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추천도서] 안내견 탄실이

예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부르짖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멀쩡한데 나만 장애인이 되어야 하는 거야? 내가 뭘 잘못했어? 나보다 더 못된 애들도 많은데 왜 나만 장님이 되냐고!" 그런 예나를 보며 엄마는 계속 미안하다고 흐느껴 웁니다. 누구라도 어느 날 장애를 갖게 된다면 예나처럼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신체의 고통이 윤리적인 벌로 여겨집니다.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은 자신이 장애인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과는 무관한 딴 세상 이야기일 뿐입니다. 안내견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꼭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매우 기본적인 예의일 것입니다.

[C채널뉴스] 문화산책) 안내견 탄실이

설명
2014년 8월 15일
@lemanusiiiiiii : 이거 책으로 읽어봤는데요
진짜 명작입니다.
@user-wz2vw2ep7q : 안내견 탄실이 책 읽었는데 진짜 저는 5번 읽어도 안질렸다죠ㅠ
@user-or3kc3qh2l : 탄실이 후속작도 있더군요

안내견 탄실이

Provided to YouTube by Collab Asia Music

안내견 탄실이 · 김봉성, 김희진

안내견탄실이 OST

Auto-generated by You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