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이들려주는두집단의비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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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여두루와 조회 14회 작성일 2022-08-25 06:51: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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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준모연구소TV 집단 간 차이의 종류와 기법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는 것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논준모연구소
www.nonjunmo.com

데이터로 본 일본의 두 얼굴 [풀영상] I 창 339회

00:00 프롤로그
01:21 부흥하지 못한 올림픽
09:19 추월의 시대, 좁혀진 격차
25:24 JAPAN as number One, 빛바랜 영광
30:50 일본 쇠락의 원인을 찾아서
36:09 절반의 성과, 아베노믹스
47:36 에필로그

제32회 도쿄올림픽이 17일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 유례없는 감염병 대유행 속에 치러진 올림픽. 1964년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던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를 비롯해 58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64년 이후 57년 만의 이룬 쾌거다. 이번 올림픽을 ‘부흥올림픽’으로 치르겠다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공언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축제 뒤 남은 현실은 냉혹하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23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225명이었지만, 폐회식인 8월 8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4472명으로 3.4배 늘었다. 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이제 현실이 됐다. 올림픽을 앞두고 네 번째 긴급사태가 선언된 도쿄도는 이달 말까지 긴급사태가 연장됐고, 일본 최대 싱크탱크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4차 긴급사태의 경제적 손실을 2조 1900억 엔(우리돈 22조 7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올림픽 개최로 얻는 경제효과 (1조 6771억 억엔, 우리돈 17조 3915억 원)를 상쇄하고도 우리 돈 5조 이상의 손실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 추월의 시대, 한일 경제 지표 역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2017년부터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집계했다. PPP 기준 1인당 GDP는 나라마다 다른 물가 및 환율 수준을 반영해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2017년 한국의 1인당 GDP는 4만1천1달러, 일본의 1인당 GDP는 4만827달러였다. 한국과 일본의 1인당 GDP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약 반세기만에 한국이 일본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이다.

일본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올려놓은 원동력은 다름 아닌 제조업. 하지만 제조업 경쟁력 평가에서도 일본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발표한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CIP)를 보면 일본은 1990년대 조사 대상 152개국 가운데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30년 사이 미국과 한국, 중국에 밀려 5위(2018년 기준)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동안 한국은 17위→3위, 중국은 32위→2위로 일본을 추월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경제성과와 기업경영효율, 정부행정효율, 인프라등 4개 분야, 20개 세부 항목 평가를 종합해 발표하는 ‘국제 경쟁력 평가’ 역시 일본의 쇠퇴를 잘 보여주는 지표다. 평가가 시작된 1989년부터 전 항목에서 1위를 다투며 종합 1위였던 일본은 올해 발표된 평가에서 31위까지 주저앉았다. IMF 외환위기 직후 40위대까지 떨어졌던 한국은 23위로 일본을 제치고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2021 일본, 어디로 가고 있나?

1964년 도쿄올림픽 이후 일본은 명실상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거품 경제 붕괴이후 수십 년 동안 이어진 초장기 불황은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으로 불렸다. 2012년 아베 신조 내각이 출범한 이후 ‘아베노믹스’는 전후 2번째로 긴 호황을 가져왔지만 어쩐지 일본 국민의 삶은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리고 2021년, 57년 만에 다시 도쿄에서 타오른 올림픽 성화는 다시 일본에 부흥이 발판이 되어 줄 것인가?

이창민 한국 외국어대학교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는 2012년 아베 내각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아베노믹스’를 ‘저온호황’이라고 규정했다. “강력한 양적 완화로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주가가 상승했지만 혜택을 입은 건 기업이다. 기업 영업이익은 확실히 개선이 됐지만, 이후 기업들이 국내 투자와 임금 인상이 아닌 해외 직접 투자에 집중하면서 일본 국내 경기 부양 효과는 크지 않았다. 이 때문에 기업은 굉장히 윤택해졌지만 일반 국민들은 호황의 온기를 별로 느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일본의 강점과 약점을 이렇게 분석했다. “일본은 풍부한 지식 자본을 바탕으로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꾸준히 해왔으며, 여전히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 수준의 중견·중소기업들이 많다. 또 하나는 일본의 풍부한 대외 순자산이다. 전 세계 GDP 5위인 영국의 한해 GDP 규모와 비슷한 305조 엔의 자산을 해외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축적된 지식 자본이 창업이나 기업 혁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고, 내수지향이 강한 일본 기업 역시 약점으로 꼽힌다.”

박상준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 교수는 일본의 미래에 대해 “일본 기업들은 살아남는다고 생각한다. 기업이 살아남는 한 일본이라는 나라의 경제도 살아 남는다. 버블 이전의 경제적 활력이 있는 시기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지만, 급격한 쇠퇴 없이,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대로 앞으로 적어도 30년, 40년을 이렇게 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방송일시: 2021년 8월 15일(일) 오후 9시 40분 KBS 1TV
취재기자: 윤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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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씨 : 이 영상의 본 교훈은 '한국이 일본보다 낫다'가 아닌 '발전하지 않는다면 도태될 것' 임을 깨닫는 것.
李錫 : 저는 일본에서 20년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너무너무 좋은 방송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 한국도 이 꼴 안나도록 여러 방면에서 여러 방법으로로 계속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JINSOO C : 남의 몰락을 비웃기보다는 그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겠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yc063 : 우리가 일본의 몰락을 알아야되는 이유는 국뽕에 가득차서 일본을 놀리려고 그러는것이 아니라, 몇십년전 일본과 상황이 가장 비슷한 우리나라가 나중에 일본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배워야하기 때문이다.
Jason Kim : 항상 좋은 프로그램 잘보고 있습니다. 시사기획 창 이 큰 일을 많이 하시네요. 최근 일본의 부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SPSS 피어슨 상관분석 방법 / pearson 상관분석 / correlation analysis / 논문쓰는남자 / 논쓰남

상관분석이란 두 변수간의 어떤 선형적 또는 비선형적 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상관관계는 두 변수 사이의 밀접성(선형관계) 강도와 방향을 요약하는 수치입니다.
상관관계는 -1 ~ 1의 값을 가지며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가 0이면 서로 상관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선형의 상관관계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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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 Lee : 선생님은 통알못에게 한줄기 빛이십니다
싱이 : 선생님 덕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잉구 : 만약 정서1, 정서2, 정서3, 정서4 문항이 리커트 5점 척도로 해서 결과를 얻었다면 그 후에 정서 하나의 변수로 묶는 것은 어떻게 하나요?
Ds D : 존나 잘가르치심 진짜 ㄹㅇ
Soyeop Jeung :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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