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타킹 색깔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의 과학실] 신축과 보온 스타킹의 과학 / YTN 사이언스
[앵커]
재미난 실험을 통해 일상 속 과학을 탐구해보는 '오늘의 과학실' 시간입니다.
스타킹을 떠올려보면 잘 찢어지고 쉽게 구멍이 나죠.
하지만 스타킹도 용도에 따라 더 강하게, 더 따뜻하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오늘의 과학실]
여성이 처음 스타킹을 착용하게 된 것은 영국에서 양말제조기를 발명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세시대 스코틀랜드에서 남성 귀족들이 사냥할 때 타이츠를 입고 사냥을 했는데요.
그 타이츠가 스타킹의 시조라고 하네요.
"스타킹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스타킹은 가닥 개수가 적은 필라 원사를 사용하고, 두꺼운 스타킹은 나일론이 섞인 굵은 원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압박 스타킹은 굵은 스판덱스 원사와 나일론 원사를 사용하는데요.
스타킹 원사는 탄성이 좋은 나일론과 복원력이 좋은 스판덱스 원사가 섞인 형태를 말하는데, 합성섬유의 굵기에 따라 스타킹의 용도와 기능이 달라집니다.
또, 실의 굵기에 따라 비치는 정도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그럼 이 스타킹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스타킹의 보온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쪽은 맨다리로 반대쪽은 스타킹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체온을 재봤는데요.
맨다리의 체온은 22.4도, 스타킹을 착용한 쪽은 26.8도로 놀라운 보온성을 지녔네요.
"이번에는 스타킹에 내구성을 한번 실험해볼게요."
일반 비닐은 전동 드라이버가 닿을 때마다 구멍이 생깁니다.
스타킹은 전동 드라이버를 튕겨낼 정도로 내구성을 가졌네요.
마지막으로 스타킹으로 자동차를 끌어보겠습니다.
과연 끌릴까요?
"오! 끌린다"
쉽게 찢어진다고 생각했던 스타킹인데 자동차를 끌다니 엄청나게 튼튼하네요!
색깔도, 종류도, 모양도 다양한 스타킹! 보온성도, 내구성도 최고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과학실이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0028\u0026key=202004221702092580
[똑! 기자 꿀! 정보] 봄 패션 종결자…스타킹 ‘완전 정복’
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합니다만, 그래도 여성들 옷차림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치마 입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스타킹 꼭 챙기죠.
매장 가면 종류 정말 많아서 살 때마다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야 스타킹 신을 일 없으니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우리 집 딸들 스타킹은 챙깁니다.
타이츠라고 하죠.
흰색 면 소재에 익숙한데, 정지주 기자? 오늘은 봄 스타킹 얘기하실 거죠?
기자 멘트
저도, 다은 앵커도 원피스 입잖아요.
다리 좀 가늘어 보이겠다고 일단 짙은색부터 찾고, 구멍 잘 나지 않는 질긴 녀석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딱 한 번 신었을 뿐인데, 스타킹에 구멍 나면 정말 속 많이 상하죠.
신을 때마다 새것 살 순 없고요,
조물조물 세면대에서 손빨래해서 올 풀릴 때까지 신어 줘야 합니다.
요즘은 올 풀림도 방지하는 기능성 스타킹들도 나왔다고 하죠.
심지어 다리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형도 있다고 합니다.
봄 패션 종결자라 해도 과언 아니죠~
내 체형에 맞는 스타킹 스타일 알아보고, 관리하는 법까지 살펴봅니다.
리포트
곧 화사한 봄꽃이 만개합니다.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 해야죠.
이미 치마 차림 여성들 많습니다.
인터뷰 이응자(서울시 강남구) : “봄이니까 따뜻해서 스타킹을 많이 신어요.”
인터뷰 오희진(경기도 부천시) :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피부색 스타킹을 많이 찾는 편이에요.”
남성들은 신을 일 거의 없죠.
그런데 스타킹은 중세시대 남성들의 옷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다리와 발을 꼭 싸맨다’는 뜻의 스타킹이라는 말은 16세기 중기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다리에 꼭 끼는 남성용 바지로써 영어로는 ‘호스(hose)’, 프랑스어로는 ‘쇼스(chausses)’ 라고 불렸습니다.”
그랬던 게 이젠 여성 전유물이 된 거죠.
요즘 같은 스타킹은 1930년대 후반 등장합니다.
미국에서 나일론이 개발된 이후 탄생했는데요.
우리나라도 50년대 후반부터 스타킹을 생산했습니다.
70년대부턴 스타킹 판매가 본격화됐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매출도 덩달아 신장했죠.
