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분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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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MBC] "기껏 분리 수거했는데"..갈 곳 잃은 종이컵
◀ANC▶
일선 시군마다 재활용을 늘리겠다며
종이컵을 수거해 재생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자원 순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힘들게 수거한 종이컵 뿐 아니라
재활용 쓰레기가
자원 순환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채
매립되거나 소각처리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사업 실태를
이송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춘천의 한 동주민센터.
자원 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우유갑과 종이컵을 모아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재생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을 대량으로 가져가도
화장지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거한 종이컵에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훼손돼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 하재풍 / 춘천시 석사동
""
이같은 문제는 종이컵뿐 아닙니다.
춘천지역 선별장에서 하루 수거하는
재활용 쓰레기양은 45톤.
쏟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들어오지만,
절반 가까이는 그대로 버려집니다.
[S/U]
"오염과 내용물은 물론이고,
이렇게 종이 상자에 테이프가 붙어 있어도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선별장에는 대부분 이런 상태로
쓰레기가 들어옵니다."
나무 재질이 붙어서, 비닐이 달려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또다시 쓰레기로 버려지는 사유도 제각각.
◀SYN▶ 춘천시 재활용 선별장 직원
""
4번의 재활용 선별 작업에서 걸러진 쓰레기는
모두 묻히거나 태워집니다.
//지난 2019년에는
강원도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가운데
10% 가까이가 매립되거나 소각됐습니다.
그다음 해엔 재활용 쓰레기로 수거됐지만
폐기된 쓰레기 비율이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선별 과정을 거치더라도
소재별 재가공 과정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쓰레기를 제외하고 나면
실제 재활용률은 4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 INT▶ 이재영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
""
강원도에서도 매년 30억이 넘는 예산을
선별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이미 오염되거나 훼손된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한 마땅한 대안은 없는 상황.
결국엔 재활용 배출 단계에서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재활용시설의 효율 확대를 통해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완
☆충격실화★ 재활용되는 줄 알았는데 안 되는 종이컵 / 스브스뉴스
종이니까 당연히 재활용될 거로 생각하는 종이컵.
그런데 재활용이 안 된다고? (당황;;)
1년에 230억 개나 쓰는데, 재활용률은 고작 1%.
종이컵 안쪽에 붙어 있는 플라스틱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고.
그래도 종이컵이 모여만 있으면 재활용 할 수 있다고 한다.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 스브스뉴스 링크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subusunews/
홈페이지 : http://news.sbs.co.kr/news/subusuNews.do?plink=GNB\u0026cooper=SBSNEWS
@bezalel3102 : 충격이네요 정말ㅠ 요즘 열심히 최대한 텀블러 사용하고있긴한데, 종이컵 사용할 생각은 이제 하지말아야겠네요. 좋은 정보의 영상, 감사합니다!! 널리 널리 알려지길!!!
@user-wc3ml8wm2w : 이런 좋은 뉴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hjee814 : 이런건 대대적으로 홍보가 되어야하는데요..ㅠㅠ
@ssol5206 : 헐.ㅠㅠ종이컵도 재활용이 안되구나...앞으로 다들 텀블러 들고다니는 일이 당연시되길 !!
@leesanity : 종이컵도 플라스틱이라니.... 굉장히 충격적이네요
일반쓰레기? 재활용? 헷갈리는 분리수거 방법 한방에 정리해드립니다 ㅣHERONEWSㅣ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히어로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철저한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분리수거 방법으로 인해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HERO NEWS에서 헷갈리는 분리수거 방법을 총.정.리 했습니다!
⭐️헷갈리는 분리수거 2탄 보러가기
@wesang_yogiyo : 여러분이 달아주신 질문 댓글에 답해봤습니다! 지금 바로 2탄에서 더 심화된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하세요!!
