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오파기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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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치동똥개 조회 17회 작성일 2022-12-16 19:07: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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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오파지티카

아레오파지티카, by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curid=1008292 / CC BY SA 3.0

#영국의_책
#1644년_책
아레오파지티카 초판본 표지 아레오파지티카(Areopagitica)는 1644년 11월 24일 발간된 서적으로, 표현의 자유를 찬양함으로써 자유언론사상의 고전이 된 존 밀턴 책 이름이다.
'허가받지 않고 인쇄할 자유를 위해 영국 의회에 보내는 존 밀턴 의 글'이다.
아레오파지티카는 고대 그리스에서 법정과 의회 기능을 하는 'areopagos(아레오파고스)'란 그리스어에서 차용된 말이다.
이 책에서 밀턴은, 거짓과 진리가 열린 자유 시장에서 대결과 경쟁을 벌인다면 필연적으로 진리가 승리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밀턴은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가 억압하던 자유 중에서 표현의 자유가 어떤 자유나 인권보다 중요한 천부인권임을 강조하면서 이것을 억제하는 종교야말로 악이며 거짓(비 진리)이라고 하였다.
밀턴에 의하면 거짓 의견이라도 시장에서 공개될 기회를 사전 억제하는 것은 진리가 진리로 확인되는 것을 방해하기에 악이라는 주장이다.
밀턴의 이 주장은 당시 왕당파와 의회파가 전쟁 중인 상황에서 다수파인 장로파가 반대파에 대한 탄압의 수단으로 '출판허가제'를 이용하였는데, 그 와중에 밀턴의 저술인 「이혼의 교의와 질서」(Doctrine and Discipline of Divorce)가 고발당한 상황에서 이에 대해 의회에 항의하기 위해 쓴 글이다.
밀턴으로서는 자신이 지지한 의회파가 종교개혁과 공화정 수립으로 악습을 제거해야하는데, 반대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금서 목록처럼 '출판허가제'를 부활 시키려고 하자 그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당시 금서 목록으로 출판의 자유를 억압하던 로마 가톨릭교회를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
밀턴은 종교개혁을 완수하고 자유국가 건설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이 개신교 내부 분파들간의 불관용적 대립을 종식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밀턴은 언론자유를 보장해서 분파들간에 공개적 논쟁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이들간의 평화로운 유대를 마련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밀턴은 가톨릭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가톨릭은 모든 다른 종교와 시민적 우월성을 근절하려하기에 소멸되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밀턴이 출판 허가제를 반대한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허가 명령은 영국이 종교개혁을 통해 부정하여온 로마의 교황주의자들이 고안한 반역사적 제도이다.
허가 명령은 우리의 서적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방해하여 결국 지적 발전에 장애를 낳는다.
허가 명령은 실제로는 집행하기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혹 집행한다 하더라도 소기의 목적을 성취할 수 없다.
허가 명령은 진리의 본질적 속성 및 원리와 배치된다.
그러면서 밀턴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주장을 한다.
밀턴이 출판허가제를 반대하는 논거 중에 또 하나의 이유는 신이 우리에게 부여한 선택 능력 즉 이성이다.
밀턴은 자연상태의 개념을 통해 언론자유가 하나님이 부여한 선택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밀턴에 따르면 어떤 거짓 의견이라도 자유경쟁을 통해 진리가 걸러지고 채택된다는 것이다.
이런 밀턴의 주장은 인류 최초로 언론의 자유를 주장한 저서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레오파지티카는 현재 언론학자들의 필독서이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이 책을 금서 목록에 올려 놓았다.
밀턴의 주장을 요약하면 결국 종교에 대한 관용과 자유이다.
밀턴이 살던 시기에는 종교적 관용이 없던 시대였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개신교를 이단으로 여겨 마구 탄압하던 시기였다.
이 때문에 밀턴이나 존 로크 등 많은 사상가들이 개신교에 대한 종교적 관용과 자유를 주장했다.
그러나 밀턴이나 로크는 관용의 대상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는 제외했다.
밀턴의 가톨릭에 대한 인식을 잘 나타내주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언론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2회! [정준희의 방과 후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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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행 : 정준희 (언론 비평가) 거의없다 (영화 비평 크리에이터)
▶게스트 : 권기봉 (역사작가) 요아킴 (스웨덴 출신 방송인)

이윤우 (시민 참가자)

[방과 후 해시태그]
▣ 초기 언론의 형태 ‘팸플릿’과 ‘뉴스레터’
▣ 근대 언론의 시작과 발전!
인쇄술의 발달, 사회적·정치적 수요
▣ 공식적인 세계 최초 신문? 독일의 ‘렐라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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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와 강한 헤드라인을 앞세운 신문의 정체는?
▣ 최초의 자본주의 투기 ‘튤립 파동’이 언론 형성에 영향을?!
17세기 네덜란드 신문 ‘코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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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력자인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언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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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아 : 정준희교수님. 최고입니다
이민수 : 정준희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된다~
나 남잔데 그것도 5학년6반 인데 진짜 정준희교수님 존경스러움을 떠나 무장해제시키는 매력이 짱짱짱~
클러치히터 : 녹화 때 줌으로 참여했었는데 만평 그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화면에 작게 나왔지만 저는 국힘 애들의 5.18 태도, 보도하지 않았어도 됐을 당신 드립을 잡았습니다. 언론과 국힘은 "5.18은 민주당의 전유물이 아니다"리 했는데 그게 아니라 민정당 시절부터 미래통합당까지 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하지 않고, 광주에도 안 가서 비토를 받았던 겁니다. 이번에 유족회의 초청받았던 아유도 정운천, 성일종 의원의 노력이 있어서인데 착각은 하지 맙시다. 당신 사건은 앞뒤 다 자르고 "당신"만 트집잡았던 언론이 문제였죠. 글쟁이가 돼 가지고 맥락도 못 읽습니까. 보도했어도 맥락을 제대로 읽고 했을텐데 이해력도 키웁시다. 이 두 개의 사건으로 그렸었는데 그림보다 문구에 너무 신경써 잘 안 나왔습니다. ㅜㅜ. 금주에 해시태그 녹화에 참여했다면 저는 미사일지침 폐기를 보도한 어이없는 태도를 묶어서 그렸을 겁니다. 그리고 백신에 거부감을 드러냈던 조선일보가 잔여백신에 갑자기 안면몰수한 이유를 잡고 그렸을 겁니다. '언론은 00이다'에 답으로 '정보요원이다'라 했는데 이상하게 하지 말고 제대로 합시다. 즐거웠던 2회차였습니다. 기회가 다시 오면 그 때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Christina : 오늘도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만의 새로운 언론 형태가 기대됩니다. 긴 호흡을 가지고 그 변화를 지켜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August : 정준희 교수님께서 유머스러워지신것 같아요. 정교수님이 해시태그 진행하시는것을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온천제일교회 금요기도회] 아레오파지티카(행17:16-34) 2021.05.07

설교자 : 조주영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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