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수로 좋은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숲 전문 HORI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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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2급 식물인 참나무과 상록 교목 개가시나무와 참가시나무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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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 제거에 좋은, 참가시나무 소득 자원으로

결석 제거에 좋은, 참가시나무 소득 자원으로

제주남방식물연구원 참가시나무 가휴차 효능을 알아보았다.

참가시나무는 해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참나무처럼 도토리 모양의 열매가 열리는데 참나무와 달리 1년 내내 푸르른 잎으로 자라는 상록수이다.
나무가 단단하여 각종 농기구나 집 짓는데도 사용했다.
열매의 약명은 저자라고 하며 성미는 쓰고 떫으며 평하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열매, 잎, 어린 줄기 등을 설사를 그치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명증을 없애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담낭결석이나 신장결석 등 갖가지 결석을 녹여 없애는 약으로 더러 써 왔다.
특히 가사나무 종류 가운데서 키가 가장 작은 종류인 참가시나무의 잎과 어린 줄기는 일본에서, 담석, 신장결석, 요로결석 등 갖가지 결석에 특효라 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고, 유럽과 중국에서는 참가시나무 잎으로 결석 치료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정력 감퇴, 음위, 성기능저하, 여성들의 불감증 등에 두루두루 효험이 있다는 것이다.
잎과 잔가지를 쪄서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장의 기능이 세어진다고 한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몸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므로 비만증 치료와 동맥경화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염증을 삭이는 효과도 높아, 구내명이나 잇몸의 염증에 잎을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면 효과가 있다.
여성의 냉증이나 대하, 치질로 인한 출혈, 대장과 직장의 궤양으로 인한 출혈에도 좋은 효험이 있고,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설사에도 효과가 좋다.
참가시나무의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몸 안에 있는 돌이 녹아서 없어지거나 오줌으로 빠져 나온다.
별 통증 없이 몸속의 돌을 없앨 수 있다. 잎뿐 아니라 잔가지나 껍질도 같은 효과가 있다. 참가시나무는 잎과 잔가지를 봄이나 여름철에 재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 다음 쪄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도토리처럼 생긴 열매는 구황식물로 흉년이 들었을 때는 식량대용으로 이용을 했는데 열매를 가시라고 부르며 도토리처럼 묵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 내어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꿀 속에 담가 3년쯤 두면 도토리 본래의 떪은 맛이 없어지고 맛이 좋다. 이것을 하루 10-20개씩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힘이 난다고 한다.
가시나무 열매는 떫은맛을 없애려면 가시나무열매에 소금을 적당히 섞어 5-6시간 뒤에 떫은맛이 싹 빠진다.
이것으로 음식을 만들면 맛도 좋거니와 몸 안에 있는 갖가지 중금속의 독성을 풀어주는데 더운 곳에 오래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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