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 경남ㆍ창원 선정

[국방뉴스] 2020.04.24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 경남ㆍ창원 선정

방위사업청이 올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을 경남과 창원으로 선정했습니다. 향후 5년 간 450억 원을 투입해 혁신성장 정책기조에 기여하며 방위산업 발전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우수한 기업들을 방위산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을 한 데 모아 협력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방산부품의 선제적인 개발과 국산화 확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강화 등이 골자입니다.

사업자는 사업추진의지와 역량 등을 고려해 방사청 등 정부기관 부서장 6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과 창원 지역은 방산 중소기업이 밀집해 성과 창출이 가능하고 방산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의지와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차 연도인 올해 사업비는 시험설비 도입과 방산부품 국산화 연구실 신설 등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연차별 세부사업계획은 5월까지 확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5년 동안 생산유발액 84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373억 원, 1,024명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사청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심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이다람 : 지루하네 폐지좀
쿠사나기모코토 : 내용도 지루하고 목소리도 지루함 프로그램 폐지를 강력히 요구한다
톳치 : 군인들도 안보겠네
청천고운 : 조회수 꼬라지 봐라. 지루하고 잼 없어요.
폐지!
Gun Park : 졸라 지루한데요?
김일성 : 국방 뉴스 존나 지루해요 ㅅ 발같에요 폐지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너무 지루해
long lo : 아 지루해
성이름 : ㅈㄴ 지루하네
여인태-JOY : 토전사 살려내라
백색수달 : 토전사 보고싶다

늙어가는 창원산업단지, R·D로 체질 바꿔야 / YTN

[앵커]
경남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노후화와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창원시와 입주 업체들은 첨단산업 육성과 R·D 집중 투자로 구조 고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입니다.

지난 1974년 조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계산업단지입니다.

2천4백여 개 업체가 입주해 영업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습니다.

하지만 산단이 노후화되고 매출도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홍진기 /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산업단지 주변의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산학연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입주기업들이 필요한 각종 기업지원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핵심은 연구개발입니다.

창원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3조5천7백억 원을 투자해 산단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현재 6%대 첨단산업 비중을 2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도 생존을 위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창립한 지 40년 된 대기업 계열 회사로 세계 5위권 업체로 성장한 공작기계업체입니다.

자동차나 항공기, 스마트폰 등 IT 관련 부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공작기계를 만듭니다.

최근에는 사모펀드에 매각돼 새롭게 출발하면서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용을 지난해보다 무려 700%나 올렸고, 이를 토대로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김재섭 / 두산공작기계 사장 :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서 공급하는데 최우선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다소 늦었다는 평가를 받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창원시의 정책적 지원과 입주업체들의 노력으로 구조고도화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507095700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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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창원산업단지, R·D로 체질 바꿔야 / YTN

[앵커]
경남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노후화와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창원시와 입주 업체들은 첨단산업 육성과 R·D 집중 투자로 구조 고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입니다.

지난 1974년 조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계산업단지입니다.

2천4백여 개 업체가 입주해 영업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습니다.

하지만 산단이 노후화되고 매출도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홍진기 /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 산업단지 주변의 대학이나 연구기관과의 산학연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입주기업들이 필요한 각종 기업지원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핵심은 연구개발입니다.

창원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3조5천7백억 원을 투자해 산단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현재 6%대 첨단산업 비중을 2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도 생존을 위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창립한 지 40년 된 대기업 계열 회사로 세계 5위권 업체로 성장한 공작기계업체입니다.

자동차나 항공기, 스마트폰 등 IT 관련 부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공작기계를 만듭니다.

최근에는 사모펀드에 매각돼 새롭게 출발하면서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용을 지난해보다 무려 700%나 올렸고, 이를 토대로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김재섭 / 두산공작기계 사장 :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서 공급하는데 최우선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다소 늦었다는 평가를 받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창원시의 정책적 지원과 입주업체들의 노력으로 구조고도화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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