1970년대에는 스타킹 광고까지 등장했는데요.
등장과 동시에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스타킹.
특히 여성들의 패션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예전에는 긴 치마를 주로 입었었는데요. 스타킹이 들어오면서 치마의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판탈롱, 밴드, 팬티스타킹 등이 생산되면서 여성들의 패션도 그것에 맞게 다양해졌습니다.”
올 풀리는 게 참 난제인데 80년대, 올 잘 안 풀리고 다리 선도 잡아주는 고탄력 스타킹이 나왔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소재와 무늬의 패션 스타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정, 살색 일색에서 벗어나 색깔부터 화려해졌고요.
한때는 문신한 것처럼 보이는 스타킹도 유행했었습니다.
그렇게 스타킹은 오늘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타킹 가운데 2017년 봄에 유행할 스타일은 어떤 걸까요?
인터뷰 서동진(스타킹 제조업체 상품기획팀) : “유럽과 일본의 유행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색 계열의 스타킹이 유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무늬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제품이 유행할 것입니다.”
기능도 한층 강화 됐다는데요.
무엇보다 올 풀림에 강해졌습니다.
특히 올이 한 번 나가더라도, 그 이상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올 풀림에 신경을 좀 덜 쓰게 된 거죠.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66%까지 차단해준다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리도 자외선에서 자유롭게 된 거죠.
스타킹 살 때, 기능만큼이나 살펴봐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스타킹 포장지에 적힌 알파벳 ‘D’인데요.
데니어라고 하는 스타킹의 두께입니다.
봄, 가을에 신는 얇은 스타킹 10~30데니어.
겨울철에 신는 두꺼운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잡채'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l 백종원의 쿠킹로그
#백종원 #잡채 #추석
온 식구가 모인 날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잡채' 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
잡채 #1
[재료]
당면 250g
시금치 150g
돼지고기(잡채용) 2/3컵(110g)
건 목이버섯 1/2컵(3g)
양파 2컵(180g)
대파 2/3컵(40g)
당근 2/3컵(40g)
진간장 4큰술(30g)
황설탕 2큰술(22g)
참기름 4큰술(25g)
간 마늘 1/2큰술(15g)
식용유 4큰술(25g)
꽃소금 1/3큰술(2g)
통깨 1/2큰술(4g)
MSG 1/3큰술(2g)
후추가루 1g
캐러멜 1g
[만드는 법]
1. 당면을 물에 30분 정도 불린다.
2. 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한 줄기씩 뜯어 준비한다.
3. 양파는 결 방향으로 가늘게 채 썬다.
4.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길게 어슷썰기 한다.
5. 목이버섯은 물에 30분 정도 불려 한 입 크기로 뜯거나 잘라 준비한다.
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 큰 술 정도 두르고 채 썬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7. 프라이팬에 식용유 1 큰 술 정도 둘러 양파, 후춧가루를 넣어 중불에서 숨이 죽지 않게 볶는다.
8.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 큰 술 정도 두르고 당근, 소금을 넣어 중불에서 볶는다.
9.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 큰 술 정도 두르고 목이버섯을 중불에서 볶는다.
10.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3 큰 술 정도 두르고 대파를 중불에서 볶는다..
11.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 시금치를 12초 정도 데쳐낸다.
12.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 삶고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13. 찬물에 헹군 당면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게 자른다.
14. 당면에 볶은 재료, 시금치, 간 마늘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15. 설탕, 간장,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참기름, 후춧가루, MSG, 캐러멜을 넣어 섞는다.
16. 완성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Japchae #1
[Ingredients]
Glass noodles 250g
Spinach 150g
Pork meat 2/3 cup (110g)
Dry wood ear mushroom 1/2 cup (3g)
Onions 2 cups (180g)
Spring onions 2/3 cup (40g)
Carrots 2/3 cup (40g)
Soy sauce 4 tbsp (30g)
Brown sugar 2 tbsp (22g)
Sesame oil 4 tbsp (25g)
Minced garlic 1/2 tbsp (15g)
Cooking oil 4 tbsp (25g)
Salt 1/3 tbsp (2g)
Sesame seeds 1/2 tbsp (4g)
MSG 1/3 tbsp (2g)
Pepper 1g
Caramel 1g
[Recipe]
