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유끌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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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톰과제리 조회 10회 작성일 2021-08-18 11:40: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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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 #9 카미유클로델

로댕과 헤어진 후 1899년 살롱 출품작을 도난 당한 후부터 카미유는 로댕에 대한 피해망상과 강박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수다"라는 이 작품들은 이때 사람들의 별별 소문과 비웃음에 시달리는 카미유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줍니다. 이제 작품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 카미유는 알콜중독자가 돼서 완전히 몰락하게 됩니다. 스폰서의 권유로 하게 된 마지막 전시도 완전히 실패합니다. 결국 1906년 사랑하던 남동생 폴이 외교관이 되어 가족들 모두가 그와 함께 중국으로 가게 되고 가족들 없이 혼자 남겨진 카미유의 병은 더 깊어지게 되고 1913년 아버지까지 죽게 되자 엄마와 남동생은 그렇게도 엄마집에 가서 함께 살고 싶다는 카미유를 정신병원에 넣게 됩니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49세였습니다.
이후 4년 뒤 로댕은 죽게 되고 정신병원에 감금된지 30년 후인 1943년 카미유는 79세의 나이로 쓸쓸히 사망하게 됩니다. 가족도 없었던 그녀는 공동 매장되어 무덤도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저 잊혀져가던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1984년 남동생 폴의 손녀가 책으로 출판하게 되고 카미유의 이야기는 다시 재조명되게 됩니다. 영화는 남동생 폴에게 쓴 편지를 읽는 카미유의 나레이션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사랑에 배신당한 까미유 끌로델이야기 1부: 사랑으로 장난친 무책임 끝판왕 로댕 (역사, 예술사, 프랑스사,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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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들과 지옥문을 만든 천재 조각가 로댕.
하지만 그로 인해 고통받는 여인들이 참 많았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빌미삼아 무책임하게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꽃 찾아 돌아다니는 곤충도 아니면서
한 여자에 정착을 못하던 로댕.

그에게 데여서 눈물 쏟은 여인들이 많지만
특히나 두명의 여자가 굉장히 크게 데였죠.

죽기 직전까지 동거녀로 있으면서
속이라는 속은 다 썩었던 조강지처 로즈 뵈레.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천재 여성 조각가이자 예술력이 넘치던 그녀
까미유 끌로델 입니다.

외곩수 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누구보다 작품에 대한 열정이 강했고
아름답기까지 했던 그녀,

그런 그녀를 한눈에 알아보고
물심양면 지원했던 아버지와 첫 스승 부셰.

그들은 그녀가 더 클 수 있도록 로댕을 소개시켜주었는데
이것이 불행의 씨앗일 줄이야?

듣다보면 울분이 솟아나는 까미유 끌로델과
연적이자 또다른 처절한 피해자였던 로즈 뷔레의 이야기까지

까미유 끌로젤의 눈물겹지만 열정적인 사랑과 예술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30년 동안 정신병원에 갇힌 채 생을 마감한 비운의 천재 예술가

정신병원에 갇힌 채 생을 마감한 불운의 천재 예술가

로댕의 연인이자 라이벌이었던 까미유 끌로델, 까미유 클로델

그의 조각 작품 세계

... 

#까미유끌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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