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슬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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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좋은 아이패드 케이스는? 5천원- 17만원까지! 로지텍 슬림콤보, 애플 정품 가죽 슬리브, ESR 스마트커버 범퍼케이스, 젤리케이스
정말정말 질문이 많았던 로지텍 슬림콤보 때문에 시작한 리뷰!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역시 로지텍 슬림콤보입니다. 다른 것보다 킥스탠드 + 팬슬거치 + 키보드의 꿀조합!
제일 예뻤던 것은 애플 정품 가죽 슬리브입니다. 비싸다고 욕했지만 막상 사서 써보니 예쁘고 고급스러운 건 사실이네요 흑흑.
그런데 두 제품 다 비싸죠ㅠㅠ 가성비 좋은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ESR 케이스와 젤리케이스+휴대용거치대를 추천드립니다.
용도에 맞게 골라쓰시면 좋을 것 같아 국내에서 구매가능한 대략의 가격도 남깁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10.5를 쓰고 있고 모든 가격은 10.5 기준입니다.
1. 젤리케이스 5,000원 / 휴대용 태블릿 스탠드 1,800 - 5,000원
2. 로지텍 슬림콤보 약 17만원 (구매대행사이트)
3. ESR 스마트커버 범퍼 케이스 약 35,000원
4. 애플 정품 10.5형 iPad Pro용 가죽 슬리브 169,000원
가전주부 GJJB : 엊그제 애플스토어 가보니까 슬림콤보 팔더라구요!
유수민 : 드디어 아이패드 케이스 리뷰도 올려주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로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태블릿 만큼은 용도에 따라서 케이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키보드 딸린 케이스가 더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유채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배경음 엄청 큰 것만 빼면 재미도 있고 유익하고 진짜 좋아요!ㅎㅎ
초록가방 : 케이스 덕후인 저한테 매우 좋은 영상이에요! 그런데 혹시 ESR 강화유리의 경우엔 사용했을때 화질이 떨어지는건 못느껴 보셨나요? 몇몇의 강화유리는 그런 것들이 간혹 보이더라구요.
Yonghwan Yoo : 역시 아이패드의 가장 큰 활용도는 아이패드 자랑할 때...ㅎ
ENG) 용도별 아이패드 케이스 추천! 애플정품 종류별로 다 써봤습니다! 매직키보드, 스마트키보드폴리오, 스마트폴리오, 저렴이까지!
제일 손 많이 가는 건 아무래도 매직키보드인데,
그림을 잘 안 그리게 되는 아이러니?
-
벨킨 USB-C 멀티허브 두 분께 드립니다.
(두 개 중에 하나는 촬영을 위해 개봉된 상태임을 알려드립니다)
5/13일 정오까지 댓글에 멀티허브가 필요한 순간 /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프로그램 추첨으로 당첨자 선발하겠습니다.
메일주소는 스팸에 활용되지 않도록 @ 뒷부분을 한글로 적어주세요.
예시: 아이패드로 사진 작업할 때 멀티허브 유용해요 / forest718@네이버닷컴
-
늘 감사합니다.
가전주부 GJJB : 커뮤니티에 당첨자 발표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네다☺️
립밤중독 : 사실 기존에도 마우스(트랙패드)가 없는게 불편하다고 느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펜슬을 자주 사용하는 학생으로서 스마트키보드폴리오가 제일 적합하더라구요 저는 ㅋㅋㅋ
꼬끼 : 빨리감기 안 하고 끝까지 본 영상 첨이에요.....