1. Pre-soak the glass noodles in water for 30 minutes.
2. Remove the spinach roots and separate each leaf.
3. Thinly slice the onions vertically.
4. Cut the carrot into thin slices and cut the green onions horizontally.
5. Pre-soak the wood ear mushroom for 30 minutes and cut or tear into bite-sized pieces.
6. Add 1 tbsp of cooking oil to the frying pan and stir-fry the chop up pork.
7. Add 1 tbsp of cooking oil and stir-fry the onions with a pinch of pepper.
8. Add 1/2 tbsp of cooking oil and stir-fry carrots with salt over medium heat.
9. Add 1/2 tbsp of cooking oil and stir-fry wood ear mushroom over medium heat.
11. Boil some salted water and parboil the spinach for about 12 seconds.
12. Cook the pre-soaked glass noodles in boiling water and rinse with cold water.
13. Remove the moisture from the glass noodles and cut with scissors.
14. Add the stir-fried ingredients, spinach and minced garlic to glass noodles and mix well.
15. Season to taste with sugar, soy sauce and salt and add some sesame oil, pepper, MSG and caramel.
16. Plate up and sprinkle sesame seeds to finish.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을 위해 외국어 자막을 첨부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통합 언어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 합니다.
Subtitles in foreign languages are provided for everyone who loves Korean food.
All subtitles are provided by an integrated language platform, Flitto.
https://www.flitto.com/business/video-translation
박정애 : ㄴㅡ
.ㄷ'.ㅣㅡㅡ
손황금손 : 30분불리면 물끓으면딱6분30초 아주좋아요
임춘애 : 내일은대목상차림잡채해야는데 감사해요^^
감기걸리셨는지 목소리가피곤해보여요
김선미 : 잘봤어요~ ㅋㅋ저는 시간절약위해 늘 한꺼번에 야채 볶았는데 이렇게 따로따로 야채 볶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차피 야채섞어서 양념할건데 ...정말궁금해요
김정순 : 쉽게하시네요만나지요 ?
마이예스 : 당면을 찬물에 헹구면 뿔어요 남기는 식구들은 그러지유 후추러브유
김소망 : 캬라멜 안좋은것 같은데요 ㅡ엠에스지 도 고기들어갔는데 ㅎ
복연순 : 찬물에 헹구지 말고 뜨겁게 무침 맛있어요
신경희 : ㅋㅋ 안녕하세요 ~
대표님~ 재미있게 잘보왔어요
김정임 : 저는 카라멜만들어 물카라멜설탕소금 식용유약간 잡채넣고10분삶아합니다 이방법도 괜찬아요
[앵커]
재미난 실험을 통해 일상 속 과학을 탐구해보는 '오늘의 과학실' 시간입니다.
스타킹을 떠올려보면 잘 찢어지고 쉽게 구멍이 나죠.
하지만 스타킹도 용도에 따라 더 강하게, 더 따뜻하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오늘의 과학실]
여성이 처음 스타킹을 착용하게 된 것은 영국에서 양말제조기를 발명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세시대 스코틀랜드에서 남성 귀족들이 사냥할 때 타이츠를 입고 사냥을 했는데요.
그 타이츠가 스타킹의 시조라고 하네요.
"스타킹에 숨겨진 과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스타킹은 가닥 개수가 적은 필라 원사를 사용하고, 두꺼운 스타킹은 나일론이 섞인 굵은 원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압박 스타킹은 굵은 스판덱스 원사와 나일론 원사를 사용하는데요.
스타킹 원사는 탄성이 좋은 나일론과 복원력이 좋은 스판덱스 원사가 섞인 형태를 말하는데, 합성섬유의 굵기에 따라 스타킹의 용도와 기능이 달라집니다.
또, 실의 굵기에 따라 비치는 정도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그럼 이 스타킹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스타킹의 보온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쪽은 맨다리로 반대쪽은 스타킹을 신었습니다.
그리고 체온을 재봤는데요.
맨다리의 체온은 22.4도, 스타킹을 착용한 쪽은 26.8도로 놀라운 보온성을 지녔네요.
"이번에는 스타킹에 내구성을 한번 실험해볼게요."
일반 비닐은 전동 드라이버가 닿을 때마다 구멍이 생깁니다.
스타킹은 전동 드라이버를 튕겨낼 정도로 내구성을 가졌네요.
마지막으로 스타킹으로 자동차를 끌어보겠습니다.
과연 끌릴까요?
"오! 끌린다"
쉽게 찢어진다고 생각했던 스타킹인데 자동차를 끌다니 엄청나게 튼튼하네요!
색깔도, 종류도, 모양도 다양한 스타킹! 보온성도, 내구성도 최고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과학실이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0028\u0026key=202004221702092580
[똑! 기자 꿀! 정보] 봄 패션 종결자…스타킹 ‘완전 정복’
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아침저녁으론 쌀쌀합니다만, 그래도 여성들 옷차림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치마 입는 분들도 많아졌는데요,
스타킹 꼭 챙기죠.
