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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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광동싸나에 조회 5회 작성일 2022-09-26 19:14: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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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따라 달려부산에서 속초·고성까지

강원도 대표 관광도시 강릉과 속초.
강릉은 1960년대부터 기차가 다녔지만 속초는 아직도 기차가 가지 않는데요
사실은 속초에 기차역이 과거에는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 역사와 다 이어지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초시 #강릉제진선 #동해북부선
참교육전문교사 : 삼척에서 영덕까지는 도대체 얼마나 험악한 자연환경이 놓여있기에 이렇게 오래 걸린 걸까요ㅜㅜ
옥녀봉 : 하루빨리, 동해안 철도 부산에서 속초까지 복선 고속전철완공이되어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철도여행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KimSeongil-김성일- : 진짜 동해안 구간의 교통척추가 단절된 기분이 들었는데, 삼척-영덕과 강릉-제진이 완성되면 교통척추가 완벽하게 맞춰진다는 기분이 듭니다.
Storyteller이야기꾼 : 내일 모레 부산에서 강원도 영월을, 주말쯤에는 제진역까지 갔다 올 사람으로서 얼른 동해선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전방에서 근무하게 될 많은 경남 출신 군인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친구들이 양구에서 근무 많이 했었죠….)
북트럭 :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 옛날, 경포대역에서 강릉단오제를 구경 오는 분들이 많았었죠...

KTX 창 밖으로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이 구간은 어디?

기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창 밖으로 바다가 펼쳐지는 KTX를 타려면?
정동진 지나 묵호, 동해까지 이어지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KTX 노선을 담아왔습니다.
올 여름 바다 구경은 동해행 KTX 타고 떠나보세요.

#묵호역 #동해역 #KTX
DellonKim : "이 시국"에 개통한게 진짜 아쉬울 따름입니다...
코리아 코크럴 : 크~ 예전 송정-해운대 구간이 생각나네요.어릴때 늘 그 드넒은 바다 지나가는 구간이 참 아름다웠는데 ㅎㅎ 블로그에서만 접하던 역쟁이님 정보를 이제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좋네요.유튜브도 번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도 기차여행 컨셉 채널을 준비중인데 혹시 기차역 안에서 촬영때 제제 같은거 없으셨나요? 역에서 허락을 받아야하나 궁금해서요.ㅠㅠ
노연택 : 기차를 타며 바다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서 동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수송하는 목적이 더 큰것 같네요. 하필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시기라 아쉽습니다. 평소대로 였으면 저 열차 수요 폭발적이라서 예매도 어려웠을 거 같네요. 정상대로 19년 12월말에 개통만 했으면 적어도 정동진 해돋이 수요는 잡고 갔을텐데.
송지석 :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KTX열차타고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보이고 경치도 좋아요
우물안개구리 : 정동진에 KTX가 서서 괜찮은거같아요ㅎㅎ 저도 갔다왔어요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에코브릿지 (Eco bridge) - 부산에 가면 (When I am in Busan) (With 최백호) MV

★ Download on iTunes (Music) :
https://itunes.apple.com/us/album/busan-e-gamyeon-when-i-am/id722041981?l=ko\u0026ls=1

품격을 달리하는 웰메이드 로컬송
설렘과 추억이 공존하는 '부산'

'목포의 눈물'에서 '강남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특정 지역을 소재로 한 많은 로컬송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역이 갖고 있는 특징적인 정서와 머릿속에 펼쳐지는 풍경은 멜로디를 넘어선 공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가을의 문턱에 소개된 에코브릿지의 '부산에 가면' 역시 로컬송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부산역 앞', '달맞이 고개', '광안리' 등 회화적으로 나열된 장소들이 부산을 추억하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어 내며, 청자들은 멜로디의 길 위에서 추억의 설렘에 빠져든다.

차별화된 부분은 서민적 감성에 치우진 기존 로컬송들과 달리 이 곡은 고급스러운 감성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재즈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코브릿지의 장점이 곡의 회화적 정취에 더욱 짙은 감성을 더하고 있는 것. 예술적 감성이 가득 담긴 한 폭의 그림을 보듯 수준 높은 감성에 젖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요사를 장식할 웰메이드 로컬송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곡에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핵심. 바로 최백호다.

