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플래너 같이 써요 (서울대 7년간의 일정관리/스케줄러 작성법)

새로운 글씨체로 편집해보려다가 중간에 까먹는 바람에 원래대로 글씨체가 바뀌고 말았어요ㅠ___ㅠ 그것도 모르고 편집 다했다고 신나서 원본을 삭제하는 바람에 그대로 올립니당 양해 부탁드려요..

언니는 미래형으로 스케줄러/플래너를 두개나 사용하는 사람이다보니, 이번 영상에서는 플래너 작성방법을 공유해보려고 부탁해봤어요!
고등학교때는 스터디플래너 2달씩 얇게 나누어진 걸 가장 많이 썼고, 대학에 오고나서는 먼쓸리 + 위클리 + 프리노트가 다 있는 플래너도 썼었어요. 이것 저것 써보니 위클리와 먼쓸리를 각각 따로 사서 둘 다 동시에 쓰는게 지금은 가장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

해니랑 써니는 스케줄러 사용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해니는 예쁘게 안쓰고 계획을 지키고 달성하는 것에 좀 더 의미를 둔다면 써니는 깔끔하게 일정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에요. 계획을 다 지켜야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계획을 세울때부터 욕심껏 다 세우기보다는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고려하게 된다나 뭐라나..
그래서 언니는 그냥 계획을 미리 정리해두는(organizing) 데에 의의를 두고 마음껏 욕심내서 계획을 빠듯하게 세운 후에 못 지켜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대요 뭐 마음 편한게 최고니까요^0^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셨길 바랍니당,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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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Missing You
소천만 : 호오옥씨... 월간 위클리 붙어있는 걸 사용 안 하는 이유는... 먼가용???
world climate : 저도 다이어리를 10년째 쓰고 있지만 저렇게 체계적으로 잘 못 써요. 뒤죽박죽 종합장처럼 쓰는데 종종 귀찮아지면 쓰다 말기도 합니다. ㅎ.ㅎ 정말 깔끔하게 필요한 일정만 잘 쓰셔서 배울 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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