매장 가면 종류 정말 많아서 살 때마다 고민에 빠지는데요.
저야 스타킹 신을 일 없으니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우리 집 딸들 스타킹은 챙깁니다.
타이츠라고 하죠.
흰색 면 소재에 익숙한데, 정지주 기자? 오늘은 봄 스타킹 얘기하실 거죠?
기자 멘트
저도, 다은 앵커도 원피스 입잖아요.
다리 좀 가늘어 보이겠다고 일단 짙은색부터 찾고, 구멍 잘 나지 않는 질긴 녀석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딱 한 번 신었을 뿐인데, 스타킹에 구멍 나면 정말 속 많이 상하죠.
신을 때마다 새것 살 순 없고요,
조물조물 세면대에서 손빨래해서 올 풀릴 때까지 신어 줘야 합니다.
요즘은 올 풀림도 방지하는 기능성 스타킹들도 나왔다고 하죠.
심지어 다리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형도 있다고 합니다.
봄 패션 종결자라 해도 과언 아니죠~
내 체형에 맞는 스타킹 스타일 알아보고, 관리하는 법까지 살펴봅니다.
리포트
곧 화사한 봄꽃이 만개합니다.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옷차림 해야죠.
이미 치마 차림 여성들 많습니다.
인터뷰 이응자(서울시 강남구) : “봄이니까 따뜻해서 스타킹을 많이 신어요.”
인터뷰 오희진(경기도 부천시) :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피부색 스타킹을 많이 찾는 편이에요.”
남성들은 신을 일 거의 없죠.
그런데 스타킹은 중세시대 남성들의 옷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다리와 발을 꼭 싸맨다’는 뜻의 스타킹이라는 말은 16세기 중기부터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다리에 꼭 끼는 남성용 바지로써 영어로는 ‘호스(hose)’, 프랑스어로는 ‘쇼스(chausses)’ 라고 불렸습니다.”
그랬던 게 이젠 여성 전유물이 된 거죠.
요즘 같은 스타킹은 1930년대 후반 등장합니다.
미국에서 나일론이 개발된 이후 탄생했는데요.
우리나라도 50년대 후반부터 스타킹을 생산했습니다.
70년대부턴 스타킹 판매가 본격화됐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매출도 덩달아 신장했죠.
1970년대에는 스타킹 광고까지 등장했는데요.
등장과 동시에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스타킹.
특히 여성들의 패션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송은영(서울예술전문학교 패션예술학부 교수) : “예전에는 긴 치마를 주로 입었었는데요. 스타킹이 들어오면서 치마의 길이가 무릎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판탈롱, 밴드, 팬티스타킹 등이 생산되면서 여성들의 패션도 그것에 맞게 다양해졌습니다.”
올 풀리는 게 참 난제인데 80년대, 올 잘 안 풀리고 다리 선도 잡아주는 고탄력 스타킹이 나왔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소재와 무늬의 패션 스타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정, 살색 일색에서 벗어나 색깔부터 화려해졌고요.
한때는 문신한 것처럼 보이는 스타킹도 유행했었습니다.
그렇게 스타킹은 오늘도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타킹 가운데 2017년 봄에 유행할 스타일은 어떤 걸까요?
인터뷰 서동진(스타킹 제조업체 상품기획팀) : “유럽과 일본의 유행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색 계열의 스타킹이 유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지 무늬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제품이 유행할 것입니다.”
기능도 한층 강화 됐다는데요.
무엇보다 올 풀림에 강해졌습니다.
특히 올이 한 번 나가더라도, 그 이상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올 풀림에 신경을 좀 덜 쓰게 된 거죠.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66%까지 차단해준다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리도 자외선에서 자유롭게 된 거죠.
스타킹 살 때, 기능만큼이나 살펴봐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스타킹 포장지에 적힌 알파벳 ‘D’인데요.
데니어라고 하는 스타킹의 두께입니다.
봄, 가을에 신는 얇은 스타킹 10~30데니어.
겨울철에 신는 두꺼운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잡채'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l 백종원의 쿠킹로그
#백종원 #잡채 #추석
온 식구가 모인 날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잡채' 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
잡채 #1
[재료]
당면 250g
시금치 150g
돼지고기(잡채용) 2/3컵(110g)
건 목이버섯 1/2컵(3g)
양파 2컵(180g)
대파 2/3컵(40g)
당근 2/3컵(40g)
진간장 4큰술(30g)
황설탕 2큰술(22g)
참기름 4큰술(25g)
간 마늘 1/2큰술(15g)
식용유 4큰술(25g)
꽃소금 1/3큰술(2g)
통깨 1/2큰술(4g)
MSG 1/3큰술(2g)
후추가루 1g
캐러멜 1g
[만드는 법]
1. 당면을 물에 30분 정도 불린다.