꼭 그여야만 하는 목소리
추억 스페셜리스트 최백호

'부산에 가면'은 원래 에코브릿지의 지난 음반인 '어느날 문득'에 들어갈 곡이었다. 본인이 직접 가창까지 다 해 놓은 상태였지만 에코브릿지는 앨범 수록을 유보하고 대선배인 최백호에게 가창을 부탁했다. 이유는 명쾌했다. 이 곡은 최백호의 보이스여야만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백호 역시 에코브릿지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그 이유 역시 명쾌했다. 자신이 가사를 쓰지 않았음에도 신기하게 본인의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가사를 받자마자 "내 이야기인데."라고 내뱉었다는 최백호.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의 낭만을 추억하며 살아온 그이기에 그의 목소리는 더욱 이 곡에 깊고 진하게 스며들었다.

개인적으로 부산이라는 도시에 특별한 추억과 향수를 갖고 있어 설렘과 추억으로 마주한다는 에코브릿지. 그의 가사를 자신의 이야기로 느끼는 최백호. 두 사람은 만든 사람과 부르는 사람의 진정성을 곡에 녹일 수 있겠다 생각했고, 이는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감으로 이어졌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낭만에 대하여'. '방랑자' 등에서 낭만적인 보컬을 전해왔던 최백호. 추억 스페셜리스트라 할 만큼 상심을 보듬는 데 탁월했던 그의 보컬이 에코브릿지의 곡에서 다시 한 번 빛났으며, 에코브릿지도 최백호 선배에게 '영일만 친구'를 넘어설 또 한 곡의 로컬송을 선물했다.

빛바랜 바다에 비친 추억
명품 멜로디에 더해진 시적 가사

보컬, 멜로디, 사운드는 물론 시적인 가사의 완성도 역시 곡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빛바랜 바다에 비쳐 너와 내가. 파도에 부서져 깨진 조각들을 맞춰 본다.'라는 가사가 돋보인다. 잊히지 않는 과거의 기억들을 아름다운 추억과 설렘으로 엮어 나가는 에코브릿지. 이 곡을 통해 언젠가, 어디엔가 존재했던 추억으로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가 이 곡을 통해 대중에게 던지는 화두다.

유난히 악기 녹음, 편집, 믹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 '부산에 가면'. 뮤지션이 곡에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곡 작업이 잘 풀리지 않거나, 곡에 대한 애착이 극대화 되거나... 곡을 듣는 모든 이가 둘 중 어떤 이유인지 쉽게 답을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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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주 : 가난했지만 얼굴만 봐도 즐거웠던 우리의 20대 대학교시절..숙박비를 아끼려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며 일주일을 여행했던 너와 나의 부산. 달맞이 고개에서 서로 기대서 함께할 미래를 이야기했었는데 이젠 모두 흩어졌구나...너와 내가 함께한 부산은 이제 더 이상 없지만, 너와 내가 함께한 부산은 항상 내 마음에 있어..보고싶다..
스치웰 : 이 노래는 최백호가 아니면 안되는 노래..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고음만 난무하는 요즘에 최백호씨의 중후한 목소리가 더 돋보이고 듣기에도 훨씬 편안하네요.
브라질막국수 : 최백호 선생님 첫소절에... 울컥울컥 합니다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깊은울림 한소절한소절 진심까지 너무 아름다운 곡 이네요
veda : 젊은 가수가 어떻게 이런 깊은 인생의 깊이를 표현 할까 더불어 최백호의 주름섞인 목소리 까지 이곡은 명곡의 반열에 설 곡이다 전주 편곡 구성 흠잡을데 없는곡이다
이일주 :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최백호 선생님 목소리에 맘이 멎어 버렸습니다..
벌써 30년이 되가는 구나. 부산에 가는 5시간이 넘는 시간이 그리 즐거울수 없었었는데..
아련한 그리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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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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