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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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졸은 지원도 못하는 알바”…서울시도 시정권고 [9시 뉴스] / KBS 2023.12.04.
해마다 방학이 되면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등을 모집합니다. 경험도 쌓고 돈도 벌 수 있어 학생들 사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서울시가 대학생에게만 이런 기회를 주는 건 학력 차별이라며, 개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원 응대와 행정업무 단순 보조 등을 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번 겨울방학에는 250명을 모집합니다.
하루 5시간씩 6주간 근무하면 약 186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행정 경험도 쌓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어서 자치단체 아르바이트엔 지원자가 늘 몰립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아니면 지원할 수조차 없어서 학력으로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움/가명/대학 비진학 청년 : "(현장에서) 다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대학생으로만 한정시켜서 애초에 진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이에 따라 서울시 공식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지난달 시정 권고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 행정 경험과 경제적 지원은 대학생이 아닌 청년들에게도 필요하며, 직무 역량은 학력이 아닌 면접 등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지난 4월, 국가인권위도 같은 이유로 대학생 행정 인턴 사업을 개선하라고 여수시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재원/한국인권진흥원 원장 : "능력보다 학력을 중요히 여기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판단입니다. 전국으로 확대돼서 청년이 학력 차별로 괴로워하는 일이 없었으면…"]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사업 지원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 김형준/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박미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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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jun3677 : 출산율 감소 뿌리깊은 학력우대 우리 사회가 조장. 사교육비에 허리띠 졸라매고 산 부모, 자식들은 그렇게는 못산다고 하잖어
@sungeun8730 : 사업 지원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바꾼다고??? 예전부터 그거 비슷한거 시행많이했는데 왜 아직도 청년 실업률생김??죤나이상하쥬??/ㅋㅋㅋ 결론 : 개소리~
@user-wz1gc6vl2y : 중졸은 안되나?
@jangjames7902 : 이래놓고 고졸자는 서류에서 거르겠지....
@user-il3ub3jp7w : 학력 차별 못하게 구인시 학력기재는 노동법 위반으로
해놓고 서울시는 대놓고 노동법 위법해가며 학력차별하네? 법위에는 만인이 평등하다는것 자체를 부정하는건가? 대단한 서울시군
서울시, 여름방학 6주 근무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희망자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서울시청과 사업소 등 67개 기관에서 1일 5시간 근무하며
최대 약 17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lee74@sk.com)
(촬영편집ㅣ최준호 기자)
(2023년 6월 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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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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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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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졸은 지원도 못하는 알바”…서울시도 시정권고 / KBS 2023.12.05.
해마다 방학이 되면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나 인턴을 모집합니다. 경력에도 도움이 되고 돈도 벌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최근 서울시가 대학생에게만 이런 기회를 주는 건 학력차별이라며 개선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원 응대와 행정업무 단순 보조 등을 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번 겨울방학에는 250명을 모집합니다.
하루 5시간씩 6주간 근무하면 약 186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행정 경험도 쌓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어서 자치단체 아르바이트엔 지원자가 늘 몰립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아니면 지원할 수조차 없어서 학력으로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움/가명/대학 비진학 청년 : "(현장에서) 다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대학생으로만 한정시켜서 애초에 진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이에 따라 서울시 공식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지난달 시정 권고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 행정 경험과 경제적 지원은 대학생이 아닌 청년들에게도 필요하며, 직무 역량은 학력이 아닌 면접 등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지난 4월, 국가인권위도 같은 이유로 대학생 행정 인턴 사업을 개선하라고 여수시에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재원/한국인권진흥원 원장 : "능력보다 학력을 중요히 여기는 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판단입니다. 전국으로 확대돼서 청년이 학력 차별로 괴로워하는 일이 없었으면…."]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사업 지원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 김형준/영상편집:장수경/그래픽:박미주\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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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k8fp : 직업과 학력에 귀천이있는게 아니라 인격에 귀천이있다
@user-bo6nz9wj2z : 알바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해마다 방학이 되면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등을 모집합니다. 경험도 쌓고 돈도 벌 수 있어 학생들 사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서울시가 대학생에게만 이런 기회를 주는 건 학력 차별이라며, 개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원 응대와 행정업무 단순 보조 등을 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번 겨울방학에는 250명을 모집합니다.
하루 5시간씩 6주간 근무하면 약 186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행정 경험도 쌓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어서 자치단체 아르바이트엔 지원자가 늘 몰립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아니면 지원할 수조차 없어서 학력으로 차별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움/가명/대학 비진학 청년 : "(현장에서) 다 배워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대학생으로만 한정시켜서 애초에 진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이에 따라 서울시 공식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지난달 시정 권고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 행정 경험과 경제적 지원은 대학생이 아닌 청년들에게도 필요하며, 직무 역량은 학력이 아닌 면접 등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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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부터는 사업 지원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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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놓고 서울시는 대놓고 노동법 위법해가며 학력차별하네? 법위에는 만인이 평등하다는것 자체를 부정하는건가? 대단한 서울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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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서울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시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희망자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선발된 학생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서울시청과 사업소 등 67개 기관에서 1일 5시간 근무하며
최대 약 17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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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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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응대와 행정업무 단순 보조 등을 하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이번 겨울방학에는 250명을 모집합니다.
하루 5시간씩 6주간 근무하면 약 186만 원을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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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행정 경험과 경제적 지원은 대학생이 아닌 청년들에게도 필요하며, 직무 역량은 학력이 아닌 면접 등으로 검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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