⭐️헷갈리는 분리수거 2탄 보러가기
@user-ex2ls2mf9y : 헷갈리는 분리수거에 대해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어디에 버려야 되는 건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영상을 통해 일회용 빨대는 재활용이 아니라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ranceslee3038 :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한번 깨닫게되는 영상입니다. 제 손을 거친 쓰레기에 대한 처리와 행방에 대해 좀더 책임감을 갖고 처리와 분류할 수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aqasdfzxx : 여태 뿌듯한 마음으로 분리했던 쓰레기가 생각나 죄책감이 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침 오늘 아파트단지 분리수거 날인데 철저하게 분리해서 그린히어로가 되겠습니다.
@user-qw7xs1tu3x : 딜리버리 히어로가 한국 배달업계에 큰손이라 한가지 생각이들어 적어봅니다.
배달업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안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래도 어플 업주들에게 일회용품 양을 줄이고 소주병처럼 일종의 규격이나 종류를 통일(색이 있는 플라스틱은 분리수거가 어려우니)해서 물건을 팔아달라고 부탁및 권유를 해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잘되면 홍보도되고 좋겠죠 ㅎㅎ
◀ANC▶
일선 시군마다 재활용을 늘리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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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힘들게 수거한 종이컵 뿐 아니라
재활용 쓰레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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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춘천의 한 동주민센터.
자원 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우유갑과 종이컵을 모아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재생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을 대량으로 가져가도
화장지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거한 종이컵에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훼손돼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INT▶ 하재풍 / 춘천시 석사동
""
이같은 문제는 종이컵뿐 아닙니다.
춘천지역 선별장에서 하루 수거하는
재활용 쓰레기양은 45톤.
쏟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들어오지만,
절반 가까이는 그대로 버려집니다.
[S/U]
"오염과 내용물은 물론이고,
이렇게 종이 상자에 테이프가 붙어 있어도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선별장에는 대부분 이런 상태로
쓰레기가 들어옵니다."
나무 재질이 붙어서, 비닐이 달려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또다시 쓰레기로 버려지는 사유도 제각각.
◀SYN▶ 춘천시 재활용 선별장 직원
""
4번의 재활용 선별 작업에서 걸러진 쓰레기는
모두 묻히거나 태워집니다.
//지난 2019년에는
강원도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가운데
10% 가까이가 매립되거나 소각됐습니다.
그다음 해엔 재활용 쓰레기로 수거됐지만
폐기된 쓰레기 비율이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선별 과정을 거치더라도
소재별 재가공 과정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쓰레기를 제외하고 나면
실제 재활용률은 4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화 INT▶ 이재영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장
""
강원도에서도 매년 30억이 넘는 예산을
선별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이미 오염되거나 훼손된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한 마땅한 대안은 없는 상황.
결국엔 재활용 배출 단계에서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재활용시설의 효율 확대를 통해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완
☆충격실화★ 재활용되는 줄 알았는데 안 되는 종이컵 / 스브스뉴스
종이니까 당연히 재활용될 거로 생각하는 종이컵.
그런데 재활용이 안 된다고?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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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안쪽에 붙어 있는 플라스틱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다고.
그래도 종이컵이 모여만 있으면 재활용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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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분리수거 방법으로 인해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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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ang_yogiyo : 여러분이 달아주신 질문 댓글에 답해봤습니다! 지금 바로 2탄에서 더 심화된 분리배출 방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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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lee3038 :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한번 깨닫게되는 영상입니다. 제 손을 거친 쓰레기에 대한 처리와 행방에 대해 좀더 책임감을 갖고 처리와 분류할 수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aqasdfzxx : 여태 뿌듯한 마음으로 분리했던 쓰레기가 생각나 죄책감이 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침 오늘 아파트단지 분리수거 날인데 철저하게 분리해서 그린히어로가 되겠습니다.
@user-qw7xs1tu3x : 딜리버리 히어로가 한국 배달업계에 큰손이라 한가지 생각이들어 적어봅니다.
배달업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안하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래도 어플 업주들에게 일회용품 양을 줄이고 소주병처럼 일종의 규격이나 종류를 통일(색이 있는 플라스틱은 분리수거가 어려우니)해서 물건을 팔아달라고 부탁및 권유를 해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잘되면 홍보도되고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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