ㄹㅇ 귀에 쏙쏙 박히고 요점만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ㅜ 인강 강사하셔도 될듯.. ㅎㅎㅎ
감사합니다 ❤️❤️
Blardoll : 직업특성상 프리젠테이션을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hdmi로 티비 모니터에 화면출력해서 정말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쓰시는 분들 봤는데 일반pc 노트북보다 훨씬 직관적인 조작의 아이패드만의 장점과 프리젠테이션은 찰떡궁합인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에 4세대 11인치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hyoluv@네이버닷컴
Blake Stark : i do not own an iPad but I really enjoy the video. it has a good information about the products and utilities and a pretty presenter. :)
아이패드프로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_ 모쉬버사커버, 뷰씨 클리어케이스, 스마트키보드폴리오
안녕하세요. 만들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프로의 케이스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를 잘못 구매해서 사용하면 패드가 휘어버리기 때문에 꼭 영상을 보고
이 부분을 충분히 생각을 하시고 케이스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USIC LICENSE
Dolce Vita - Peyruis https://soundcloud.com/peyruis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dolce-vita-peyruis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C. Kim : 케이스로 인해 휘었다는 말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사이드에 있는 고무와 아크릴 판 사이의 깊이를 재보니 1mm가 채 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의 사이즈는 대략적으로 230mm x 160mm 인데요, 필기하시는 가운데 부분이 바닥에 닿는다고 가정하면, 곡률(원형으로 휘어졌다는 가정 하의 반지름)이 거의 3m가 다 됩니다. 한마디로 케이스를 끼운채 바닥에 닿을만큼 닿은 아이패드를 이어붙이면 직경이 6.4m인 원을 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물체에는 복원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모든 고체 상태는 항복응력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항복응력 이하의 힘을 받게 되면 이 복원력에 의해 물체는 완전하게 본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 그럼 제품이 full 알루미늄이 아닌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160mm(최단)의 길이에 딱 알루미늄의 두께만 고려한 1mm의 형상을 가진 보의 처짐을 고려해보겠습니다.이렇게 되면 축방향 으로 원 안쪽과 바깥쪽 모두0.0125mm의 변형량이 생기게 되고 이는 0.00007812이라는 변형'률'을 갖게 됩니다. 불체의 번형률이 탄성범위 안에 들어오게 되면 복원력이 작용하여 물체는 완전히 본연의 모습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보통 탄성범위를 변형률 0.002로 잡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구변형이 생기기위한 변형률이 거의 기준값의 1/25밖에 되지 않음을 계산을 통해 확인하였죠? 온도를 이야기하셨는데, 모바일 cpu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컴퓨터에서 이야기하는 cpu의 안전을 위한 cpu온도를 90도라고 고려해봅시다. 그런데 알루미늄의 온도-항복응력표를 살펴보면 온도가 0도-100도의 변화량이 대략 1/10도 안됩니다. 즉, 응력/변형률 표의 기울기가 1/10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11인치에서 가장 응력을 많이 받게 되는 짧은 길이에서 1mm라는 단차는 알루미늄의 영구변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영상을 만드신 분을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셨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학자의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주장을 하고 계시길래 제가 대략적으로 계산하여 그 가능성에 대해 수치적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물론 뷰씨 범퍼케이스가 인기가 많아 본 영상에 의해 뷰씨 케이스를 구매하려다가 마음을 접는 사람들로부터 매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요인에 의해 패드가 휘어질 수 있음에 불구하고 (끼우기 전에 이미 휘어져 있었는데, 눈치를 못 챘다던가) 이런 영상이 올라온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댓글 작성해보았습니다. (유튜브 현재까지 댓글 10개도 안달아봤습니다...)
솔직히 사용할때마다 휘어졌는지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 아이패드의 휘어짐을 눈치채기란 그리 쉽지는 않고 심지어 케이스를 끼웠을 때 가능한 최대 변형량이 1mm도 채도 되지 않는데, 이는 자를 대보지 않는 이상 그냥 눈으로 눈치채긴 힘든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위에서 제시한 수치는 아주 넉넉하게 계산잡은 것이고, 아마 직접 측정하여 계산하게 되면 변형량이 훨씬 줄어들어 더 안전한 쪽에 가까워짐을 말씀드립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실 다른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저 계산에 대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수정해주세요. 그냥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대충대충 계산한 것이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겠네요.
박용준 : 내려놨을 때 붕 뜨면 휠 위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케이스 고를 때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현재 뒷면이 투명하거나 반투명하면서 거치가 가능한 커버 케이스를 찾고 있고 고심하는 중인데, 괜찮은 게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모쉬버사커버는 커버가 너무 덜렁덜렁거리네요.
룩디 : 7:35 이렇게 가운데 공간이 생겨서 휘어질 수 있다면, 후면 가운데쪽에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두꺼운 스티커 같은걸 붙이면 휨은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율 : 뒤늦게 확인한 영상인데요... 프로5세대를 그냥 일반 아이패드 삼각 거치대 (평평하게 받쳐주고 거치대의 각도만 변하는 거에요)에 세워두고 필기하면 괜찮으려나요?
