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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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승기 조회 9회 작성일 2022-09-07 14:57: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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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A Lack of Social Skills 제978회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social #school #bullied

A Lack of Social Skills

I'm a university student in my final year. My concern is that I have poor social skills. And because of this, I was bullied during primary school. I found relief in the hopes that things will be resolved when I grow up. However, nothing has changed. I suffered so much that, during junior school I even considered ending my life. But I know I shouldn't end my life because of those kids. So instead, I tried to resolve the issue and seek for the solutions. But I feel like there's something wrong with me.
So I feel ashamed. And at the same time, I want to interact and socialize with people. So I always try to approach people. But I'm not sure how to deal with them. I even tried to replace my social needs,
which led me to an eating disorder. So I tried to occupy myself with food. But that obviously didn't work out. I am doing better these days, and carrying on with my daily life. But I still feel incapable.
In fact, I only have a few experiences of holding up a proper conversation. As I age, I have to take part in society. This has been such a huge concern for me for a very long time. So I would like to hear your
thoughts on this.

제978회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저는 대학교 3학년에 진학 중인 졸업반 학생입니다. 저는 사회성이 너무 결여되었다는 것이 고민입니다. 이런 단점 때문에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나아질 것이라고 위안했는데 달라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 중학교 때는 한면 안되는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 그런 애들 때문에 제가 그렇게 되기에는 제가 너무 소중하잖아요. 문제의 원인이 저한테 있는 것 같아서 자꾸 자괴감도 듭니다. 제가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작년에는 섭식 장애에 걸리고, 지금 좀 많이 나아져서 생활도 잘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제가 사람을 대면했을 때 원할하게 길게 대화를 한 적이 몇 번 없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도 해야 할텐데, 스님의 답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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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RY : 혼자 사는게 잘못됐다거나 누군가와 어울려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되는군요 사람과 어울리고 싶으면 어울리면 되고 혼자 살고 싶으면 혼자 살면 되고
빡뚱 : 아무리 대단한 사람일지라도 저런 고민을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털어놓지못하는데 저 분은 용기가 대단한분이시다 ..!
won yoon :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있는 반면 나를 싫어하는사람이 있길 마련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눈치보고 위축되지말자. 스님이 하신 말중에 그냥 적당히 욕좀 얻어먹고 살면 좀 어떠냐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라는 말이 정답인것같다.
All is Well : 사회성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성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거기에 집착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내 인생을 사회가 살아주는게 아니에요. 동물들이 성격이 다 다르듯 그보다 더 정교하고 복잡한 인간들은 개개인마다 사회성이 전부 다르고 내향성도 달라요. 그 차이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뭐가 우수하다 열등하다는 없습니다. 목소리 크고 친구 많고 활달하면 , 소위 말해 외향적이면 좋은건가요? 저는 그런 사람 별로 안 좋아합니다. 외향성인 사람들은 그들만이 갖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뚜렷하구요, 반대로 내향적인 사람은 그와 정확히 반대되는 장단점을 갖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더 좋고 나쁘고 이런게 애초에 없는 거고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그런건 다 사회가 만들어낸 망상인거죠. 내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게 아니니까요. 사회가 획일적으로 요구하는 것처럼 내 부족한 사회성(그리고 그것이 문제라고 각인시키는 사회)을 자학하며 친구의 수와 인간관계를 다른 누구들처럼 늘리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구요? 그게 애초에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아닌데 왜 답을 찾으려 할까요?

아예 막 고립되라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요즘 세상에서는 완전한 고립이라는 건 불가능하고 이 역시 망상이에요. 어떤식으로든 최소한의 인간관계(가족일 수도, 한 두명의 마음을 나눌 친구여도 되도, 그도 아니라면 가까운 이웃, 목사님/수녀님/스님 등등 ) 사회의 그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든 남과 연결되고 그 속에서 소통의 순간을 느끼면 됩니다. 숫자는 전혀 중요치 않구요. 요즘 세상은 발달된 인터넷 탓에 핸드폰만 있으면 전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바로 만나 그들의 생각과 견해를 듣고 나의 삶을 조명할 수 있으며 여가시간에 그 어떤 하찮은 대화들 보다도 풍성한 삶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요. 이건 사회관계가 아닌가요? 이것도 역시 내가 사회와 연결되어있는 거에요. 내 옆에 없다고 해서 고립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마음이 공허하면 법륜 스님을 만나러 옵니다. 어디에서요?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와서 제 핸드폰속에서 만납니다. 이건 만남이 아닌가요? 그 어떠한 사회에서의 일회성/소모적 만남 보다 훨씬즐겁고 마음의 평온을 얻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인데요?

그런데도 왜 우리들은 늘 우리가 혼자라고, 사회에서 고립되었다고 느낄까요?
사회는 매우 발전했는데 아직도 인간은 수천만년동안 자연과 환경의 위협 속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던 습관이 DNA에 각인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당장 눈에 , 내 옆에 내 편/내 무리를 찾으려는 본능이 있는데 생각해보면 참 이게 별거 아니라는 거죠. 예전에는 이게 맞았겠지요. 하지만 지금 시대에 비추어 본다면 너무나도 한참 뒤떨어져서 헤매고 있는 어리석은 본능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직장에서 인간관계요? 그냥 내 할 일만 충실히 해도 내 면전에서 욕하는 인간은 없어요. (뒤에서 사회성이 어떻다는 둥 이러쿵 저러쿵 해도 어차피 나랑 관련된 사람들 아니에요. 그러든 말든 하면 됩니다. 내 몫이 아니에요) 그냥 그 정도로만 하며 살면 충분해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랑 막역하게 친해질 필요도 없구요, 스스로 내향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기질때문에 그게 힘들다면 억지로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순리대로, 내 기질을 인정하고, 내가 가장편하고 행복한 대로 행동하면 그만이에요.

내향적인 분들 제발 행복해집시다.
내향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건 절대 극복대상이 아닙니다. 인정하고 내가 그 기질을 바탕으로 즐겁게 살아갈 방법을 찾는 것이, 억지로 그것을 극복하기위해 발버둥 치는 것보다 아주 현명하며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치자피즈 : 초반에 울먹거리면서 사연 읽으시는게 어찌나 마음 아프던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저러셨을까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7년 전 영상이긴 하지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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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너드_리보 : 카네기 인간관계론, 설득의 심리학 ㄹㅇ 노쓸모 근데 ‘비언어성학습장애, 아스퍼거’ 이 책은 진짜 도움 됬던거 같네요. 사회성이 뭐구나 이 책 읽고 캐치했죠. 그거 읽고 이 분 하시는 모임이나 다른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우는 모임에 참여하면 진짜 많은 도움 될거 같네요
ㅇ : 알바 단기로 여러개해보는게 진짜중요함
사회성 바닥이였는데 일년동안휴학하고 단기로알바여러개해보면서 사회성이 엄청좋아졌습니다
승형이 : 자꾸 새로운 환경에 노출하는게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나는나는연못으로갈테야 : ㅋㅋ전 입시+재수하면서 경쟁심,압박감때문에 우울증이 생기면서
사회성이 바닥났어요... 중학교때까진 친구도 두루두루사귀고, 선생님들이랑도 친하게 지내고 엄청 유쾌한 성격이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그놈의 공부때문에ㅠㅋㅋㅋㅋㅋ...ptsd오네요
지금은 친한친구들이랑만 만나게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게 두렵고 어려워요..
비대면이라 동아리나 모임은 못하지만 스탭도 해보고 알바도해보고 그래야겠어요
아직 20대초반이니 다시 노력해보겠습니당

... 

#사회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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