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안에 맛집 등장?! 여기저기 먹방 펼쳐진 사연은? / #일단가봐 / 비디오머그

국립대전현충원에 가면, 맛난 국수를 365일 공짜로 맛볼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유족들은 물론 일반 참배객들도 점심 시간마다 줄을 선다는 현충원 맛집의 정체! 비디오머그가 일단 가서 확인해봤습니다.

취재: 김혜영 / 영상취재: 김태훈 / 편집: 홍경실 / 구성: 김이슬 / CG: 장지혜 권혜민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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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현충원 #국가유공자 #V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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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ff3vh6ih8p : 이런분은 국가에서도 많이 지원해주면 좋겠네요!!
@clim8652 : 봉사자들이 400명이나 있다는게 놀랍네요. 현충일에 참배객들이 엄청 많았을텐데, 다들 고생하시네요.
감사한 분들이네요. 오랜만에 훈훈한 영상이네요.❤
@user-qn3pl1le9j : 정말 본받을점 많은 분들이네요
날도 더우셨을텐데 다들 너뮤 고생하셨습니다
@user-eg3eb9wu4g : 스님과 많은 봉사자분들의 예쁜 마음들이 모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열과 그 가족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한 것 같네요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user-xb3nt4sb4b : 증조할아버지가 계시는 현충원에서 저런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아빠 나 또왔어' , '걱정말아요 그대' 저마다의 사연으로 고향집을 찾듯 현충원을 오가는 사람들┃ '우리들의 집, 현충원’ (KBS 20160606 방송)

특집다큐 '우리들의 집, 현충원'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고향집을 찾듯 현충원을 오가는 사람들, 현충원이 ‘제 2의 우리 집’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아빠를 하늘나라로 떠내 보낸 딸들의 이야기와, 65년만에 유해로 돌아온 한국전쟁 전사자의 누이동생의 안타까운 이야기 등 저마다 잊을 수 없는 사연들이 소개된다.
2010년 3월 26일 밤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임무수행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순식간에 벌어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46명의 해군 용사들이 전사했다. 그날 고 김태석 원사와 고 김경수 상사의 큰 딸 해나와 다예는 겨우 아홉 살이었다. 그로부터 6년, 해나네와 다예네는 국립대전현충원이 있는 대전으로 이사를 왔다. 그리운 아빠가 있는 곳이다.
이제 열다섯 살이 된 두 소녀는 그동안 같은 유치원을 다니고 나란히 대전으로 이사와 중학교 같은 반 단짝이 됐다. 두 소녀는 아빠가 보고 싶을 때마다 현충원에 가는 버스에 오른다. 아빠의 묘비 앞에서 “아빠, 나 또 왔어”라고 수다를 늘어놓고 “아빠,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안심시키는 일이 일상이 됐다.

한국전쟁 당시, 전사 및 실종자 수는 16만여 명이나 됐고, 그 중 13만여 명이 고향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고 정인초 일병도 그 중 한 명이다. 둘째 오빠는 23세 되던 해인 1951년, 어린 막내 여동생을 뒤로하고 전쟁터로 떠났고, 얼마 후 집으로 전사통지서가 날아들었다. 65년이 흐른 2016년 5월 봄비가 내리던 날, 오빠의 유해가 돌아왔다. 그리고 6월 2일 드디어 고 정인초 일병은 현충원에서 영면했다. 얼마 전 뇌수술을 받은 여동생 정금수(78)씨는 ‘정인초’라고 쓰여진 오빠의 녹슨 군번줄을 하염없이 어루만지고 있다.

이밖에도 진해에서 200km가 넘는 먼 길을 달려 스무 해를 살다간 아들을 만나러 온 아버지, 아버지가 계신 영혼의 집을 찾아왔다는 구순의 막내아들과 며느리 등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우리들의 집, 현충원’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현충원 #천안함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625전쟁
@user-cx7dl6uw9p : 김해나양은 장래희망대로 군사학과 입학해서 해군 군장학생 됐네요. 멋진 해군장교가 되어서 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주시길..
@licht6887 :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천안함 용사들
감사합니다.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기를...
@forever10043 : 우리가 낸 세금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으신 유가족들에게 쓰여지길 바랍니다.
가슴 아프네요
@user-vm2tk9go7u : 우리가족도 해군가족인데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모습을 보니 다행입니다...용기있게 멋진영원한 해군가족이 되길 기원합니다....
@user-vv8pb4gi1n : 고 천안함 용사분들께 조의를 표합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대전현충원에 이재수장군님 묘소에 가느라 2번 갔다가 천안함 용사분들 묘소에도 다녀왔습니다.

유공자로 지정되어 유가족분들을 나라에서 잘 보살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함께 가슴 아퍼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어린 자녀들 보니 가슴이 더 무너집니다. 힘내세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잠든 곳, 현충원이 제2의 집이 된 사람들이 있다. '우리들의 집, 현충원'｜[국내여행] KBS 20160606

[다큐 공감 - 우리들의 집 현충원]
애국지사, 전쟁 전사자, 국가유공자, 순직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잠들어있는 곳, 현충원! 그 곳이 제 2의 우리 집이 된 사람들이 있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고향집을 찾듯 현충원을 오가는 사람들, 현충원이 ‘제 2의 우리 집’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아빠를 하늘나라로 떠내 보낸 딸들의 이야기와 65년만에 유해로 돌아온 한국전쟁 전사자의 누이동생의 안타까운 이야기 등 저마다 잊을 수 없는 사연들을 소개한다. 그밖에도 진해에서 200km가 넘는 먼 길을 달려 스무 해를 살다간 아들을 만나러 온 아버지, 아버지가 계신 영혼의 집을 찾아왔다는 구순의 막내아들과 며느리 등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우리들의 집, 현충원’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휴먼다큐 #국내다큐 #현충일
#천안함 #국가유공자 #한국전쟁 #독립투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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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dq5gt3qm6i : 나라를 위해 생명바친 분들과 그가족들의 고마움을 모르고 자유를 누리며
살아온 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kikti7691 : 나라를위해 귀한생명을바친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마음과 죄송한마음뿐입니다 이나라를위해 자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user-vy6hf8wh6n :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당신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죽는 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user-ny3ip2se8e : 정말 나라를 위해 먼저 가신 분들에 대해서는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남겨진 가족들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끝까지 정부에서 돌봐줘야함
@skdjsk610 : 기사 찾아보니 해나씨는 실제로 해군이 되셨네요 아버님이 정말 자랑스러워 하실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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