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이게 4만 원이라고?"‥축제 음식값에 '후덜덜' (2023.06.01/뉴스투데이/MBC)

최근 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엔 남원에서 열린 춘향제 음식값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 방문자가 음식 사진과 함께 가격을 올렸는데요.
고기 몇 점과 채소 정도인 '통돼지 바비큐' 메뉴는 4만 원.
네모나게 조각나 있는 작은 해물파전은 1만 8천 원이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메뉴 가격표 사진도 함께 올리며 "가격이 후덜덜하니
사진도 후덜덜거린다"면서 황당해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지역 축제에 도시락을 싸가야 하냐"며
가격이 너무 '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9312_36207.html


#바가지요금 #춘향제 #지역축제
@sangyoonlee8391 : 음식값등 지역축제의 정보들을 미리 알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방문객들이 갈지 안 갈지 결정을 도와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남원 춘향제는 가지 말아야 할 곳으로 리스트에 올려 놓아야 할것 같네요.
@hokjeung9346 : 지역 축제는 분명 지자체에서 일정 부분 지원을 받아서 행사를 계획했을텐데 주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바기지 요금을 책정해 장사를 할 수 있도록한 것은 주민과 관광객을 개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없다.
@dhj2504 : 전국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들 가보면 단 한군데도 예외없이 바가지 요금이던데요.
양은1인분 양인데 요금은 집근처에서 5인분시켜도 그보단 저렴한 가격대
축제 가서 구경하고 식사는 차로 10분만 이동해도 주변에 괜찮은 식당이 널렸네요
이젠 지역축제 어쩌다 가게되더라도 그곳 음식은 사먹지 않습니다.
@Park.b.b.1992 : 지역소멸을 자초하는 모습 아름답네요
@user-ll2zs5gp5f : 아직도 눈먼 사람을 찿는 사람이 있구나.~~ 두눈 크게 뜨고 구경만 하고
근처 정찰제 식당가서 식사하는게 좋을듯~~

[문화연예 플러스] 42개국 음식·16개국 디저트·음료 즐기는 먹거리 축제 (2023.06.16/뉴스투데이/MBC)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도 열립니다.

42개국의 음식과 16개국의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이기도 한데요.

올해는 68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이 참여해, 해외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와, 문화 공연, 전통의상 체험, 사진 전시와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4058_36207.html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먹거리, #해외음식
@user-sz7oc5hp4r : 온국민이 피폭될 판이고 나라가 망해가는 판에
@jw-fd2gc : 방사능 방류나 막아
@user-sz7oc5hp4r : 허접한 동네 축제로 눈돌리기
@SGolds-qh1ch : 헛웃음만 납니다.

[와글와글] 푸짐한 삼겹살 '1만 원'‥바가지 없던 무주 축제 (2023.06.12/뉴스투데이/MBC)

지역 축제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바가지 상혼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요.

맛깔 나는 음식에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한 지역 축제에 관한 후기가 인터넷에 속속 올라오며 누리꾼들 관심을 끌었습니다.

접시에 가득 담긴 삼겹살은 1만 원, 통통한 소시지가 든 수제 핫도그는 3천 원이고요.

500㎖짜리 식혜는 1천500원, 어묵 꼬치는 3개에 2천 원입니다.

전북 무주군에서 지난 2일부터 닷새간 열린 '무주 산골 영화제' 먹을거리 가격인데요.

어묵 한 그릇에 1만 원, 돼지고기 한 접시 4만 원과 파전 1개에 2만 원을 받아 논란이 됐던 다른 축제장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2488_36207.html

#무주, #무주산골영화제, #지역축제
@ysp7124 : 와~~무주 무주 칭찬 칭찬~!!
음식가격까지 관여한 무주군 공무원들 진짜 참공무원이고 지역발전과 관광객들에 마음까지 헤아린 상인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korean_kch_414 : 지역축제의 교과서로 삼아야됨. 지자체도 단속철저히하고 상인분들도 흔쾌히 동의해주시고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JHMin-ll8mb :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게 남는 장사이지 싶네요. 서로가 기분좋게 즐길 수있어야 진정한 축제죠.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user-oo4nj6op8b : 무주는 지역축제는 정말 짱입니다! 산골영화제도 너무 좋고, 반딧불 축제도 너무 좋아요! 무주서 자라고 부모님도 무주에 계시지만 가끔씩 가는 시골에 이런 좋은 소식 너무 반갑고 좋네요!
@user-yq4zx9sc2g : 무주군 응원합니다. 착한 사람들이 만든 축제를 착하게 완성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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