2. 시금치는 뿌리를 제거하고 한 줄기씩 뜯어 준비한다.
3. 양파는 결 방향으로 가늘게 채 썬다.
4.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길게 어슷썰기 한다.
5. 목이버섯은 물에 30분 정도 불려 한 입 크기로 뜯거나 잘라 준비한다.
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 큰 술 정도 두르고 채 썬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7. 프라이팬에 식용유 1 큰 술 정도 둘러 양파, 후춧가루를 넣어 중불에서 숨이 죽지 않게 볶는다.
8.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 큰 술 정도 두르고 당근, 소금을 넣어 중불에서 볶는다.
9.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2 큰 술 정도 두르고 목이버섯을 중불에서 볶는다.
10.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3 큰 술 정도 두르고 대파를 중불에서 볶는다..
11.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 시금치를 12초 정도 데쳐낸다.
12. 끓는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 삶고 찬물에 헹궈 준비한다.
13. 찬물에 헹군 당면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게 자른다.
14. 당면에 볶은 재료, 시금치, 간 마늘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15. 설탕, 간장,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참기름, 후춧가루, MSG, 캐러멜을 넣어 섞는다.
16. 완성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Japchae #1
[Ingredients]
Glass noodles 250g
Spinach 150g
Pork meat 2/3 cup (110g)
Dry wood ear mushroom 1/2 cup (3g)
Onions 2 cups (180g)
Spring onions 2/3 cup (40g)
Carrots 2/3 cup (40g)
Soy sauce 4 tbsp (30g)
Brown sugar 2 tbsp (22g)
Sesame oil 4 tbsp (25g)
Minced garlic 1/2 tbsp (15g)
Cooking oil 4 tbsp (25g)
Salt 1/3 tbsp (2g)
Sesame seeds 1/2 tbsp (4g)
MSG 1/3 tbsp (2g)
Pepper 1g
Caramel 1g
[Recipe]
1. Pre-soak the glass noodles in water for 30 minutes.
2. Remove the spinach roots and separate each leaf.
3. Thinly slice the onions vertically.
4. Cut the carrot into thin slices and cut the green onions horizontally.
5. Pre-soak the wood ear mushroom for 30 minutes and cut or tear into bite-sized pieces.
6. Add 1 tbsp of cooking oil to the frying pan and stir-fry the chop up pork.
7. Add 1 tbsp of cooking oil and stir-fry the onions with a pinch of pepper.
8. Add 1/2 tbsp of cooking oil and stir-fry carrots with salt over medium heat.
9. Add 1/2 tbsp of cooking oil and stir-fry wood ear mushroom over medium heat.
11. Boil some salted water and parboil the spinach for about 12 seconds.
12. Cook the pre-soaked glass noodles in boiling water and rinse with cold water.
13. Remove the moisture from the glass noodles and cut with scissors.
14. Add the stir-fried ingredients, spinach and minced garlic to glass noodles and mix well.
15. Season to taste with sugar, soy sauce and salt and add some sesame oil, pepper, MSG and caramel.
16. Plate up and sprinkle sesame seeds to finish.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을 위해 외국어 자막을 첨부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통합 언어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 합니다.
Subtitles in foreign languages are provided for everyone who loves Korean food.
All subtitles are provided by an integrated language platform, Flitto.
https://www.flitto.com/business/video-translation
박정애 : ㄴㅡ
.ㄷ'.ㅣㅡㅡ
손황금손 : 30분불리면 물끓으면딱6분30초 아주좋아요
임춘애 : 내일은대목상차림잡채해야는데 감사해요^^
감기걸리셨는지 목소리가피곤해보여요
김선미 : 잘봤어요~ ㅋㅋ저는 시간절약위해 늘 한꺼번에 야채 볶았는데 이렇게 따로따로 야채 볶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차피 야채섞어서 양념할건데 ...정말궁금해요
김정순 : 쉽게하시네요만나지요 ?
마이예스 : 당면을 찬물에 헹구면 뿔어요 남기는 식구들은 그러지유 후추러브유
김소망 : 캬라멜 안좋은것 같은데요 ㅡ엠에스지 도 고기들어갔는데 ㅎ
복연순 : 찬물에 헹구지 말고 뜨겁게 무침 맛있어요
신경희 : ㅋㅋ 안녕하세요 ~
대표님~ 재미있게 잘보왔어요
김정임 : 저는 카라멜만들어 물카라멜설탕소금 식용유약간 잡채넣고10분삶아합니다 이방법도 괜찬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