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정시 모집정원 넘겨..수시 등록율 소폭 상승[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입 정시모집에서
모집 정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대는 407명 모집에 천6명이 지원해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고,
수시모집 등록율도 전년 대비 7.9%
상승했습니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는
477명 모집에 천5백27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광주, 전남 사립대는 수시에 이어
정시에도 신입생 충원을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다음달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는
추가모집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 지정에도 순천대 등 정시지원자 감소 (240115월/뉴스데스크)

순천대학교 등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지방대학의 올해 정시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이들 9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입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글로컬대학 지정에도 5개 대학의
지원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대가 847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강원대 647명, 순천대 430명,
울산대 187명 등 순으로 지원자가 줄었습니다.

종로학원은 지역별 특성화대학 등
구체화한 계획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단순히 글로컬 대학 지정만으로
수험생이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대, 정시모집 경쟁률 3.5대 1‥작년보다 낮아져 (2024.01.08/뉴스데스크/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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