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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앙철구 조회 3회 작성일 2024-02-19 11:55: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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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_충신행복충전소를 아시나요?(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다섯명 중 한명이 노인인
종로구 충신동.
그동안 어르신을 위한
휴게시설이 없어
버려진 컨테이너 박스를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이곳에
경로당은 물론이고
일자리까지 제공해주는 곳이
생겼는데,
이름이 행복 충전소라고 합니다.
어떤곳일까요.
송지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VCR 】
경로당이 없어
버려진 컨테이너박스를
설치해 놓고 쓰던
충신동에
어르신을 위한
행복 충전소가
들어섰습니다.

기존 컨테이너 박스를 철거하고
서울시가 근방의 주택을 매입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겁니다.

충신행복충전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어르신 휴게공간 뿐아니라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지하공간은
종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봉제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빈 / 종로구 이화동

【 인터뷰 】
한재경
센터장 / 종로지역자활센터

【 VCR 】
2층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에는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상시로 방문해
소일거리를 하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 인터뷰 】
김부자 / 종로구 충신동

【 VCR 】
어르신들에게
쉴 공간은 물론
일자리까지 제공하고 있는
충신행복충전소.

지역의 핵심 자활공간이자
어르신들의
포근한 휴식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송지현입니다.

종로_문화지구 15년…유명무실 법령(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왜
인사동 문화지구의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걸까요
계속해서
송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이렇게
인사동 문화지구 내
금지 업종이 성행하고 있지만
단속은 전무합니다.

단속근거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8조에 따른
서울시 조례안 제6조입니다.

여기에는
문화지구 안
입점 금지 업체에 대한 내용과
과태료 부과 기준이
명시돼있습니다.

【 FULL CG IN 】
이에 따르면
인사동 문화지구 안에서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프랜차이즈 등
문화지구 지정에 맞지 않는
영업이 금지됩니다.

1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습니다.
【 FULL CG OUT 】

【 VCR 】
이렇듯 명백한 처벌기준이 있지만
구청은
지금까지 한 차례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 녹취 】
종로구청 관계자
(과태료를 낸 곳이 있나요?)
아직까지는 이게 과태료 부과 기준도 한번 봐야되고요...

【 VCR 】
그렇다면
구청은 왜 과태료 부과하지 않았을까.

종로구는 과태료 처벌 기준이 만들어진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과태료를 부과할만한
법적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미 수백개의 금지 업종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어떤 업종이 입점했는지 조사 중이라고말하고 있습니다.

【 녹취 】
종로구청 관계자
전반적으로 어떤 업종이
들어갔는지 조사도 지금 하고 있고...
법률적인 부분도 검토를 해서 어느정도 체계를 잡고 나서...


【 VCR 】
명확한 법적 근거와 처벌 기준이 있지만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는 상황.

구가 제재를 미루고 있는 사이
인사동 문화지구에는
금지업종이 무분별하게 들어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작 전통 상인들은 임대료 상승이란
고욕과 함께 매출 하락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송지현입니다.

종로_쪽방촌 공동이용시설 들어선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종로구 한가운데
화장실이나 샤워실 없이
사람 한 명이
겨우 잘 수 있는 공간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인데요,
새뜰마을로 선정된 이 곳에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송지현기잡니다.

【 VCR 】
서울 도심 한가운데
1m 남짓한 폭의 집
750여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쪽방촌

지난 201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새뜰마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돈의동 쪽방촌입니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종로구 돈의동이
선정됐습니다.

종로구는 지난 2년동안
주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을 진행해왔고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주민공동이용시설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32.51제곱미터
규모로

1m남짓한
쪽방촌에 부족한
세탁실과 샤워실, 공동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영종 / 종로구청장


【 VCR 】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주민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주민공동시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인터뷰 】
김진국 / 돈의동 쪽방촌 주민


【 VCR 】
구는
201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마을 경관 개선, 집수리사업 등을 통해
돈의동 쪽방촌의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송지현입니다.
@user-vn7sd6lc6v : 미련하기는. 쪽방촌 주민들이 임대 주택 들어가게 지원을 해줘야지. 그 옆에 샤워실, 세탁실을 지으면 되겠냐?

쪽방촌 건물주들이 언제 그 건물을 허물지 모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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