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와인] 파라필름을 써서 남은 술 밀봉하기!

안녕하세요!
위스키나 포트와인 등 남은 술을 보관할 때 밀봉하는 꿀템.
파라필름을 소개할게요.

쭉쭉 늘어나고 자기들끼리는 잘 붙지만
병에는 전혀 달라붙지 않는 신기한 친구에요.

아껴서 쓰지말고 실컷 쓰세요!!
GOATEN : 이게 제일 설명이 깔끔하네요.
아직 안 딴 위스키 밀봉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YJ G : 이게 제일 영상이 깔끔하네요. 나머지 영상들은 잡설이 너무 많음
줄라탄이가탄탄 : 깔끔 좋아요
산토스 : 감사합니다
시작자 : 좋아요.
감사합니다

위스키 보관방법,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파라필름 사용법 + 보관장소?

#위스키보관방법 #위스키 #파라필름
이번 에피소드는 위스키를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스티 버번을 예로들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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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씽 : 역시!! 파라필름은 안사도 되겠어!! 라고 합리화 하면서 잘 보고있었는데, 막판에 바이알 이야기 듣자마자 눕혀둔 바이알 다시 세우느라 영상 놓친부분 돌려봤네요 ㅠㅠㅋㅋㅋㅋ

술은 뭐니뭐니해도 뱃속에 보관하는게 최고인데, 정말 좋은 바틀을 좋아하는 사람이랑 뜯고싶은 마음도 있고...
한번 맛만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마시려고 오매불망 기다리다 산화되는게 너무 무서워서인지 이런 딜레마가 또 생기네요.
그래서 바이알에 담아 모두 소분해버리는게 제 방법이었는데...눕히면 안된다니...플라스틱 종이 마감인데..헛수고였나봐요 ㅠㅠ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Money Nothing : 파라필름 ㅋㅋㅋㅋ 저도 실험실에서 일하다보니 정말 숱하게 많이 보는거죠 ㅋㅋㅋ 그래서 굳이 사본적이 없는거에요 ㅋㅋ
사용법은 대학원 처음들어갈때 저거 사용법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ㅋㅋ
wd40가 윤활역할을 한다지만, 실제로는 뭐 거의 녹제거 느낌으로 해주죠ㅋㅋㅋ
총기 닦을때 저거 참 도움 많이 받았죠 ㅋㅋ
아마 파라필름이나 왁스의 왁스가 파라핀 계열이라서 파라핀을 얇게 펼친 파라필름이랑 정말 찰떡같이 잘붙어서 인거 같네요
바이알종류도 참 이것저것 많이 보고 만지고 했고,
여튼 취미가 어쩌다보니 제 전공이랑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서 참 배워서 쓸때도있구나! 했네요 ㅋㅋ
여튼 이것저것 하도 실험실에서 보던것들을 여기저기서 쓰는걸 많이봐서 입문할때 신기했어요 ㅋㅋ
눕혀도 괜찮나 안괜찮나 고민 좀 했었는데 역시 세워두는게 맞네요
코르크 말라버리면 바사삭한다고 걱정했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정보 잘 듣고갑니다 ㅋㅋ
Hallownine 9 : 현직 화학공학 대학원생입니다. 파라필름의 경우 액상의 케미컬 보관 혹은 수분 침투 지연 목적으로 손쉽게 많이 사용됩니다. 쿠쉬형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액체 등을 잘 막아주는 필름인 만큼 분자 크기가 큰 알콜이나 물 분자 그리고 기타 여러 향을 느끼게 하는 분자들은 꽤나 증발을 많이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알루미늄 호일로 한번 감고 그 위에 파라필름으로 감아서 고정시킴과 동시에 호일의 틈을 막아주면 일상적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봉인이라 생각합니다.
강민원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위스키의 맛 변화는 파라필름으로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 경험도 했구요. ㅎ 관점을 바꾸어서 위스키의 변화를 즐기는게 더 위스키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꾸욱~!
ENuke Kim : 한국에선 구할수 없어 귀한 대접 받는 사프 퍼지인데.. 버려지다니 ㅎㅎㅎ 안타깝네요. 파라필름의 역할이 심리적인 부분이 더 컸었나 보군요 ㅎㅎㅎ

파라필름 사용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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