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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20% 인하, 등유는 왜 빠졌나? / KBS 2021.11.11.
기름에 붙는 유류세가 내일(12일)부터 6개월 동안 20% 인하됩니다. 그대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64원, 경유는 116원, LPG 부탄은 40원씩 싸지는 건데요.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1리터에 1,800원대니까, 최대 1,600원 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는 곧바로 가격을 조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주유소의 경우 시차를 두고 값을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많이 쓰는 '등유'는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세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시 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서울의 한 판자촌입니다.
대부분 집에서 난방을 위해 등유 보일러와 연탄을 쓰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쌀쌀한 가을 추위가 찾아오자 집 안에서도 두꺼운 외투를 껴입습니다.
최근 많이 오른 등윳값 때문입니다.
[최OO/구룡마을 주민 : "부담되죠. 벌이도 없는데 얼마나 부담인가. 아껴 쓰려고 연탄도 때는 거예요. 목욕도 그걸 틀어야 목욕하는데 열흘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안OO/구룡마을 주민 : "일거리도 없어요. 코로나 때문에. 휘발유하고 경유는 부자들은 내려준다는데 서민이 쓰는 등윳값은 안 내려주고…."]
서민용 난방 수단인 등유 가격은 1리터에 평균 1,083원.
1년 전보다 280원, 30% 넘게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 가격과 비슷한 인상 폭이지만 이번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는 빠졌습니다.
이미 낮은 세율이 적용돼 더 내리기 어렵다는 게 정부 설명.
등유에 붙는 리터당 90원의 개별소비세를 최대치인 30%까지 이미 깎아주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등유를 주로 쓰는 계층을 생각하면 적절치 않은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순건/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사무총장 : "사치품이나 이런 물품을 억제하기 위해서 부과하는 세금인데 서민 중 가장 최하층이 사용하는 난방유에 붙어있다는 게 (맞지 않습니다)."]
정부는 3년 전에도 등유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고민하겠다고 했지만, 추가 조치는 없었습니다.
국회에서도 개별소비세를 크게 낮추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상임위원회의 문턱도 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촬영기자:문아미/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고석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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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32316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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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2-781-1234\r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r
◇ 이메일 : kbs1234@kbs.co.kr
#국제유가 #휘발유 #경유
동래주민 : 서민들은 난방을 등유,연탄,lpg쓰는데 부자들은 어떤난방방식 쓰나요
이진영 : 면세유 가격이 휘발유 1리터천원 등유가 9백원임 등유자체가 면세유임
banpei0127 : 등유(난방유)를 쓰는 사람들은 사회에 영향력을 거의 줄 수 없는 서민들이다.
기름값을 올려도 볼멘소리 1도 하지 못한다는거 잘~ 아니까 그러는거다.
김종완 : 누가 먼저 서민을 위하여 등유 세금을 낮추라고 먼저 이야기 할 것인가 김남국의원정도는 서민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온라인 소통의 책임자로써 제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 재난지원금 못지않게 많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될 것이다.
네오엘리 : 기름 한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에서 아껴써야 하는건 맞음. 그 세금이 올바른데 쓰이기를 바랄 뿐..
등유(백등유)와 도시가스 난방비 가격 비교
등유(백등유)와 도시가스 가격 비교
아파트에서 20여년을 살다가 일산 외곽지역으로 단독을 지어 이사를 했다. 많은 시간을 생각 했으면 이사를 하지 못했으리라 생각이 된다. 80%정도 결심이 섰을 때 실행에 옮겼다. 땅 구입, 건설업체 계약 및 아파트 매매를 동시에 시작 한 지 3개월 후 건축을 시작 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2년 9월 20일 좋은 계절에 입주를 하여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난방비가 문제였다. 2012년~13년 등유가격이 1드럼에 30만원 가까이 하여 한 겨울에는 1월 2드럼을 때도 따뜻하게 지내지 못할 정도였다.(40평 목조주택으로 단열은 1~10기준으로 약 7~8,개인생각)
2019년 1월 도시가스가 계획되어 설치를 하였다. 관 매설 및 배관공사 약 300만원 보일러(R린나이 보일러 RCM300-22MF 콘덴싱 상향) 설치비 890,000원(109만원 중 정부지원 20만원)
도시가스(난방 및 온수만 사용) 1년 사용 총액 100만원(동절기 최고 16만원, 하절기 최저15,000원)
등유1년 평균 20만원*13드럼=260만원
많은 차이가 나네요!
뉴스픽스사 : 집한채만큼은 지켜야하는것중하나
도시가스요! 난방비걱정안하고살려면
무조건지켜야합니다!
