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가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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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버걸 조회 20회 작성일 2020-07-30 16:50: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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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 구멍] ‘해썹’ 인증 축산물 가공장 ‘위생 엉망’

앵커 멘트

축산물 위생관리를 집중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축산물 가공 공장의 비위생 실태를 고발합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 하나로마트에 안심한우를 납품하는 한 가공업체입니다.

식약처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곳이지만, 위생복도 입지 않은채 가공장으로 들어갑니다.

일부 작업자들은 위생모자나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위생 장갑도 끼지 않은 채 고기를 손질하기도 합니다.

도마는 축산물 교차 오염을 막기위해 규칙적으로 세척해야 하지만, 각종 축산물의 핏물이 스며들면서 검붉게 변했습니다.

인터뷰 안심한우 가공업체 직원 : "한 마리 작업하고 한 마리 청소하는 거는 불가능합니다. 그건 정말 불가능하고."

해썹 인증을 받은 또 다른 지역의 가공장입니다.

이곳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작업자들이 보입니다.

칼을 간 뒤 세척을 하지 않은 채 고기를 손질하기도 합니다.

도축된 고기가 쇳가루 등에 오염될 수 있어 엄격히 금지된 행위입니다.

전국의 축산물 가공업체는 5천 3백여개 이 가운데 식약처 심사를 통해 해썹 인증을 받은 곳은 천5백개 정도입니다.

문제는 인증을 받은 뒤 사후관리가 철저하지 않다는 겁니다.

인터뷰 축산물 가공업체 사장 : "(식약처)해썹 검사 나온다고 하면 미리 통보를 한다 아닙니까. 점검 나온다고 해서 깨끗이 하고 그건 아니거든요."

농협이나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은 식약처에 관리책임을 떠넘깁니다.

인터뷰 백계봉(농협유통 축산부장) : "해썹 점검 1년에 한 번이지만 나갈 필요도 사실은 없는 거죠. 정부의 인정받은 기관에서 인정해준 곳이라면..."

해썹인증을 받은 가공장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기를 납품하는지 소비자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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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해썹’ 인증 축산물 가공장 ‘위생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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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깨늉 : 와.. 진짜 장난아니네.. 조심히 일하시길.. 항상 감사하며 고기먹겠습니다
페르오 : 잘 보고 갑니다
아남현이 : 전문가는 개뿔
막노동보다 더 빡세겠네

좀 천천히 하면 할 수 있겠지만
공장이 절대 그럴리는 없고
빛체리 : 저기나온막내 지금은 기술지되었겟지
손일원 : 확실히 젊은이들이 없어 보이네요... 일이 얼마나 힘들면 저럴지...
Swordmaster Korea : 아니 2년이 됐는데 칼을 못 잡는다고?
반공주의 : 난이거 사수 잘만나서 소돼지 까는거 빨리배웠지만 희안한자부심있어서 늦게 알려주는 사람많음ㅋㅋㅋ 그냥공장주야간에 특근하면 돈많이번다 돈아니고 기술보고 미래본다면 짧게5년은 보고해라 그래야 능숙하고 깔끔한실력나온다ㅎㅎ난몇년을 해도 일이끝나면 기운이 다빠지더라 그래서 그냥 공장다님ㅋㅋ 이일에 비해서 훨씬페이좋고 골병들일이 없더라~~
chhchh456 : 간혹 보면 쉬워보인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무리봐도 겁나 어려워 보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노현직 : 감사합니다
공자 : 저분들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임 ㄱㅅㄱㅅ

[축산물 위생 엉망] ① 농협 축산물 공판장 들여다보니…위생 ‘엉망’

앵커 멘트

우리 식탁에 오르는 소나 돼지 등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연속기획으로 집중 점검해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농협이 관리하는 전국 4곳 공판장의 위생 실태를 고발합니다.

홍찬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이 운영하는 경북 고령의 축산물 공판장입니다.

축산물을 도축하고 경매가 이뤄지는 곳입니다.

축산물을 실으러 온 냉동차 바닥은 오염물질로 더렵혀져 있습니다.

인부들이 도축된 돼지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칩니다.

녹취 공판장 작업자 : "(많이 실으시네요?) 6~7마리 실어요."

심지어 도축된 돼지 위에다 소까지 겹쳐 적재합니다.

소와 돼지는 세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운송해서는 안됩니다.

수도권의 또 다른 공판장입니다.

옮기던 소가 바닥에 떨어져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서 냉동차 안으로 던져 넣습니다.

바닥에 닿지 않도록 매달아야 하지만 이를 어긴 겁니다.

녹취 공판장 작업자 : "농협하고 00마트로 다 나가는데요."

경매가 끝난 소는 지정된 장소에서 가공해야 하지만, 공판장 곳곳에서 고기를 칼로 직접 손질합니다.

녹취 "때깔 좋네요 오늘? (그래요?)"

냉동차 안에서도 도축된 고기를 가공하고 있습니다.

불법 가공된 고기들을 사람들이 버젓이 들고 나갑니다.

새벽시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성 공판장을 찾아갔습니다.

녹취 축산물 운송 업체 작업 책임자 직원 : "이건 아직 (고기 적재를) 안 했어요. (한 번 (차를) 빼주세요.)"

냉동차 문을 열자 도축된 고기들이 더러운 바닥에 쌓여 있습니다.

녹취 축산물 운송 업체 작업 책임자 : "죄송합니다.(매달지 않고 쌓으면)한두 마리 더 실어요. 10마리 싣는다면 12마리 정도 싣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해썹 인증까지 받았지만, 위생 관리 실태는 엉망입니다.

인부들이 장화를 신은 채 공판장 안팎을 마음대로 드나듭니다.

인터뷰 축산물 운송업체 작업 책임자 : "(인부들이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그냥 그 공판장에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농협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인터뷰 축산물 운송업체 소장 : "(농협에서 사정을 알고 있느냐고요?) 알고 있겠죠."

농협은 공판장 위생 상태에 대한 공식적인 취재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한우의 30% 정도는 농협이 운영하는 전국 4곳의 공판장에서 도축되고 경매됩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구아방 : 이 양반아 고기를 왜 안매달았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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