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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저평가된 성내동 이때 들어가야합니다 5분만에알아보는 강동구 성내동 입지분석
한강변 저평가된 성내동 이때 들어가야합니다 5분만에알아보는 성내동 입지분석
#성내동입지분석 #성내동부동산 #그란츠리버파크 #강동구재개발 #천호재개발 #성내동빌라 #성내동아파트
강동역? 성내동역? 때아닌 역명 변경 논란 [강동] 딜라이브TV
진행 :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명을
성내동역으로 변경할 것을
강동구청에 통보하자
강동구의회가 황당하다며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이번 결정은 주민들의 인식과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의견수렴 과정 등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유승한 기잡니다.
【 리포트 】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지난 5월 18일 강동역 역명을
성내동역으로 변경할 것을 주문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년 전 집행부와 의회가 역명 개정을
요청한 사실이 있지만 과거 여론과
현재 상황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계류해 놓다 충분한 자료조사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30여 년 동안 사용하던
역병을 갑자기 변경하라는 건 납득하기
어렵단 겁니다.
【 현장녹취 】
( 양평호 강동구의원 )
"서울특별시 지명위원회의 결정은 강동구민들의
인식과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절차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역명 개정
시에 필요한 찬성 비율이 8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내부 방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내역 역명 개정을
찬성하는 주민은 60.7%에 불과하여 서울시 찬성 비율
80%에 미치지 못한 사안입니다."
【 VCR 】
주민 간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과거 여론 조사에서 성내동 주민들은
역명 변경에 약 90%가 찬성했지만
인근 지역인 천호동과 길동에선 약 45%만이
동의했을 뿐입니다.
【 현장녹취 】
( 제갑섭 강동구의원 )
"열여덟 분의 강동구의회 의원님들 중 열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한 건의안이니 만큼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개정하고자 하는 사유는 분명 일정 부분 정당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당시에도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개정하는 일을 그대로 추진한다면 지역 간
주민들의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 건의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VCR 】
일각에선 성내동 주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기존 강동구청 역명을 성내역으로
개명하자는게 주요 골자입니다.
【 현장녹취 】
( 김기상 강동구의원 )
"제안사항은 현재 강동구청 역명을 성내역으로 개명
신청하고 강동구청 역명은 부역명으로 주 역명 밑에
병기 하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면
강동구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혼선도 최소화하고
성내동 구민들의 염원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VCR 】
때아닌 역명 변경 논란이 불거진 강동구.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강동구 성내동이 지역구인 시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유승한입니다.
#강동역 #성내동역 #강동구의회 #서울시지명위원회
● 방송일 : 2023.06.09
● 딜라이브TV 유승한 기자 / lenspoet@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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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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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성내동역? 때아닌 역명 변경 논란 [강동] 딜라이브TV
진행 : 백시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명을
성내동역으로 변경할 것을
강동구청에 통보하자
강동구의회가 황당하다며
집단 반발에 나섰습니다.
이번 결정은 주민들의 인식과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의견수렴 과정 등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유승한 기잡니다.
【 리포트 】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지난 5월 18일 강동역 역명을
성내동역으로 변경할 것을 주문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년 전 집행부와 의회가 역명 개정을
요청한 사실이 있지만 과거 여론과
현재 상황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계류해 놓다 충분한 자료조사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30여 년 동안 사용하던
역병을 갑자기 변경하라는 건 납득하기
어렵단 겁니다.
【 현장녹취 】
( 양평호 강동구의원 )
"서울특별시 지명위원회의 결정은 강동구민들의
인식과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의견수렴 과정에서도
절차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역명 개정
시에 필요한 찬성 비율이 8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내부 방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내역 역명 개정을
찬성하는 주민은 60.7%에 불과하여 서울시 찬성 비율
80%에 미치지 못한 사안입니다."
【 VCR 】
주민 간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과거 여론 조사에서 성내동 주민들은
역명 변경에 약 90%가 찬성했지만
인근 지역인 천호동과 길동에선 약 45%만이
동의했을 뿐입니다.
【 현장녹취 】
( 제갑섭 강동구의원 )
"열여덟 분의 강동구의회 의원님들 중 열일곱 분의
의원님이 발의한 건의안이니 만큼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개정하고자 하는 사유는 분명 일정 부분 정당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당시에도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개정하는 일을 그대로 추진한다면 지역 간
주민들의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 건의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VCR 】
일각에선 성내동 주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기존 강동구청 역명을 성내역으로
개명하자는게 주요 골자입니다.
【 현장녹취 】
( 김기상 강동구의원 )
"제안사항은 현재 강동구청 역명을 성내역으로 개명
신청하고 강동구청 역명은 부역명으로 주 역명 밑에
병기 하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면
강동구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혼선도 최소화하고
성내동 구민들의 염원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VCR 】
때아닌 역명 변경 논란이 불거진 강동구.
서울시 지명위원회의 이번 결정 배경에는
강동구 성내동이 지역구인 시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유승한입니다.
#강동역 #성내동역 #강동구의회 #서울시지명위원회
● 방송일 : 2023.06.09
● 딜라이브TV 유승한 기자 / lenspoet@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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