 업체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그동안 의혹을 제기했던 노조는 즉각적인
계약 해지와 부정한 업체가 입찰에 다시 참여할
수 없도록 제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지난 2천8년부터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맡아왔던 주식회사 토우,
전주지법은 토우의 실질적 소유주 육 모 씨의
사기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는 한편,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2017년부터 2년 동안 자녀와 지인 20명에게
인건비를 지급했다는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4대 보험료도 지급했다며 전주시로부터 받을
정산금 1억여 원을 부풀린 혐의를 인정한
겁니다.
또 자신이 관리하는 타인의 계좌로 회삿돈
1억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토우가 편취 횡령한 돈을 반환하기는
했지만 고의성이 짙고 시 예산을 빼돌린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문제를 제기해온 노조 측은 토우의
민낯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전주시 청소행정이
일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진영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장
부정수급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이런 공공서비스의 업무를 위탁하거나 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한달 남은 상황에서도 계약해지를 바로 즉각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갑니다.
전주시는 그동안 토우의 부정행위에 대한
잇달은 지적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입찰에서 배제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전주시가 이번 판결에 어떤
답편 내놓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전주 #청소대행업체 #유죄 #횡령 #토우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전주MBC #뉴스 #NEWS #전북뉴스 #전라북도 #전북권뉴스 #특보 #속보 #긴급속보 #최신뉴스 #시사 #이슈 #지역 #전북소식
유령 직원에 30억…청소 용역업체 무더기 기소 / SBS / #D리포트
울산 동구와 생활폐기물 용역 계약을 맺은 한 청소 업체의 임금 대장입니다.
직원당 1억 원부터 3천만 원까지 5년간 10명에게 7억 원을 줬지만, 이들은 '유령직원'이라고 내부 직원은 폭로합니다.
[홍재호/환경미화원 (지난해 8월) : 교육을 한 달에 한 번씩 하거든요. 그런데 본 적 이 없어요. 저도 동구나 중구나 왔다 갔다 하는 팀장으로 이 사람들을 8년 동안 본 적이 없어요.]
중구와 계약한 청소업체에서도 유령직원 폭로가 제기됐는데 이 같은 횡령 의혹은 검찰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의 지자체와 계약을 맺은 청소 용역업체들.
업체들은 친인척 등을 유령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용역대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지역 지자체와 청소계약을 맺은 9개 업체가 2018년부터 5년간 횡령한 임금은 무려 30억 원.
유령직원들의 계좌를 양도받고 가짜 임금대장 작성 등의 수법이 동원됐습니다.
[박선영/울산지검 검사 : 청소 용역업체 대표들이 지자체 계약 내용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직접 노무비를 친인척 등을 유령직원으로 등록하고 용역대금을 횡령한 사안입니다.]
울산지검은 청소용역업체 9곳을 운영하는 업체 대표 8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계좌를 양도한 유령직원 12명도 기소했습니다.
앞서 전국민주연합노조 등은 업체 대표들을 고발했으며, 검찰은 경찰에서 업체 대표들을 송치한 내용을 보완수사해 횡령금액 4억 원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이영남 UBC / 영상취재 : 김운석 UBC / CG : 구정은 UBC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영남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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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D리포트 #울산 #유령직원 #청소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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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i9zb3uc6w : 지자체는 몰랐을까.둘다 조사해야하는데 왜 지자체는 조사안하나
@user-xb5nf3wm3g : 그 업체 선정한 공무원 뒷돈 받았을 듯. 같이 조사해야한다. 그리고 어디로 갔을지 모를 그 30억도 받아내야한다
@user-ov2gn2xh6y : 일을 주도한 자 외에
이름이 올려진 가족들까지 처벌해야 이런 일이 줄어든다
@user-uf8ti9sw1i : 업체대표들을 무관용 사형 시켜야 이런 범죄가 사라진다.
@papagilzook3934 : 걸려도 이익이라고 판단되니까 하는거여. 아주 인생을 작살내버려야 겁나서라도 못 하지.
밥값 미지급 의혹까지…청소용역 비리 ‘복마전’ / KBS 2022.10.12.
[앵커]
울산지역 청소용역 업체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노동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수 억 원의 밥값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소차 기름값 부풀리기에 이어 일하지 않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임금을 지급했다는 의혹까지.
이번에는 울산 중구와 계약을 맺은 업체들이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밥값을 가로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김구현/중구 환경미화원 : "진짜 울화통이 터집니다. 내 수십 년 동안 이렇게 참 임금 뭐 식대 이런 걸 다 이렇게 착취를 당하고 못 받았으니…."]
