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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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상여자 조회 11회 작성일 2024-06-19 18:16: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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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사각지대 액상 전자담배...판매 실태 '깜깜이' / YTN

액상형 전자담배, "대마 맛·향 구현" 광고·판매
액상담배, 각종 달콤한 향 첨가…편의점에서 판매
액상 담배에 마약 첨가 용이…"규제 서둘러야"
지난해 국내 담배판매량, 4년 만에 감소세

[앵커]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담배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커지면서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는데요.

그러나 부작용이 큰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는커녕 정확한 시장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담배 제품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 글입니다.

대마 맛과 향을 구현한 전자담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종 우려 속에도 버젓이 팔 수 있었던 건, 합성 니코틴을 함유한 액상형 전자담배 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연초 잎'을 원료로 피우거나 흡입하기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담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연초 잎'이 아닌 '합성 니코틴'을 이용한 전자담배가 관련 규제를 피해 가는 이유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회용 액상 담배의 경우, 포도와 딸기 등 각종 달콤한 향을 첨가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냄새가 적고 휴대하기도 간편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쉽습니다.

심지어 액상 카트리지에 대마를 넣어 피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 지난 3월 한 남성은 대마 전자담배를 일반 전자담배로 속아서 피우다가 마약에 취해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서둘러 규제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이성규 /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 법의 테두리에 집어넣는 게 중요하겠죠. 액상형 전자담배의 95%를 다 담배 정의에 포함시키는 일들이, 그건 담배사업법을 개정하는 일이 필요하거든요.]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36억천여 갑으로,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부작용이 큰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선 시장 규모조차 가늠하지 못해 판매 현황도 공개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담배 판매량 감소라는 이면에는 규제 사각지대에 숨은 액상형 전자담배가 실태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입니다.


영상편집 : 윤용준
디자인 : 기내경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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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궐련형 전자담배 각축전

[앵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주요 업체들이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치열해지는 선두 경쟁 속 잇따라 공개되는 신제품의 시장 반응에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담배 시장 동향’ 보고서를 보면, 작년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5.4억 갑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은 2017년 2.2%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작년에는 14.8%, 1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궐련 담배의 판매량이 줄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궐련형 전자담배의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업계에선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8일,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출시한지 약 3개월 만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코스 일루마 원’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전 아이코스 신제품 출시가 3년 만에 이뤄졌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입니다.

[싱크] 백영재 /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먼저 출시된 해외 국가에서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바로 그 아이코스 일루마 원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합니다.”

경쟁업체인 BAT로스만스 역시 오는 14일 glo의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11월 릴 에이블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 필립모리스, BAT로스만스의 3파전 체제입니다. 그 중에서도 KT&G와 필립모리스가 각각 40%대의 점유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BAT로스만스의 시장 점유율은 10%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2017년까지만 해도 후발주자였던 KT&G는 그동안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압도적이었던 필립모리스의 점유율을 따돌리고 지난해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업계에서도 KT&G의 성장 이유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점을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홍석 한국필립모리스 세일즈 총괄은 “구체적인 수치는 밝힐 수 없지만 지난 해 11월 일루마 시리즈 출시 이후 제품이 판매되는 서울 일부 지역에선 KT&G의 점유율을 따라잡았다”고 밝히며 업계 1위 탈환을 예고했습니다.

선두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잇따라 공개되는 신제품의 소비자 반응이 궐련형 전자담배 1위 자리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TV 이호진입니다. /hojinlee97@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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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는 덜 해로울까?

유튜브 볼 시간도 없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초간단 채널 "1분만"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을 아껴드리기 위해 재미있는 사실들을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1분만에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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