이이 : 혹시 정품케이스는 사면 강화필름도 주는건가요?아니면 따로주문을 해야하나요??
정말정말 질문이 많았던 로지텍 슬림콤보 때문에 시작한 리뷰!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 역시 로지텍 슬림콤보입니다. 다른 것보다 킥스탠드 + 팬슬거치 + 키보드의 꿀조합!
제일 예뻤던 것은 애플 정품 가죽 슬리브입니다. 비싸다고 욕했지만 막상 사서 써보니 예쁘고 고급스러운 건 사실이네요 흑흑.
그런데 두 제품 다 비싸죠ㅠㅠ 가성비 좋은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ESR 케이스와 젤리케이스+휴대용거치대를 추천드립니다.
용도에 맞게 골라쓰시면 좋을 것 같아 국내에서 구매가능한 대략의 가격도 남깁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 10.5를 쓰고 있고 모든 가격은 10.5 기준입니다.
1. 젤리케이스 5,000원 / 휴대용 태블릿 스탠드 1,800 - 5,000원
2. 로지텍 슬림콤보 약 17만원 (구매대행사이트)
3. ESR 스마트커버 범퍼 케이스 약 35,000원
4. 애플 정품 10.5형 iPad Pro용 가죽 슬리브 169,000원
가전주부 GJJB : 엊그제 애플스토어 가보니까 슬림콤보 팔더라구요!
유수민 : 드디어 아이패드 케이스 리뷰도 올려주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로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태블릿 만큼은 용도에 따라서 케이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키보드 딸린 케이스가 더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유채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배경음 엄청 큰 것만 빼면 재미도 있고 유익하고 진짜 좋아요!ㅎㅎ
초록가방 : 케이스 덕후인 저한테 매우 좋은 영상이에요! 그런데 혹시 ESR 강화유리의 경우엔 사용했을때 화질이 떨어지는건 못느껴 보셨나요? 몇몇의 강화유리는 그런 것들이 간혹 보이더라구요.
Yonghwan Yoo : 역시 아이패드의 가장 큰 활용도는 아이패드 자랑할 때...ㅎ
ENG) 용도별 아이패드 케이스 추천! 애플정품 종류별로 다 써봤습니다! 매직키보드, 스마트키보드폴리오, 스마트폴리오, 저렴이까지!
제일 손 많이 가는 건 아무래도 매직키보드인데,
그림을 잘 안 그리게 되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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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USB-C 멀티허브 두 분께 드립니다.
(두 개 중에 하나는 촬영을 위해 개봉된 상태임을 알려드립니다)
5/13일 정오까지 댓글에 멀티허브가 필요한 순간 /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프로그램 추첨으로 당첨자 선발하겠습니다.
메일주소는 스팸에 활용되지 않도록 @ 뒷부분을 한글로 적어주세요.
예시: 아이패드로 사진 작업할 때 멀티허브 유용해요 / forest718@네이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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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합니다.
가전주부 GJJB : 커뮤니티에 당첨자 발표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네다☺️
립밤중독 : 사실 기존에도 마우스(트랙패드)가 없는게 불편하다고 느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펜슬을 자주 사용하는 학생으로서 스마트키보드폴리오가 제일 적합하더라구요 저는 ㅋㅋㅋ
꼬끼 : 빨리감기 안 하고 끝까지 본 영상 첨이에요.....