환경부 고시에 따라 업체는 노동자에게 임금과 별도로 하루 한 끼 7천 원의 식대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청은 노무비 외에 식대가 포함된 복리후생비를 업체에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중구와 계약을 맺은 6개 업체 모두 노무비를 쪼개 식대를 지급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
노조는 업체들이 이런 식으로 지난 3년간 식대 3억 9천만 원 가량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수/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 조직국장 : "보조사업 같은 경우는 십 원짜리 하나라도 영수증 다 첨부해서 더하기 빼기 다 맞추는 건데 수십억 원이 나가는데 힘들게 일하는 미화원들한테 주라고 한 밥값이…."]
이에 대해 중구는 업체들이 지난해까지 노무비로 식대를 지급해 온 사실을 확인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행 업무의 경우 구청에서 별도의 정산을 하지 않아 식대를 포함한 복리후생비 사용처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감독 의무를 가진 구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청소용역업체를 둘러싼 비리 의혹은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user-uh7bs9jx8k : 관리안하고 사장들이랑 싸바싸하는
공무원들부터 조사해라
@user-du7tp9fv6e : 여러분 밥값을 얼마정도 받으시나여? 제가 아는동생은 밥값을 3천원 받습니다 이게 밥값일까여? 무슨 한끼밥값이 3천원이 어딨습니까~
제가 아는동생은 커피숍에서 일하는중인데 터무늬 없다는 생각이 드네여~ 고용센터는 이런거 확인안해보는건가여? 거기다 정부는 이런거보면 터무늬 없다는 생각 안드시나여? 진짜 한끼식사가 8~1만원 돈인데 그것도 물가생각한다면 밥값 올려야된다고 생각듭니다
@user-ly2pe4wu1y : 밥한끼 7천원? 강북구 주6일 두달 한번당직 일요일 근무합니다 식권 6천원짜리 20장 식당가면 한끼 8~9천원 평균 13번 밥먹을수잇음 개노답 강북구
@MAXIM_MOCA_GOLD : 나랄 팔아먹어도 2찍하는 동네 아닌교? ㅋㅋ 하물며 밥값따위야. 인 마이 포켓해도 상관 없는 거 아니겠어?
친인척 등 유령직원을 동원해 억대의 임금을
빼돌리고 회사 공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던
청소용역 업체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그동안 의혹을 제기했던 노조는 즉각적인
계약 해지와 부정한 업체가 입찰에 다시 참여할
수 없도록 제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지난 2천8년부터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맡아왔던 주식회사 토우,
전주지법은 토우의 실질적 소유주 육 모 씨의
사기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는 한편,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2017년부터 2년 동안 자녀와 지인 20명에게
인건비를 지급했다는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4대 보험료도 지급했다며 전주시로부터 받을
정산금 1억여 원을 부풀린 혐의를 인정한
겁니다.
또 자신이 관리하는 타인의 계좌로 회삿돈
1억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토우가 편취 횡령한 돈을 반환하기는
했지만 고의성이 짙고 시 예산을 빼돌린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문제를 제기해온 노조 측은 토우의
민낯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전주시 청소행정이
일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진영 민주연합노조 전주지부장
부정수급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이런 공공서비스의 업무를 위탁하거나 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한달 남은 상황에서도 계약해지를 바로 즉각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갑니다.
전주시는 그동안 토우의 부정행위에 대한
잇달은 지적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는
시각이 많았습니다.
입찰에서 배제할 법적 근거를 찾지 못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던 전주시가 이번 판결에 어떤
답편 내놓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전주 #청소대행업체 #유죄 #횡령 #토우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전주MBC #뉴스 #NEWS #전북뉴스 #전라북도 #전북권뉴스 #특보 #속보 #긴급속보 #최신뉴스 #시사 #이슈 #지역 #전북소식
유령 직원에 30억…청소 용역업체 무더기 기소 / SBS / #D리포트
울산 동구와 생활폐기물 용역 계약을 맺은 한 청소 업체의 임금 대장입니다.
직원당 1억 원부터 3천만 원까지 5년간 10명에게 7억 원을 줬지만, 이들은 '유령직원'이라고 내부 직원은 폭로합니다.
[홍재호/환경미화원 (지난해 8월) : 교육을 한 달에 한 번씩 하거든요. 그런데 본 적 이 없어요. 저도 동구나 중구나 왔다 갔다 하는 팀장으로 이 사람들을 8년 동안 본 적이 없어요.]
