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찰관을 위한 필독서 (학종대비), 도서추천

안녕하세요 범죄tv Dr. Yang입니다.
고등학생 조카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삼촌 경찰을 하고 싶은데.. 경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책 좀 추천해 주세요 라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아무생각없이.. 경찰이 되려면 경찰학개론,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행정법, 헌법 수험서를 공부해야 하는데.... 라고 했더니.. 조카의 말이 삼촌 그런 거 말고... 경찰 중에서 형사나 프로파일러가 하고 싶은데.. 학종에 들어가니.. 잘 알 수 있는 책을 골라달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봤습니다. 형사나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예비경찰관을 위한 필독서를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의 뇌리를 스치는 대표적인 강력범죄가 바로 살인입니다. 끔찍하죠 무섭죠... 살인이 취미인 놈도 있습니다. 그런 놈들은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심리와 다른 무언가가 있을까요 그래서 추천했습니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이 책이죠...
어떤 내용일까요
이책은 이상살인자들의 범죄 심리를 해부한 FBI 심리 분석관 로버트 레슬러의 수사기록입니다.
그리고 범죄심리에 관한 추천 책은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입니다. 조금 난해하고 어려운 책인데요.... 정신과 의사로 꿈의 기록을 통해 무의식을 연구하였는데 “꿈의 해석”이라는 책을 내면서 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을 만들어 냈는데요.. 물론, 자연과학적이지 않은 연구방법과 지나치게 성을 강조한 측면은 비난받고 있지만 예비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범죄의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심리학적 원인론... 정신분석학은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이고 그것을 연구한 사람이 프로이드이고 범죄의 원인에 관련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죠...
그리고 하나 더... Tip을 더 드리자면 여기서 멈추지 마시고... 관심이 행동으로 넘어가야 하는데요... 범죄심리분석 동아리, 나는 예비프로파일러 같은 동아리 활동을 친구들과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진로와 동아리 활동이 꼭 같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일치가 된다면 여러면에서 이득이 되겠죠... 생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활동의 유기성인데... “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것들을 생기부에서 관련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이 일을 정말 하고 싶다. 진로에 대한 열정과 적합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그럼, 우리친구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나중에 훌륭한 경찰관이 되셔서 나쁜놈들 혼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Dr. Yang 의 한마디였습니다.

[새로 나온 책] “현실적인 경찰 소설 쓰고 싶었어요”…장강명 신작 ‘재수사’ 외 / KBS 2022.09.12.

[앵커]

21년 전에 일어난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지난달 말 검거됐죠.

장강명 작가가 6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도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쫓는 경찰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구상할 때 현실적인 경찰 소설을 쓰는 게 목표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 김태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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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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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총기 살인 강도에 사용된 승용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방범 CCTV도 드물었던 2001년, 차량에서 지문을 비롯한 흔적을 찾아내지 못하면서 수사는 벽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대전경찰청 장기 미제사건 전담 수사팀은 2017년 DNA 분석을 의뢰했고, 이를 토대로 추적에 들어가 21년 만에 용의자들을 검거하게 됩니다.

'표백',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등의 소설을 선보인 장강명 작가가 6년 만에 낸 장편소설도 미제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22년 전 살인 사건을 다시 수사하게 된 강력반 형사들, 작은 단서라도 발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하루하루가 생생하게 묘사됩니다.

[장강명/장편소설 '재수사' 작가 : "살인사건, 장기 미제사건이죠. 그거를 쫓는 과정이고요. 그 부분은 제가 상당히 현실적으로, 사실적인 경찰소설을 구상을 하면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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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 30권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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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과학문명을 다룬 서른 권의 책.

'한국의 과학과 문명 총서 30권'이 12년 만에 완간됐습니다.

전북대학교 과학문명학연구소는 의학과 지리, 농업, 금속, 도자기 등을 다루고 있는 이번 총서가 한국의 과학기술사와 문명사를 집대성했다는 학술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원/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장 : "30권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학계의 평가도 굉장히 높아서 절반 이상이 추천도서, 우수도서로 뽑힐 정도로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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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로 가니
이어령 지음 / 파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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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 네 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트라우마를 딛고, 한국과 동아시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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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밥일지
천현우 지음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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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벗어나려고 용접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마주하는 현실은 최저임금과 하청 노동, 산재의 위험이 뒤섞인 세상, 주간경향에 '쇳밥일지'라는 제목으로 사회의 모순과 노동의 현실을 증언해 온 천현우 작가가 청년 노동자의 삶에 관해 쓴 글을 묶고 다듬어 독자를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촬영기자:김종우 김보현 오승근/영상편집:박주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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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_책 추천] Ep.10 요즘 경찰들이 진압 못하는 이유? 우리가 몰랐던 경찰관 속으로

여러분들은 경찰관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저희는 이번 책을 읽고 경찰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 책은 바로 "경찰관 속으로" 라는 책입니다.

나는 경찰관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
나는 짧은 에피소드가 좋다 하시는 분들!!
이 책 강추드려요~~⭐

그럼 지금 바로 재밌게 봐주시고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릴게요

#책추천 #경찰관속으로 #원도

E-mail: culturestudio987@gmail.com
@Squirrel1213 : 꿈이 경찰인지라 읽어보았는데 제가 살면서 읽은책중 제일 인상깊었던것같습니다 이야기를 보며 슬프고 허무하고 분노했으며 정말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감정을 느끼게해주더군요
경찰관님들께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매번 수고해줘서 감사한것같습니다..
@user-iw3wo5fp2r : 이번편 요린 엄청 예쁘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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