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포도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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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잠수함 조회 7회 작성일 2022-10-02 19:01: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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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완독] 부당함에 침묵하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이 그의 대표작 '분노의 포도'를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분노'에 대해 얘기합니다.

30년대 미국 대공황 시대의 이주노동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하루아침에 땅과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부당한 현실을 이겨내며 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내려 투쟁하는 방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부당함과 불의에 분노할 줄 모르는 분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길 꿈꾸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민음사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문의: muse1130@hotmail.com
고전책방 : 고향을 등지고(2:23)  길 위의 가족(5:15) ‘약속의 땅’의 실체(7:24)  분노와 연대(10:16) 어떤 희망(13:08)
해즐루 : 그동안 몇번을 문앞에 와서 기웃거려도 안 보이시더니~^^
저 역시 바쁜 일상이 겹쳐 한동안 유튭활동을 못하다가 오랫만에 재개하며 들렸더니
북나리님 주옥같은 작품들을 올리셨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를 올려주셔서 특별히 더 감사하기도 하답니다.
불의와 부당함에 대항하는 분노와 용기 그리고 약자들간의 연대를 통한 개혁~
분노하지 않으면 부당한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죠~!!!
먼저 가족들의 연대, 이웃간의 연대 나아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모든 약자들의 연대를 일깨워주는 작품~
요즘 독서모임에서 분노의 포도와는 아주 상반대는 대상을 다룬 소스타인 배블런의 유한계급론을 읽고 있는데
다양한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넘 좋은 작품, 멋진 영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감솨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날 되세요~!!!
YJ Kim : 오늘도 주옥같은 책 선정 감사합니다. 어쩜 제가 사놓기만하고 아직 읽지 않은 책장의 도서 목록에서만 잘 선정해주시는지. 요즘 Z세대니 M세대니 세대별로 '다르다'는 점만 구별하려고 하는 시기에 고전을 읽으면 결국 인간이란 과거에나 지금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시대를 관통해서 알려주는 것 같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위안을 받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William Faulkner도 언제 리뷰해주시길 기대해요.
채정훈 : 고향 오클라호마를 떠나 살아남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한 가족의 고난사. 샤론의 장미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네요. 다시 읽고 싶어집니다. 자세한 리뷰 감사 드려요!!
hy kim : 리뷰 잘 듣고있습니다, 문득 배경음 제목이 궁금합니다.

[오디오북]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1(책내용 11분 55초~)


그냥다 : 엘론 머스크님 탁재훈 분석영상 보고 알게 되었는데요 유머기법7가지 책 구매하고 싶은데 파는곳이 없더라구요..중고로 살 수 있을까요?
frost land : 더럽게 말이 많다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 1~3/30,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 , 오디오북, 자면서듣는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 수면ASMR, 미국소설

이 책은 ‘포도’ 얘기가 아니다. ‘분노’를 해소하는 막장 드라마도 아니다. 기자였던 작가가 쓴 극도로 사실적인, 어느 ‘오키’ 가족의 서부 정착기다. ‘오키’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오클라호마에서 서부로 이주해 온 사람들을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경멸조로 부르는 은어(隱語)다.
1929년부터 미국에서 시작한 대공황은 10년이 넘도록 기승을 부렸다. 수많은 사람들이 실직자가 되며 순식간에 일상이 무너졌고, 이를 해결할 길은 요원했다. 이렇게 당시 처참히 망가져 가던 '아메리칸 드림' 이라는 허상을 목도한 존 스타인벡은 한 농가의 이야기를 소설로 써낸다. 정직하게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비참한 이주 노동자로 몰락한 조드 일가를 통해 참혹했던 당시 미국의 현실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가난에 허덕이며 절망하면서도 끝까지 인간의 존엄성만은 놓지 않으려 애쓰며, 희망의 가능성은 여전히 인간에게 있음을 보여 준다.
대학교를 중퇴한 작가 존 스타인벡은 ‘뉴욕 타임스’의 기자였다. 1936년 그는 미국 공산주의 운동을 소재로 한 ‘의심스러운 싸움’(In Dubious Battle)을 발표하였는데 이 책이 1936년 미국 출판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공산주의자가 착취 받는 과수원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조직한다는 이 소설의 내용은 당연히 이념논쟁을 불러와서, 당시 우파들은 공산주의자들의 동정을 끌어 모으려 했다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노동운동이 활발하던 미국 사회의 시대상황에 적절한 것이었다. 실제로 1935년부터 1937년까지의 2년 동안 노조 조직률은 10%에서 20%로 두 배 이상 뛰어 올랐으며, 노동운동의 성격도 숙련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결성에서 산업별 노동조합 결성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존 스타인벡은 미국 경제구조의 모순으로 고통 받는 노동자들의 가난한 삶을 사실 그대로 묘사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윌리엄 포크너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뒤를 이은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히며, 그의 작품은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문체에 특징이 있다. 1962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으며 제임스 딘이 출연한 ‘에덴의 동쪽’도 그의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다.
감사합니다 : 기다리고 찾던 작품
새벽에 올려진것 청독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출판사, 역자, 등장인물 부탁드립니다
존 스타인백 작품중
중편소설 인간과 생쥐
를 읽고는 인간 내면의
깊이와 갈등 정신장애우와의 동행 슬픈결말,
감동과 내면의 깊이를
깨우는 작품에
진심 찬사를 보냈습니다.
분노의 포도 완독
낭독을 엄청 찾아 기다렸던 작품이라
기쁩니다
들으면서 너무
고마웠어요
오드리될뻔 : 애타게 찿고 기다리던 작품을 만나게 되서 너무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Joan suh : 너무 기다리던 작품이었어요 감사드립니다~
포동포동 : 이 작품 낭독부탁드린다는 댓글을 달려다
몇번을 망설였는데. 올라온거 보고
너무 기뻐. 소리 질렀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강식희 : 좋은 작품 낭독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책만 선정해 주셔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분노의포도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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