중구와 계약한 청소업체에서도 유령직원 폭로가 제기됐는데 이 같은 횡령 의혹은 검찰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의 지자체와 계약을 맺은 청소 용역업체들.
업체들은 친인척 등을 유령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용역대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지역 지자체와 청소계약을 맺은 9개 업체가 2018년부터 5년간 횡령한 임금은 무려 30억 원.
유령직원들의 계좌를 양도받고 가짜 임금대장 작성 등의 수법이 동원됐습니다.
[박선영/울산지검 검사 : 청소 용역업체 대표들이 지자체 계약 내용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직접 노무비를 친인척 등을 유령직원으로 등록하고 용역대금을 횡령한 사안입니다.]
울산지검은 청소용역업체 9곳을 운영하는 업체 대표 8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계좌를 양도한 유령직원 12명도 기소했습니다.
앞서 전국민주연합노조 등은 업체 대표들을 고발했으며, 검찰은 경찰에서 업체 대표들을 송치한 내용을 보완수사해 횡령금액 4억 원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이영남 UBC / 영상취재 : 김운석 UBC / CG : 구정은 UBC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영남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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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ov2gn2xh6y : 일을 주도한 자 외에
이름이 올려진 가족들까지 처벌해야 이런 일이 줄어든다
@user-uf8ti9sw1i : 업체대표들을 무관용 사형 시켜야 이런 범죄가 사라진다.
@papagilzook3934 : 걸려도 이익이라고 판단되니까 하는거여. 아주 인생을 작살내버려야 겁나서라도 못 하지.
밥값 미지급 의혹까지…청소용역 비리 ‘복마전’ / KBS 2022.10.12.
[앵커]
울산지역 청소용역 업체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노동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수 억 원의 밥값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소차 기름값 부풀리기에 이어 일하지 않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임금을 지급했다는 의혹까지.
이번에는 울산 중구와 계약을 맺은 업체들이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밥값을 가로챘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김구현/중구 환경미화원 : "진짜 울화통이 터집니다. 내 수십 년 동안 이렇게 참 임금 뭐 식대 이런 걸 다 이렇게 착취를 당하고 못 받았으니…."]
환경부 고시에 따라 업체는 노동자에게 임금과 별도로 하루 한 끼 7천 원의 식대를 지급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청은 노무비 외에 식대가 포함된 복리후생비를 업체에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중구와 계약을 맺은 6개 업체 모두 노무비를 쪼개 식대를 지급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
노조는 업체들이 이런 식으로 지난 3년간 식대 3억 9천만 원 가량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수/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 조직국장 : "보조사업 같은 경우는 십 원짜리 하나라도 영수증 다 첨부해서 더하기 빼기 다 맞추는 건데 수십억 원이 나가는데 힘들게 일하는 미화원들한테 주라고 한 밥값이…."]
이에 대해 중구는 업체들이 지난해까지 노무비로 식대를 지급해 온 사실을 확인해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행 업무의 경우 구청에서 별도의 정산을 하지 않아 식대를 포함한 복리후생비 사용처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감독 의무를 가진 구청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청소용역업체를 둘러싼 비리 의혹은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user-uh7bs9jx8k : 관리안하고 사장들이랑 싸바싸하는
공무원들부터 조사해라
@user-du7tp9fv6e : 여러분 밥값을 얼마정도 받으시나여? 제가 아는동생은 밥값을 3천원 받습니다 이게 밥값일까여? 무슨 한끼밥값이 3천원이 어딨습니까~
제가 아는동생은 커피숍에서 일하는중인데 터무늬 없다는 생각이 드네여~ 고용센터는 이런거 확인안해보는건가여? 거기다 정부는 이런거보면 터무늬 없다는 생각 안드시나여? 진짜 한끼식사가 8~1만원 돈인데 그것도 물가생각한다면 밥값 올려야된다고 생각듭니다
@user-ly2pe4wu1y : 밥한끼 7천원? 강북구 주6일 두달 한번당직 일요일 근무합니다 식권 6천원짜리 20장 식당가면 한끼 8~9천원 평균 13번 밥먹을수잇음 개노답 강북구
@MAXIM_MOCA_GOLD : 나랄 팔아먹어도 2찍하는 동네 아닌교? ㅋㅋ 하물며 밥값따위야. 인 마이 포켓해도 상관 없는 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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