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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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깐콩깍지 조회 16회 작성일 2023-08-15 00:19: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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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람의 진정한 본성과 가능성이다 ㅣ 무탄트 메시지ㅣ말로 모건 ㅣ류시화 옮김 ㅣ 정신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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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오스틀로이드라고 불리는 인종은(그들은 스스로를 '참사람 부족' 이라 일컫는다)은 문명인들을 가리켜 '무탄트' 라고 부른다. 무탄트는 돌연변이라는 뜻이다. 즉, 기본 구조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존재를 말한다. 원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인 동물, 나무, 풀, 구불거리는 샛강, 심지어 바위와 공기조차도 우리와 한 형제이며 누이라고 믿고 있었다.

신이 최초로 창조한 사람들이라 불리는 호주 원주민 참사람 부족.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모든 생명체가 형제이며 누이라고 믿는 이들, 문명의 돌개바람과 함께 몰려와 어머니 대지를 파헤치고, 강을 더럽히고, 나무를 쓰러뜨리는 문명인들을 보면서 원주민들은 그들을 '돌연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학자들은 호주 원주민들이 적어도 5만 년 이상 그곳에서 살아왔으리라고 추측한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이 어떤 숲도 파괴하지 않고, 어떤 오염 물질도 자연 속에 내놓지 않으면서 풍부한 식량과 안식처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창조적이고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산 뒤,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에서 이 세상을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백인들과 타협하지 않은 마지막 원주민 집단으로 알려진 참사람 부족은 걸어서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 치료법을 전공한 백인 여의사 말로 모건은 이 참사람 부족이 엄선한 무탄트 메신저로 선택되어, 이들과 함께 넉 달에 걸친 사막 도보 횡단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여행의 기록이며, 참사람 부족이 마지막으로 세상의 문명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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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n5dc4dk1p : 책추남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평온하세요
@user-ze7sk6eb8n : 거의 십여년전에 너무나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내몸과 마음속 깊이
깊이 스며들기를 바라며 한구절 한구절 천천히 음미하며 읽었던 ..절대 잊히지 않는
책입니다
지금도 저의 최애책중 하나로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user-vk5um7rs5m : 오래전 읽었는데 정확한 기억은 없는데 오늘 이 책이 다시 저를 끌어당깁니다. 다시 읽으라는 메세지인것 같습니다.
책추님 감사합니다.
@u7896 : 감사합니다
@user-fh1cn3pe9i : 처음 책추남카페 가입할때 기억에 남는책으로 무탄트를 꼽았던 기억이나네요ㆍ
강변을 끼고 자전거를 천천히 타면서 듣는데 너무좋아요
늘감사합니다

[책읽어드림] EP.10 '무탄트 메시지'를 읽어드립니다. (Audio Book)

오늘 '책읽어드림' 은
지난 화요일 소개해드린 '무탄트 메세지'에서,
제가 밑줄 그은 부분을 낭송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자연의 힘을 더욱
크게 느끼는 요즘, 다시 읽은
책 속에서 주는 메세지가 더욱 깊이 다가옵니다.
치유의 길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귀기울여 들어보시고
여러분들에게도 큰 영감과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광복절 연휴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ceciltree : 말은 가슴으로 하는것 이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여행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살아가고, 자연을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흙의 소리에, 땅의 울림에 주의를 집중하여 그 소리를 듣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너무나 아름다워요! 타인의 모습에서 나의 부족함을 발견하며 저도 날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결심해 봅니다. 정말 좋은 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querencia3051 : 몇년전 마음으로 읽은책.무탄트 메세지.오늘 오디오로 다시들으니
가슴이 따뜻해져오네요.감사합니다
@user-xn5ss2kz5t : 저는 이 책이 제 보물 1호입니다!!!
종교의 원형....!!! 인간의 본성을 알려준 참사람부족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yoonhayang8992 : 선생님..덕분에 책 구입했고 너무도 깊은 감명을 받으며 완독했습니다. 영혼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책소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wd8mv3uo8n : 낭송에 감사합니다. 나는 무엇인가? 여행중인 존재입니다. 웃고 있는 존재입니다. 모든 준비는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인정하고 의식하며 경험한다. 강인하고 유연하며 초연하다. 내 몸아! 고마워. 내 삶아! 고맙고 사랑해.정직하다. 진실하다. 내어준다. 신뢰한다. 인정한다. 허용하고 포용한다.마음과 가슴으로 의사표현을 한다. 모든 것들과 화해한다. 나를 있는 그대로 포용하고 인정하며 신뢰한다.영혼의 탄생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경험을 감사하고 사랑한다. 내가 나의 치료사이다. 낭송중간의 광고와 나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나는 당신입니다. 나는 변화할 수 있다. 나의 의식은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나는 무엇인가? 왜 나는 평화롭고 고요한 존재이지? 문은 저절로 열릴 것이다.감사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의식합니다.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