ㄹㅇ 귀에 쏙쏙 박히고 요점만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됐어요 ㅜ 인강 강사하셔도 될듯.. ㅎㅎㅎ
감사합니다 ❤️❤️
Blardoll : 직업특성상 프리젠테이션을 할일이 굉장히 많은데 hdmi로 티비 모니터에 화면출력해서 정말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쓰시는 분들 봤는데 일반pc 노트북보다 훨씬 직관적인 조작의 아이패드만의 장점과 프리젠테이션은 찰떡궁합인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에 4세대 11인치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hyoluv@네이버닷컴
Blake Stark : i do not own an iPad but I really enjoy the video. it has a good information about the products and utilities and a pretty presenter. :)
아이패드프로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_ 모쉬버사커버, 뷰씨 클리어케이스, 스마트키보드폴리오
안녕하세요. 만들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프로의 케이스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아이패드 케이스를 잘못 구매해서 사용하면 패드가 휘어버리기 때문에 꼭 영상을 보고
이 부분을 충분히 생각을 하시고 케이스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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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dolce-vita-peyruis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C. Kim : 케이스로 인해 휘었다는 말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사이드에 있는 고무와 아크릴 판 사이의 깊이를 재보니 1mm가 채 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의 사이즈는 대략적으로 230mm x 160mm 인데요, 필기하시는 가운데 부분이 바닥에 닿는다고 가정하면, 곡률(원형으로 휘어졌다는 가정 하의 반지름)이 거의 3m가 다 됩니다. 한마디로 케이스를 끼운채 바닥에 닿을만큼 닿은 아이패드를 이어붙이면 직경이 6.4m인 원을 그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물체에는 복원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모든 고체 상태는 항복응력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항복응력 이하의 힘을 받게 되면 이 복원력에 의해 물체는 완전하게 본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 그럼 제품이 full 알루미늄이 아닌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의 부품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160mm(최단)의 길이에 딱 알루미늄의 두께만 고려한 1mm의 형상을 가진 보의 처짐을 고려해보겠습니다.이렇게 되면 축방향 으로 원 안쪽과 바깥쪽 모두0.0125mm의 변형량이 생기게 되고 이는 0.00007812이라는 변형'률'을 갖게 됩니다. 불체의 번형률이 탄성범위 안에 들어오게 되면 복원력이 작용하여 물체는 완전히 본연의 모습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보통 탄성범위를 변형률 0.002로 잡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구변형이 생기기위한 변형률이 거의 기준값의 1/25밖에 되지 않음을 계산을 통해 확인하였죠? 온도를 이야기하셨는데, 모바일 cpu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컴퓨터에서 이야기하는 cpu의 안전을 위한 cpu온도를 90도라고 고려해봅시다. 그런데 알루미늄의 온도-항복응력표를 살펴보면 온도가 0도-100도의 변화량이 대략 1/10도 안됩니다. 즉, 응력/변형률 표의 기울기가 1/10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11인치에서 가장 응력을 많이 받게 되는 짧은 길이에서 1mm라는 단차는 알루미늄의 영구변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영상을 만드신 분을 비난할 의도는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셨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학자의 입장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주장을 하고 계시길래 제가 대략적으로 계산하여 그 가능성에 대해 수치적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물론 뷰씨 범퍼케이스가 인기가 많아 본 영상에 의해 뷰씨 케이스를 구매하려다가 마음을 접는 사람들로부터 매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요인에 의해 패드가 휘어질 수 있음에 불구하고 (끼우기 전에 이미 휘어져 있었는데, 눈치를 못 챘다던가) 이런 영상이 올라온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댓글 작성해보았습니다. (유튜브 현재까지 댓글 10개도 안달아봤습니다...)
솔직히 사용할때마다 휘어졌는지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 아이패드의 휘어짐을 눈치채기란 그리 쉽지는 않고 심지어 케이스를 끼웠을 때 가능한 최대 변형량이 1mm도 채도 되지 않는데, 이는 자를 대보지 않는 이상 그냥 눈으로 눈치채긴 힘든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위에서 제시한 수치는 아주 넉넉하게 계산잡은 것이고, 아마 직접 측정하여 계산하게 되면 변형량이 훨씬 줄어들어 더 안전한 쪽에 가까워짐을 말씀드립니다. 이 글을 보게 되실 다른 공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저 계산에 대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수정해주세요. 그냥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대충대충 계산한 것이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겠네요.
박용준 : 내려놨을 때 붕 뜨면 휠 위험이 있다는 걸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케이스 고를 때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현재 뒷면이 투명하거나 반투명하면서 거치가 가능한 커버 케이스를 찾고 있고 고심하는 중인데, 괜찮은 게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모쉬버사커버는 커버가 너무 덜렁덜렁거리네요.
룩디 : 7:35 이렇게 가운데 공간이 생겨서 휘어질 수 있다면, 후면 가운데쪽에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두꺼운 스티커 같은걸 붙이면 휨은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율 : 뒤늦게 확인한 영상인데요... 프로5세대를 그냥 일반 아이패드 삼각 거치대 (평평하게 받쳐주고 거치대의 각도만 변하는 거에요)에 세워두고 필기하면 괜찮으려나요?
이이 : 혹시 정품케이스는 사면 강화필름도 주는건가요?아니면 따로주문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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