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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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파스머프 조회 7회 작성일 2023-11-15 08:22: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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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창작법 [뉴스앤북 오디오북 서평]

뉴스앤북 읽을레오 ASMR
'현대시조 창작법'을 읽고, 저자 김흥열

시인만이 詩를 쓰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

모든 사람의 삶 속에는 저마다 시적 소재와 감성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를 아무나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죽하면 ‘시인은 만들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타고난다’ 라고 할까.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여전히 시를 쓰고 싶어 한다. 신기루처럼 보일 듯 잡힐 듯하면서도 좀처럼 실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를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한 방편을 제시한 책을 소개한다.

‘현대시조 창작법-간결하고 함축적인 시조 창작을 위하여’는 음절을 바탕으로 언어생활을 영위하는 우리 독자들이 그 언어적 특성을 활용하여 시를 쉽게 창작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학 양식인 시조는 정형의 틀을 가진 시의 한 영역이다.

시조는 시가 다른 문학 장르와 차별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운율이 기본적으로 형성되는 양식이다. 이 안에 몇 가지 지켜야 할 원칙을 지키면서 현대시의 다양한 메타포metaphor(은유)를 적용한 수사법, 이미지 제시 등의 시적 기법을 녹여내야만 어느 정도 격을 갖춘 훌륭한 한 편의 시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시가 지나치게 난해하여 독자들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시대에 이 책을 통하여 45자 내외의 간결하고도 함축적인 시를 창작하고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 책에서 제시한 확고한 메시지는 “시조는 문장 형식과 문장 성분의 합법칙성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것이다.

미술가가 그림으로, 음악가는 노래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듯이 작가는 글로써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각의 표현 방식은 달라도 창작의 고통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다.

詩는 각자가 살아온 삶의 모습과 그 속에 편린처럼 박혀 있는 정서를 잘 정돈하여 나타낸 시인의 지난 산고의 산물이다. 이때 정형의 틀 속에 적합한 시어를 녹여 넣는 시조 창작법을 통해 한 편을 詩를 만들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해본다.

[가람시조교실] 제 1강 '오늘부터 쓰시조 - 우리가 오해하는 시조의 모든 것' _ 김남규(시조 시인, 고려대 박사)

안녕하세요.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입니다.

가람시조교실이 이번주부터 매주 목요일 '원광대HKplus함성인문학TV'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신청자에 한해, 온라인백일장 참여와 수료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수강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063-850-7293~4)로 전화 주시면 수강신청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K+지역인문학센터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region7293
@hkplustv9724 : 안녕하세요.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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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신청자에 한해, 온라인백일장 참여와 수료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수강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063-850-7293~4)로 전화 주시면 수강신청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가람시조교실 출석은 댓글로 대체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ydiaim9327 : 강의내용과 전달방식이 뛰어나서 쏙쏙 들어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ysyun5296 : 명쾌하고 예리한 강의 들으면서
시조에 대한 새로운 면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죽어도 작품은 남는다는 말씀.
온힘을 다해서 써야하는 게 작품이라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user-ow6wr6fk8d : 현대시조를 명쾌하게 재해석해 주셨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조의 세계, 유익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BlueSky-eo6cu : 21.3C 최첨단 하이브리드 시대에 걸맞는 시조와 미래의 글쓰기에 대해 통통 튀는 명강의 잘 듣고 배웠습니다~
사물의 의미를 찾고 그 리듬을 통해 부족함을 채워가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는 시간이었어요.

현대시조 쓰기-체험

직접체험과 간접체험을 통한 시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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