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180개" 가짜 사연으로 '경품왕'

[앵커]\r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서 당첨되면 경품을 주는데 경품으로만 8천만원 상당을 챙긴 이른바 경품왕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은 다 가짜였습니다. 이 사람은 블랙 리스트를 피하려고 다른 사람의 주민 등록 번호까지 훔쳤습니다. 어쨌든 작가적 능력은 뛰어난가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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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더 보실 분 클릭\r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30/2013043090314.html
리플리증후군 : 남의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다니..

시골 노인들 상대로 사기 치는 쓰레기들이 순박한 시골 청년인 줄 알고 괴롭혔는데, 알고 보니 복수대행 전직 특수요원 도기좌였다고 한다..! 잘가 ㅠ ㅠ ≪모범택시2≫ 3-4화

#지무비 #드라마 #모범택시2
드라마 ≪모범택시2≫, 3~4화의 내용입니다.
채널 SBS에서 매주 금,토 밤 10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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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비가 5년 간 축척한 모든 유튜브 비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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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ie clips on my channel has gotten copyright permission of copyright holder.
지무비 : G Movie : ▶모범택시 이전 화 (1~2화)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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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드린 내용은 드라마 ≪모범택시2≫, 3~4화의 내용입니다.
채널 SBS에서 매주 금,토 밤 10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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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ㄹ : 이제훈 연기하는거 존나 웃김 ㅋㅋㄹㅋㅋㅋㄹㅋㄹㅋㄹ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태윤 : 카지노도 그렇고 모범택시도 그렇고 맨날 이렇게 리뷰해주시는 지무비님 감사합니다 둘다 넷플에 없어서 슬펐는데 지무비님이 리뷰 해주시니까 58000배 더 재밌네요
자주우처재지 : 어제 ㄹㅇ 개뿜었네 ㅋㅋㅋㅋㅋ 연기 맛깔나게잘한다 이제훈 ㅋㅋㅋ
팬지꽃꽃말은 : 모범택시가 흥미로운게 모든 에피소드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다는거.
다음 시즌은 물론 시즌10까지 계속 나왔으면 하는 드라마.

당첨자 바꾸고 개인정보만…마트 경품행사 고객 우롱

당첨자 바꾸고 개인정보만…마트 경품행사 고객 우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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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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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점에서 수시로 하는 경품 행사, 한번 쯤은 관심을 가져보셨을텐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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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만 불법으로 수집하고 경품은 빼돌리거나 바꿔치기 해온 이들이 구속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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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어떤 눈속임들을 해왔는지 주의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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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기자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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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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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대형할인점 이마트는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진행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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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자 40명에게 자동차를 준다는 것으로 P 대행업체가 행사를 맡았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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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P업체는 경품용 자동차 40대중 26대를 빼돌려 자신들의 가족과 지인에게 넘겼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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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경품액만 4억원이 넘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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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만건이 넘는 경품응모자들의 개인정보는 불법으로 수집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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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직원 이모씨와 김모씨는 광고대행업체로부터 각종 청탁 대가로 수억에서 수십억원을 받았고, 경품행사용 자동차 3대는 당첨자를 바꿔 받아 챙긴뒤 현금으로 교환하기도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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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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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대행 업무를 맡은 M업체는 1등 경품인 자동차를 빼돌리고 고객정보 22만건을 불법수집했는데 당첨자들에겐 당첨 사실도 알리지 않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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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의 당첨자 중 스스로 찾아온 18명에게만 경품을 줬고 102명은 당첨 사실조차 몰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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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고객들이 호기심조로 경품행사에 참여한 뒤 시간이 지난 뒤엔 응모사실을 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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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 상당수가 이용하는 대형할인점과 보험사의 개인정보 관리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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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경품대행사 관계자와 할인점 직원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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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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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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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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