“그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원주민들은 나를 무탄트, 돌연변이라고 불렀다.”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

그들은 전혀 물기가 없는 곳에서도 물을 발견할 줄 알았다. 때로 모래밭에 귀를 대고 엎드려 지하에 흐르는 물소리를 듣는가 하면, 손바닥으로 땅을 살펴 물줄기를 찾아내기도 했다. 일단 수맥을 발견하면 속이 빈 길다란 갈대 줄기를 모래 속에 꽂아 입으로 빨아서 작은 분수를 피워 올렸다. 물은 모래가 섞여 있고 검은 빛깔이었지만, 맛은 더없이 순수하고 시원했다.
원주민들은 멀리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보고도 그곳에 물이 있다는 걸 직감했다. 바람결에서도 물을 느끼고 물의 냄새를 맡았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내륙 지방을 탐험하다가 목숨을 잃었는지 이제 알 것 같았다.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원주민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한 번은 바위틈에서 물웅덩이를 발견한 적이 있었다. 그때 원주민들은 내게 인간의 냄새로 그 지역을 오염시키지 않고 물웅덩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동물들을 놀래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어쨌든 그 물은 동물들의 물이기도 했다. 사람 못지 않게 동물들도 그 물을 마실 권리를 갖고 있었다. 원주민들은 현재 갖고 있는 물의 양이 아무리 부족해도 발견한 물을 몽땅 떠가는 법이 없었다. 언제든지 조금은 남겨 두었다.
어떤 물웅덩이든 그들은 항상 같은 지점에서 물을 마셨다. 동물들도 그런 방식을 따르는 듯했다. 오직 새들만이 물웅덩이에 접근하는 규칙을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뛰어들고, 물장구 치고, 똥을 쌌다.
원주민들은 땅바닥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근처에 무슨 동물이 있는지 알아 맞췄다. 어려서부터 그들은 아주 사소한 것까지 관찰하는 습관을 익혔으며, 그 결과 모래 위에 난 자국만 보고도 그것이 걷는 동물인지, 뛰는 동물인지, 아니면 기어다니는 동물인지를 알아 맞췄다.
그들은 서로의 발자국을 관찰하는 데도 익숙해 있어서 발자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릴 뿐 아니라, 발자국 사이의 간격만 갖고도 그 사람이 건강한지 아니면 병에 걸려 천천히 걷고 있는지를 말할 수 있었다. 발자국이 조금만 옆으로 벗어나도 발자국의 주인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가를 알았다.
그들의 지각 능력은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사람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보고, 듣고, 냄새 맡는 신체 능력이 거의 초인적인 수준이었다. 발자국 가장자리에 난 떨림만으로도 그들은 보통 사람이 지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작가-말로 모건-미국 캔사스시티 출신. 자연 치료법을 전공한 의사. 호주에서 의료활동을 하며, 원주민들을 위한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던 중, 원주민 부족 집회로부터 초대를 받아,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62명의 원주민들과 함께 넉 달 동안 사막을 횡단하는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참사람 부족’에 대한 책을 펴냄.
낭독_박성연 - 배우. 연극 '베르나르다알바의 집', '목란언니', '아가멤논' 등에 출연.

*배달하며

‘유행을 이렇게도 몰라보다니.’ 그녀는 최신 디자인의 살구 빛 정장과 실크 블라우스, 속옷과 명품 구두까지 벗어놓았다. 그것들과 함께 신용카드, 신분증, 소소한 소지품들이 들어 있는 핸드백도 모닥불 속에 던져졌다. 결혼기념 보석반지와 다이아몬드 박힌 금줄 손목시계까지. 그녀가 맨몸에 두른 것은 넝마 같은 한 장짜리 두껍고 거친 천 조각이었다. 사막의 부름, 신의 부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출전-『무탄트 메시지』 류시화 역 (정신세계사 2003년 8월)
음악_ Stock music/ crank city-1 중에서
애니메이션_ 송승리
프로듀서_ 양연식
@sunyata332 : 이책은 벌써 읽은지가 오래되었는데 넘 좋은 책이라 다시 읽어야 겠어요.
@LHJ76 :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무탄트메세지책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영상과 목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qnseksrmrqhr : 소식 감사드립니다
@user-vh8uh2xt2x : 202024

굿..

... 

#무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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