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오지의 여름 제1부 내린천 하늘 아래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강원도 인제로 흐르는 강, 내린천
이곳에 멧돼지와 고라니가 자주 출몰하는 궁동마을
이 마을에서 감자와 옥수수 농사를 지으며
50년을 함께 살아온 이동수, 전재수 씨 부부의
여름은 어떤 모습일까

부부의 소중한 옥수수밭을 멧돼지로부터 지키는 것이 있었으니,
긴 철삿줄에 버려진 깡통과 종을 매달아 만든 이동수 씨의 발명품이다.
줄을 잡아당기면 요란한 소리가 마을을 뒤흔드는데,
과연 멧돼지를 잘 쫓을 수 있을까?

“막국수 눌러 먹으려면,
동네 분들 전부 모셔 와야 돼요.”

사람 좋아하는 부부의 느티나무 평상은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이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한 강원도 하지감자를 숯불에 구워 먹고,
40년 된 메밀 국수틀은 이 집의 보물,
막국수 틀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막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한 입 먹으면 더위가 물러가는 맛,
막국수 한 사발에 정(情)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한국기행#여행#오지의여름#내리천#하늘아래#오대산#강원도인제#궁동마을#멧돼지#옥수수밭#막국수#메밀국수#더위
@user-of1mz1gr7x : 인생 뭐 있어 이렇게 서로서로 의지하고 사는거지 머
@floralparty3315 : 아버님 재미있으시네요 ㅎㅎ 두 분 사이도 보기좋네용
@user-mn5om2ey5i :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셔요
@THE_TEO_ : 잘보았습니다. 솔직히 여긴 오지라기엔. ㅎㅎ 그래도 두분 보금자리가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user-of1mz1gr7x : 공기좋고

[쏙쏙뉴스] 최초의 상공형 휴게소 '내린천 휴게소'의 비극, 그 후 1년

1년 전인 2022년 4월 KBS를 비롯한 주요 언론은 내린천 휴게소 영업 중단과 관련한 보도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해당 뉴스의 출발은 2022년 3월 31일 자 '오마이뉴스' 기사 '최초의 상공형 휴게소, 내린천 휴게소의 비극'(https://omn.kr/22hxy)이었습니다. 1년 만인 지난 5월 11일 내린천 휴게소의 근황이 궁금하여 들러 보았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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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한기 기자, 편집 : 최주혜 PD, 기사 : K-휴게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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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휴게소 #고속도로휴게소 #상공형휴게소 #K-휴게소 #오마이T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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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https://omn.kr/23xd6\r
최초의 상공형 휴게소 '내린천 휴게소의 비극', 그 후 1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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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yang6089 : 누가 왜 저런 설계를 원했는지 취재해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eduhockim9334 : 정확한 분석과 대안제시, 정말 좋은 동영상입니다.
저렇게 큰 돈을 투자하고 전혀 이용되지 않아도 도로공사는 돈이 많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모양입니다.
국고낭비, 세금낭비 정말 큰 일입니다.
@han-yooljang5200 : 실수요자, 실사용자에 대한 조사와 배려가 부족한 건축가가 멋만 추구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게 그런 사례. 건축가만의 문제는 아님. 건물주가 요구사항을 제대로 전달하고 협의과정에서 이를 관철시켰어야 하나 그걸 안함. 설계를 최종 승인한건 건물주고 결국 건물주가 무능했다는 얘기.
@user-sz5hx4qq6r : 정확한 분석 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진출입로가 너무 복잡하고, 4층으로 되어 있어 실제 이동 동선이 길고 불편하다.
주변 경관과 건물 모양은 멋있는데 휴게소로서의 기능과 편리성은 떨어진다.
자주 지나 가는데 처음에만 들렸고 지금은 너무 불편하여 안 들린다.
@user-nk8qp1lh4q : 와… 진짜 개공감… 나 저기 신기해서 한번 갔었는데 좀 불편 했는데
저번주에 강원도 다녀오면서 휴게소 들러야지 했는데 내린천이 보임. 와이프가 저기가자 했는데 내 스스로 나도 모르게 저기 들어가는길부터 불편해 하고 그냥 지나가버림 ㅋㅋ 나만 불편하다고 느끼는게 아니었구나

한국의길24.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국도31번)/Korea's Road24. Kang won-do In jae-gun 'Nelinchun'

#한국의길 #강원드라이브 #내린천 #드라이브영상
- 강원도 내린천 드라이브
- 이용도로: 내린천로(국도 31번)
- 촬영기종: SONY 4K FDR-AX40

- Kang won-do 'Ne lin chun' Drive
- Road: Nelinchun-ro(Local Road 31)
- Shooting model: SONY 4K FDR-AX40

*MUSIC: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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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OLO ACOUSTIC GUITAR by Jason Shaw http://freemusicarchive.org/music/Jason_Shaw/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ited States- CC BY 3.0 US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us/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전국의 멋진 드라이브코스를 올릴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구독부탁드립니다~^^
@Kim-go5en : 3군단 사령부 운전병 손..
@user-lk1lu3xk7x : 항상 반가운 길 임니다 ᆢ
군 시절 일주에 세번은 다니던길
원주에서 출발해 3 군단 사령부다니던기억이 어제같은데
이젠 옛추억이 ᆢ 그때 판문점 도끼 사건이 있엇죠 ᆢ
테프콘 2 까지 발령 나고 ᆢ
그때는 오지였습니다
@user-tn1gp1od8j : 3공병여단 여단장운전병으로 군복무 했었는데, 맨날 운전하던 지루한 길도 다시보니 정말 아름답고 소중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gk7ve4kv9h : 에베레스트 계곡수준의 도로였는데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 그때 136공병대대 장병들 수고 많았습니다 !
@koreanroad1804 : 여기 제 어릴때 최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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