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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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팍팍” / KBS 2021.09.05.
대한민국 여성의 삶은 어떤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통계로 살펴봤는데요.혼자 사는 여성이 20년 전과 비교해 2.6배 늘었고, 육아휴직 사용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했고, 고용 면에서도 차이가 분명했는데요.
[리포트]
6살 아들을 둔 박연정 씨, 두 달 전부터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해 오후 4시면 퇴근합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을 직접 챙기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박연정/육아기 단축근로자 : "매번 아이한테 빨리빨리 하라고 이야기하죠,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은) 마음에 여유가 되니까 아이를 기다려주는거 같아요. 집에서 마음이 편하니까 회사에서도 마음이 편해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내 보육 부담이 커지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 이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가 점차 자리 잡고 있지만 현실에서 느끼는 벽은 여전합니다.
여성의 평균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에 머물러 있고, 남성과 여성 고용률도 20% 가까이 벌어져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여성관리직 비율도 점차 늘고 있지만, OECD 평균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장미교/회사원 : "임금 격차가 있다 보니, 남녀가 있다 보니 조금 더 급여가 높은 남성이 사회적인 일을 하고 여자가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크다 보니까."]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면서 사회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낮았습니다.
[김종미/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 "스토킹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교육과 복지 등 분야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리 사회를 공정하다고 평가했지만, '성별에 따른 대우'는 남성보다 낮게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 김휴동/영상편집:김형균/그래픽:최민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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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7257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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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육아휴직 #임금
여성복지 제1탄 미혼모에 관하여
#여성복지 #미혼모 #한부모
세상의 모든 복지를 다루는 개복지입니다.
한부모의 하위 개념인 미혼모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실제 지원이 얼마큼 되고 있는지 보시죠.
여성복지론-여성복지정책 우수사례(서울시 여성 1인 가구 정책)
대한민국 여성의 삶은 어떤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통계로 살펴봤는데요.혼자 사는 여성이 20년 전과 비교해 2.6배 늘었고, 육아휴직 사용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했고, 고용 면에서도 차이가 분명했는데요.
[리포트]
6살 아들을 둔 박연정 씨, 두 달 전부터 근무시간을 2시간 단축해 오후 4시면 퇴근합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하원을 직접 챙기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박연정/육아기 단축근로자 : "매번 아이한테 빨리빨리 하라고 이야기하죠,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은) 마음에 여유가 되니까 아이를 기다려주는거 같아요. 집에서 마음이 편하니까 회사에서도 마음이 편해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내 보육 부담이 커지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 이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가 점차 자리 잡고 있지만 현실에서 느끼는 벽은 여전합니다.
여성의 평균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에 머물러 있고, 남성과 여성 고용률도 20% 가까이 벌어져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여성관리직 비율도 점차 늘고 있지만, OECD 평균보다 현저히 떨어집니다.
[장미교/회사원 : "임금 격차가 있다 보니, 남녀가 있다 보니 조금 더 급여가 높은 남성이 사회적인 일을 하고 여자가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이 크다 보니까."]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면서 사회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낮았습니다.
[김종미/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 "스토킹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 교육과 복지 등 분야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리 사회를 공정하다고 평가했지만, '성별에 따른 대우'는 남성보다 낮게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 김휴동/영상편집:김형균/그래픽:최민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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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 제1탄 미혼모에 관하여
#여성복지 #미혼모 #한부모
세상의 모든 복지를 다루는 개복지입니다.
한부모의 하위 개념인 미혼모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실제 지원이 얼마큼 되고 있는지 보시죠.
여성복지론-여성복지정책 우수사례(서울시 여성 1인 가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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