난방유 배달 과정, 등유 가격, 난방유 유통,
러너-Runner : 두분이서 배달하시나 그나마 낫겠네요. 전 혼자서 하는데… 그리고 배달 물량도 꽤 많으시네요. 건승을 빕니다
순딩이 : 기름 장사 대박 나세요
Jung로 : 고생이 많습니다
계속 수고하세요
성달김 : 와우~역쉬못하는것이없는혜성이아버님 최고 소고기맛나죠ㅎㅎ
적대봉TV : 반갑습니다 요즘 난방유 가격이 많이 올라서 힘드시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기름에 붙는 유류세가 내일(12일)부터 6개월 동안 20% 인하됩니다. 그대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가격은 1리터에 164원, 경유는 116원, LPG 부탄은 40원씩 싸지는 건데요.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1리터에 1,800원대니까, 최대 1,600원 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는 곧바로 가격을 조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주유소의 경우 시차를 두고 값을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많이 쓰는 '등유'는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세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도시 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서울의 한 판자촌입니다.
대부분 집에서 난방을 위해 등유 보일러와 연탄을 쓰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쌀쌀한 가을 추위가 찾아오자 집 안에서도 두꺼운 외투를 껴입습니다.
최근 많이 오른 등윳값 때문입니다.
[최OO/구룡마을 주민 : "부담되죠. 벌이도 없는데 얼마나 부담인가. 아껴 쓰려고 연탄도 때는 거예요. 목욕도 그걸 틀어야 목욕하는데 열흘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안OO/구룡마을 주민 : "일거리도 없어요. 코로나 때문에. 휘발유하고 경유는 부자들은 내려준다는데 서민이 쓰는 등윳값은 안 내려주고…."]
서민용 난방 수단인 등유 가격은 1리터에 평균 1,083원.
1년 전보다 280원, 30% 넘게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휘발유 가격과 비슷한 인상 폭이지만 이번 유류세 인하 대상에서는 빠졌습니다.
이미 낮은 세율이 적용돼 더 내리기 어렵다는 게 정부 설명.
등유에 붙는 리터당 90원의 개별소비세를 최대치인 30%까지 이미 깎아주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등유를 주로 쓰는 계층을 생각하면 적절치 않은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순건/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사무총장 : "사치품이나 이런 물품을 억제하기 위해서 부과하는 세금인데 서민 중 가장 최하층이 사용하는 난방유에 붙어있다는 게 (맞지 않습니다)."]
정부는 3년 전에도 등유에 붙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고민하겠다고 했지만, 추가 조치는 없었습니다.
국회에서도 개별소비세를 크게 낮추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상임위원회의 문턱도 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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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주민 : 서민들은 난방을 등유,연탄,lpg쓰는데 부자들은 어떤난방방식 쓰나요
이진영 : 면세유 가격이 휘발유 1리터천원 등유가 9백원임 등유자체가 면세유임
banpei0127 : 등유(난방유)를 쓰는 사람들은 사회에 영향력을 거의 줄 수 없는 서민들이다.
기름값을 올려도 볼멘소리 1도 하지 못한다는거 잘~ 아니까 그러는거다.
김종완 : 누가 먼저 서민을 위하여 등유 세금을 낮추라고 먼저 이야기 할 것인가 김남국의원정도는 서민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온라인 소통의 책임자로써 제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 재난지원금 못지않게 많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될 것이다.
네오엘리 : 기름 한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에서 아껴써야 하는건 맞음. 그 세금이 올바른데 쓰이기를 바랄 뿐..
등유(백등유)와 도시가스 난방비 가격 비교
등유(백등유)와 도시가스 가격 비교
아파트에서 20여년을 살다가 일산 외곽지역으로 단독을 지어 이사를 했다. 많은 시간을 생각 했으면 이사를 하지 못했으리라 생각이 된다. 80%정도 결심이 섰을 때 실행에 옮겼다. 땅 구입, 건설업체 계약 및 아파트 매매를 동시에 시작 한 지 3개월 후 건축을 시작 했다. 우여곡절 끝에 2012년 9월 20일 좋은 계절에 입주를 하여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난방비가 문제였다. 2012년~13년 등유가격이 1드럼에 30만원 가까이 하여 한 겨울에는 1월 2드럼을 때도 따뜻하게 지내지 못할 정도였다.(40평 목조주택으로 단열은 1~10기준으로 약 7~8,개인생각)
2019년 1월 도시가스가 계획되어 설치를 하였다. 관 매설 및 배관공사 약 300만원 보일러(R린나이 보일러 RCM300-22MF 콘덴싱 상향) 설치비 890,000원(109만원 중 정부지원 20만원)
도시가스(난방 및 온수만 사용) 1년 사용 총액 100만원(동절기 최고 16만원, 하절기 최저15,000원)
등유1년 평균 20만원*13드럼=260만원
많은 차이가 나네요!
뉴스픽스사 : 집한채만큼은 지켜야하는것중하나
도시가스요! 난방비걱정안하고살려면
무조건지켜야합니다!
난방유 배달 과정, 등유 가격, 난방유 유통,
러너-Runner : 두분이서 배달하시나 그나마 낫겠네요. 전 혼자서 하는데… 그리고 배달 물량도 꽤 많으시네요. 건승을 빕니다
순딩이 : 기름 장사 대박 나세요
Jung로 : 고생이 많습니다
계속 수고하세요
성달김 : 와우~역쉬못하는것이없는혜성이아버님 최고 소고기맛나죠ㅎㅎ
적대봉TV : 반갑습니다 요즘 난방유 가격이 많이 올라서 힘드시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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